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유명한 학일정보화마을이 오는 6월 2일 ‘배꼽파티, 지속가능한 관계맺기’라는 이색 인체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학일리 농가와 황토방, 생활예술공간 ‘호박넝쿨’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배꼽이라는 몸의 근원과 농촌이라는 인간의 본향에 대한 의미를 탐구한다. 쓰레기 재활용예술가 ‘쥬디 알케마와 돌멩이탕 먹기’, ‘여윤정의 배꼽테라피’ 등 몸의 소중함과 신비를 경험하는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된다. 25명을 선착순 접수하는 이번 행사는 5월 셋째주까지 학일마을 홈페이지(http://hakil.invil.org) 체험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신세계첼시 편법논란, 하이닉스 공장증설 불가, 레고테마랜드포기 및 철수’ 최근 수도권지역을 뜨겁게 달군 이같은 이슈들의 공통점은 바로 ‘수도권정비계획법’(이하 수정법)이다. 하지만 수정법만으로도 옴짝달싹 못하는 판에 최근 새로운 규제가 수도권 개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수도권 개발의 발목을 움켜잡은 새로운 규제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이하 오총). [글싣는 순서] 1. ‘용인2020’ 은 빛좋은 개살구 2. ‘수정법’ 을 뛰어넘는 수도권 규제의 새 이름 - 오염총량제 3. 예고되는 난개발과 민원대란 4. 대책과 해결방안 지난 1998년 물관리종합대책의 하나로 한강수계 수질 개선을 위해 임의제로 도입한 오총은 4대강 특별법에 따른 제재조치로 사실상 무조건 시행으로 강제 유도됐다. 특히 오총불이행 시에는 ‘도시개발사업 시행, 산업단지 및 관광지 개발, 3종이상 폐수배출시설, 대학·공공청사 등’에 대한 인허가 불가의 1단계 제재를 받게 된다. 1단계 제재 위반 등의 경우 재정지원 중단, 삭감 등의 2단계 제
문화예술의 새로운 메카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에서 제대로 된 연극 한편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제의 연극은 이름만으로도 작품성과 예술성을 확인할 수 있는 사미자, 양택조의 ‘늙은 부부이야기’. 용인시 여성회관이 어버이날 특별기획공연으로 준비한 작품은 8일 오후 4시와 8시 두차례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용인시민과 만나게 된다. 인생의 황혼에서 노년의 인생을 발견한 두 노인의 훈훈하면서도 정겨운 ‘한국판 그레이 로맨스’로 온가족이 다함께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국민배우’ 호칭이 자연스러운 사미자, 양택조씨의 원숙하고 감칠맛 나는 ‘늙은 부부이야기’의 자세한 문의는 용인시 여성회관(031-324-8983~5), 티켓링크(http://ticketlink.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용인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용인 2020’이 지난달 21일 마침내 승인됐다. 세계최고 도시를 꿈꾸며 ‘120만 자족형 첨단선진도시-용인’의 닻이 오른 것이다. 그러나 ‘용인 2020’의 청사진에 대해 한숨섞인 우려와 탄식들이 줄을 잇고 있다. 본보는 발표와 동시에 실현의 불투명성으로 계획 자체가 의심받고 있는 ‘용인2020’과 현안들을 4회에 걸쳐 집중 분석해 본다. [글싣는 순서] 1. ‘용인2020’ 은 빛좋은 개살구 2. ‘수정법’ 을 뛰어넘는 수도권 규제의 새 이름 - 오염총량제 3. 예고되는 난개발과 민원대란 4. 대책과 해결방안 세계 최고 선진용인으로의 비상을 위해 용인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용인2020’이 속빈강정으로 추락할 위기에 직면했다. 시는 지난달 21일 건설교통부로부터 인구 120만명을 목표로 한 ‘2020 용인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승인 받았다. 도시기본계획안에는 2020년까지 문화복지행정타운 중심의 용인중심 생활권을 핵심으로 하는 1핵 5개 지
공연을 빙자한 일부 업자들의 상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설관리공단이 사업설명회에 문예회관을 대관,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2시 용인문예회관. 용인시민에게 수준높은 문화행사를 제공한다며 네팔정부가 지원한다는 네팔국립무용단 초청공연이 N장애인협회 주최로 열렸다. 6명이 출연한 북한예술단의 1부공연에 이어 본행사인 네팔국립무용단의 공연을 보기 위해 100여명의 관객이 앉은 무대 위로 갑자기 K상조 관계자가 올라왔다. 그리고 공연계획에 없던 K상조의 장례상품 설명회가 진행된 것. 무분별한 상조회사와 폭리를 취하는 장례업계에 대한 비판과 함께 K상조의 240만원 짜리 골드형 상품에 대한 설명과 회원가입안내가 친절하게 이뤄졌다. 바로 K상조의 장례 상품 설명회가 2부 공연이었던 것. 80만 용인시민의 문화향수를 위한 공간이 공연을 가장한 업체의 사업설명회장으로 전락한 것이다. 더욱 큰 문제는 오후 7시에 진행된 두번째 공연. 1회공연 이후에 관람객들이 문예회관 관리사무실에 강력히 항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50여명이 관람한 공연도 별다른 제지없이 또 한번의 장례 상품 설명회가 이뤄진 것. 시민 허모씨는 “시민을 위한 수준높은 무
