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청 직장운동부 여자카누팀이 전국대회서 두각을 보이며 저력을 과시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제17회 서울올림픽기념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옹진군청 직장운동부 여자카누팀이 참가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6년에 처음 열린 전국 단위 주요 대회로, 옹진군청 선수단은 여성카누 종목에 참가해 6개 팀과의 경쟁 속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고른 활약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주장인 김여진 선수는 C-2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함께 호흡을 맞춘 차태희 선수는 금메달에 이어 C-1 종목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처음 합류한 최란 선수는 K-1 200m 은메달과 K-1 500m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옹진군청 카누선수단은 오는 5월 강원도 화천호에서 개최되는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번 메달 획득에 도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화성시 한 제조업체에서 외국인 노동자에게 에어건을 분사해 중상을 입힌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화성시 한 도금업체에서 발생한 태국 국적 노동자 A씨 상해 사건과 관련해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수사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인지한 뒤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수사를 착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 화성시 향남읍 도금업체 대표 B씨가 작업 중이던 A씨의 항문 부위에 에어건을 밀착해 고압 공기를 분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A씨는 복부 팽창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용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과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A씨 진술을 토대로 관련 범죄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심리 상담과 치료 지원 등 피해자 보호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산업안전과 노동 분야에 대한 감독에 착수했다. 노동부는 폭행 및 직장 내 괴롭힘 여부뿐만 아니라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산재 은폐나 안전조치 미이행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고용허가 취소·제한과 사법처리 등
하나금융그룹은 전북혁신도시를 자본시장 전략 중심지로 선정하고, 자본시장 특화 기능이 집적된 통합 금융거점 구축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하나금융의 자산운용·증권·수탁·기관영업 등 그룹의 자본시장 핵심 기능을 전북혁신도시 현지에 집적하고, 국민연금기금 연계 비즈니스와 지역 밀착 금융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전북혁신도시를 자본시장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150여 명 규모의 인력 재배치를 중심으로 단계적 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자산운용, 대체투자운용, 증권, 은행(수탁영업) 등 그룹의 자본시장 핵심 기능을 한데 모은 ‘하나금융 자본시장 One-Roof센터’를 신설한다. 현재 분산되어 있는 기능과 인력을 전북혁신도시로 집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 현재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호남권 콜센터를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여 손님지원 기능을 집중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자본시장과 손님지원 기능이 결합된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벤처·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금융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 사업 확대에 따라 관련 기능과 영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전북 전주를 국민연금기금 연계 금융의 실질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본경선 마무리를 앞두고 “경제 위기를 돌파할 사령관이 절실하다”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7일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경제 전시 상황이다. 이재명 정부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가장 강력한 경제 지원군이 되어야 한다”며 “이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할 경기도의 경제 사령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여의도의 문법도 정치인의 화려한 말도 잘 모른다. 오직 경험과 실력으로 살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본경선 마지막 투표인 만큼 당원 동지 여러분 경제를 한 번 더 생각해달라”며 “누가 준비된 후보인지 한 번 더 생각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이어진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경선 전망에 대해서는 “경선 결과를 말하는 것은 성급하다”며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마음과 손을 잡아줄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본경선 마지막 일정으로 “당원 동지들과 접촉하고 다른 예비 후보들과도 소통하면서 한 팀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함께 선거를 뛰어온 두 후보를 향해서는 “마지막 고지
