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스가 4연승을 질주했다. 오리온스는 1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서 75-67로 승리했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 11연패 사슬을 끊고 4연승을 달리며 7승8패로 전주 KCC와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고 3연패 늪에 빠진 전자랜드는 6승9패로 공동 7위로 떨어졌다. 5점 차로 앞서던 오리온스는 경기 종료 2분19초를 남기고 전정규가 3점슛을 꽂아 승기를 잡았다. 오리온스 전태풍이 20점을 넣었고 신인 가드 한호빈이 5점, 5어시스트로 전날에 이어 좋은 활약을 보였다.
경기도체육회는 14일 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체육회 직원 및 가맹경기단체 사무원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도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직장내 성희롱 예방을 위해 남·녀간의 성희롱 적용 범위에 대한 토론이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법원 판례에 따른 각종 사례가 안내됐다. 또 대한체육회 스포츠人 권익센터와 경기도 원스톱지원센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어 경기도체육회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대한 고객만족 사업설명회를 통해 경기도내 모든 외부고객에 대한 소통 강화를 실시하기 위한 방법과 경기도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간의 의사소통 창구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내 체육단체의 건전한 직장풍토 조성을 위해 경기도체육회가 앞장서서 추진하겠으며, 우리 체육가족 모두는 서로를 배려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내 인조구장에서 장애인축구교실 참여 학무모들과 축구교실 수업참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업참관 및 간담회는 장애인축구교실 운영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학부모들의 의견수렴과 공익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매주 수요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구장에서 진행되는 장애인축구교실은 올해부터 수원시장애인체육회와 협조로 장애인 전문강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장애학생들과 1:1 보조강사로 운영되고 있다. 김영석 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의 기본철학 중 하나인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도·시민 행복자산의 스포츠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센터 등 경기장시설을 활용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공익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스트라이커 ‘인민 루니’ 정대세가 한국 국적의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수원구단 관계자는 13일 “정대세가 오는 12월 14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한국 국적의 신부와 결혼한다”고 밝힌 뒤 “정대세의 신부는 국내 모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최근 양가의 결혼 승락을 받아 결혼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국적을 가진 아버지와 해방 전의 조선 국적을 유지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정대세는 북한 대표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김주희(안양시청)가 올 시즌 마지막 롤러경기대회인 제3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롤러경기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김주희는 12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롤러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일반부 1만m 제외·포인트 경기에서 우승하고 2천m 추월경기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개인 포인트 11점을 얻어 500m 1위인 김용교(대구시체육회·10점)를 제치고 여일반 MVP로 뽑혔다. 전날까지 김용교와 개인 포인트 10점으로 동점을 달리던 김주희는 이날 열린 여일반 2천m 추월경기에서 김미영-박정언-장수지와 팀을 이룬 안양시청이 3분08초838로 경북 안동시청(3분06초799)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며 포인트 1점을 추가, MVP가 됐다. 대구시체육회는 3분18초778로 3위에 입상했다. 또 이날 열린 남일반 2천m 추월경기에서는 박용배-정홍래-정훈종-조우상이 이어달린 안양시청이 2분54초816으로 전남 여수시청(2분56초872)과 서울 은평구청(2분57초884)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남일반 1만m 제외·포인트경기에서 우승한 정홍래는 2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여고부 5천m 포인트경기에서는 김수진(오산 성호고)이 15점을 얻어 황지수(성남 한솔고·9점)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 정현(수원 삼일공고)이 남자프로테니스(ATP) 게이오 챌린저대회에서 개인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 남자 랭킹 535위인 정현은 12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개인단식 본선 1회전에서 대니얼 코사코우스키(581위·미국)를 세트스코어 2-0(6-2 6-1)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예선 1회전부터 승전보를 울린 정현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랭킹 277위인 곤도 히로키(일본)와 2시간40분에 걸친 접전 끝에 2-1(6<1>-7 6-2 6-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예선 통과와 본선 2회전 진출로 랭킹 포인트 10점을 확보한 정현은 세계랭킹에서도 400위대로 끌어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정현은 2회전에서 이토 다쓰마(170위·일본)와 대결한다.
2013 경기도생활체육회 ‘무한씽씽’ 사진공모전에서 임광엽 씨의 ‘똑같은 챔피언’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는 11일 경기도체육회관 3층 도생활체육회 회의실에서 사진공모전 심사를 갖고 임광엽 씨의 ‘똑같은 챔피언’ 등 2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경기도의 예산지원을 받아 지난 6월부터 진행해온 2013 경기도생활체육회 ‘무한씽씽’ 사진공모전은 “생활체육하면 생각나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31개 시·군생활체육회 관계자와 동호인, 초·중·고 및 대학생, 일반인들의 관심 속에 모두 252점의 사진이 접수됐다. 이날 심사에는 도생활체육회 관계자와 사진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72점의 사진을 선정한 뒤 심사기준표에 따라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금상에는 ‘신나게 점핑’(정백호). 은상에는 ‘어르신의 당구사랑’(이정혜), 동상에는 ‘열정-라인댄스’(김민진)와 ‘체육대회2’(이희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박정은(36) 코치가 11일 공식 은퇴식을 하고 정들었던 유니폼을 벗었다. 지난 시즌까지 현역 선수로 코트를 누빈 박정은 코치는 1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홈 개막전 청주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 앞서 은퇴식을 가졌다. 현역 시절 베스트 5에 9차례나 선정된 박정은 코치는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도 두 차례 뽑혔다. 정규리그에서 통산 3점슛 1천 개를 기록해 이 부문 최다(이하 외국인선수 포함)를 기록했으며 출전 시간 역시 1만7천395분을 기록해 지금까지 가장 많은 시간 뛴 선수로 기록돼 있다. 통산 득점 6천540점으로 7위, 어시스트 1천776개로 8위, 리바운드 2천664개로 7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개인 기록에서 상위권에 올라 ‘명품 포워드’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동주여상을 나와 1995년 실업 삼성생명에 입단한 박정은 코치는 프로 원년인 1998년부터 삼성 유니폼만 줄곧 입었으며 국가대표로도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2년 세계선수권 등에서 한국을 세계 4강에 올려놓기도 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박정은이 현역 시절 달았던 등번호 11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파주시가 제10회 경기도생활체육회장기 궁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파주시는 지난 9일 김포시 걸포중앙공원 내 금릉정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461점을 얻어 안산시(395점)와 포천시(328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파주시는 지난 2011년 제8회 대회 우승이후 3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개최지 김포시는 324점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단체전 남자부에서 211점으로 포천시(206점)와 안산시(201점)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여자부에서도 109점으로 광명시(96점)와 군포시(75점)를 누르고 1위에 입상했으며 노년부에서도 146점으로 동두천시(126점)와 안산시(124점)를 제치고 우승, 단체전 각 부 1위를 휩쓸었다. 개인전에서는 남자부 정하림(고양시·49점)과 여자부 김옥현(광명시·34점), 노년부 이진극(동두천시·47점)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과 유영록 김포시장, 유승현 시의회의장, 이명재 경기도궁도연합회장 등 내빈과 23개 시·군에서 참가한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 아시안 오픈 챔피언십 전근배(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진)가 2013 IPC 파워리프팅 아시안 오픈 챔피언십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근배는 지난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티티왕사 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 107㎏급 파워리프트에서 232㎏을 들어올리며 한국신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장애인 역도선수 9명이 출전해 금 1개, 은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특히 전근배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창단 첫 해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서진곤과 나용원은 65㎏급 파워리프트와 97㎏급 파워리프트에서 각각 6위와 7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