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오는 12일 부천시 오정구 원정2동 소재 경로당에서 ‘무한씽씽 나눔데이(Day)’를 개최한다. 생활체육 자원봉사 활동을 계기로 나눔과 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나눔데이는 사회배려계층 단체를 방문해 노력봉사 및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생활체육 용품 전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12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지난해 ㈜오비맥주와 ㈜티비비씨의 ‘생활체육 복지 실현을 위한 협약 체결(2013.9.2)’을 통해 적립된 기금으로 이루어진다. 나눔데이에는 도생활체육회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2015년 스포츠박스 사업과 연계해 사회배려계층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확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나눔데이를 통해 여러 체육 단체에서도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모든 도민이 생활체육으로 건강해지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박정원(용인 신갈초)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에디허 국제 주니어대회 남자 12세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박정원은 8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2세부 단식 결승에서 제인 칸(미국)을 세트스코어 2-0(7-5 6-2)으로 제압했다. ITF 1등급 대회인 에디허 챔피언십은 오렌지볼 등과 함께 세계무대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주니어 대회 가운데 하나다.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의 애인으로 유명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가 2006년 이 대회 남자 16세부 단식에서 우승했고 올해 US오픈 우승자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는 2005년 남자 18세부를 제패했다. 샤라포바도 2000년 여자 16세부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올해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 정현(수원 삼일공고)이 2008년 12세부에서 우승한 바 있고 2010년에는 이덕희(서울 마포고)가 남자 12세부 정상에 올랐으며 2012년에도 강구건(강북 안동고)이 남자 16세부 단식에서 우승했다./정민수기자 jms@
수원 현대건설이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전승에 이어 3라운드 첫 경기도 승리로 장식하며 6연승을 질주, 하룻만에 선두자리로 복귀했다. 현대건설은 8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올 시즌 자신의 세번째 트리플크라운(후위공격·서브·블로킹 각 3개 이상 성공)을 기로가며 혼자 32점을 올린 우즈베키스탄 용병 폴리나 라히모바(등록명 폴리)의 활약을 앞세워 화성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22 28-26 25-14)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6연승을 이어간 현대건설은 9승2패, 승점 23점으로 인천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이상 승점 21점·세트득실률 차)을 제치고 또다시 1위로 올라섰다. 이날 후위공격 9개, 서브 4개, 블로킹 4개 등 32점을 기록한 폴리는 세번의 트리플크라운을 모두 IBK기업은행 전에서 기록하며 기업은행의 천적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반면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인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현대건설과의 세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며 1, 2라운드 패배를 설욕하지 못했다. 올 시즌 개인 3호이자 리그 4호 트리플크라운을
정윤성(안양 양명고)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에디허 국제 주니어대회 남자 18세부 복식 정상에 올랐다. 정윤성은 7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18세부 복식 결승에서 홍성찬(강원 횡성고)와 팀을 이뤄 도마고이 빌례스코(크로아티아)-알레한드로 타빌로(캐나다) 조를 세트스코어 2-0(7-6 6-2)으로 제압했다. ITF 1등급 대회인 에디허 챔피언십은 오렌지볼 등과 함께 세계무대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주니어 대회 가운데 하나다. 한편 12세부 남자 단식에 출전한 박정원(용인 신갈초)은 준결승에서 4번 시드 니컬러스 가르시아(미국)를 2-0(6-3 7-5)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 대회 12세부 남자 단식에 한국 선수가 결승에 오른 것은 2010년 이덕희(마포고) 우승 이후 4년 만이다. 박정원의 결승 상대는 톱 시드인 제인 칸(미국)이다./정민수기자 jms@
인천 대한항공이 올 시즌 처음으로 대전 삼성화재를 꺾고 삼성화재의 연승행진을 저지했다. 대한항공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에 세트 스코어 3-1(32-30 25-21 22-25 25-22)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보탠 대한항공은 8승5패, 승점 25점으로 안산 OK저축은행(승점 23점)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0-3, 1-3으로 패하는 등 정규리그에서 삼성화재 전 4연패를 이어가던 대한항공은 이날 승리로 연패를 끊었다. 더구나 올 시즌 8연패의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29점(10승3패)으로 정규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화재의 연승행진도 중단시켜 승리의 기쁨이 배가됐다. 대한항공의 외국인 용병 마이클 산체스는 38점을 올리며 삼성화재의 레오(44점) 못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다. 대한항공은 산체스의 활약에 신영수가 19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대한항공은 1세트에 탄탄한 수비를 앞세운 삼성화재에 10-15로 뒤지며 첫 세트를 내주는 듯 했지만 산체스와 신영수의 강타를 앞세워 끈질기게 추격했고 결국 24-24 듀스를
