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성남시는 지난 9일 수원시 여기산공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260점을 얻어 용인시(180점)와 이천시(170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또 개최도시인 수원시와 고양시는 장려상을, 안산시는 감투상을 수상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파주시 A팀이 이천시 B팀을 꺾고 정상에 올랐고 여자부 결승에서는 성남시 B팀이 성남시 A팀을 제압했으며 혼성부에서는 양평군이 포천군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인천은 11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7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경기에서 안재준이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수비수 안현식의 자책골을 터지면서 1-2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인천은 개막 2연승 뒤 5연패에 빠지며 2승5패로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인천은 전반 12분 왼쪽 코너킥 찬스에서 정혁이 올려준 볼을 안재준이 왼쪽 페널티박스 안에서 머리를 감각적으로 갖다대며 부산의 골망을 흔들며 1-0으로 앞서갔지만 10분 뒤 부산 유호준에게 헤딩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들어 팽팽한 공방을 이어가던 인천은 후반 15분 유병수가 아크 중앙에서 왼쪽 페널티박스에 있던 강수일에게 멋진 패스를 연결했지만 선심의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팽팽하던 균형은 후반 25분 인천 이재권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기울기 시작했고 결국 후반 32분 인천 진영 문전혼전 중 볼이 안현식의 몸에 맞고 골문안으로 흘러들어가며 승패가 갈렸다. 한편 지난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블루윙즈와 성남 일화의 경기에서는 성남이 새내기 공격수 조재철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경기력
부천 소사중이 2010 경기도춘계배구대회에서 남자중등부 3년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소사중은 11일 수원 수성고체육관에서 제35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평가전, 제91회 전국체육대회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화성 송산중을 세트스코어 2-0(25-17 25-11)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소사중은 3년만에 정상에 복귀하며 전국소년체전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여초부에서는 안산서초가 지난해 우승팀 수원 파장초를 역시 2-0(25-9 25-19)으로 따돌리고 2년만 패권을 되찾으며 전국소년체전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또 풀리그로 벌어진 남고부에서는 수원 영생고가 화성 송산고와 안양 평촌고를 각각 3-2, 3-0으로 제압하고 2전 전승으로 1위에 오르며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여중부에서는 수원 수일여중이 안산 원곡중을 세트스코어 2-1(25-19 22-25 19-17)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전국소년체전에 도대표로 출전하게 됐고 남초부에서는 부천 소사초가 화성 남양초를 2-1(31-29 11-25 15-12)으로 꺾고 2연패를 차지했다.
수원 현대건설이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콜롬비아 용병 몬타뇨를 앞세운 대전 KT&G의 거센 반격에 밀려 무릎을 꿇었다. 현대건설은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9~2010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케니가 혼자 36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몬타뇨(40점)의 화력과 베테랑 세터 김사니, 노장 센터 장소연의 노련미를 앞세운 KT&G에 세트스코어 2-3(21-25 20-25 25-22 25-23 8-15)으로 분패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홈에서 1승1패를 기록하며 오는 11일부터 3~5차전을 치루기 위해 대전 원정길에 오른다. 현대건설은 1,2세트 모두 먼저 16점 고지에 오르면서 세트마다 기선을 잡았지만 매 세트 후반 몬타뇨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내리 두 세트를 내줬다.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부진에 세터 한수지의 평범한 볼배급에 좀처럼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3세트들어 세터를 한수지에서 염혜선으로 바꾼 현대건설은 케니 오픈공격과 양효진의 블로킹이 살아나고 주장 윤혜숙의 공격이 가세하면서 추격전을 벌였고 25-22로 세트를 가져왔다. 기세가 오른 현대건설은 4세트에도 케니가 혼자 13점을 올리
‘일찌감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제 정규리그에 매진하겠다.’ 아시아챔피언을 향한 힘찬 행보와는 반대로 정규리그에서는 2연패 수렁에 빠진 푸른 날개와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천마가 빅버드에서 만난다. 수원 블루윙즈와 성남 일화가 9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치는 것. 지난해 FA컵 결승전에서 맞붙여 승부차기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친 수원과 성남은 정규리그 침체 탈피라는 공통 과제를 갖고 있다. 양 팀은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를 제물로 삼은 만큼 총력을 기울일 태세다. 이날 경기는 최근 경기력 저하로 축구대표팀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 ‘거미손’ 이운재(37)와 대표팀 막내 골키퍼이자 ‘띠동갑’인 정성룡(25)의 ‘골키퍼 자존심 대결’을 건 시즌 첫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운재가 2002년 월드컵부터 대표팀의 붙박이 골키퍼로 활동하다 2007년 아시안컵 음주파문으로 징계를 받아 A매치에 출전하지 못하는 동안 정성룡은 2008년 칠레와 평가전에서 처음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201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6월로 연기됐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동안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6월로 연기한다고 8일 밝혔다. 국민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지난 5일 공동주최단체인 부산광역시와 긴급논의를 통해 천안함 침몰사고로 전국이 애도분위기에 젖어 있는 상황에서 행사를 치르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행사를 축소해서 치르는 방안과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이후인 6월로 연기하는 방안을 두고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오늘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에서 행사를 연기하는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한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50개 종목에 6만 여명이 참가하는 스포츠대회로, 11종목 195명의 일본선수단도 참가해 친선경기를 펼치는 국내 최대 생활체육 행사다.
