광명경찰서(서장 이훈)가 골목조폭 등 5대 폭력을 척결하기 위한 전담수사팀을 가동했다. 광명서는 서민들을 상대로 한 금품갈취, 영업방해 등을 일삼는 골목조폭을 단속하기 위해 최근 골목조폭 척결을 위한 T/F팀 회의를 열었다. 또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하반기 정기인사시 형사과에 유동정원을 추가로 배치, ’골목조폭 전담수사팀‘을 꾸려 강력한 단속활동에 나섰다. 지난 30일 현판식을 가진 골목조폭 전담수사팀은 서민 불안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재래시장, 상가, 노점상 등에서 자릿세 갈취, 공원·놀이터 등 다중운집 장소에서 음주소란, 상가 내 기물파손, 영업방해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훈 서장은 “5대폭력은 물론 골목조폭에 대해 강력 대응하고 피해자 및 신고자의 신변보호에 힘쓰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고와 동참이 이뤄지도록 홍보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내 지자체의 지난해 승강기 정밀안전 검사결과, 안성시의 승강기 부적합률이 가장 높은 반면 여주군의 승강기는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백재현(광명갑) 의원이 29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266개 지자체의 승강기정밀안전검사 결과, 2011년 한해 검사한 1만2천305개의 승강기 중 90%에 이르는 1만1천83개가 부적합률 50%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도내 지자체의 지난해 승강기 정밀안전검사 결과, 검사대수에 따른 부적합률은 안성(1대·100%)이 가장 높았으며, 구리(89대·91.0%), 남양주(90대·88.9%), 하남(39대·87,2%), 동두천(6대·83.3%), 군포(79대·81.0%), 양주(36대·80.6%) 순이었다. 또 고양덕양(328대·78.0%), 광명(63대·77.8%), 양평(4대·75.0%), 수원 팔달(52대·75.0%), 고양일산동(50대·74.0%), 용인처인(42대·73.8%), 오산(11대·72.7%), 평택(69대·72.5%) 등은 70%대의 부적합률을 기록했다. 반면 이천(56대·48.2%), 김포(62대·45.2%), 과천(5대·40.0%), 화성(30대·36.7%) 등은 40~30
민선 5기 양기대 광명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광명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목표를 향해 2년간 숨가쁘게 달려와 임기 절반의 반환점을 돈 양 시장은 “잘못된 과거의 관행과 결별하는 과정에서 갈등도 있었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민생 현장과 시민여론 속에서 해답을 찾으려 노력했다”고 회고했다. 남은 2년간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며 광명의 새로운 지평을 위한 희망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아픔과 고통도 함께 나누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양기대 시장을 만나 민선 5기의 성과에 대해 들어봤다. - 광명역세권 활성화 성과와 향후 전망은 ▲KTX 광명역세권은 191만7천여㎡(58만평)의 부지에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당초 목적대로 출발역으로 기능을 다하지 못해 역세권 활성화가 기대에 못미치는 실정이다. 저는 광명역세권 살리기를 광명시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라 판단, 취임 때부터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해 코스트코 광명점과 본사를 유치해 지난 5월 착공식을 가졌고, 세계최대 주거생활 용품 업체인 이케아 한국 1호점(광명점)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앞으로 광명역세권에 업무·상업&
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아리랑(아름다운 우리의 사랑나누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24일 북한이탈주민 자녀 중 모범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명경찰서는 지난 3년 간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학업에 매진하는 탈북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지원을 받은 김모(21·여) 학생은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어렵게 대학에 입학했으나 탈북과정에서 얻은 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준 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에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을 계기로 학업에 더욱 열중해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훈 서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갖고 보협력위원회 및 각 지역기관과 협력해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정착에 힘쓰며 소외된 이웃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가 SNS 활동 우수공무원으로 박흥문(평생학습원)·하지리(재난하수과)·노재원(철산1동) 주무관을 선발했다. 시는 트위터·페이스북 등을 활용해 SNS(Social Network Service) 무대에서의 주민소통 능력 향상과 직원상호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시 정책에 대한 공무원의 홍보마인드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4월부터 SNS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선발에서는 문화행사와 광명시정 전반을 홍보하는 데 앞장선 박흥문 주무관이 컨텐츠상을 받았고, 수질오염 공청회, 국내체험활동 등의 시정정책을 포스팅한 하지리 주무관이 재치상을 받았다. 노재원 주무관은 정책포털 ‘생동감’ 뉴스, 광명시 공식블로그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의 컨텐츠를 널리 알려 확산상을 수상했다. 하지리 주무관은 “신규직원으로 광명시 직원들은 물론 넓게는 광명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활동에 비해 과분한 상을 받게 된 것 같아 죄송스럽기도 하지만, 단순 소통 뿐 아니라 시정홍보에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
