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가평 청평중)과 김유미(남양주 오남중)이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카누 1차 평가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지환은 지난달 30일 한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소년체전 1차 평가전 남중부 카약 1인승(K-1)에서 2분04초33을 기록하며 정유성(2분05초23)과 이종범(2분07초34·이상 남양주 덕소중)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환은 또 강대한(청평중)과 팀을 이룬 남중부 K-2에서도 1분52초86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 2관왕이 됐다. 또 김유미는 여중부 K-1에서 2분22초21로 김혜원(구리여중·2분23초08)과 김혜지(오남중·2분32초34)를 제치고 정상에 오른 뒤 조슬기-김은비-김혜지(이상 오남중)와 팀을 이룬 K-4에서도 2분12초09로 우승해 2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중부 K-4에서는 정유성-이종범-김왕진-지영환 조(이상 덕소중)가 1분50초20으로 이준행-김윤수-강대한-박지한 조(이상 청평중·1분51초09)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중부 K-2에서는 이민희-명현지 조(이상 구리여중)가 2분19초12로 패권을 안았다.
수원시청이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지난 전국체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다. 수원시청은 3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상대 골키퍼 김민철의 자책골에 편승해 1-0 승리를 낚았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지난 10월 23일 대전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일반부 8강전에서 부산교통공사에게 당했던 패배를 앙갚음하며 7승3무1패(승점 24)로 이날 노원 험멜을 4-3으로 물리친 창원시청에 골득실(수원시청 +14, 창원시청 +8)에서 앞서 선두를 지켰다. 수원시청은 다음 달 7일 원정경기로 치러질 김해시청과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후기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하다 지난 10라운드 때 창원시청에 덜미를 잡혔던 수원시청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펼쳐진 혈투에서 행운의 상대 자책골 덕에 전국체전 패배 아쉬움을 달랬다. 수중경기에 정규리그와 전국체전을 소화하느라 체력적인 부담이 컸던 양팀은 전반 내내 이렇다할 공격기회를 잡지 못한 채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행운의 골을 후반 시작과 함께 수원시청에게 찾아왔다. 후반 3분 오른쪽 프리킥 찬스에서 유수현이 올린 크
성남 매송중이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야구 중등부 1차 평가전 우승을 차지했다. 매송중은 지난달 30일 성남시 탄천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임병욱의 맹타와 에이스 권태양의 호투를 앞세워 안산 중앙중을 8-2로 누르고 1차 평가전 1위에 올랐다. 매송중은 1회초 김민호의 2루타에 이은 임병욱의 3루타 등 3안타를 묶어 2점을 선취했다. 이후 3회까지 양팀 모두 점수를 내지 못하다 4회초 공격에서 매송중이 안타 2개와 몸에 맞는 볼, 4사구를 더해 3득점 하며 5-0으로 앞서갔다. 중앙중은 곧이은 반격에서 무사 만루의 좋은 찬스를 잡은 뒤 매송중 선발 권태양의 폭투로 1점을 만회하고 2루수 앞 땅볼 타구 때 3루에 있던 조장근이 홈으로 파고 들어 5-2로 따라 붙었다. 그러나 매송중은 6회 2사 후 4사구와 유격수 수비 실책, 임병욱의 우전 안타를 묶어 3득점해 8-2로 앞서 나가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제29회 경기도회장배 학생씨름대회가 31일 오전 11시 수원 한조씨름전용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도내 학생 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내년 6월 대전에서 열릴 예정인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평가전을 겸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0개팀과 중등부 4개팀, 고등부 3개팀 등 17개 팀에서 총 265명의 선수가 출전해 각 체급별 최강자를 가리는 개인전과 각 학교의 명예를 건 단체전으로 나눠 펼쳐진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은 단체전 중등부 용인 백암중의 대회 3연패 달성여부다. 백암중은 지난 2007년부터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중등부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 초등부 단체전에서는 용인 양지초가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며 수원 우만초는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고등부 단체전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남양주공고와 전통의 강호 수원농생고, 27회 대회때 정상에 올랐던 용인고가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대회 첫날인 31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초등부와 중등부 단체전 예선과 개인전 4강이 가려지고 1일에는 고등부 개인전 예선과 각부별 단체전 결승, 개인전 결승이 진행된다.