용인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홍보 지원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국내 전시회에 참가하는 관내 기업에 업체당 200만원까지 경비를 지원해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으로 육성키로 하고 지원대상기업으로 (주)유비프리시젼 등 12개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업체는 국제자동화종합전, 국제반도체디스플레이전,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 경향하우징페어 등 유수의 국내 전시회에 참여해 우수성과 독창성을 뽐내게 된다.한편 시는 지난 2월과 3월 관내 기업 가운데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용인시는 다음달 10일 오후 2~6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 용인고용지원센터 등과 공동으로 올 상반기 용인 유망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용인관내는 물론 도내 유망 중소기업과 대기업 등 70여개사가 참여, 면접 등을 통해 신규 사원을 모집하게 된다. 구직 희망자는 행사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취업상담과 구직활동을 벌일 수 있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창업과 관련한 특강과 취업상담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031-324-2206(시청 주민생활지원과), 031-324-3154(용인취업정보센터)
용인 신세계백화점 죽전점이 교통영향평가를 무시한 채 배짱영업에 나서 교통대란을 유발<본보 17일자 6면>하고 있는 가운데 백화점측이 이용객들을 위해 사용해야 할 1층 택시승강장을 무단으로 막고 버젓히 영업에 나서 말썽을 빚고 있다. 이로인해 백화점 이용객은 물론 택시기사들 조차 택시승강장 위치를 몰라 백화점 앞 43번 국도가 택시 주·정차지역으로 사용되면서 교통 체증을 부채질하고 있다. 17일 신세계백화점 죽전점 등에 따르면 신세계가 지난 2004년 용인시에 제출한 교통영향평가 종합개선도에는 주차 빌딩 1층에 마을버스와 택시 등이 드나들며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돼 있다. 이 곳엔 3개 면의 버스승강장과 버스표지판이 설치됐지만 마을버스 1개 노선만이 운영되고 있을 뿐 당초 계획된 택시들은 전혀 드나들 수 없다. 백화점측이 무단으로 택시 승강장을 막은데다 택시기사 조차도 주차장 위치를 몰라 택시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마을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더욱이 백화점 주차빌딩에서 나오는 차량들이 43번국도로 무단진입을 계속 일삼고 택시들이 백화점 앞을 택시 승강장으로 무단 사용하면서 분당 방향으로 가
신세계 백화점 죽전점이 당국이 교통영향평가(이하 교평)때 제시한 개선안을 무시한 채 멋대로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교평 미이행으로 가뜩이나 심각한 수지와 죽전 일대의 ‘교통 대란’이 가중돼 국내 ‘으뜸 백화점’을 표방하는 신세계의 기업윤리와 도덕성이 의심받고 있다. 16일 본보 취재팀의 확인 결과 신세계백화점 죽전점은 지난 달 23일 개점했으나 한달여가 다 돼도록 교통영향평가 개선안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큰 문제점은 신세계 백화점에서 나오는 차량들이 수지-죽전방향 43번 국도로 무단진입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도로는 신세계 주차빌딩 바로 옆에 있어 43번 국도에서 신세계 주차빌딩 방향으로만 진입이 가능한 일방통행로다. 그러나 신세계측은 현재까지 양방향 통행도로로 사용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2004년 6월에 실시한 교평에서 “43번 국도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백화점 주차빌딩 옆에 개설된 4차로를 3개차로로 줄여 일방통행으로 바꾸고 보도를 넓혀 교통 문제를 개선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 신세계는 이같은 교평을 무시한 채
11일 오전 10시4분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인천방향) 양지터널에서 중학생을 태우고 현장학습을 가던 관광버스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경북 영주 모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태우고 현장학습을 가던 Y관광 소속 관광버스 7대 중 맨 앞에 가던 버스가 앞서 달리던 SM5승용차를 들이받으며 버스와 화물차 2대 등 차량 12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중간에 끼어 있던 화물트럭 운전사 박모(49)씨 등 트럭 운전사 2명이 경상을 입고 용인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차량들이 터널구간에서 감속운행을 해 학생들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사고로 이 일대 교통이 40여분동안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