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최웅수 의장(민주당·사진 오른쪽)이 지난 13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총회’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도사회복지사협회는 지방의회 중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노력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공로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 출신인 최 의장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조례 제정으로 6만7천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본회의를 인터넷TV로 생중계하면서 청각장애인 등의 정책 참여를 돕기 위한 수화통역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오산시의회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디지털의회 선도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며 경기도 장애인정책 모니터링 평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웅수 의장은 사회복지사의 노랫말을 인용하면서 “오산시지역의 희망인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지역의 희망을 일궈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오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최근 열린 결혼이주여성 한국어교육 과정 수료식 현장에서는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다문화가정을 위한 성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3가구에 전달된 성금 150여만원은 관내 결혼이주여성들이 스스로 모금활동을 벌인 금액과 함께 행복나눔협동조합에서 이주민후원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병희 센터장은 “필리핀 태풍피해 가정을 위한 모금활동이 결혼이주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시작된 것은 이주여성들 스스로가 지역사회 구성원임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라며 “다문화가족의 이웃과 함께하는 성숙된 모습에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감동을 느꼈다”고 감회를 밝혔다.
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기업체 위즈텍이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기요 100개를 오산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전기요는 오산시무한돌봄센터와 각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홀몸노인 세대 등에 전달됐다. 위즈텍은 2007년 창립된 히터와 밸브 관련 전문업체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분기별로 이웃돕기를 실천해 왔다. 올해도 이번 전기요 기탁 외에 1분기에는 겨울철 관련 식품, 2분기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문구류, 3분기에는 라면 20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위즈텍 이삼해 대표는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그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산시가 ‘오색시장과 함께 하는 신바람 나는 노인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오색경로당이 12일 오색시장 내에 위치한 구 드림스타트 사무실 건물에서 개소식을 갖고 노인문화 공간으로 재창조됐다. 개소식에는 곽상욱 시장, 최웅수 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마을 어르신, 중앙동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오색경로당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오색경로당은 저렴한 예산으로 구 드림스타트 사무실로 사용했던 건물을 리모델링함으로써 시장상인회와 연계되는 뜻깊은 경로당으로 탄생했다. 이날 오색시장 상인회와 오색경로당 노인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오색경로당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상인회는 경로당에 양질의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노인회 역시 오색시장을 적극 이용하며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질서유지 계도 등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추진 기여하기로 했다. 오산시가 소망했던 시장 내 경로당이 결실을 맺게 되면서 그동안 이 일대 주변에 낙후됐던 노인 보금자리시설에 대한 갈증이 해소됐다. 특히 전통시장 안에 경로당이 자리잡고 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기까지 그동안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손정환 시의원의 노력도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오색시장은 2013년
한신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발전학대학원을 개원, 내년 3월부터 201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신대는 선진국과 개도국의 교량 역할을 담당할 글로벌 리더와 한국의 대 개도국 발전협력의 전문적 실무자 양성을 목표로 발전학대학원을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발전학대학원의 교과목들은 이론과 현장실습을 아우르는 긴밀한 현장성과 즉응성을 중심으로 배치돼 있으며, 재학 중 국내외 인턴기회를 최대한 부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2012년 공동 발전학 석사과정을 운영하기로 MOU를 체결한 바 있는 UC버클리 대학과 3학기 협동교과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교육 국제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문종 초대원장(일본학과 교수)은 “개도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의 통섭적 발전을 뒷받침하는 이론과 실천 교육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적인 발전모델이 지닌 보편성과 효율성, 현장성을 정형화할 수 있다면 전 세계인들이 주목할 학문적 성과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입생 원서접수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며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구술고사로 진행된다.
