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시민 누구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7일 시는 오는 5월부터 운영되는 ‘2026년 평생학습관 제2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5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16주간 진행되며,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총 79개 강좌, 1317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안성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안성배움e’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컴퓨터 추첨 방식으로 수강생을 선발하며, 미선정자는 자동으로 대기자 명단에 포함된다. 신청은 1인 1강좌가 원칙이지만, 미달 강좌에 한해 추가 접수 시 복수 신청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16주 기준 4만8천 원이며, 정원의 60% 이상이 접수될 경우 강좌가 개설된다. 정원을 채우지 못한 강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되며, 이 기간에는 안성시민뿐 아니라 관외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교육과 직업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의류수선·리폼 전문가 양성과정이 새롭게 개설되는 등 취·창업과 연계된 강좌가 강화된 점이 눈에 띈다. 이와 함께
동두천시는 경기도와 합동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가택수색은 10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1년 이상 체납한 체납자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시는 사전 조사와 거주지 확인을 통해 수색 대상자를 선별하고, 지방세징수법 제33조 및 제35조에 근거해 강제 집행을 진행했다. 시는 가택수색을 비롯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 출국금지, 명단공개, 신용정보 제공 등 다양한 행정 제재 수단을 적극 활용해 체납액 징수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과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동양대학교가 공연예술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 강화를 위해 뮤지컬배우 윤형열을 연기예술학과 전임교수로 임용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용은 공연예술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해 실무 중심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인사로, 학과 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형열 교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에비타, 원스, 안나 카레니나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음악적 표현력을 인정받아 온 배우다. 섬세한 캐릭터 해석과 뛰어난 무대 장악력으로 공연계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동양대는 이번 교수 영입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층 더 밀도 높은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 교수는 그동안 축적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실기 중심의 연기 교육과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뮤지컬과 연극을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릴 예정이다. 학과 관계자는 “윤형열 교수의 합류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무대 경험을 기반으로 한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
구리시는 ‘2026년 농어민 기회 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어민 기회 소득 지원사업’은 구리시가 2026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어업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합산 2년 이상) 거주하고, 구리시에서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실제 농수산물 생산 활동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 등록 농어민이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면 제외된다. 시는 신청이 완료된 농어민을 대상으로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한 뒤,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화폐를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40세 미만 청년 농어민 ▲환경 농어민(친환경 농업, 동물복지 축산농장 운영 등) ▲귀농 어민에게는 연 18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한다. 신청은 구리시청 별관 1층 산업지원과 농업지원팀에 방문하거나, 경기도 농어민 기회 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 안
군포시는 선도지구 산본 9-2구역 재건축사업의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최근 승인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산본 9-2구역은 앞서 지정된 사업시행자 대한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사업 추진의 양대 축을 갖추게 되었다. 향후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자와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구성된 주민대표회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공공시행방식에서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식 기구다. 사업시행 협약은 주민 권익 보호와 사업의 투명한 추진을 위한 주요 기준을 정하는 절차로, 향후 협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따라 시는 주민대표회의 출범에 따라 필요 시에 토지등소유자와 사업시행자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과 시행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선도지구 9-2구역이 사업시행자 지정과 주민대표회의 구성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정비사업의 틀이 마련되었다”며 “향후 주민 의견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용인특례시가 가수 전영록·하남석·이정선·이철식·박현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7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상일 시장은 전날 접견실에서 이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용인의 대중문화예술 등 시정에 대해 잘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오는 2028년 4월 5일까지 용인의 각종 축제와 행사 등에 참여하는 등 홍보대사 활동을 한다. 