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19일 노인 관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철산성당을 방문,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고령화 심화에 따라 노인운전자가 증가하면서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어 광명서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 일자리 지원 어르신들 및 교육강좌, 문화교양 시간에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2012년 상반기에 어르신 교통사망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훈 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 안전을 위해 노인운전자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고 노인 대상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도록 의식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명시가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및 도의원을 초청, 2012년 주요사업 및 2013년도 국비신청 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17일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양기대 시장을 비롯해 백재현·이언주 국회의원, 정용연 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김경표·정대운·박승원·김성태 도의원, 본청 국·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광명시가 서울 인접 도시로서 높은 땅값과 뉴타운사업, 보금자리지구 지정 등 개발 사업의 여러 제약 조건으로 인해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국비 및 도비 예산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청소년수련관 건립 외 27건에 대한 사업의 목적, 필요성,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과 재원조달 방안을 설명했고, 특히 17건의 주요사업에 대해 국·도비 및 시책추진보전금과 특별교부세가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양기대 시장은 “시 현안사안과 향후 투자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시와 국회의원, 도의원의 대화와 협력이 절실하다”며 “의원들께서 적극적으로
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고객 중심으로의 경찰 체질 개선과 고객만족도 향상 및 긍정적인 경찰 이미지 제고의 일환으로 16일 ‘광명경찰 일100만(滿) 운동’ 선포식을 열었다. ‘일100만 운동’은 ‘경찰관 1명이 1일 1명의 고객을 100% 만족시키자’는 광명경찰의 경찰문화 개선 운동으로 지속가능한 고객문화의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광명서는 부서별 발표회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3S 친절캠페인(Standing 일어서서 맞이하기·Smiling 웃으면서 말하기·Seeing off 문앞까지 배웅하기)을 통해 친절의 생활화를 유도하는 한편, 고객만족 체크리스트 설문제도를 시행해 고객의 불편요인 및 보완사항 파악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친절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광명서는 우수직원에 대한 일100만 마일리지 운영을 통해 성과평가, 인사고과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훈 서장은 “일100만(滿) 운동을 통해 1년에 약 14만명의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
민선 5기 양기대 광명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광명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목표를 향해 2년간 숨가쁘게 달려와 임기 절반의 반환점을 돈 양 시장은 “잘못된 과거의 관행과 결별하는 과정에서 갈등도 있었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민생 현장과 시민여론 속에서 해답을 찾으려 노력했다”고 회고했다. 남은 2년간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며 광명의 새로운 지평을 위한 희망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아픔과 고통도 함께 나누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양기대 시장을 만나 민선 5기의 성과에 대해 들어봤다. - 광명역세권 활성화 성과와 향후 전망은 ▲KTX 광명역세권은 191만7천여㎡(58만평)의 부지에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당초 목적대로 출발역으로 기능을 다하지 못해 역세권 활성화가 기대에 못미치는 실정이다. 저는 광명역세권 살리기를 광명시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라 판단, 취임 때부터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해 코스트코 광명점과 본사를 유치해 지난 5월 착공식을 가졌고, 세계최대 주거생활 용품 업체인 이케아 한국 1호점(광명점)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우리시의 이러한 유치 성공
탈북 미혼모의 버팀목이 돼 소중한 생명을 지킨 경찰관이 화제다. 광명경찰서 보안계 김진곤(37) 경관은 미혼모인 탈북여성 조모씨의 출산과정을 적극적으로 도와 생명이 위태로웠던 신생아가 지난 11일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돼 줬다. 김 경관은 미혼모가 된 탈북여성이 출산을 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생명이 위태로워지자 신생아를 중환자실로 입원시킨 후, 병원과 산후조리원을 번갈아 다니며 모자를 보살폈다. 조씨는 김진곤 경관에게 “저희 아이를 살려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동안의 김 경관의 선행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 경관은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5차례 홀로 아이를 키우는 탈북여성들에게 100여벌이 넘는 유아복 및 유아용품 등을 기부해오고 있기도 하다 김 경관은 “앞으로도 탈북자들에 대한 우리사회의 편견을 없애고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