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고가 제7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다. 수원여고는 11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충북 청주여고에 45-48, 3점 차로 분패했다. 수원여고는 1쿼터에 구지수(8점), 이은지(9점·10리바운드), 박유진(3점)의 3점슛 4방을 앞세워 16-9로 리드를 잡았고 2쿼터에도 강미혜(6점0의 3점포 2개와 진안(14점·11리바운드)의 골밑슛이 가세하며 전반을 32-18, 14점 차로 크게 앞섰다. 그러나 수원여고는 3쿼터에 상대 청주여고의 강한 압박 수비에 막혀 6득점에 그치며 38-34, 4점차로 쫒겼고 4쿼터에도 외곽포가 막히면서 7점을 얻는 데 그쳐 3점 차로 역전패했다. 앞서 열린 여중부 결승에서도 수원제일중이 경남 삼천포여중에 40-45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민수기자 jms@
축구수도 수원의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중심도시 선정을 기원하기 위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수원시와 손을 맞잡았다. 수원은 오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4라운드 대전 시티즌과 경기 때 수원시와 함께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 유치기원 시민한마당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경기장 외부에서는 U-20 월드컵 유치기원 시민 서명 부스와 함께 ‘수원 중심도시’가 적힌 대형걸개에 수원시민들이 손도장을 찍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경기장 내에서는 U-20 월드컵 유치 및 중심도시 선정 기원을 위해 특별 제작된 클래퍼가 전 관중에게 배포된다. 또 경기시작 전 무예 24기 공연, 태권도 시범, 치어리더쇼 등 FIFA U-20 월드컵 유치를 위한 범시민 한마당 대회가 펼쳐지며 염태영 수원시장이 유치 의지를 표명하는 다짐문을 낭독한다. 수원 선수들도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한 뒤 수원시 유치 및 중심도시 선정의 염원을 담은 특별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에 입장해 U-20월드컵 중심도시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U-20
프로야구 데뷔무대에서 사실상 리그 최하위를 확정했지만 전체 순위 변동에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케이티 위즈가 이번 주에는 어느 팀에게 고춧가루를 뿌릴까? 케이티는 정규리그 5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화 이글스와 가을야구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를 잇따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어 주말에는 힘겹게 정규리그 2위를 지키고 있는 NC 다이노스를 상대하기 위해 마산 원정길에 오른다. 케이티는 10일 현재 33승68패로 사실상 리그 최하위가 굳어졌다. 그러나 팀 안타가 941개로 6위, 팀 루타도 1천389루타로 6위에 올라 있고 팀 타율도 0.271로 7위를 차지했다. 특히 6월 이후 폭발적인 타선의 힘을 앞세워 상위권 팀들 순위를 뒤흔드는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케이티는 지난 주 가을잔치에 진출하기 위한 와일드카드를 얻을 수 있는 마지노 선인 5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를 잇따라 상대해 각각 1승1패를 기록하며 5위였던 SK를 6위로 끌어내리는 등 중위권 순위 변동에 큰 몫을 담당했다. 지난 주 케이티 덕분에 SK를 0.5경기 차로 밀어내고 정규리그 5위에 오른 한화가 이번 주 케이티를 상대하게 돼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 수원여고가 제7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고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수원여고는 10일 전남 영광군 법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여고부 준결승전에서 배예림(16점·9리바운드)과 이은지(14점·10리바운드), 유현이(11점·11리바운드) 삼각편대의 활약에 힘입어 대구 효성여고를 56-47, 9점 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수원여고는 11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경남 마산여고를 68-42로 대파하고 결승에 오른 충북 청주여고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수원여고는 1쿼터에 이은지의 3점슛과 배예림의 미들슛으로 효성여고에 12-9로 앞섰지만 2쿼터들어 효성여고의 외곽포를 막지 못해 박은서(19점)와 이소정(18점·12리바운드)에게 3점슛을 내주는 등 20점을 빼앗기며 23-29로 역전을 허용했다. 3쿼터에 전열을 정비한 수원여고는 상대 주포인 이소정과 박은서를 각각 3점으로 묶고 이은지의 3점슛 2개와 배예림, 진안의 골밑공격을 앞세워 39-39 동점을 만들며 마지막 쿼터에 들어갔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수원여고는 4쿼터에도 강한 압박수비로 상대 득점을 8점으로 묶어놓고 이은지와 유현이의 3점포를 포함해 17점을 올리며 9점
방태민(용인 양지초)이 제29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방태민은 10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초등부 용장급(55㎏급) 결승에서 김승민(부산 내리초)을 맞아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방태민은 이날 김승민에게 첫째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둘째판을 따낸 뒤 세째 판에서도 승리를 차지하며 2-1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초등부 장사급(120㎏급) 결승에서는 이상현(인천 송도초)이 신건(경북 의성초)에게 내리 두 판을 따내며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등극했다. /정민수기자 jms@
