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가 주차장 부족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구월동 1246-2번지에 구월그린공영주차장(137면)을, 만수동 895-6번지 일원에 진주4호 공영주차장(71면)을 설치했다. 해당 지역은 구 평균 주차 수급률에 미치지 못하는 곳으로, 만성적인 주차난 등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특히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사고위험 가능성이 높았다. 구는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차장은 오는 28일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다음 달부터 유료료 전환될 예정이다. 정기권 및 이용요금은 향후 공개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명절 전 주차장 운영 개시를 통해 연휴 기간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시흥시는 최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흥시 국제안전도시사업 이행진단 및 성과평가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 국제안전도시 1차 공인을 받았으며,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간의 안전 증진 사업의 이행 진단과 성과를 평가하고 2027년 2차 공인을 위한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안전 증진을 위한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으로, 엄격한 심사평가를 거쳐 5년마다 다시 공인받아야 한다. 보고회에는 국제안전도시 중점사업 담당 부서와 관계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아울러, 박남수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 교수가 연구용역 추진 현황과 중간 성과를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안전도시 재도약을 위한 보완 과제와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한 필요 사업 진단 ▲1차 공인 이후 추진 사업 성과평가 ▲2차 공인 이후 발전계획 수립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는 이번 중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기준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점
이반 비리파예프 명작 연극 '술 취한 사람들'이 개막 소식과 함께 티켓을 오픈하며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신경수 연출과 배우 손호준의 합류로 기대를 모은 연극 '술 취한 사람들'은 만취한 14인의 고백을 통해 사회적 제약에서 벗어난 인간의 내면과 사랑의 본질, 신에 대한 질문으로 삶의 진실을 바라본다. 숨겨진 진실을 직시하고 파편적인 에피소드를 몽타주 구조로 엮어내 짜릿하고 독보적인 110분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무대를 꿈꾸는 배우들의 삶과 열망을 조명한 연극 '분장실' 시즌 1로 호평을 받은 신경수가 연출을 맡았다.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히트작을 연출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 받아온 그는 이번 공연에서도 탄탄한 내공을 더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응답하라 1994', '고백부부' 등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손호준 역시 섬세하고 깊은 연기를 선보여 극의 몰입감을 높인다. 이외에도 배우 민성욱, 민진웅, 윤제문, 황영희, 조희봉, 이호열 등 다양한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더해지며 무대를 다채롭게 채운다. 이번 공연은 NOL티켓과 인터파크 등 주요 예매처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각 예매처 공식 누리집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등교 중이던 여고생을 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형사항소8부(부장판사 이재욱)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에서 선고된 징역 2년 4개월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음주 상태에서 대형 차량을 운전하다 보행자를 충격한 뒤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한 행위는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해자의 상해 정도와 범행 경위 등을 고려할 때 원심의 형이 과도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9일 오전 8시께 경기 화성시 새솔동 일대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1t 화물차를 운전하다가 횡단보도 인근에서 등교 중이던 고등학생 B양을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당시 B양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장기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추적 끝에 A씨를 자택에서 검거했다. 체포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25%로 면허 취소 기준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었다. 수사 결과 A씨는 새벽 시간대까지
인천시가 시청 주변 약 1㎢애 전국 최초로 스마트디자인 특구를 조성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디자인 특구 조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이다. 스마트 기술 및 공공디자인을 하나로 융합해 원도심 주민들에게 최적화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둔다. 사업 대상지인 남동구 구월동 일원은 시청과 애뜰광장을 비롯해 석천초등학교, 구월중학교와 병원, 상가 및 업무시설 등 주요 공공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시는 총사업비 33억 7000만 원(국비 70%·시비 30%)를 투입해 스마트 응급구역과 안전통학로, 공원 및 보행안전거리 등을 조성할 게획이다. 노인과, 학생, 보행약자의 통행이 많은 길병원 사거리와 구월중 사거리에 스마트 응급구역 및 안전통학로를 조성, 이곳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530개와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7개, 스마트 미디어폴 6개 등을 설치한다. 특히 스마트 벤치에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열 기능과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 등을 적용한다. 보안등에는 평시 밝기 60%로 운영하다가 인체 움직임이 감지되면 100%로 밝아지는 지능형 조명 시스템이 도입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특구
오는 6. 3 지방선거를 대비하는 공직선거법 특별 교육이 인천시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의원들의 공직선거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2026 상반기 인천시의회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의원들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거법 위반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류정옥 광역조사2팀장은 선거 관련 제한·금지 행위. 선거기간 전에 자주 발생하는 사례, 선거운동 유의 사항 등 의원들이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의정활동 중 궁금했던 법적 쟁점들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들으며 실무적인 궁금증을 해소했다. 정해권 의장은 “지방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의원들이 관련 법규를 명확히 숙지하는 것은 시민의 신뢰를 얻는 의정활동의 기본”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시민들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며, 우리 인천시의회가 성숙하고 투명한 선거 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
대한민국 국제개발협력(ODA)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재정(민주·안양동안을)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국제개발협력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해외 현지에서 실시되는 ODA 사업의 관리·감독 사각지대가 줄어들고,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ODA 사업은 현지 특성상 주관기관의 형식적인 국내 점검만으로는 실효성 있는 관리·감독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사업 현장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재외공관의 역할이 중요하나, 관련 전문인력을 활용한 법적 근거가 미비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주관기관의 점검·사후조치 권한을 강화하고, 재외공관이 관할구역 내 사업 현황을 파악해 주관기관·위원회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했다. 또, 재외공관에 국제개발협력 전문인력을 둘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의 발굴부터 모니터링,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한층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 의원은 “법안에 담긴 자구 하나, 행간에 담긴 의미 하나에 적게
용인특례시는 올해부터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반려동물병원 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역내 70세 이상 고령자와 사회적배려계층이 반려동물 치료를 원할 경우 수의사가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용인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고령자로 구성된 가구와 기준중위소득이 120% 미만인 가구,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1인가구다. 지원은 가구당 2회 이내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 반려동물의 의료와 돌봄, 장례서비스와 노령동물 종합건강검진 비용도 지원한다. 의료와 돌봄, 장례서비스는 마리당 최대 16만 원, 만 7세 이상의 노령반려동물 종합건강검진 지원금은 최대 32만 원이다. 이와 함께 시는 3월부터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등록대상 동물에 대해 내장형무선식별장치와 등록대행비 비용을 마리당 2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용인특례시청 동물보호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의왕시가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직장생활·육아·거동 불편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 대상은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5개 항목에서 건강위험요인을 보유 한 만 19세부터 64세까지의 시민 및 관내 직장인 100명이다. 참여자는 먼저 보건소를 방문해 기초 건강검진을 받게 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자가관리군’과 ‘건강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이후 개인별 건강상태에 맞춘 목표가 설정되고 24주간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모바일 건강관리 앱(채움건강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지원해 참여자가 일상 속에서 유용한 건강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영양관리, 신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의왕시 보건소 전문 인력들은 사업 기간 동안 디지털 기기를 통해 수집된 대상자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
동두천시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을 해소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2월부터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 중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세무과 합동단속반을 중심으로 체납 차량이 자주 발견되는 복합상가·쇼핑몰·공영주차장·주거지역 및 골목길 등 차량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시는 올해 초 지방세 체납자 1205명(1642대)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체납 고지서를 발송했다.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되면 즉시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하고 1회 체납 차량에는 단속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번호판 영치 이후에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 체납 차량이나 이른바 대포차 등 불법 명의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및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통해 징수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부담 완화 방안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는 상습 체납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라며 “시민들께서는 단속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