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축구회가 제2회 FC안양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촌축구회는 지난 20일 안양 석수체육공원과 자유공원 등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4050부문 결승전에서 관양축구회를 4-0으로 제압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신촌축구회 송영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권정근 신촌축구회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김상덕 심판은 심판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번외경기로 열린 3040부문에서는 남부생활축구회가 FC안양의 아마추어 선수육성 프로젝트팀인 ‘나도 축구선수다’팀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안양지역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과 20일 이틀간 안양지역 생활축구동호회 3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FC안양 관계자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출중한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축구대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김예지(경기체고)가 태백산배 제12회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예지는 22일 강원도 태백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고등부 1천600m 계주에서 김윤아, 최현지, 최은지와 팀을 이뤄 경기체고가 4분05초72로 시흥 소래고(4분16초07)와 광주체고(4분18초59)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김예지는 대회 첫 날 100m 우승과 전날 400m 계주 1위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예지와 400m 계주에 함께 출전했던 김윤아, 최현지, 최은지는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중부 1천600m 계주에서는 김지혜, 유수빈, 김나영, 최다빈이 팀을 이룬 경기체중이 4분06초15로 경남 거제중앙중(4분20초84)과 시흥중(4분24초51)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김나영과 최다빈은 400m 계주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남고부 3천m 장애물경기에서는 조창현(남양주 진건고)이 9분53초25로 이영진(부산체고·10분02초34)과 김원(경기체고·10분02초53)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남고1학년부 100m에서는 황장우(고양 화정고)가 10초95로 장현훈(충남체고·11초08)과 신명하(전
성남 정자중이 창단 4년 4개월여 만에 전국테니스대회 단체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정자중은 16일 경북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 여장중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 중앙여중을 종합전적 3-2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정자중은 지난 2010년 3월 여자 테니스팀 창단이후 4년 4개월여 만에 대통령기를 처음으로 품에 안으며 전국대회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박은영, 한수진, 소지연, 배선아로 구성된 정자중은 이날 1단식에서 한수진이 중앙여중 김수민에게 세트스코어 0-2(4-6 3-6)으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단식에서 소지연이 상대 노영지를 세트스코어 2-0(6-3 6-1)으로 가볍게 제압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정자중은 3단식에서 박은영이 중앙여중 윤혜란과 접전을 펼친 끝에 2-0(7-5 6-4)으로 힘겹게 승리하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4단식에 나선 배선아가 강미정과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혈전 끝에 세트스코어 1-2(4-6 6-1 6-7)로 아쉽게 패해 승부를 마지막 복식으로 끌고갔다.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정자중은 마지막 복식에서 박은영-수지연 조가 중앙여중 윤혜란-김수민 조를 2-0(
■ MBC배 전국수영대회 ‘한국 남자 수영의 간판’ 박태환(인천시청)이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5년 동안 깨지지 않던 남자 개인혼영 200m 한국 최고기록을 갈아치우고 아시안게임 출전 자격까지 획득했다. 박태환은 17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일반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0초31의 한국 신기록(종전 2분00초41)을 세우며 김민규(국군체육부대·2분03초93)와 정원용(오산시청·2분03초99)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태환은 남일반 계영 800m에서도 황민규, 함종훈, 김수민과 팀을 이뤄 인천시청이 7분24초65의 대회신기록(종전 7분37초30)으로 경북 국군체육부대(7분34초85)와 고양시청(7분40초12)을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자유형 200m와 개인혼영 200m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초부 배영 100m에서는 남태우(평택 중앙초)가 1분04초50으로 김휘량(고양 장촌초·1분07초33)과 이창훈(서울 서일초·1분07초86)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전날 자유
지난 주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과 슈퍼매치에서 완패한 수원 블루윙즈가 리그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수원은 오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정규리그 최하위 인천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6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슈퍼매치에서 0-2로 패하며 올 시즌 열린 슈퍼매치를 모두 패한 수원은 17일 현재 6승5무4패, 승점 23점으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포항 스틸러스(9승3무3패·승점 30점)에 승점 5점 차로 뒤져 있지만 6위 울산 현대(5승5무5패·승점 20점)와 7위 서울(4승5무6패·승점 17점)에 바짝 쫒기고 있어 33라운드가 끝나고 시작되는 스플릿 라운드에서 A그룹(1위~6위)에 남기 위해서는 인천 전 승리가 절실하다. 특히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조기 탈락한 수원이 내년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정규리그 3위 안에 들고 리그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상위권 진입을 위해서라도 인천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인천이 정규리그 최하위를 달리고 있지만 그동안 수원에는 강한 모습을 보여 왔기 때문에 쉬운 상대는 아니다. 통산 상대
