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보건소는 이상기후 변화로 인해 모기와 진드기 등 매개 해충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며 이에 따른 감염병 예방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방역약품 무료 배부 사업을 추진한다. 7일 시 보건소는 사업은 기온 상승으로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춰 방역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시민들 스스로 감염병 예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특히 방역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골목길과 개별 주택 등 취약지역 내 방역 공백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 보건소는 방역약품 배부 품목을 살충제 유제, 유충구제제, 해충기피제 등 총 3종을 지원 하게된다. 이와 관련해 살충제 유제는 전문 방역 현장에서 사용하는 고농축 약품으로서, 반드시 물과 적정 비율로 희석해 분무기 등 장비를 통해 살포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유충구제제는 모기 발생의 주요 원인 장소인 정화조와 하수구, 고인 물 등에 투여해 성충 확산을 줄이는 데 활용하며, 해충기피제는 야외활동 시, 모기와 진드기 등 매개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방역약품은 1인당 1개씩 수령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시민들은 보건소 보건정책과를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안산시가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올해 한층 강화해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서 총 152건의 주민 제안사업 중 107건, 55억 7700만원을 예산에 반영해 70.4%의 반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선 종합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민·관 숙의 토론회,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사업대상지 현장 방문, 동 지역회의 중심의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업제안자와 담당 공무원 간 대면 숙의 토론을 통해 22개 사업의 방향도 구체화했다. 올해는 총 36억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참여 공모형 6억 원, 동 주도형 7억 5000만 원, 동 참여형 22억 5000만 원으로 나눠 사업 제안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주민공청회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이 반영된 정책사업도 확대키로 했다.. 또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 구성을 앞두고 청년과 사회적 배려계층의 참여를 확대하고, 온라인 예산학교 운영과 대상별 교육도 추진한다. 아울러 숙의 토론, 제안사업 모니터링, 주민e참여 플랫폼 전자투표 등을 통해 제도
인천 연수구는 지난 6일 지역 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영업주 역량 강화 및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 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연수구지부가 주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위생법 및 식품위생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등 영업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품위생 안전 수칙과 주요 적발 사항을 중심으로 영업주들이 꼭 알고 지켜야 하는 사항을 알기 쉽게 안내해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힘썼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영업주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영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초등학생 대상 현장 답사형 교육인 ‘문학산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4월 7일부터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인천 역사와 문화의 태동지인 문학산(해발 217m) 일원에는 비류백제 고도(古都)의 숨결이 서린 ‘문학산성(인천광역시 기념물)’과 조선 후기 인천 지역의 학맥을 이어온 ‘학산서원 터(미추홀구 향토문화유산)’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내륙과 바닷길을 잇던 주요 교통로인 ‘삼호현 고갯길’과 최근 학계의 주목을 받은 ‘문학산 제의유적 터’ 등 유구한 세월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다. 문학산 정상 개방 이후 구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이 프로그램은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2년 1000여 명의 참여로 시작된 이래, 2023년 1200명, 2024년 900명, 그리고 지난해 930명의 참여자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산을 찾았다. 올해 탐방 프로그램은 4월과 10월에 각각 5회씩 운영되며, 4월 상반기에만 관내 초등학생과 교원 4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문학산을 트레킹 하며 산에 얽힌 흥미로운 설화를 듣고, 주요 문화유산들도 답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학산 정상의 ‘문학산 역사관’을 둘러보고 다채로운 전통 놀이도 체험할
인천 서구가 검담지역의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늘이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2024년부터 최근까지 현수막 지정게시대 78기(162면)를 검단지역에 집중 설치했다. 올해는 모두 1500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6기(12면)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이달 중 신규 설치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부터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분구 이후 증가할 광고 수요에 적극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검단지역에 불법 현수막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분구에 발맞춘 체계적인 광고물 관리 시스템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수원시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시설을 시민이 직접 신청하는 '주민점검 신청제' 참여 시설을 6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이 함께 안전 취약시설과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점검하고 결과와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합동 안전관리 제도다. 신청 대상은 ▲어린이 놀이시설 ▲전통시장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공공시설과 안전 취약·생활밀접시설이다. 관리주체가 있거나 공사 중인 건축물, 소송·분쟁 중인 시설, 법적으로 점검이 진행 중인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안전신문고 앱·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시설 유형을 선택한 뒤 사진과 위치를 첨부하고 '집중안전점검' 문구를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작성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도 된다. 신청 시설은 담당 부서와 협의 후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결과를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한다. 선정된 시설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누리집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인천교통공사가 하루 이용객 83만 명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최대 수송 실적을 달성했다. 공사는 지난 3일 기준 일일 이용객이 83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수치로, 인천 도시철도가 본격적인 ‘일일 수송 80만 명 시대’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실제로 올해 들어 하루 이용객이 80만 명을 넘어선 날은 지난 5일 기준 총 7일로 집계됐다. 이용 수요 증가가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인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증가세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과 인구 증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6월 28일 개통한 검단연장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된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개통 효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인천 1호선 하루 평균 이용객은 개통 전인 2024년 7월 26만 8865명에서 개통 이후인 지난해 같은 기간 28만 7087명으로 약 6.8% 증가했다. 전체 이용객 역시 약 2만 명 가까이 늘었다. 인구 증가도 이용객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인천시 인구는 2023년 약 299만 명에서 2024년 302만 명, 지난해에는 305만 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한울타리봉사단으로부터 라면 100박스를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배부돼 식료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울타리봉사단은 단원구 행복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물품 지원 ▲마을 벽화 그리기 ▲병원비 지원 ▲휠체어 대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는 백운동에 장수탕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서진희 한울타리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백운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울타리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이 유아 단체 교육프로그램 '풀잎따라 실학따라'를 신규 운영하며, 기존 초등학생 중심이던 교육 대상을 유아까지 확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교육의 범위를 넓히고 생애주기별 교육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풀잎따라 실학따라'는 만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으로, 정약용의 정원과 실학사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만 4~5세 유아기는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오감을 통한 감각적 탐구와 신체 조작 능력이 빠르게 발달하는 시기다. 실학박물관은 이러한 발달 특성을 반영해 지난해 시범 교육 자체평가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보완했다. 유아의 체력과 집중력을 고려해 교육 시간을 조정하고 대상 연령을 세분화했으며, 전시 관람 활동을 추가해 전시 연계성을 강화했다. 또 체험 교구를 개선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유아 눈높이에 맞춘 전시 관람으로 시작된다. 참여 유아들은 전시실에서 실학자 정약용의 삶을 이해한 뒤 야외 다산정원으로 이동해 생태 체험을 진행하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체득한다. 이어 '나만의 정원 키링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습 내용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같은 체험 중심
인천 남동구는 인천시가 주관한 2026년(지난해 실적) 지방세입 운영 종합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에 대한 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구는 지방세 현 연도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활동, 세수 기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26년 군·구 행정 실적 종합 평가(지방세 분야)에서도 2위로 평가받는 등 세무 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지방세입 운영 대상은 2021년 이후 5년 만에 이룬 성과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수 증대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힘든 시기에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지켜 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