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광문고가 제46회 전국춘계고등축구연맹전에서 첫 승을 올렸다. 광문고는 17일 전남 고흥 도양생활체육구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예선 1차전에서 경남 남해해성고를 5-1로 대파했다. 또 부천 정명고는 안산고와 전·후반 80분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 첫 승을 신고했고 인천 부평고도 인천 강화고를 승부차기 끝에 5-4로 제압했다.
수원 삼일중이 15세 이하 유소년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제46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이하 맨유프리미어컵)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삼일중은 17일 전남 해남 축구전용2구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남 남해해성중을 4-1로 대파하고 1승을 챙겼다. 또 개막경기로 열린 오산중과 안성중의 경기에서는 오산중이 2-0으로 승리했고 포천중, 고양 능곡중, 평택 청담중, 김포 통진중, 파주 광탄중, 이천중, 용인 원삼중, 광주중, 수원 율전중, 성남 풍생중, 인천 만수중 등도 첫 승을 올렸다. 한편 나이키와 중등연맹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9개 중학교 축구팀이 출전해 5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리그와 결선 리그를 치르고 각 조에서 우승한 5개 팀이 27일부터 왕중왕전을 벌인다. 결승 경기는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 전남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오는 8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개최될 맨유프리미어컵 세계 본선대회에 한국 대표로 나선다. 맨유프리미어컵 예선에는 세계 약 9천500여 개 이상의 유소년팀이 참가하며, 이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을 포함한 20개 팀만 본선 무대를 밟는다.
한국 남자 빙상 스피드스케이팅의 기대주 모태범(한국체대)이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출전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 금메달을 안겨줬다. 모태범은 16일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벌어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1, 2차 시기 합계 69초82를 기록, 일본의 나가시마 게이치로(69초98)를 0.16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이강석(의정부시청)은 1, 2차 시기 합계 70초04를 기록, 일본의 가토 조지(70초01)에게 0.03초 차로 뒤져 아쉽게 동메달을 내주고 말았다. 이로써 모태범은 한국이 처음 참가했던 1948년 생모리츠 동계올림픽 이후 무려 62년 만에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주인공이 됐다.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 500m 세계랭킹에서 14위에 그치며 ‘메달 후보’에도 조차 들지 못했던 모태범은 1차 시기에 13조에서 월드컵 랭킹 9위 얀 스미켄스(네덜란드)와 함께 경기를 펼쳐 초반 100m를 9초63에 주파했고, 나머지 구간에서 역주를 펼쳐 34초92로 결승선을 통과해 1차 시기 종료
지난해 12월 9일부터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의 사령탑을 맡은 신영철(46) 감독대행이 ‘대행’ 꼬리표를 뗐다. 대한항공은 “진준택 총감독이 일선에서 물러난 후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신영철 감독대행을 감독으로 승격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7년 3월 LIG손해보험 사령탑에서 물러난 신 감독은 작년 2월 대한항공 인스트럭터로 영입됐고 4월부터는 코치로 활약했다. 감독대행으로 선임되고 나서는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다잡으면서 팀 최다인 10연승을 올리는 등 14승2패로 상승세를 이끌었다. 덕분에 4위로 쳐졌던 팀 순위도 2위를 다툴 정도로 올랐다. 신 감독은 “팀이 우승하려면 지금까지의 성적은 무의미하다”며 “반환점을 돌아 결승선을 향하는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 남은 경기마다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의 레프트 공격수 강동진(27)은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2주 동안 코트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 15일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3세트 중반 박철우의 공을 가로막다 코트에 내려오면서 박철우와 부딪혀 발목을 다친 강동진이 병원에서 컴퓨터 단층촬영(CT)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들었지만 완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인 ‘왼발의 달인’ 염기훈(27)이 수원 블루윙즈로 이적한다. 수원은 16일 울산 현대 구단과 염기훈의 이적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염기훈의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수원은 염기훈을 영입하는 대신 수비수 이재성(22)을 울산 현대에 1년 간 임대하기로 별도로 합의했다. ‘왼발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염기훈은 2006년 전북 현대에서 K-리그에 데뷔한 이후 울산을 거치면서 91경기에 출전해 21골 12도움을 기록했으며 국가대표로 A매치 30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는 등 국내 최고의 측면 공격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2007년부터 매년 발등뼈를 다치면서 주춤한 염기훈은 2007년 여름 울산 이적 이후에는 2시즌 반 동안 42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올리는데 그쳤다. 염기훈은 지난 2일 대표팀 연습경기 도중 다시 왼쪽 발등뼈를 다쳐 8일 일본 교토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염기훈은 오는 24일 귀국해 용인에 있는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본격적인 재활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올 시즌 울산 유니폼을 입는 이재성은 2008년 말 고려대를 중퇴하고 K-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해 전체 6번으로 수원의 1차 지명을 받은 중앙수비수로 차범근 수원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톱10’을 지킨다는 목표를 잡았던 한국선수단이 대회 초반부터 신바람을 내고 있다. 한국은 대회 사흘째인 16일 모태범(한국체대)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기적같은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메달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가 됐다. 모태범은 이날 1차 시기에서 34초92로 2위에 오른 뒤 2차 시기에서도 34초90을 기록하며 1, 2차 시기 합계 69초82로 일본의 나가시마 게이치(69초98)를 0.16초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기대를 모았던 이강석(의정부시청)은 1, 2차 시기 합계 70초04로 일본의 가토 조지(70초01)에 0.03초 뒤져 아쉽게 4위에 머물렀고 이규혁(서울시청)과 문준(성남시청)은 70초48과 71초19로 각각 15위와 19위에 그쳤다. 이밖에 크로스컨트리 여자 10㎞ 프리스타일에서는 이채원(하이원)이 27분56초0으로 54위에 그쳤고 남자 15㎞ 프리스타일 이준길(강릉농공고·39분51초6)은 79위로 부진했다. 3일 동안 16개 세부종목이 모두 끝난 결과 한국은 국가별 순위에서 스위스(금 3개)와 미국(금 2, 은 2, 동 4
