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찰청(청장 김상환 치안정감)은 25일 청내 2층 혁신회의실에서 김상환 청장 등 경찰간부와 경찰 가족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 부녀자 납치살인사건의 범인을 검거한 안성경찰서 강력팀 강석범 경사 등 8명에 대한 ‘2007년도 상반기 공약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특진 임용식에서는 안성 부녀자 납치 살인사건의 범인을 검거한 안성경찰서 강력팀 강석범 경장과 불법게임장 단속실적 우수 유공으로 안성경찰서 석정지구대 이해선 경장, 조직폭력배 검거 실적 우수 유공으로 지방청 형사과 폭력계 주현종 경장, 불법 입·출국사범 단속실적 우수 유공으로 고양경찰서 정보보안과 권오균 경장이 각각 경사로 승진했다. 또 여주경찰서 강력팀 정인기 순경과 안산단원경찰서 선부지구대 안준호 순경·등 4명이 각각 일계급 특진 임용됐다. 김 청장은 “각 분야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다해준 결과 오늘의 영광을 안게 된 만큼 앞으로도 부단한 노력을 통해 스스로도 즐겁고 시민들도 행복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경찰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부평여고도 목포여고 1-0 제압 대회 첫V 성남의 하키형제 창곡중과 성일고가 제8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하키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성일고는 25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하키장에서 열린 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고현덕의 극적인 역전골로 서울 대원고를 3-2로 따돌리고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성일고는 전반 초반부터 대원고와 팽팽한 힘겨루기를 하며 득점기회를 노렸지만 지독히도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14분 대원고 이성호에게 선제 필드골을 허용한 성일고는 1분뒤 이정준의 결정적인 슛이 골문을 살짝 비켜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득점기회를 놓친 성일고는 22분 이성호에게 또다시 필드골을 허용한 뒤 25분 페널티코너를 얻어내며 추격의 고삐를 당기는 듯 했지만 역시 골운이 따르지 않아 전반을 0-2로 뒤진 채 마쳤다. 후반들어 전열을 재정비한 성일고는 9분만에 김선우의 필드골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뒤 21분 김선우가 또다시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이뤘다. 기세가 오른 성일고는 23분쯤 김정후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와 또다시 불운이 닥치는 듯 했지만 2분 뒤 고현덕이 페널티코너를 골로 연결시키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남자중등부의 창곡
김성민(남양주 진건고)이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첫날 남고부 1천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성민은 2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800m에서 1분58초82로 김수성(시흥 소래고·2분01초27)과 김창근(양주 덕계고·2분02초58)을 여유있게 따돌리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0m 우승자인 이번형(부천 계남고)도 남고부 멀리뛰기에서 7m15를 뛰어 김준(안산 원곡고·7m03)과 김수봉(시흥 은행고·6m84)을 제치고 2관왕에 올랐고 남대부 800m의 정현철(경희대)도 1분54초46으로 전날 1천5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남고부 200m에서는 경기체고 심정보가 21초65로 1위에 올랐고 원반던지기와 창던지기에서는 강병석과 이왕렬(이상 계남고)이 41m76과 55m55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고부 10종경기에서는 4천675점을 기록한 이정용(은행고)이 패권을 안았다. 여고부 멀리뛰기에서는 배찬미(원곡고)가 5m66으로 우승했고 남대부 3천m장애물 이승표(한양대·9분46초14), 여일반 멀리뛰기 민선희(부천시청·5m56), 400m 허들 박미진(용인시청·1분02초67), 10㎞ 단축마
협력사 골프접대 등 행위 일체 금지 “고객가치혁신(Customer Value Innovation)을 통해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Wonderfull Life Partner’를 지향하며, 신뢰받는 윤리경영을 통해 우리의 생존 기반인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KT 직원들이 정도와 원칙에 따른 투명경영을 위해 ‘KT 윤리강령’을 제정, 선포했다. 투명한 기업, 깨끗한 기업을 만들기에 위해서다. KT는 모든 가치의 기준을 고객에게 두고 경영의 모든 활동을 고객 중심으로 재정비하며,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깨끗한 경영활동과 비윤리적 관행 개선 및 기업의 경영성과를 여과 없이 투명하게 보여주는 ‘회계 투명성’을 지켜나가고 있다. KT수도권남부본부(본부장 신병곤)는 최근 외부 단체와 구매 발주 계약 업체선정 등 이해관계가 있는 부서를 중심으로 우리부서가 먼저 깨끗하고 투명한 경영활동에 솔선수범하는 ‘클린-존(CLEAN-ZONE)’ 선포식을 갖고 구성원의 윤리실천 의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l
“인질과 포로 8명씩을 맞교환하자.” 탈레반이 석방을 요구하는 8명의 죄수 명단을 정부 협상단에 전달했다고 아프간 이슬라믹 프레스(AIP)가 정부 협상단에 속한 관리의 말을 인용해 24일 밤 11시35분쯤 보도하면서 피랍자 가족들이 무사귀환의 희망을 안고 정부측에 진위여부 확인을 요구하고 있다. 협상단을 이끌고 있는 정부 관리인 와히둘라 무자디디는 “탈레반은 서로 다른 교도소에 수감된 8명의 명단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무자디디는 “탈레반이 자신들이 석방되기를 원하는 모든 죄수의 명단을 보내온 만큼 이번 문제가 조만간 평화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을 납치한 탈레반 무장세력은 24일 한국인 인질 23명 가운데 8명을 석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탈레반 사령관을 자처하는 압둘라라는 인물은 AFP 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아프간 정부가 무장세력 포로 8명을 풀어줄 경우 그 대신 한국인 8명을 풀어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족복지재단에 모인 피랍자 가족들은 긴장된 모습으로 이같은 내용의 방송을 접한 뒤 외교통상부에 외신보도 내용에 대한 정확한 확인을 요구했다. 피랍자 가족대책위원회 차성민 위원장(30)은 “오