‘남자탁구 기대주’ 정영식(대우증권)이 2010 KRA컵 SBS 챔피언전에서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삼성생명)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4강에 올랐다. 부천 중원고 출신 실업 1년차인 정영식은 8일 부천 송내사회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16강에서 유승민을 4-2(11-8 11-8 6-11 6-11 11-5 11-9)로 제압했다. 오른손 셰이크핸드 정영식은 유승민을 맞아 날카로운 백핸드 드라이브 공격으로 1, 2세트를 따낸 뒤 유승민의 포어핸드 공세에 3, 4세트를 내줘 세트 스코어 2-2를 허용했다. 하지만 승부의 분수령이 된 5세트에 정교한 네트 플레이와 과감한 선제공격으로 점수를 쌓아 여유 있게 이겼고 6세트에도 6-9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강한 집중력으로 내리 5점을 따내는 역전극을 펼쳐 승리를 확정했다. 최근 열린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태극마크를 단 정영식은 여세를 몰아 8강에서 강동훈(KT&G)을 4-3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 지난해 대회 우승자인 ‘수비 달인’ 주세혁(삼성생명)과 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
정규리그 우승팀 수원 현대건설이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을 승리로 이끌며 통합 우승을 향한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현대건설은 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9~2010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외국인 선수 케니와 한유미의 활약에 힘입어 대전 KT&G를 3-1(25-19 17-25 25-19 25-22)로 제압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7전4선승제로 열리는 챔프전에서 1차전을 승리,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국제배구연맹(FIVB)으로부터 선수 자격 논란 시비에 휩싸였던 케니는 24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정규리그에서 부진했던 맏언니 한유미(16득점)도 고비 때마다 제 몫을 해내 힘을 보탰다. 반면 GS칼텍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던 KT&G는 몬타뇨가 28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현대건설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현대건설을 정규리그 우승이후 굳었던 몸이 풀리지 않은 듯 1세트 초반 KT&G에 끌려갔다. 양효진의 중앙속공과 케니의 공격이 잇따라 KT&G에 막히면서 7-11로 뒤진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블로킹과 케니의 백어택, 한유미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뒤
부천 중원고 재학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서현덕(삼성생명)과 천안 중앙고 출신 김민석(KT&G)의 그늘에 가렸던 정영식(대우증권)이 실업 1년차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정영식은 지난 5일부터 안양 호계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0 KRA컵 SBS 탁구 챔피언전 예선 라운드에서 김상수(서울시청), 조용순(수원시체육회) 등 쟁쟁한 실업 선배들을 물리치고 4전 전승으로 32강 본선 진출 티켓을 얻어 유승민, 주세혁(이상 삼성생명), 오상은(KT&G)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고교시절 팀의 에이스였던 서현덕과 김민석이 각종 전국대회를 휩쓸 때 묵묵히 그들의 우승 장면을 지켜봐야 했던 정영식이 대우증권에 입단한 뒤 방콕 아시안게임 챔피언인 김택수 총감독과 추교성 코치의 지도를 받고 기량이 급상승 한 것. 정영식은 지난 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에서 7승1패로 1위에 오르며 다음달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 출전권을 획득하며 서현덕과 김민석을 따돌리고 태극마크 꿈을 이뤘다. 두뇌 플레이오 수 싸움에 능하고 백드라이브가 날카로운 정영식은 힘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태릉선수촌 훈련
‘도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가 오는 8일부터 이틀동안 수원시 여기산공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경기도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종합우승팀인 군포시를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에서 1천1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남·녀부와 혼성부 등 3개부로 나눠 시·군 대항 단체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시·군별 5개팀(남자 2팀, 여자 2팀, 혼성 1팀) 출전을 원칙으로 하고 팀당 7명 이내로 구성되야 하며 복수등록은 할 수 없다. 또 지난해 부별 우승팀도 출전이 제한된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배가 수여되고 부별 우승자에게는 메달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