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안산 신한은행이 ‘바스켓 퀸’ 정선민을 앞세워 ‘은행가 라이벌’ 천안 국민은행 전에서 21연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은 29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차전에서 정선민(32점 9리바운드 4도움)과 진미정(17점 7리바운드 3스틸)의 활약에 힘입어 곽주영(15점 9리바운드)과 변연하(14점 7리바운드)가 버틴 국민은행을 74-62, 12점차로 대파했다. 이로써 5승1패가 된 신한은행은 용인 삼성생명(4승1패)을 2위로 끌어내리며 단독 1위에 올랐다. 또 매 경기마다 여자농구 연승행진 신기록을 세우다 지난 24일 춘천 우리은행에게 덜미를 잡히며 연승 신기록을 ‘23’에서 멈췄던 신한은행은 지난 2006년 7월 이후 국민은행과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국민은행 전 21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1쿼터에 변연하에게 먼저 3점슛을 허용한 신한은행은 정선민의 미들슛과 자유투 1개로 동점을 만든 뒤 진미정의 자유투 3개와 전주원, 정선민, 진미정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려 20-14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2010 남아공월드컵 남북한 동반 본선진출을 기념해 개최한 ‘2009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축구대회에 북한 유소년 팀의 출전이 불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사상 첫 남북한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교류 정례화를 꿈꿨던 재단의 목표 달성이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당초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되는 수원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B조 예선과 본선 경기에 북한 팀이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우리 정부의 입국불허 방침으로 대회 규정에 따라 A조 2위였던 북한 대신 차순위 팀인 태국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또 B조 예선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남아공선수단이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발생해 출전이 어렵게 됐다며 불참을 통보해옴에 따라 홍명보축구교실이 한국B팀으로 대신 조 예선에 나서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2일부터 열리는 B조 예선은 호주-일본, 한국B-카자흐스탄의 대결을 시작으로 2박3일동안 치러지며 5일 A조 1위인 수원선발과 B조 2위, A조 3위인 태국과 B조 1위간의 준결승전을 거쳐 6일 3~4위전과 결승전이 열리게 됐다. 재단은 지난 8월 중국 윈난성 쿤밍 홍타스포츠센터
인천 전자랜드가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전주 KCC에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지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전자랜드는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서장훈(16점 8리바운드)과 아말 맥카스킬(16점 7리바운드)이 32점을 합작했지만 KCC 귀화혼혈선수 전태풍(27점·3점슛 5개)을 막지 못해 83-86, 3점차로 분패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1승6패로 10개 팀 중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귀화혼혈선수 전태풍의 태풍같은 플레이에 맥없이 무너진 경기였다. 전자랜드는 1쿼터에 전태풍에게 3점슛 4개를 포함, 무려 14점을 헌납하며 24-26으로 쿼터를 마쳤다. 점수차는 2점밖에 나지 않았지만 전태풍의 현란한 플레이체 전자랜드 수비수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한 쿼터였다. 1쿼터에 전태풍에게 혼이 뺏긴 전자랜드는 2쿼터들어 ‘골리앗’ 하승진의 골밑슛과 강병현까지 허용하며 점수차가 더 벌어져 전반을 43-49, 6점차로 뒤졌다. 전자랜드는 3쿼터들어서도 박성진이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추격에 나서는 듯 했지만 골밑을 빼앗기면서 하승진과 강은식(6점), 아이반 존슨(15점 6리바운드)에게 잇따라 골밑
수원 현대건설과 인천 흥국생명이 올 시즌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유력한 우승후보로 손꼼혔다. 프로배구 여자부 5개팀 감독들은 29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NH농협 2009~2010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 행사에 나와 11월 1일 개막하는 새 시즌에 임하는 목표를 밝혔다. 5개 구단 사렵탑은 저마다 우승 각오를 밝히면서도 황현주(43)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현대건설과 지난 시즌 우승팀 흥국생명을 유력한 우승후보로 점쳤다. 황현주(43) 수원 현대건설 감독은 다른 팀 사령탑 입에서 ‘우승’ 얘기가 나오자 마이크 차례를 기다렸다는 듯이 “나 역시 우승을 양보할 생각이 없다. 지난 여름 부산컵대회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느냐”고 공세를 폈다. 지난 시즌 흥국생명 사령탑을 맡다 경질된 뒤 현대건설로 ‘권토중래’한 황 감독은 ”일방적으로 연승 행진을 구가할 팀은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디펜딩 챔피언의 화력이 가장 화려할 것 같다”면서 흥국생명을 경계했다. 코치에서 사령탑으로 수직 상승한 흥국생명 어창선 감독은 “지난 시즌 황현주 감독과 함께 생활했기 때문에 서로 잘 안다”면서 현대건설과 대결에서 물러서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정상탈환을 노리는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0일부터 소년체전 1차 평가전 일정을 시작한다. 도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는 내년 6월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벌어질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기 위핸 1차 평가전을 오는 30일 검도와 카누를 시작으로 내달 21일까지 경기도검도수련원 등 도내 29개 경기장에서 29개 종목에 걸쳐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종목별로는 야구 중등부가 이날부터 3일간 경기를 시작했고 검도와 카누가 30일, 소프트볼과 씨름이 31일부터 이틀간 벌어진다. 또 11월 중으로 근대3종, 체조, 농구, 럭비, 레슬링, 재구, 복싱,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야구 초등부, 양궁, 역도, 유도, 육상, 인라인롤러, 정구, 축구, 탁구, 테니스, 펜싱, 하키, 핸두볼, 조정 등이 각 경기장 별로 펼쳐진다.
