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스슬레지하키 대표팀이 2014년 소치 동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7~8위전으로 떨어졌다. 한국은 13일 러시아 소치의 샤이바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순위결정전에서 체코에 0-2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14일 스웨덴과의 7~8위전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한다. 체코는 스웨덴을 3-2로 꺾은 이탈리아와 5~6위전을 치른다. 한국은 B조에서 최하위를 기록, 4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순위결정전으로 밀렸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정승환, 조병석 등 공격수들의 적극적인 공세를 앞세워 초반에 분위기를 주도했다. 좋은 분위기에서 골을 넣지 못한 게 상대의 기세를 살렸다. 체코는 2피리어드 3분27초에 베르게리 지리의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계속 반격했으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지 못했고 3피리어드 10분4초에 추가골을 맞고 무너졌다. 한편 4강 진출이 좌절된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핀란드를 7-6으로 꺾고 3승째(5패)를 올렸다. 5엔드까지 2-5로 뒤지던 한국은 6엔드에 3점을 뽑아낸 동점을 만든 뒤 7엔드에 1점을 내줬지만 마지막 8엔드에 2점을 뽑아내며 역전승을 거뒀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오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상주 상무와의 홈 개막전에서 ‘빅버드 빅펀(BIG BIRD, BIG FUN)’ 이벤트를 펼친다. ‘빅버드 빅펀’은 수원이 올 시즌 홈구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실시하는 이벤트로 빅버드를 찾는 축구팬들에게 축구 이상의 큰 재미를 주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수원은 우선 K리그 최단기간 1천호 골의 득점자를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 1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삼성 커브드 UHD TV를 증정한다. 또 입장객 전원에게 돌코리아에서 바나나를 제공하며 식전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아디다스의 브라질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 레플리카 70개를 선물한다. 특히 하프타임 때는 최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힙합가수 데프콘의 미니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은 새 시즌을 앞두고 팬들을 위해 매표소와 종합안내센터 등 빅버드 주요시설을 새단장했으며 빅버드 W석 3층 기둥을 구단의 역사를 담은 히스토리월로 꾸며 박건하, 이운재, 서정원, 고종수 등 수원의 대표적인 레전드의 사진으로 꾸몄다. 한편 수원은 13일 오후 6시부터 수원 아주대 인근에서 상주와의 홈 개막전을 알리는 가두 홍보 캠
프로배구 안산 러시앤캐시가 그동안 응원해준 홈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13일 대전 삼성화재와의 홈 마지막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행사를 준비했다. 러시앤캐시는 10승 달성 기념 이벤트로 당일 경기 10번째, 100번째, 1천번째 입장 관중을 선정, 2014~2015 시즌권과 구단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TV, 포켓포토, 안산튼튼병원 검진권, 모리턴 헤어샴푸, 레플리카, 사인볼 등의 경품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급하고, 경기 다음날인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선수단과 치어리더가 관중들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종료 후에는 이번 시즌 러시앤캐시의 큰 이슈 중 하나였던 선수단의 댄스공연을 승패와 관계없이 선보이고, 김세진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장내 인터뷰 행사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모든 이벤트 종료 후에는 선수단이 2층 관중입장 게이트에 도열해 러시앤캐시 배구단의 창단 첫 시즌을 함께 해준 홈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고양 Hi FC가 홈 개막전(3월 23일)을 열흘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D-10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양은 오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 챌린지 홈 개막전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을 통한 교감을 나누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만나요! D-10 전격 10일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이벤트를 실시해 2014시즌 고양 Hi FC 레플리카와 사인볼 등 증정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벤트는 고양 Hi FC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www.gyhifc.co)에 올려진 퀴즈를 풀고 정답과 함께 응원글을 남기면 되며 고양 홈페이지 가입 회원만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는 개막경기 전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익일 오전 11시 구단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정민수기자 jms@
인천 전자랜드가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전자랜드는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 홈 1차전에서 팀의 주장 리카르도 포웰이 32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득점 부진과 리바운드 싸움에서 26-34로 밀리며 67-69(14-23 16-19 26-17 11-10), 2점 차로 석패했다. 지금까지 34차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4강에 진출한 것이 32번으로 확률로 따지면 94.1%나 돼 전자랜드는 벼랑끝에 몰리게 됐다. 전자랜드는 1쿼터 초반 포웰의 속공과 정영삼의 3점슛 등을 앞세워 기선을 잡는 듯 했지만 이후 전태풍과 후안 파틸로를 앞세운 KT에 공격의 주도권을 빼앗기며 14-23으로 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조성민의 자유투와 전태풍의 외곽슛, 파틸로의 골밑득점을 막지 못한 전자랜드는 한때 20-36, 16점 차까지 뒤졌지만 포웰의 다양한 득점을 앞세워 전반을 30-42, 12점 차로 좁혔다. 후반들어 반격에 나선 전자랜드는 3쿼터에만 정영삼과 포웰 등이 3점 슛 4개를 몰아치며 점수차를 좁혀 56-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2014년 소치 동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4강 진출을 위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한국은 11일 소치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풀리그 6차전에서 슬로바키아와 경기에서 7-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승4패를 기록 풀리그에 참가한 10개국 중 단독 7위로 올라섰다. 전날 러시아와 중국에 잇따라 패하며 자력 4강 진출의 기회를 날린 가운데 캐나다, 핀란드, 스웨덴과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한국은 남은 경기에 전승을 거두고 다른 국가의 경기결과를 기다려야 4강 진출 여부가 결정되게 된다. 이날 한국은 리드 강미숙(원주연세드림), 세컨드 서순석, 서드 김명진, 스킵 김종판(이상 롤링스톤)이 차례로 투구했다. 1엔드부터 4엔드까지 매 엔드에 1점 씩 내주며 0-4로 뒤지던 한국은 5엔드에 2점을 따내며 추격에 나선 뒤 6엔드에 대거 4점을 추가해 6-4로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7엔드에 소중한 1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2010년 밴쿠버 동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를 앞두고 기대를 모았지만 초반 성적 부진으로 4강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 졌다.