제6회 경기도지사배 초·중·대학부 아이스하키대회가 오는 26일부터 5일간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아이스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 2월 개최되는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며 초등부 11개 팀, 중등부 엘리트 3개팀과 클럽 2개 팀, 대학부 2개 팀 등 모두 18개 팀이 참가한다. 초등부에서는 지난 7월 유한철배 대회 우승을 차지한 성남 타이거샥스와 준우승팀인 수원 이글스를 비롯해 리틀 안양한라, 의정부 리틀위니아 등 11개 팀이 4개 조로 나눠 리그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른 뒤 각 조 1위 4팀이 결선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또 의정부 경민중과 안양 근명중, 성남 분당중이 출전하는 중등부 엘리트는 풀리그로 1위를 가리며 대학부는 경희대와 한양대의 단판승부로 우승팀이 결정된다. 한편 중등부 클럽에는 유나이티드 이글스와 스텍스가 참가해 엘리트팀과는 별도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에서 7년 만에 우승으로 차지했다. 한국은 지난 9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북한과 0-0으로 비기면서 1승2무 승점 5점을 획득하며 중국과 북한(이상 1승1무1패), 일본(2무1패)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국은 북한과 비기면서 자력우승을 하진 못했지만 중국과 1-1로 무승부를 기록한 일본 덕분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또 한국은 울리 슈티리케 감독 부임 이후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은 2003년과 2008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로, 7년 만이다. 이로써 이번 대회까지 여섯 차례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한국 축구는 절반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이번 우승은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 축구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작년 9월 한국 축구의 사령탑에 오른 슈틸리케 감독은 첫 대회였던 올해 호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일궈냈다. 아시안컵에서는 홈팀 호주에 연장전 끝에 1-2로 패하며 55년만의 우승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한국 축구를 27년만에 결승에 올려놓았다. 지난 6월 2018 러
케이티 위즈가 박경수의 멀티홈런을 앞세워 SK 와이번스와의 2연전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케이티는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시즌 13차전에서 홈런 3개 포함, 장단 14안타를 터뜨리며 10-4로 승리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33승째(68패)를 기록하며 SK와 올 시즌 상대전적을 5승8패로 만들었다. 케이티 선발 저스틴 저마노는 7이닝 동안 10안타를 맞고 4실점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2승째(2패)를 올렸다. 케이티는 1회초 1사 1루에서 앤디 마르테의 선제 투런 홈런으로 2-0으로 앞서간 뒤 2회에도 박경수의 솔로홈런과 오정복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해 4-0으로 달아났다. 2회말 SK 박정권과 정상호에게 연속 투런홈런을 맞고 4-4 동점을 허용한 케이티는 3회초 무사 만루에서 장성우의 2타점 2루타와 박경수의 1타점 2루타로 3점을 추가한 뒤 장성호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박기혁의 희생번트와 김민혁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더 보태 9-4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케이티는 5회초 박경수가 솔로포를 쏘아올려 이번 시즌 두번째 멀티홈런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자축했다. 이날 패배로 48승2무48
구리여고가 제9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구리여고는 9일 전북 완주군 구이저수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고등부 카약 4인승(K-4) 500m에서 변은정, 최유슬, 이예린, 이슬이가 팀을 이뤄 1분50초33으로 강원 속초여고(1분53초49)와 전남 목포제일여고(1분53초94)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 첫 날인 지난 7일 열린 여중부 K-4 200m에서는 김은비, 유지연, 이다은, 송나래가 팀을 이룬 구리여중이 50초46으로 대구 고산중(53초45)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K-4 200m에서도 김진석, 최치원, 구본균, 이상윤이 한 팀이 된 남양주 덕소중이 48초26으로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중부 K-1 200m 김은비(56초16)와 K-1 500m 유지연(2분23초35), K-2 200m 김은비-이다은 조(53초05), K-2 500m 김은비-유지연 조(2분16초24·이상 구리여중), 여고부 K-2 200m 박한비-변은정 조(45초83), K-2 500m 이예린-이슬이 조(2분04초29), K-4 200m 김지은-박한비-변은정-최유슬 조(43초54·이상 구리여고), 남고부 K-2 1천m 윤
안양고가 제7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안양고는 9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박찬호(13점·17리바운드)와 김동준(14점·7리바운드), 박민욱(13점)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 홍대부고를 59-55, 4점 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안양고는 지난 2010년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65회 대회 우승 이후 5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안양고는 1쿼터에 김동준의 3점포와 박찬호, 한승희(7점)의 골밑 득점을 앞세워 11-8로 앞서갔고 2쿼터에도 골밑을 장악한 박찬호의 활약과 이용우(5점)의 3점포 등을 앞세워 전반을 31-24, 7점 차로 마쳤다. 3쿼터들어 홍대부고의 외곽포를 막지 못해 강호일(10점), 최형욱(8점), 정민혁(13점)에게 잇따라 3점포를 허용한 안양고는 홍대부고의 강한 밀착수비에 공격까지 막히며 43-43 동점으로 쿼터를 마무리 했다. 4쿼터들어 박민욱의 3점포와 김동준의 빠른 골밑 돌파를 앞세워 다시 리드를 잡은 안양고는 쿼터 중반 50-48 2점 차까지 쫒겼지만 이상헌(7점)의 3점포가 터지며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4~6점 차 리드를 지키며 앞서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