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빙상 중장거리 기대주’ 장호권(성남 서현중)과 우지현(의정부여중)이 제45회 고(故)빙상인추모 전국남녀빙상경기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장호권은 14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중등부 1천500m에서 2분06초35로 박대한(의정부중·2분07초16)과 김경록(서울 청원중·2분08초17)을 꺾고 우승했다. 전날 남중부 3천m에서 4분22초98로 박준석(동두천중·4분32초77)과 김병수(의정부중·4분33초72)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던 장호권은 이로써 2관왕에 등극했다. 우지현도 대회 첫날 여중부 1천500m에서 2분10초51로 정상에 오른데 이어 이날 열린 3천m에서도 4분39초27로 김현아(과천중·4분43초52)와 홍하은(서울 태랑중·4분55초00)을 제치고 우승해 2관왕이 됐다. 또 남초 4~6년부 1천m에서는 전날 500m 우승자인 김민석(안양 범계초)이 1분28초71로 대회신기록(종전 1분31초40)을 세우며 정재웅(인천 신현초·1분28초93)과 최은호(동두천 사동초·1분34초67)를 따돌리고 2관왕이 됐고 남고부 1천500m 김진수(의정부고)도 1분55초39로 이세진(성남 서현고·1분57초96)과 고태훈(강원체고·
안양시가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40代)대회에서 2연패를 차지했다. 안양시는 14일 화성시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1부 결승전에서 의정부시를 2-1로 꺾고 2년 연속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전반 종료 3분을 남긴 25분 권정근의 선제골을 1-0으로 앞선 안양시는 후반들어 팽팽한 공방을 이어가다 후반 18분 의정부시 오연택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안양시는 이후 총력전을 펼쳐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경기종료 3분전 이재철이 천금같은 결승골을 뽑아내며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2부 결승전에서는 김포시가 2골씩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의왕시와 전·후반 50분과 연장전 20분 등 총 70분 동안 2-2 무승부로 마친 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전반 20분 의왕시 이승호에게 선제골을 내준 김포시는 전반종료 직전 노훈상의 동점골로 1-1을 만든 뒤 후반전을 득점없이 비기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연장 전반 4분 고원국이 역전골을 뽑아내며 2-1로 앞서간 김포시는 연장 후반 5분 이성철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피말리는 승부차기 끝에 신승을 거
수원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우승에 1승만 남겨두고 됐다. 현대건설은 1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09~2010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케니(25점)와 양효진(16점)을 앞세워 인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25-18 25-17 17-25 25-19)로 제압했다. 이로써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20승(5패) 고지에 오른 현대건설은 2위 KT&G(18승 7패)와의 격차를 2경기 차로 벌리며 17일에 열리는 KT&G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는다. 반면 흥국생명은 여자부 최다연패인 14연패에 빠지며 6승(20패)에 머물렀다. 1세트 초반 공격범실이 이어지면서 7-10으로 뒤진 현대건설은 케니가 공수에서 맹위를 떨치며 10-10 동점을 만든 뒤 양효진의 연이은 서브득점과 케니, 김수지의 공격을 앞세워 점수차를 벌렸고 케니의 백어택 공격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에도 케니의 득점과 윤혜숙과 양효진이 블로킹에 가세하며 16-9로 리드한 현대건설은 한수지의 시간차 공격과 블로킹까지 이어지며 25-17로 세트를 가져갔다. 두 세트를 내리 따내며 손쉬운 승리를 예고했던 현대건설은 3세트 들어 흥국생명 황
안양 한라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에서 ‘국내 라이벌’ 하이원에게 1패 뒤 2연승을 달리며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눈앞에 뒀다. 정규리그 1위 한라는 14일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09~2010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하이원에 8-5로 이겼다. 5전3선승제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서 먼저 2승째를 올린 한라는 앞으로 한 경기만 더 승리하면 한국팀으로는 사상 처음 아시아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 올해로 7시즌째를 맞은 아시아리그에서 한라와 하이원 등 한국 팀은 2006년부터 매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매번 일본 팀에 져 한 차례도 챔피언결정전에 오르지 못했다. 한라는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하이원에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2차전부터 달라진 움직임을 보이며 2연승, 사기가 오른 상태로 원정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2010년 시즌을 맞아 야심 차게 시행 중인 ‘블루랄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부터 무료 셔틀버스(사진)를 시범 운영한다. 수원은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위치한 우만동 지역을 지나는 대중교통 노선이 대부분 수원시 영통구와 연계된 노선으로 수원의 타 지역에서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버스를 여러번 갈아타야 한다는 불편이 있어 셔틀버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이 이번에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수원의 중심인 팔달문(남문)과 경기장을 왕복운행하며 홈 경기때마다 경기전에는 15분 간격으로 12회, 경기후에는 3분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수원은 이번 무료 셔틀버스 운행으로 권선구와 장안구 등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향하는 버스 노선이 없는 지역의 축구팬들에게 손쉽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료 셔틀버스의 자세한 운영시간과 노선은 구단 홈페이지(htttp://www.bluewings.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 오정초가 제42회 경기도교육감기 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3연패를 차지했다. 오정초는 11일 이천 양정여중·고 체육관에서 제2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탁구대회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양주 은현초를 3-0으로 완파하며 지난 2008년 40회 대회 우승이후 3년 연속 우승기에 입을 맞췄다. 여중부 개인단식에서는 이다솜(부천북여중)이 팀 동료 정유미를 3-1(9-11 11-9 11-8 11-6)로 꺾고 정상에 오른 뒤 개인복식에서도 정유미와 팀을 이뤄 이시은-김해나(이상 파주 수억중) 조를 세트 스코어 3-2(11-2 11-5 10-12 9-11 11-7)로 힘겹게 따돌리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다솜은 여중부 단체전에서도 팀이 안산 초지중을 3-0으로 제압해 3관왕에 등극했다. 남초부 개인단식에서는 김동권(오정초)이 같은 팀 김기태를 3-1(11-7 7-11 11-8 11-9)로 누르고 단체전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개인복식에 출전한 황민하-김양현(이상 오정초) 조도 같은 팀 김동권-김기태 조를 접전끝에 3-0(14-12 12-10 11-6) 제압하며 단체전에 이어 2번째 금메달을
