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지난 8일 화성 서신초 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과 함께하는 배구교실’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철 감독 등 선수단 12명과 서신초 학생 39명이 참가했다. 일일지도자로 나선 선수들은 학생들에게 배구의 기본 자세와 기술 등을 지도한 뒤 오는 27일 대전에서 열리는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의 승리를 기원했다. 배구교실이 끝난 뒤에는 사인회 등 행사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채선아는 “적극적으로 배구를 배우는 학생들이 사랑스럽고 뿌듯하다”며 “더 많은 재능기부를 통해 배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배구교실을 운영해온 IBK기업은행은 배구 꿈나무 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배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유니폼, 배구화 및 배구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2014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팀의 사령탑을 맡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에서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스승이었던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사제간 지략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황선홍 감독이 오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에서 ‘팀 K리그’ 감독을 맡는다고 9일 밝혔다. 황 감독은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사령탑 자격으로 K리그 올스타팀을 이끌게 됐다. 지난 시즌 대한축구협회(FA)컵까지 들어 올리며 ‘더블’을 달성한 황 감독이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히딩크 감독은 애제자인 박지성이 주축이 된 ‘팀 박지성’의 지휘봉을 잡고 국내 축구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 블루윙즈가 로저와 산토스 브라질 용병 콤비의 활약을 앞세워 ‘울산 징크스’를 깨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수원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21분과 25분, 후반 19분 로저와 산토스, 김은선의 연속골에 힘입어 이재원과 고창현이 한 골 씩을 만회한 울산 현대를 3-2로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은 6승5무3패 승점 23점으로 선두 포항 스틸러스(승점 27점)에 승점 4점 차로 다가서며 제주 유나이티드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수원 +4, 제주 +1)에서 앞서 4위로 올라섰다. 특히 지난 2012년 8월 5일 이후 울산에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채 4무4패의 열세에 놓여 있던 수원은 이날 승리로 9경기 만에 2년 가까지 이어져온 ‘울산 징크스’를 말끔히 씻어냈다. 로저를 원톱으로 내세운 수원은 김두현과 김은선, 고차원을 중원에, 서정진과 산토스를 좌우 날개로 세우고 홍철, 헤이네르, 조성진, 신세계로 포백라인을 구성했으며 골문은 노동건이 맡았다. 전반 초반부터 울산의 골문을 노리던 수원은 전반 21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산토스가 올린 크로스를 로저가 달려들며 헤딩골로 연결, 울산의 골망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9일부터 ‘어드밴스 티켓(Advance Ticket)’을 판매한다. 종전에 팬들은 당일 기준으로 최대 10일 후 홈경기 티켓을 예매할 수 있었으나 ‘어드밴스 티켓’의 출시로 당일부터 11일 이후 홈경기 티켓도 사전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어드밴스 티켓’은 홈 경기 때 문학구장 전 좌석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이마트 바비큐존 좌석은 주말 홈 경기에 한해 전체 좌석의 50% 규모인 56석 내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또 평일과 주말은 각각 경기 개시 2시간 반 전과 3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20분 후까지 1루 매표소 및 야구장 내 멤버십 센터 앞 창구에서 판매된다. 지정석은 정가와 동일하며, 일반석은 1천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SK는 3,5,7,10게임 단위로 구성된 ‘일반석 패키지 티켓’도 기존 티켓 대비 최소 11.1%에서 최대 18.9%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정민수기자 jms@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에 패해 네번째 준우승을 차지하며 ‘준우승 징크스’를 깨지 못한 네덜란드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세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아르헨티나가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 길목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12골을 뽑아내며 다양한 공격루트를 자랑하는 네덜란드와 득점 대부분에 관여한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 중 어느 팀이 결승에 오를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네덜란드-아르헨티나(10일 오전 5시·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 메시는 지금까지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3위에 올라있다. 아르헨티나 득점(7골)의 대부분이 그의 발끝에서 나왔을 정도로 아르헨티나의 메시에 대한 의존도는 높다. 이 점이 아르헨티나의 최대 약점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결국 아르헨티나를 4강까지 올려놓은 것은 메시의 재능 덕분이다. 지난 시즌 소속팀에서 부상 등으로 다소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냈고 발롱도르마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빼앗긴 메시로서는 이번 월드컵 우승이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드러낼 수 있는 기회이기