장수지와 김소라(이상 경희대)가 제7회 여자아시아컵하키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대한하키협회는 오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11일 동안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여자아시아컵에 출전하는 선수단 24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박해진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선수단은 임흥신 감독과 강건욱 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하며 파견 선수에는 장수지와 김소라 외에도 탁세희, 엄미영, 차세나, 오선순(이상 평택시청) 등도 포함됐다. 모두 11개 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대만, 홍콩, 일본, 카자흐스탄, 스리랑카 등과 함께 B조에 속해 있다. 29일 스리랑카와 첫 경기를 갖는 한국은 30일 하루를 쉰 뒤 31일에는 홍콩, 11월 1일 카자흐스탄, 3일 일본, 4일 대만과 각각 조별 예선을 치룬다. 조별예선에서 2위 안에 들 경우 6일 준결승전을 치루고 8일 결승전을 갖는다.
부천 신세계가 ‘백전노장’ 김지윤을 앞세워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신세계는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차전 춘천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4쿼터에만 12점을 몰아넣은 김지윤(19점 7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73-65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세계는 2승4패로 신한은행의 연승행진을 저지한 우리은행(1승5패)를 최하위로 끌어내리며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신세계는 1쿼터에 상대의 골밑돌파에 고전하며 한 때 8점 차까지 뒤졌지만 김정은(23점 9리바운드)의 3점슛 2개와 김지윤, 허윤자(12점 11리바운드)의 연속 득점으로 19-17로 앞서나갔다. 2쿼터 초반 김정은과 박세미(5점)의 슛이 잇따라 림을 통과하며 12점 차까지 벌렸지만 전반 후반 김계령(23점 9리바운드)의 골밑슛을 잇따라 허용하며 36-29, 7점 차로 전반을 마쳤다. 신세계는 3쿼터에도 김정은 등 주전 선수 전원이 고른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드를 지켜가며 57-45, 12점 차로 마지막 쿼터를 맞아 일찌감치 승리를 거머쥐는 듯했다. 그러나 4쿼터 초반 우리은행 김은혜(13점)에게 연속 골을 허용
‘은행가의 라이벌’ 안산 신한은행과 천안 국민은행이 29일 안산에서 시즌 2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 24일 춘천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게 덜미를 잡히며 정규리그 연승행진을 ‘23’에서 멈춘 신한은행은 이날 지면 ‘2연패’를 당하게 되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37승3패라는 대기록을 세운 신한은행 입장에서 ‘2연패’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이 정규리그에서 2연패를 당한 것은 2007년 3월이 마지막으로 그때도 이미 정규리그 17승1패로 우승을 확정 지은 뒤 마지막 2경기에서 패한 것이다. 이에 맞서는 국민은행도 이번 시즌 1라운드 맞대결에서 패한 것까지 상대 전적에서 무려 20연패를 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만큼은 반드시 승리해 연패의 사슬을 끊고 2006년 7월 이후 만 3년이 넘도록 한 번을 이기지 못했던 신한은행의 벽을 넘겠다고 칼을 갈고 있다.
인천 전자랜드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전자랜드는 2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1라운드 6차전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아말 맥카스킬(22점·12리바운드)과 서장훈(21점·8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82-97로 패했다.이로써 전자랜드는 전주 KCC와의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에 빠지며 1승4패로 최하위로 추락했다. LG의 혼혈선수 문태영(34점)의 공격을 막지못해 패한 경기였다. 서장훈의 2점슛으로 포문을 연 전자랜드는 전반을 44-42로 앞섰지만 3쿼터 들어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맹공을 펼친 문태영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며 62-70으로 역전당한 채 마지막 쿼터를 맞았다. 전자랜드는 3쿼터에 문태영에게만 18점을 헌납했다. 4쿼터 들어서도 LG 백인선과 크레이크 브래드쇼에게 잇따라 골을 허용한 반면 외곽슛을 남발하며 점수차를 좁히지 못해 15점차로 대패했다. 전자랜드는 후반에만 7개의 실책을 범하는 등 고질적인 실책 때문에 자멸했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27일 인천 인주초교를 방문, 일일 체육교사로 나서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봉길 코치, 신범철 GK코치와 유병수, 강수일, 코로만, 장원석, 정혁 등은 인주초교 6학년 2개 학급의 체육교사로 나서 직접 시범을 보이고, 학생들과 축구공 돌리기 게임, 패싱게임, 반대항 축구게임 등을 함께 하며 유쾌한 수업시간을 가졌다. 또 선수들은 수업을 마치고 70여명의 학생 전원에게 사인볼을 증정하기도 했다. 김봉길 코치는 “학생들이 선수들과 어울려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나온다”며 “선수단과 어린이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