이상일 시장은 “국민들에게 좋은 음악과 기쁨을 선사해 주신 전영록하남석·이정선·이철식·박현호 씨께서 용인특례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홍보대사를 맡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께서 매우 반가워할 것이므로 용인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 멋진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영록 씨는 80년대 대표곡 불티, 종이학 등 가요계의 아이콘이자 영화,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만능 엔터테이너로 용인에 거주했던 인연을 바탕으로 홍보대사를 수락했다. 하남석 씨는 '밤에 떠난 여인'으로 시대를 풍미하며 서정적인 포크 음악의 정수를 보였고, 이정선 씨는 '해바라기' 멤버이자 신촌블루스로 활동한 한국 포크 블루스 음악의 대부로 불린다. 이철식 씨는 포크 듀오 둘다섯의 멤버로 포크 음악의 정서를 지켜온 중견 가수이자
한국지방세연구원은 다주택자 핀셋 규제를 위해 지방세 통계를 활용해 보유세 개편에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의 이슈페이퍼 TIP '다주택자 핀셋 규제를 위한 지방세 통계 활용과 시사점'을 발표했다. 이 이슈페이퍼는 최근 다주택자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주택 소유자와 주택의 소재지 및 유형에 관한 원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지방세 통계를 활용해 다주택자 규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후속 보유세 개편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자료에 따르면 다주택자 규제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대상 범위를 명확히 설정할 필요가 있으며 지방세 통계를 기반으로 주택의 개념과 유형, 실제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주택자가 보유한 주택 중 매물로 전환될 수 있는 주택으로는 다세대·연립주택과 일반 단독주택이 포함될 수 있으며 거래가 어려운 빈집 역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도권 내 다주택 보유 특성을 고려할 경우 보다 정밀한 가격 영향 예측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슈페이퍼는 중산층에 대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주택 보유 동기를 고려한 정책 설계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주택 보유 목적은 실거주 외에도 별장·주말농장 등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 누적 인수금액이 300조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2004년 도입된 매출채권보험은 2016년 9월 누적 인수금액 100조원을 돌파한 후 빠르게 증가해 2021년 8월 200조원을 넘기고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지난 3일 300조원을 달성했다. 연간 인수금액도 2018년 이후 매년 20조원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출채권보험은 과거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경제 위기 상황마다 기업의 외상 거래에 대한 미회수 위험을 보장하며 '경영 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최근 대유위니아그룹, 홈플러스 사태와 같은 대형 기업들의 법정관리 및 지급불능 상황에서도 가입 기업에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위험을 방지했다. 신보는 올해 약 21조 7000억 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할 계획이며 상품 가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과 연계한 보험료 지원 협약 상품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영하는 공적 보험제도다. 보험에 가입한 기업은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한 후에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했을
쿠팡은 위급 상황에 이웃의 안전까지 지켜낸 의인의 이야기를 담은 ‘의인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첫번째 주인공은 지난 1월 새벽 배송 중 화재를 초기 진화해 인명과 재산 피해 막은 제주 천상로지스틱스 소속 퀵플렉서 우성식씨다. 영상에는 우씨의 활약과 일상, 지역 주민들의 감사 메시지 등이 담겼다. 우씨는 지난 1월 12일 오전 4시 42분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에서 배송 중 지하 1층에서 작은 연기가 나는 것을 지나치지 않고 초기 진화 후 119에 신속하게 신고했다. 우씨의 신속한 대응과 신고 덕분에 40여 가구 주민들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면했다. 두 아이 아빠라고 소개한 우씨는 “낮에 아이들과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야간 배송을 선택했다”며 “주 3회 새벽 배송하고 있는데 야간에 배송하면 차도 안 막혀 편하고 벌이도 괜찮아 주변에 많이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시도 우씨의 공로를 인정해 지난 2월 2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우성식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에 앞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도 지난 1월 27일 제주시 CLS 제주1캠프에서 우씨에게 감사패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에는 위
한국농어촌공사가 대규모 수상태양광 시설 사업을 추진하자 평택시가 반대 입장을 내비쳤다. 평택시는 7일 “평택호 일대를 관광단지로 조성해 수상레저와 관광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대규모 태양광 시설은 이 계획과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월 평택호 수면에 500M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아산호 햇살나눔 주민참여형 농어촌 재생에너지 제안사업’ 시행자 모집 공고를 냈다. 사업비는 약 9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발전설비가 들어설 면적은 평택호 전체 만수면적 2429ha의 20%인 485ha(485만㎡)로 축구장(7140㎡) 약 680개에 달하는 규모다. 공사는 다음 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7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본격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발전 개시는 2030년 말 또는 2031년 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65만 7000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일반 가정 약 18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