과천시청이 제26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부 정상에 올랐다. 과천시청은 17일 전남 여수 망마육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부에서 종합점수 40점을 얻어 충북 청주시청(36점)과 안산시청(24점)을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과천시청 윤충구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여자부에서는 김포시청이 35점으로 전남 해남군청(36점)에 1점이 부족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포시청 오세라는 이날 열린 여자부 1천600m 계주에서 민지현, 정한솔, 박소연과 팀을 이뤄 김포시청이 3분56초28로 인천 남동구청(4분04초69)과 전북개발공사(4분23초06)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400m와 400m 계주 우승에 이어 3관왕에 등극했고 민지현, 정한솔, 박소연은 400m 계주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과천시청은 이날 열린 남자부 1천600m 계주에서 박대영, 이요한, 조일, 차승민이 팀을 이뤄 3분25초84로 강원 원주시청(3분29초70)과 국군체육부대(3분32초75)를 따돌리고 대회 첫 날 400m 계주 준우승에 이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자부 세단뛰기에서는 고대영(수원시청)이 15m82로 윤일(경북 포항시청&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오는 20일 오후 5시 수원역 광장에서 2015 시즌 KT 위즈 치어리더 선발의 최종 관문인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이번 최종 오디션에는 총 13명의 여성 지원자가 참가하며 여성의류 쇼핑몰 CEO를 비롯해 14세 여중생 프로치어리더, 지난 시즌까지 프로 야구단 치어리더 활동을 했던 베테랑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지원자가 참가한다. 각 참가자는 KT 위즈 공식 응원가와 개인 선택곡을 리믹스한 응원곡으로 공연하며 공연이 끝난 뒤에는 인터넷 인기투표 점수 30점과 공연 점수 70점을 반영해 총 6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 발표하고 시상한다. 또 이날 행사에는 치어리더 공개 오디션을 축하하기 위해 5인조 걸그룹 ‘플래쉬’의 미니 콘서트도 열린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인터넷 인기투표는 18일 자정에 마감된다. /정민수기자 jms@
아이돌 그룹 ‘비스트’와 인디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오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축하무대를 갖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에서 그룹 비스트와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각각 피날레와 오프닝 공연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비스트는 K리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윤두준이 소속한 그룹으로 KBS 2TV 예능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도 축구 실력을 뽐내는 등 각별한 축구사랑을 자랑한다. ‘두 개의 심장’이라는 제목으로 박지성 헌정 곡을 발표하기도 한 데이브레이크는 이날 자신의 히트곡을 K리그를 위해 개사해 올스타전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이번 올스타전은 김승규(울산 현대), 이근호(상주 상무) 등 K리그 대표 선수와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박지성이 꾸린 팀의 대결로 펼쳐진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가 가평군에 사회인 야구 동호인을 위한 전용 야구장을 조성한다. 경기도는 16일 남경필 도지사와 김성기 가평군수, 김훈도 데상트스포츠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동호인 야구장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가평군, 데상트스포츠재단은 올해 안에 가평군 설악면 선초리 375-2번지 1만㎡(3천30평) 부지에 야구장 1면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가평군은 부지제공과 시설건립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등 행정지원을 맡았고 데상트스포츠재단은 3~5억원 정도로 예상되는 시설비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 또 완공 후에는 기부 채납해 소유권은 물론 야구장 운영권까지 가평군이 갖기로 했다. 스포츠 패션기업 ㈜데상트코리아가 설립한 데상트스포츠재단과 경기도는 야구장이 없는 시·군을 대상으로 후보지를 물색해 왔으며 최종 대상지로 가평군을 선정했다. 도는 가평야구장(가칭) 조성으로 가평군 야구동호인들은 물론 경기 동북부지역 야구 동호인들이 야구장을 찾아 멀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군도 야구장이 완공되면 남양주시, 하남시, 구리시 등 포화상태의 야구 수요를 일정부분 충당해 지역경제 활성화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 정현(수원 삼일공고·252위)이 남자프로테니스투어(ATP) OEC 가오슝 챌린저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15일(현지시간)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대만의 왕치에푸(828위)를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제압했다. 첫 세트를 게임스코어 6-3으로 따내며 기분좋게 출발한 정현은 2세트 초반 왕치에푸의 반격에 밀려 2-3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왕치에푸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게임스코어 3-3 동점을 만든 정현은 자신의 서브게임마저 따내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한 게임씩을 주고받아 5-4로 앞선 정현은 자신의 서브게임을 각도 큰 서브에이스로 마무리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정현은 이날 승리로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US오픈 예선에 자력으로 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정현이 US오픈에 자력으로 출전하기 위해서는 ATP랭킹 220위권 안으로 진입해야 한다. 현재 ATP랭킹 252위(랭킹 포인트 189점)인 정현은 이날 승리로 랭킹 포인트 10점을 획득했고 2회전에서도 승리할 경우 추가로 25점을 더 얻어 US 오픈 예선에 자력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정현의 2회전 상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