수원 현대건설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케니의 활약에 힘입어 인천 흥국생명을 8연패 수렁에 빠뜨리며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다. 현대건설은 1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9~2010 V리그 5라운드에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0(25-23 25-20 25-21)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4연승 행진을 이어간 현대건설은 시즌 17승 2패를 기록, 정규리그 우승에 한 발자국 다가섰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은 8연패를 당하며 6승14패로 3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케니는 이날 22득점과 블로킹 3개, 서브 에이스 3개를 잡아내며 지난해 12월 12일 도로공사전에 이어 두번째 ‘트리플크라운(후위공격, 서브 에이스, 블로킹 각각 3개이상)’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1세트에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블로킹 2개를 포함 9득점을 올린 양효진이 23-23 동점에서 개인 시간 차 공격을 성공시킨 데 이어 흥국생명 카리나의 공격을 막아내는 활약에 힘입어 25-23으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도 현대건설은 6-6 동점에서 케니의 3연속 서브 에이스로 점수 차를 벌린 뒤 케니의 오픈 공격과 김수지
축구 태극전사들이 일본을 꺾고 설날 기분좋은 세배를 올렸다. 한국은 14일 일본 도쿄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0 동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부 풀리그 최종 3차전에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동국의 페널티킥 동점골과 이승렬의 극적인 역전골, 김재성의 쐐기골을 앞세워 ‘숙적’ 일본을 3-1로 대파했다. 그러나 2승1패(승점 6)가 된 한국은 홍콩을 2-0으로 완파한 중국(2승1무·승점 7)에 우승컵을 내주면서 2회 연속 우승에 실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지난 10일 중국에 0-3으로 참패, 축구팬들의 비난을 샀던 한국은 ‘일본에만은 질 수 없다’는 굳은 결의로 배수진을 쳤지만 전반 22분 수비 상황에서 페널티지역에서 강민수가 일본의 수비수 다나카 툴리오에게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키커로 나선 엔도 야스히토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한국은 10분 후 이승렬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김보경이 상대 페널티지역에서 수비수 벽을 돌파하다 우치다 아쓰토의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천금 같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동국이 침착하게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전반 38분 아크 정면에서 이승렬이 일본 골키퍼 나라자키 세이고가 전진한 것을 보고 왼발로 강하게 감아찬 볼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전문 이강석(의정부시청)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사상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강석은 16일 오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맏형’ 이규혁(서울시청)과 문준(성남시청), 모태범(한국체대) 등과 함께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리는 남자 500m 결승에 출전한다. 지난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500m 동메달리스트인 이강석은 지난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랭킹 1위에 오른 이강석은 2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이강석은 이번 대회에 세계기록(34초03) 보유자인 제레미 워더스푼(캐나다)을 비롯해 페카 코스펠라(핀란드), 위펑퉁(중국), 샤니 데이비스(미국) 등 무시할 수 없는 금메달 도전자들이 총출동해 신나는 ‘스피드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1992년 알베르빌 대회 남자 1천m에서 김윤만이 은메달을 목에 걸며 역대 동곙올림??사상 첫 메달을 획득한 뒤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 14년 만에 한국에 두번째 메달을 안겨준 이강석은 무엇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500m 코스레코드(34초80)를 기록하고 있어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해 열린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5관왕에 오른 이화숙(양궁·수원시)과 2관왕에 올랐던 이지석(사격·남양주)이 체육분야 최고 권위의 청룡장을 수상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장애인체육발전유공자 훈·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서 이화숙은 2008 베이징장애인올림픽 개인전 리커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2008 IPC 아시아-오세아니아선수권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등 국위를 선양한 공을 인정받아 청룡장을 받았다. 이지석도 2008 베이징 패럴림픽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와 복사에서 우승, 2관왕에 오르며 국위를 선양해 청룡장을 수상했다. 또 신보미(보치아·이천시)와 이억수(양궁·성남시)는 체육훈장 맹호장을, 오두일(양궁·하남시)은 체육훈장 백마장을 각각 수상했으며 곽경환(론볼·천지클럽)은 체육훈장 기란장, 지영문(론볼·시흥시)은 체육포상을 각각 받았다. 이밖에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 전기영 코치와 경기도장애인볼링협회 김희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경기도 체육진흥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