‘한국 여자 역도 중량급 기대주’ 김수현(19·수원시청)이 2014 아시아 남녀 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김수현은 지난 10일 태국 방센에서 열린 대회 여자 주니어 69㎏급 인상에서 2차 시기에 97㎏을 들어올렸지만 3차 시기에 101㎏을 실패하며 중국의 장퀴안(100㎏)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한 뒤 용상에서도 1차 시기에 115㎏을 기록하고 121㎏에 도전한 2, 3차 시기를 모두 놓치며 장퀴안(135㎏)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김수현은 합계에서도 212㎏을 기록, 장퀴안(235㎏)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남자 주니어 69㎏급 경기에서는 윤여원(19·수원시청)이 종합 3위에 입상했다. 윤여원은 인상에서 125㎏에 그쳐 6위에 머물렀지만 용상에서 161㎏(3위)을 들어올리며 합계(286㎏)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려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정민수기자 jms@
화성동부경찰서는 스마트폰 채팅앱으로 만난 50대 남성을 속여 억대 돈을 챙긴 혐의(사기)로 조모(36·여)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씨는 지난해 9월 말 스마트폰 채팅앱에서 알게 된 임모(53)씨에게 ‘임신을 했는데 병원비가 없어서 병원에 가지 못하니 돈을 빌려달라’고 속여 20만원을 계좌로 송금받는 등 100여 차례에 걸쳐 최근까지 약 1억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사기 전과가 있는 조씨는 임씨와 일면식도 없음에도, 수시로 전화통화를 하고 채팅을 하면서 ‘유산을 한 적이 있다’ ‘병원비가 없다’ 등의 말을 하면서 동정심을 유발하고 실제 주민등록증 사진과 생활 모습을 전송해 환심을 산 것으로 조사됐다. /오산=지명신기자 jms@
‘한국 여자 쇼트트랙 기대주’ 노도희(안양 평촌고)가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과 함께 3관왕을 차지했다. 또 이문현(과천고)도 남자부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노도희는 10일 터키 에르주름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부에서 종합점수 89점을 획득하며 안세정(서울 영파여고·68점)과 최민정(성남 서현고·68점)을 따돌리고 종합 1위에 등극했다. 노도희는 1천500m 금메달을 차지하고 1천m에서는 3위에 오르며 1천500m 슈퍼파이널에 진출한 뒤 2분52초675의 기록으로 안세정(2분52초728)과 최민정(2분52초835)의 추격을 따돌렸다. 노도희는 3천m 계주에서도 안세정, 최민정, 박정현(서울 세화여고)과 팀을 이뤄 한국이 4분11초130으로 캐나다(4분15초114)와 중국(4분30초895)을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최민정은 1천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종합우승을 노렸지만 슈퍼파이널에서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남자부 이문현은 포인트 76점을 따내 이효빈(경희대·71점)과 루 샤오린 산도르(헝거리·68점)를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문현은 이번 대회 1천500m와 1천m에서 연
김웅태(가평고)가 제61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남자고등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웅태는 27일 전남 강진군 일원 도로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고부 개인도로2 81.4㎞ 결승에서 2시간07분01초로 김지훈(울산 동천고), 이주영(전남 금성고) 등 16명과 동 시간을 기록했지만 사진판독 결과 김지훈과 이주영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김웅태는 이 종목 단체전에서도 이재하, 정우호 등과 팀을 이뤄 가평고가 6시간21분03초로 전남 금성고(6시간 21분08초)와 울산 동천고(6시간 26분59초)를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일반 개인도로2 107.4㎞ 단체전에서는 임재연, 권순우, 김대연 등이 팀을 이룬 의정부시청이 7시간44분48초로 전북 대한지적공사, 가평군청, 서울시청, 충남 금산군청 등과 동 시간을 기록했지만 상위 3명의 순위 합산에서 대한지적공사와 가평군청에 앞서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일반 개인도로2 107.4㎞ 개인전에서는 차동헌(가평군청)과 임재연(의정부시청)이 2시간34분56초로 장경구(대전 코레일·2시간34분02초)에 이어 2위 그룹으로 들어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