대신증권이 글로벌 증시를 둘러싼 주요 변수 점검에 나선다. 대신증권은 오는 10일 오후 4시, ‘트럼프: 지정학적 리스크 vs 정책·실적 모멘텀’을 주제로 ‘마켓 인사이트 라이브(Market Insight Live)’ 세미나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이경민 연구원이 글로벌 정치 환경 변화와 주요 정책 변수, 기업 실적 흐름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향후 투자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해당 세미나는 대신증권 유튜브 채널 ‘대신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 사전 신청하면 접속 링크가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제공되며, 세미나 종료 후에는 강연 자료도 받아볼 수 있다. 김광민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최근 시장은 지정학적 이슈와 정책 변수, 실적 모멘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투자자들이 시장을 보다 균형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화성특례시 효행구 비봉면이 7일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봄맞이 대청소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민·관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구포리~쌍학리, 비봉입구삼거리~예비군훈련장 입구, 유포리~비봉습지 입구,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 4개 구간으로 나뉘어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특히 도로변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방치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와 함께 불법투기 취약지역 정비와 주민 대상 환경보호 인식 개선 캠페인도 병행해 단순 정화활동을 넘어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기반 마련에도 힘을 보탰다. 비봉면 복지팀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도로변과 하천변 일대 환경이 정비됐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도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유난숙 비봉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모든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주민 참여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비봉면을 만들어 나가겠다
남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남양주시립박물관이 시니어 대상 체험 프로그램 ‘차 향기 머문 규방’을 운영하면서, 14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립박물관 특별전 ‘사랑은 집이 되었다: 남양주 궁집’과 연계해 기획됐으며 전통문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남양주 궁집, 삶을 담은 집’ ▲‘손님을 맞이하는 공간, 사랑채’ ▲‘일상에 스며든 차와 공예’ ▲‘사랑은 집이 되었다’ 등 총 4차시로 진행된다. 규방공예와 다도를 중심으로 전통의 미와 생활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자들은 규방공예를 통해 다기보, 다포, 찻잔 받침, 다화 등을 직접 제작하며 규방공예의 섬세함과 실용성을 경험한다. 마지막 차시에는 제작한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공간을 마련해 작품 성과를 관람객과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총 4회 진행한다. 접수는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시립박물관 누리집과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KB금융그룹과 한국박물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새로운 '스포츠 부문 노동 가이드라인'을 도입한다. 선수협은 국제 사회의 스포츠 노동 기준 강화 움직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선수협은 7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등 전 세계 주요 선수 단체들이 국제노동기구(ILO) 회의에서 ‘스포츠 부문 노동 가이드라인’ 도입에 최종 합의한 데 대해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으며, 세계선수협회(WPA), UNI 글로벌 유니온, 각국 정부와 노사 대표들이 참여해 전문 운동선수의 권리 보호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국제 기준 마련에 뜻을 모았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2026년 11월 ILO 이사회에 제출돼 최종 검토를 거칠 예정이다. 이번 합의는 운동선수를 단순한 스포츠 종사자가 아닌 ‘근로자’로 명확히 규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수 역시 계약과 임금, 일정과 규율 속에서 활동하는 직업인으로서 노동권과 안전한 근로 환경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국제적으로 재확인된 것이다. 특히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근로자성 인정과 결사의 자유 ▲단체교섭권 보장이 핵심 의제로 담겼다. 또한 ▲과도한 경기 일정과 기후 변화에 따른 건강 위험
구리시청 카누팀(변은정, 이예린, 홍서진, 유시연)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하남시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제17회 서울올림픽기념배 전국 카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구리시청 카누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이예린 선수는 C-1(카누) 200m와 500m 종목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2관왕에 올라 팀 성적을 견인했다. 또한 변은정·유시연 선수는 K-2(카약) 2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종합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 대회에 앞서 3월 30일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이예린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루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구리시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집중력과 팀워크는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이예린 선수의 2관왕과 국가대표 발탁은 팀 전체에 큰 자신감과 동기부여가 됐다. 변은정·유시연 선수 역시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역량을 확실히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구리시의 위상을 전국은 물론 국제무대에
인천 서구가 안전한 음식점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대규모 청소비 지원 사업을 벌인다. 7일 서구에 따르면 지역 많은 음식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해 러우전쟁, 중동전쟁 등으로 생겨난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으로 주방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는 전문 인력을 통한 청소비를 지원함으로써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식품안심업소(구 위생등급제)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나 유효기간 만료예정일이 1년 이하인 기지정 업소다. 50개 업소에 한해 영업장 주방시설(조리장), 홀, 에어컨 등 청소비 중 시설개선 소요금액의 80%, 업소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소상공인들에게 외식 환경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