정원의 결원으로 업무량이 가중됐던 경기도체육회가 신규 직원을 채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도체육회는 11일 현재 2명의 결원인원을 보충하기 위해 9급 직원 2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 동안 원서접수 후 1차 서류시험과 2차 필기시험을 실시한 도체육회는 2차례 시험을 통해 8명을 선발했고 이날 최종면접을 거쳐 2명을 채용키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채용모집에는 총 345명의 응시생이 지원해 도체육회 설립이래 가장 치열한 172.5대 1의 높은 경쟁을 기록했다. 도체육회는 이번 채용모집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전문취업포털 기업인 ‘리쿠르트’에 채용 시험을 의뢰하는 엄격한 제도적 절차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 직원은 오는 15일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도체육회는 이번 직원 채용으로 정원 19명을 모두 채우기는 했지만 라이벌인 서울시체육회가 27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비교할 때는 인원이 턱없이 부족해 내년 전국체전과 국제요트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서용범-이승훈 조(용인시청)가 2010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남자복식 4강에 진출했다. 서용범-이승훈 조는 11일 전남 여수 GS사택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복식 준준결승에서 김유섬-문주해 조(울산대)를 2-0(6-1 6-4)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또 임형찬-전재빈 조(용인시청)도 강성균(안동시청)-김영재(고양시청) 조를 2-0(7-5 6-4)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4강에 합류했다. 여자복식에서는 유수미-유희선 조(용인시청)가 김윤희-이초원 조(수원시청)를 2-0(6-2 6-4)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고 김나리(경동가스)와 팀을 이룬 강서경(수원시청)도 장현희-황은정 조(창원시청)에 2-0(6-4 6-0)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행 티켓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자단식에서는 조민혁, 김성관(이상 수원시청), 이두현(명지대), 이승훈, 박주효, 서용범(이상 부천시청)이 8강에 진출했고 여자단식에서는 김윤희(수원시청), 유희선, 김지애, 배유리(이상 용인시청)가 8강행 확정지었다.
올 시즌 아시아 제패에 나선 수원 블루윙즈가 용병들의 활약에 힘입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수원은 10일 싱가포르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싱가포르 암드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브라질 출신 주닝요의 선제골과 호세모따의 쐐기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챙긴 수원은 1승1무 승점 4점을 기록하며 이날 1-1로 비긴 감바 오사카와 허난 젠예(이상 2무)를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서며 16강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수원은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의 인조잔디에 쉽게 적응하지 못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경기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암드포스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전반 12분과 13분 서동현의 두 차례 슛으로 공격의 주도권을 잡은 수원은 3분 뒤 이길훈의 슛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수원은 전반 23분에도 호세모따가 논스톱 발리슛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에 안겼고 30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양준아가 왼발로 감아 올린 프리킥이 암드포스 수비수의 머리를 맞고 골대 위로 살짝 넘어갔다. 일방적인 공세를 펼치던 수원은 전반 42분 암드포스 마르티네스가 수원진영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10년도 제1차 이사회와 정기 대의원총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2010년도 예산을 28억3천600여만원으로 확정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10일 오전 10시 경기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안양호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 2010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시·군지부, 경기단체 가맹 및 임원 승인(안) 등 1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들은 도장애인체육회 올해 예산을 지난해보다 7천900여만원이 줄어든 28억3천600여만원으로 결정했다. 또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요트연맹,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 경기도장애인e스포츠연맹을 가맹단체로 승인하고 상벌조정중재위원회 위원장에 박상근 부천 한얼용사촌 회장을, 생활체육위원회 위원장에 표창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밖에 장애인고용장려금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격려금 사용승인(안), 종목별 대회 개최 및 참가지원 기준(안),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동·하계) 시상금 지급기준(안), 우수지도자 및 우수선수 지원기준(안)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