이영석(김포 대곶초)이 제15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배 전국초등학교대회에서 강호들을 잇따라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영석은 29일 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12세부 결승전에서 오찬영(제주 동홍초)을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결승전에서 12세부 랭킹 1위인 이덕희(충북 신백초)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오른 이영석은 준결승전 영향으로 경기 시작전 구토증세를 보이는 등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자신보다 20㎝나 큰 신체조건을 갖춘 12세부 랭킹 2위 오찬영을 상대로 한수위의 기량을 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첫 세트에 코트 구석구석을 찌르는 절묘한 스매싱으로 기선을 잡으며 6-3으로 세트를 가져한 이영석은 2세트에도 게임스코어 3-0으로 앞서며 손쉽게 승리를 따내는 듯했다. 그러나 2세트 중반이후 체력이 떨어지며 오찬영에게 내리 게임을 내줘 게임스코어 4-4 동점을 허용한 이영석은 9번째 게임에서 자신의 장기인 백핸드스크로크로 상대를 제압해 내리 2게임을 따내며 6-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남자 10세부 결승에서는 김재환(화성 비봉초)이 고준혁(서울 구의초)에게 세트스코어 0-2(3-6
대학축구 U리그 초대 챔피언 경희대가 승부차기 접전 끝에 ‘난적’ 고려대를 물리치고 4강에 진출에 성공하며 대회 2연패에 한발짝 다가섰다. 경희대는 29일 용인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 2009 U리그 8강에서 후반 17분 정우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39분 송원재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고려대를 5-4로 꺾고 힘겹게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경희대는 이날 우석대와 두 골씩 주고받는 공방 끝에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한 전주대와 내달 2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또 단국대는 연세대와 8강에서 장석원이 ‘나홀로’ 2골을 뽑는 맹활약을 펼치며 2-1로 승리, 4강에 합류하며 한라대를 3-1로 물리친 용인대와 역시 내달 2일 준결승에서 만난다.
영동초가 제15회 수원시협회장기 비등록 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2연패를 차지했다. 지난 해 우승팀 영동초는 29일 수원 영흥구장에서 제14회 협회장기 비등록 중학교 축구대회와 제16회 협회장기 직장 축구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초등부 결승전에서 율현초를 3-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영동초는 전반에만 남상길, 이동현, 이병관이 3골을 몰아넣으며 후반에 이남권이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율현초를 여유 있게 제압했다. 또 직장부에서는 자동차매매가 영통구청을 4-0으로 완파하고 2년 연속 대회 정상에 올랐고 중학부 결승에서 고색중이 정천중과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60분동안 혈투에서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힘겹게 따돌리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한편 영동초 이병관과 고색중 박정우, 자동차매매 이동희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한경석(영동초) 감독, 장정태(고색중) 감독, 고천석(자동차매매)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안산 중앙중이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야구 1차 평가전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중앙중은 29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6회 1안타에 볼넷 5개와 사사구 1개, 상대 실책 등을 묶어 대거 6점을 뽑아낸 데 힘입어 성남 성일중에 10-1,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1회 1점씩을 주고받은 중앙중은 2회초 이훈의 우전안타와 이준혁, 조평안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은 뒤 김현묵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 등으로 3점을 추가, 4-1로 앞서나갔다. 중앙중은 3회에도 이태중의 볼넷을 시작으로 5개의 볼넷과 몸에 맞는 볼 1개, 상대 실책 등으로 6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어 열린 성남 매송중과 부천중의 경기에서는 매송중이 구원투수 권태양의 호투와 3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한 김민호의 활약에 힘입어 12-5, 6회 콜드게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 30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중앙중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
영동초가 제15회 수원시협회장기 비등록 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영동초는 28일 수원 영흥구장에서 제14회 시협회장기 비등록 중학교 축구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초등부 준결승전에서 천일초를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영동초는 영덕초를 4-1로 대파하고 결승에 오른 율현초와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중학부에서는 율전중이 수원북중과의 8강전에서 전·후반 50분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1로 승리해 4강에 선착했고 수일중도 산남중을 2-0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또 정천중은 매현중을 2-0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고 고색중도 세류중에 1-0 신승을 거두고 준결승전에 올랐다. 한편 전날 열린 제16회 시협회장기 직장 축구대회에서는 자동차매매와 팔달구청, 영통구청과 개인택시가 4강에 올라 결승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체육의 요람인 경기체육고등학교가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53개의 메달을 경기도에 안겨주면서 다시 한번 저력을 확인 했다. 경기체고는 지난 26일 막을 내린 제90회 전국체전에서 총 53개(금 17 은 25 동 12)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경기도 선수단 전체가 획득한 407개(금 140 은 133 동 134) 메달의 13%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수영에서 그 활약이 눈에 띄어 양정두(자유형 50m, 접영 50m, 계영 400m, 혼계영 400m)와 황경식(배영 100m·200m, 계영 400m, 혼계영 400m)이 4관왕에 등극했고, 개인전과 계주를 포함 경기체고 소속 선수들이 만들어낸 대회 신기록도 9개에 이른다. 또한 육상에서도 지난 대회 금메달 없이 총 8개(은 6 동 2)의 메달에 그쳤지만 올해 400m 허들의 김경화와 창던지기의 이혜미가 금메달 2개를 합작하는 등 총 11개(금 2 은 6 동 3)의 메달을 따냈고, 더불어 지난 대회에서 고전을 펼쳤던 육상 단거리 트랙에서 올해에는 110m·400m허들 등 단거리 트랙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일궈 냈다. 또한 지난 대회 금메달이 없었던 레슬링에서 임승묵(그레코로만형 85㎏)과 정용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