오산시가 ‘뷰티’라는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매년 개최해온 뷰티축제가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한 채 사업 자체가 좌초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11년부터 단순 지역축제가 아닌 산업형 마케팅 축제로서 국내외 뷰티관련 대표기업들의 참관을 유도하겠다며 매년 뷰티축제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시민과 기업들의 외면 속에 단순 지역축제로 전락하면서 화장품 산업 육성을 통해 ‘뷰티’를 도시 브랜드화하겠다는 당초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게다가 축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반적인 예산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부터는 뷰티축제를 격년제로 실시한다고 밝혀 ‘뷰티’의 도시 브랜드화를 사실상 포기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오산시의 뷰티축제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박람회와 일정이 겹치면서 관람객의 시선을 끌지 못하고 있다. 고양뷰티박람회는 국내외 5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해 오산시와는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오산시는 매년 장소와 콘셉트를 바꿔 축제를 개최하는 등 정체성을 찾지 못해 시민들에게도 외면받고 있다. 제1회 뷰티축제는 ‘오산 뷰티 프레시 페스티벌(Osan Beauty Fresh Festival)’이란 이름으로 시청
<속보>파면된 자원봉사센터의 전 사무국장에 대한 무리수 인사로 이중고를 겪었던 오산시(본보 9월25일자 8면 보도)가 대법원 판결에서 최종 승소한 전 사무국장 S씨의 복직문제로 다시 내홍에 시달리고 있다. 9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등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전 사무국장 S씨를 위탁운영 중인 장난감 대여소 팀장으로 발령냈다. S씨는 2010년 10월 실시된 오산시 내부감사에서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 및 겸임근무, 정치활동, 인사비위, 직권남용 등 15건의 비위사항이 적발돼 같은 해 12월13일 파면된 뒤 시와 긴 법적 싸움을 통해 복직이 결정났다. S씨의 발령을 두고 부서의 특성이나 민원 등을 고려하지 않은 ‘떠밀기 식의 회피성 인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인사위원회 당시 S씨가 인사발령에 강한 불만을 제기, 고성과 욕설까지 오가며 한바탕 소동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 자원봉사센터 고유의 본질까지 실추시키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장난감 대여소는 학부모를 상대로 하는 업무인 데다 수시로 민원이 발생되는 부서라는 점에서 이번 발령에 대해 시 또한 민원대처 미숙으로 불똥이 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실정이다. 자원봉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일반 시민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시민예산학교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예산학교는 함께하는 시민행동 좋은 예산센터 최인욱 사무국장의 ‘좋은 예산이란 무엇인가’, ‘재정이 우리 삶을 결정짓는다’ 강의에 이어 양덕렬 시 기획감사관의 ‘2014년도 오산시 살림살이’ 강의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2012년부터 활동해 온 위원들의 경험과 예산에 대한 심화강좌가 어우러져 2014년 위원회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화과정에 이어 오는 14일 예산학교 심화과정 2차 강의가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예산서 및 결산서 바로보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업 후에는 2년간의 참여예산위원회 활동에 대한 평가와 2014년 활동방향에 대한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시, 대표 ‘교육도시’로 이미지 다져! 지역사회 전체가 ‘학교 내, 학교 밖’ 교육의 현장 오산시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지역사회가 함께 심혈을 기울여 노력한 결과, 이제는 오산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바로 ‘교육도시 오산’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고 새로운 교육문화를 창출 발전시키고 있다. 학교로 출근하는 교육시장이라는 별칭을 듣고 있는 곽상욱 시장의 열정과 지역사회 모두가 하나 되어 공들인 노력이 결실을 거두면서 이제는 타 시·군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교육의 변방에서 오산시만의 차별화된 새로운 교육문화를 만들어가는 ‘교육도시 오산’의 화려한 변신을 알아본다. 민선5기 교육이 최우선 정책 선포 혁신교육지구 선정으로 교육도시 기틀 마련 그 동안 오산시는 교육자원과 콘텐츠 부족으로 많은 우수한 지역인재가 교육 때문에 오산을 떠나는 안타까운 현실이 있었다. 곽상욱 시장은 2010년 7월 취임사에서 “교육 때문에 오산을 찾아오고,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교육도시를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