강병국(49·사진) 전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실장이 경기도생활체육회 제11대 사무처장으로 내정됐다. 강병국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내정자는 홍익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정책국장,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전문위원, (사)경안천살리기운동본부 대외협력위원장,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한국환경공단 비상임 이사 등을 역임했다. 강 사무처장 내정자는 오는 14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리는 이사회에서 사무처장 임명동의안이 통과될 경우 한규택 전임 사무처장의 잔여임기인 2016년 2월까지 경기도생활체육회 살림을 이끌게 된다. /정민수기자 jms@
■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한창희(평택 한광고)가 제4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50m 소총3자세에서 우승을 차지헀다. 한창희는 8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50m 소총3자세 남자고등부 개인전 본선에서 1천121점으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8위로 통과한 뒤 결선에서 437.1점을 쏴 장민우(서울체고·436.5점)와 곽재경(한광고·425.1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50m 소총3자세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김경수, 윤재훈, 홍지성, 장영수가 팀을 이룬 고양 주엽고가 3천386점으로 한광고(3천374점)와 서울체고(3천361점)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50m 복사 여고부 단체전에서는 김진영, 유정, 양희령, 김은송이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1천747점으로 경남 창원봉림고(1천743점)와 서울 압구정고(1천723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스탠다드권총 남대부 개인전에서는 김태춘(중앙대)이 560점으로 한상훈(인천대·559점)과 박정우(상명대·558점)를 힘겹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스탠다드권총 남대부 단체전에서는 김태춘, 최석호, 김명진, 강선구가 팀을 이룬 중앙대가 1천645점으로 상명대(1천656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50m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는 수원 블루윙즈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4라운드에 울산 현대와 맞붙는다. 월드컵 휴식기를 끝내고 지난 5일 시작된 후반기 첫 경기에서 경남FC와 득점없이 비긴 수원은 5승5무3패 승점 20점으로 울산과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골 득실(수원 +3, 울산 +8)에서 뒤져 리그 6위에 머물러 있다. 정규리그 1위 포항 스틸러스(8승2무3패·승점 26점)에 승점 6점차로 뒤져 있는 수원은 후반기 스플릿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울산 전 승리가 절실하다. 수원은 특히 지난 2012년 8월 5일 이후 울산에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채 4무4패의 열세에 놓여 있어 이번 만큼은 승리를 거둬 ‘울산 징크스’를 깨겠다는 각오다. 수원과 울산의 경기는 월드컵 수문장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원의 정성룡과 울산의 김승규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표팀 수문장 대결을 펼쳤고 김승규가 벨기에 전에서 선방을 펼친 반면 정성룡은 기대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이번 맞대결에서 수원이 승리할 경우 정성룡의 자존심 회복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엄기웅(수원농생명과학고)이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고등부 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엄기웅은 8일 수원 한조씨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고등부 경장급(70㎏급) 최종 선발전에서 김동민(용인고)을 상대로 먼저 배지기로 한 판을 내줬지만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잇따라 두 판을 따내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1차 선발전 우승자인 엄기웅은 이날 열린 2차 선발전 준결승전에서 김동민에게 패해 3위에 머물렀지만 최종 선발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본선에 진출했다. 또 용사급(90㎏급) 최종 선발전에서는 2차 선발전 우승자인 심재영(용인고)이 1차 선발전 1위 이하빈(수원농생명과학고)을 배지기와 되치기로 제압하며 2-1로 승리를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소장급(75㎏급)에서는 1차전 우승자인 김솔(수원농생명과학고)이 2차전에서도 같은 학교 박병준을 꺾고 정상에 올라 본선에 진출했고 청장급(80㎏급) 이한기, 용장급(85㎏급) 김성수, 역사급(100㎏급) 고요한(이상 용인고), 장사급(130㎏급) 이종환(수원농생명과학고)도 본선에 합류했다. /정민수기자 jms@
■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정진선(화성시청)이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정진선은 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수원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박경두(전남 해남군청), 박상영(한국체대), 권영준(전북 익산시청)과 팀을 이뤄 한국이 중국을 38-37, 1점 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정진선은 남자 에페 개인전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정진선은 일본과 준결승전에서 왼쪽 허벅지 부상을 입었지만 투혼을 발휘했다. 한국은 8라운드까지 27-28로 뒤졌지만 마지막 9라운드에서 정진선이 부상투혼 끝에 38-37로 역전을 시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는 한국이 중국에 44-45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 금 9개, 은 5개, 동메달 2개로 중국(금 3·은 3·동 6)과 일본(은 3·동 5)을 제치고 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