지난 2월 열린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황현선(한국체대)이 제30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황현선은 7일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대학부 3천m 계주에서 안세정, 손하경, 김담민과 팀을 이뤄 한국체대가 4분31초154로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황현선은 앞서 지난 5일 1천500m에서 2분37초132로 김보라(단국대·2분37초352)와 천희정(연세대·2분37초463)을 꺾고 우승한 데 이어 6일 열린 3천m에서도 7분32초569로 천희정(7분32초887)과 안세윤(경희대·7분33초038)을 따돌리고 1위에 올라 3천m 계주까지 3관왕에 등극했다. 남일반 3천m 계주에서는 전날 3천m 결승에서 5분04초880으로 우승을 차지한 김윤재(성남시청)가 이동환, 이한빈, 정시영과 팀을 이뤄 성남시청이 4분21초132로 1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을 차지했고 남고부 1천m에서는 대회 첫 날인 지난 5일 1천500m에서 2분24초826으로 우승한 이성훈(고양 행신고)이 1분26초105의 기록으로 김다겸(1분26초233)과 박지원(1분26초390&m
‘한국 남자 유도 중량급 기대주’ 곽동한과 조구함(용인대)이 국제유도연맹(IJF) 2014 도쿄 그랜드슬램 국제유도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곽동한은 7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90㎏급 결승에서 일본의 니시야마 다이키에게 업어치기 유효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8강까지 연속 한판승을 거둔 곽동한은 준준결승에서 베이커 마슈(일본)에게 절반승을 거둔 뒤 4강에서는 나가사와 켄타(일본)를 지도승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곽동한은 지난달 29일 IJF 2014 제주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연속 국제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같은 체급 김재윤(용인대)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100㎏급에 출전한 조구함도 결승에서 프랑스의 마렛 시릴레에게 지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번의 한판승과 1번의 지도승으로 4강에 오른 조구함은 준결승전에서 그롤 행크(네덜란드)에게도 지도승을 거두고 결승에 안착했다. 이밖에 대회 첫 날인 지난 5일 열린 남자 60㎏급에서는 김원진(용인대)이 일본의 시시미 토루를 상대로 지도승을 거두고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6일 열린 남자 73㎏급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안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빙상 쇼트트랙 여자부에서 1천m와 3천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오른 박승희(화성시청)가 올 한 해 국제무대에 경기체육의 위상을 널리 알린 스포츠스타로 선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제45회 경기도체육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2014년도 제2차 상벌 및 조정중재위원회 서면 결의 결과 박승희를 비롯한 61명(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박승희는 지난 2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제22회 동계올림픽 빙상 쇼트트랙 여자부 1천m와 3천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500m에서는 3위에 입상한 것을 비롯해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권에 들며 경기체육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 박승희는 수원 소화초와 성남 서현중, 수원경성고(현 홍익디자인고)를 졸업한 뒤 화성시청 빙상팀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박승희는 경기도체육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됐다. 박승희 외에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펜싱 남자 에뻬 2관왕을 차지한 정진선(화성시청), 여자 볼링 2관왕 손연희(용인시청), 남녀 정구 2관왕 김형준(이천시청)과 김보미(안성시청), 성남시청 여자 펜싱팀, 복싱
경희대가 2014 농구대잔치에서 프로선수들이 즐비한 상무(국군체육부대와)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경희대는 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김철욱(22점·11리바운드)과 성건주(18점·7리바운드)를 앞세워 고려대를 78-68로 제압했다. 이로써 경희대는 이날 연세대를 81-54로 꺾은 상무와 5일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경희대는 국가대표 센터 이종현과 포워드 문성곤이 미국 연수와 부상 치료 및 재활로 빠진 고려대를 맞아 김철욱의 골밑공격과 성건주, 최창진(14점)의 외곽포를 앞세워 1쿼터를 21-19로 앞섰다. 2쿼터에도 성건주의 외곽슛과 한희원(12점), 김철욱의 골밑슛이 가세하고 상대 득점을 12점으로 묶은 경희대는 전반을 42-31, 11점 차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경희대는 3쿼터에도 김철욱의 골밑 공격에 한희원, 성건주, 최창진, 맹상훈 등 주전들의 고른 득점을 앞세워 60-45, 15점 차로 달아났고, 4쿼터 들어 내년 신입생이 될 고교 졸업예정자들을 투입하며 패기를 앞세운 고려대가 추격에 나서 경기종료 2분여를 남기고 69-63, 6점 차로 쫒아오자 김철욱의 골밑슛에 이은 자유투로 3점 플레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오전 10시 성남FC 관련 상벌위원회를 개최한다. 연맹은 “구단 관계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발언으로 인한 K리그 명예 실추가 성남의 규정 위반 내용”이라며 “상벌규정 제17조 1항 프로축구 K리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 위반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재명 성남 구단주는 SNS를 통해 성남이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 오심 피해를 봤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 구단주는 2일 기자 회견을 열고 “판정 비평을 금지하는 것은 헌법상 표현의 자유와 과잉 금지 원칙에 위반되는 위헌적인 해석”이라며 상벌위에 출석해 자신의 의견을 직접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