이번형(부천 계남고)과 심수경(안산 원곡고)이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도대표 최종선발전 남녀고등부 100m에서 정상에 오르며 나란히 전국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형은 2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고부 100m 결승에서 10초92로 김준(11초10)과 정현석(11초16·이상 원곡고)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수경도 여고부 100m에서 12초50의 기록으로 최혜림(고양 화정고·12초52)과 오지영(안산 반월정산고·12초60)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남고부 400m에서는 이무용(수원 유신고)이 48초63으로 1위에 올랐고 1천500m의 김성민(남양주 진건고)도 4분13초37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5천m 이원태(경기체고·15분41초85), 110m허들 이정현(시흥 은행고·16초24), 1만m경보 한종수(진건고·48분43초21), 높이뛰기 이경수(1m90), 포환던지기 이봉규(14m39·경기체고), 해머던지기 김대승(파주 교하고·34m69)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 400m에서는 김경화(경기체고)가 58초35로 같은 팀 유정아(58초44)와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들어 60~70대 노인들을 상대로한 전화금융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9일 경찰과 주민들에 따르면 전화 금융사기에 대해 정부와 금융기관, 수사기관까지 나서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면서 전화금융사기가 주춤하는 듯 했지만 최근들어 휴대전화 사용에 미숙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 금융사기가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이다. 김포시 고촌면에 사는 최모(59·여)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휴대전화로 “서울지검인데 1차 소환에 응하지 않아 재소환을 통보한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검찰이라는 말에 긴장한 최씨는 휴대전화에서 흘러나오는 여성의 목소리가 시키는대로 주민번호까지 입력하는 실수를 범했다. 이후 최씨는 불안한 마음에 서울에 사는 아들(35)에게 전화를 걸어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나서야 자신이 보이스피싱에 당한 것을 알게 됐고 자신의 주민번호가 ‘나쁜 곳에 사용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조모(68·수원시 정자동)씨도 지난 13일 “건강보험공단인데 환급금이 있으니 주민번호를 입력하라”는 내용의 전화를 받고 주민번호를 입력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징병검사 일자·장소 본인선택제도’가 2007년도 징병검사대상자인 88년생 병역의무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징병검사 일자·장소 본인선택제도’는 병역의무자의 편리한 징병검사를 위해 병역의무자가 징병검사 기간중 원하는 일자와 장소를 선택해 징병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방학기간을 이용해 징병검사를 받으려는 의무자가 늘어나면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는 본인선택이 7, 8월에는 조기 마감되고 있다.
자신이 근무하는 전자회사의 프린터 토너 기술을 유출한 연구원이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형사4부 양인철 검사는 회사의 영업비밀인 프린터 토너기술자료 등을 외부에 유출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전 S전자 수석연구원 김모(49)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9일 수원의 S전자 사무실에서 컴퓨터에 보관중인 프린터 토너 기술자료를 자신 명의의 이메일에 전송하는 등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모두 7차례에 걸쳐 자신의 이메일로 전송받는 방법으로 회사 기술상 영업비밀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다. 검찰조사 결과 김씨는 2000년 7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S전자 프린터사업부에 수석연구원으로 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월 안성에서 실종된 40대 여성 2명이 채무자 남편에게 살해된 뒤 암매장된 것으로 드러났다. 안성경찰서는 23일 자신의 부인이 사채업자들로부터 채무독촉을 받자 사채업자들을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및 사체유기)로 유모(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유씨의 부탁을 받고 증거인멸을 위해 실종 여성들의 차량을 분해한 혐의(증거인멸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로 차모(44)씨 등 4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3월 1일 오후 8시30분쯤 안성시 사곡동 야산으로 사채업을 하며 함께 사는 박모(45·여·안성시 낙원동)와 심모(45·여)씨를 유인, 엽총으로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유씨는 숨진 박씨 등이 자신의 처에게 “빌려간 돈 5천만원을 갚으라”며 독촉하자 이를 변제하겠다고 속여 박씨 등을 유인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박씨 등이 실종된 지 145일 만인 22일 유씨의 선산으로 알려진 사곡동 야산에서 박씨 등의 시신을 수습했다. 유씨는 지난 1991년까지 안성지역 P폭력조직 조직원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확인됐다. 또 유씨의 후배인 차씨 등은 유씨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