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스가 창원 LG와의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고양은 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2-75로 승리했다.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출신 ‘빅맨’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오리온스 장재석과 LG 김종규의 대결에서도 나란히 15점을 올렸지만 리바운드에서 8개를 기록한 장재석이 리바운드 3개에 그친 김종규에 판정승을 거뒀다. 오리온스는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78-70까지 쫓겼지만 경기 종료 51초 전에 장재석의 덩크슛으로 80-70까지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정민수기자 jms@
안산 러시앤캐시가 시즌 첫 원정 승리를 거두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러시앤캐시는 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생애 첫 트리플크라운(후위공격, 블로킹, 서브 각 3점 이상)을 세운 용병 아르파드 바로티(28점)를 앞세워 수원 한국전력에 세트스코어 3-1(24-26 25-19 25-20 26-24)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전 3승을 홈인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챙겼던 러시앤캐시는 이로써 시즌 네번째 승리를 원정 첫 승리로 장식하며 4승12패 승점 15점으로 한국전력(4승11패·승점 13점)을 끌어내리고 6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지난달 31일 머리를 짧게 자르고 겨울 바다에 입수하며 정신력을 재무장했지만 2세트부터 무더기 실책을 쏟아내며 스스로 무너져 5연패 늪에 빠졌다. 1라운드를 6전 전패하며 시즌을 시작한 러시앤캐시는 한국 배구에 완벽히 적응한 바로티가 후위공격으로 9득점, 블로킹으로 3득점, 서브로 3득점을 올리고 토종 공격수 중 가장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 중인 ‘무서운 신예’ 송명근이 18점, 김규민이 14점으로 힘을 보태는 등 공격을 주도했다. 러시앤캐
한국배구연맹(KOVO)이 올해 V-리그 출범 10주년을 맞아 선수와 가수들이 함께 꾸미는 ‘브이팝 페스티발(V-Pop Festival)’을 개최한다. 프로배구 올스타전 하루 전인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녀 팀 댄스공연, 선수와 가수의 합동 공연, 댄스 뮤지컬 등으로 진행된다. 안산 러시앤캐시 송명근과 배홍희가 코믹댄스 퍼포먼스 ‘문을 여시오’로 남녀 팀 댄스공연의 포문을 연 뒤 수원 현대건설의 양효진, 염혜선, 김수지, 김주하, 조예진 등 5명이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은 크레용팝의 ‘빠빠빠’ 춤을 선보인다. 이어 인천 흥국생명 김혜진은 신예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와 합동 댄스공연을 펼치고, 아산 우리카드의 김정환과 최홍석은 록밴드 ‘타카피’와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와 기타 실력을 뽐낸다. 또 수원 한국전력의 ‘슈퍼루키’ 전광인은 가수 홍진영과 듀엣으로 가창력을 선보이고, ‘미녀 구단’ 성남 도로공사의 곽유화와 고예림은 비보이 그룹과 함께 춤 공연을 준비했다. 이밖에 흥국생명의 엘리사 바실레바(불가리아)는 외국인 선수 대표로 뮤지컬 갈라쇼 공연팀 드림뮤지컬컴퍼니와 함께 뮤지컬 ‘페임(Fame)’을 선보이고 혼성 듀오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www.sbirds.com·구단주 서진원)은 신임단장에 왕태욱(사진)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왕태욱 신임단장은 신한은행 홍보부장을 거쳐 브랜드전략본부장, 동부본부 본부장을 지냈고 현재 신한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장을 맡고 있으며, 에스버드 농구단 단장을 겸임하게 됐다. 왕태욱 단장은 “여자농구 최고 명문인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의 전통을 이어받아 팬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사랑받는 구단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끊임 없는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명가 재건에 나선 수원 블루윙즈와 시민구단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성남FC(가칭)와 인천 유나이티드 등 경인지역 프로구단들이 연초부터 K리그 1부 리그인 클래식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경쟁을 시작한다. 지난 해 본격적인 승강제가 도입돼 올 시즌부터 프로축구 K리그 1부 리그인 클래식에 12개 팀이 남아 경쟁을 벌이게 된 가운데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 속한 경인지역 3개 구단은 ‘생존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연초부터 동계 전지훈련을 준비하는 등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본격적인 승강제가 실시되면서 강등팀 2개만 결정했던 2012시즌과 지난 시즌에는 대전 시티즌, 대구FC, 강원FC 3개 팀이 2부 리그인 챌린지로 강등되고 상주 상무가 클래식으로 승격됐다. 특히 올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2개 팀 줄어든 12개 팀이 생존경쟁을 해야하는 만큼 전력이 약한 시민구단들은 물론 K리그 정상을 노리는 ‘빅 클럽’들도 이번 동계 훈련을 얼마나 뜨겁게 보내느냐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올해 K리그에서 명가 재건을 꿈꾸는 수원 블루윙즈는 터키 안탈리아를 훈련 캠프로 잡았다. 한때 기후가 따뜻한 괌이 K리그 팀들의 인기 전훈지였지만 최근 몇년새 경기장·훈련 시설이 나은 안탈
부천 중원고 출신 서현덕(삼성생명)과 군포 흥진고 출신 양하은(대한항공)이 국내 최고 권위의 탁구대회인 종합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서현덕-양하은 조는 29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7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나흘째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김민석(KGC인삼공사)-전지희(포스코에너지) 조를 세트스코어 3-1(13-11 11-9 6-11 11-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10월 중국 톈진 동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처음 호흡을 맞춰 동안시안게임 은메달을 획득한 서현덕과 양하은은 종합대회 참가 두차례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한국탁구 혼합복식 기대주로 떠올랐다. 중국 출신 전지희와 김민석이 호흠을 맞춰 우세가 예상됐지만 서현덕 양하은 조는 첫 세트 듀스 접전 끝에 13-11로 힘겹게 승리를 거두며 기선을 잡았다. 두번째 세트에서도 김민석의 파워드라이브를 양하은이 끈질기게 받아내고 서현덕의 백스핀 리시브가 위력을 발휘하며 11-9로 따내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간 서현덕-양하은 조는 세번째 세트에 김민석의 강한 드라이브를 막지 못해 6-11로 세트를 내줘 추격을 허용하는 듯 했다. 그러나 서현덕-양하은 조는 네번
경기도생활체육회는 내년부터 생활체육지도자 26명을 증원해 모두 311명의 지도자를 각 시·군생활체육회에 배치한다. 26일 도생활체육회에 따르면 도생활체육회는 올해 31개 시·군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 지역사회 곳곳에 총 285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다양한 종목을 지도하고 시·군 생활체육회에서 진행하는 각종 사업 및 행사를 보조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생활체육회는 더 많은 도민에게 생활체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날 최종면접을 통해 선발된 26명의 지도자를 증원해 내년부터 총 311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각 시·군에 파견한다. 한규택 도생체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이들을 통해 더 많은 도민들이 생활체육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수원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대연회장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 소속 장애아동과 부모 등 30여명을 초청해 ‘블루윙즈 사랑의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선수단을 대표해 골키퍼 정성룡과 수비수 곽희주, 미드필더 권창훈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수원은 홈경기 이벤트와 선수단 성금으로 모은 기금 463만4천850원과 블루윙즈 점퍼를 전달한 뒤 어린이들과 팬사인회 및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정성룡은 “얼마 안되는 부족한 선물이지만 우리가 모은 정성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내년 2월 말 개최되는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선수단의 단복이 확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16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제95회 전국동계체전 단복선정위원회를 열고 선수단복으로 그랜드스포츠사의 제품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위원회에는 장평수 도체육회 총무부장과 동계종목 전무이사 등 10명의 선정위원이 참석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각 업체로부터 시제품을 접수받아 험멜, 린, 아울다, 울스포츠, 그랜드스포츠, 에레아, 휠라, 키카 등 8개 업체가 단복 심사에 참여했으며 경기도선수단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일으키고 보온성과 방수·방풍, 내구성, 착용감 등이 뛰어나다고 판단된 그랜드스포츠사의 제품이 선수단복으로 낙점됐다. 그랜드스포츠사의 제품은 생활방수와 발수, 방풍기능이 뛰어난 하이포라 코팅 처리된 소재를 사용했으며 충전제는 다운(DOWN)과 웰론을 혼합해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기도를 상징하는 블루계열에 새로운 감각의 레인보우 컬러 포일원단을 사용해 디자인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평수 총무부장은 “제95회 전국동계체전은 소치 동계올림픽 일정때문에 다른 해보다 늦게 개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는 12일부터 이틀간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2013 경기도생활체육회 무한씽씽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시회에는 ‘생활체육하면 생각나는 것은?’이라는 주제아래 지난 6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된 사진공모전 수상작과 도생체회 각종 행사사진들이 전시된다. 사진전시회는 앞서 지난 3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열린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의 밤을 시작으로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일주일간 진행됐다. 도생활체육회는 사진전과 함께 생활체육 전문기관 소개 및 소정의 상품을 증정, 생활체육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무한씽씽 사진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활체육’이 우리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길 바라며, 이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하게 하는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시회는 원하는 시·군생활체육회를 통해 더 많은 도민들이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