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일 오전 제3연륙교에서 비상 상황을 대비한 합동 훈련에 나선다. 이번 훈련은 제3연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인천경제청은 지역 소방서, 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출동 구조 및 화재 진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종합 모의훈련을 한다. 오는 5일 개통하는 제3연륙교는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4.68㎞에 폭 30m 왕복 6차로 교량이다. 전면 무인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고, 주탑 양쪽에 높이 2.5m 규모의 투신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동절기 결빙 사고 예방을 위해 주탑 구간에 염수 분사 장치를 적용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며 “제3연륙교가 시민이 언제나 안심하고 건널 수 있는 다리로 자리매김하도록 개통 이후에도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안양시의 올해 예산이 1조 8640억 원으로 확정됐다. 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보건·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생활권 연결을 위한 철도 인프라 투자를 병행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데 중점을 뒀다. 총예산 1조8640억 원 중 사회복지 분야는 전년 대비 9.8% 증가한 8168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43.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보건 분야는 전년 보다 20.2% 늘어난 566억 원, 교통·물류 분야는 9.4% 증가한 2196억 원이다. 시는 어르신·취약계층 보호와 생애주기별 복지 강화를 위해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00억 원)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215억 원) ▲기초연금 지급(2240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60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저출산 극복과 시민 양육비 부담 감소를 위해 ▲출산지원금(80억 원) ▲첫 만남 이용권(83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49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30억 원) ▲산후조리비 지원(19억 원) 등을 반영했다. 문화·체육·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교육기관 보조사업(298억 원) ▲평촌도서관 건립·개관(97억 원) ▲반다비체육센터·석수체육센터 운영(27억 원) ▲지
고양특례시는 고양드론앵커센터 입주기업인 항공우주기술 기업 ㈜쿼터니언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에 탑재한 초소형 큐브위성 ‘PERSAT 01(퍼셋)’이 목표궤도 안착 후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누리호 4차 발사에서 주탑재위성과 함께 실린 큐브위성 12기가 모두 교신에 성공한 가운데, ㈜쿼터니언의 ‘PERSAT 01’도 정상 작동이 확인되며 국내 민간기업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환경관측 위성이 국산 발사체를 통해 우주 환경에서의 성능 검증에 성공한 사례로 기록됐다. ‘PERSAT 01’은 3U 규격(10×10×30㎝), 약 3㎏급 초소형 큐브위성으로, 제주도 및 한반도 주변 해역의 해양쓰레기 분포와 해류 패턴을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 위성은 향후 약 6개월간 제주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관측 데이터를 수집·전송해 해양쓰레기 이동 경로와 밀집 지역을 분석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 지자체의 해양 환경관리 및 정책 수립에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관측 위성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쿼터니언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공학전공 송용규 교수가 창업한 드론·우주기술 전문기업으로, 드론 제어 분야에서 축적한 하드웨어·소프트웨
광명시가 활력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지역경제에 힘찬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광명사랑화폐 혜택을 이어간다. 시는 1월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10%와 캐시백 5% 혜택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 70만 원을 충전하면 7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아 총 77만 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경우 결제액의 5%를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인센티브·정책수당 등은 캐시백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달 28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캐시백 지급 한도는 7만 원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는 시민의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다시 지역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중심에 있다”며 “새해에도 광명사랑화폐로 골목상권에 힘을 보태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사랑화폐 이용자는 2025년 말 기준 28만 6000여 명으로, 광명시 인구의 97.7%가 사용하고 있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수단으로 광명사랑화폐를 선택한 비율이 1차(54.3%)와 2차(55.7%) 모두 50%를 넘어서며 경기도 평균(1차 22.2%, 2차 23.5%)의 두
과천시 시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2026 조수미 신년음악회 ‘Dream with me’가 오는 3일 토요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과천시와 (재)과천문화재단이 과천시의 시승격 4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40년의 역사를 함께해 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Dream with me(드림 위드 미)’로, 소프라노 조수미는 정통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부터 뮤지컬 넘버, 가요, 크로스오버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그녀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은 새해와 더불어 시승격 40주년을 맞이하는 과천시에 힘찬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의 풍성함을 더하기 위해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웅장한 선율을 더하며, 테너 장주훈과 해금 연주자 이세미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협연자로 출연해 조수미와 환상적인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재)과천문화재단 이사장 신계용은 “2026년은 과천시가 시로 승격된 지 4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라며 “세계적인 거장 조수미의 무대로 그 시작을 열게 되어 영광이며, 시
경기도가 새해부터 미등록 외국인아동 1인당 월 10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하는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이번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 지원사업은 도가 도내 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보육료 지원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미등록 외국인아동으로 1인당 월 10만 원의 보육료가 지원된다. 도는 보육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보육료를 보호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지역별 인구 구성과 행정 여건을 종합 고려해 올해 해당 사업 시범 지역으로 화성, 안성, 이천 총 3개 시군을 선정했다. 향후 사업 참여 시군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보육지원금 외에도 국내에서 태어나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미등록 외국인아동이 공적 서비스와 민간단체 지원사업 연계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확인증을 발급하는 ‘경기도 출생 미등록 외국인아동 공적 확인 제도’를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체류자격 없이 국내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을 뜻한다. 현재 내국인 아동은 월 28만~54만 원,
포천시 백영현 시장 신년사에서 시민들 손 맞잡고 끝까지 함께 나아갈 것 밝혀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열정과 활력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도 시민들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신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동지역에서 훈련중이던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여름철 극한호우로 두 차례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아픔을 겪어 왔으나,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와 지원으로 빠르게 재난을 극복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거대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포천시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들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무엇 보다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총 4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어 1,42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은 역대급 재정 성과로 기록되었으며, 인근 지자체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 성공으로 포천이 첨단방위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확실한 기반을 갖출수 있었던 것은 지역 산업 생태계가 첨단산업 구조로 대전환할 수 있게 된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새해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각오
인천시교육청이 2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갑질신호등’ 챗봇 서비스를 정식 개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갑질신호등은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을 이용해 24시간 익명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행정·전산·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한 전담팀(TF)을 운영해 공공분야 갑질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진단 기준을 마련하고 시범 운영을 거쳤다. 챗봇에는 갑질 개념 안내, 자가 진단, 상담 및 신고 절차, 교육 영상, 감사 지적 사례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으며, 자가 진단 결과에 따라 관련 상담·신고 페이지로 바로 연계돼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다. 갑질신호등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인천시교육청 갑질 신호등 또는 갑질신호등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달 30일 부천시장애인회관에서 열린 경기도농아인협회 부천시지회 및 수어통역센터 이전식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이용 접근성과 운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무공간은 원미구 상이로39번길 7-20에서 부천시장애인회관으로 옮겨졌다. 김병전 의장은 이날 “2018년부터 이어져 온 이전 논의가 결실을 맺게 돼 뜻깊다”며 “이전 과정에 협조해 준 장애인회관 입주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공간에서 수어통역과 컴퓨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돼 이용자 편의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장은 수어통역센터 이전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1일 안양시에 따르면 만안구 안양3동 959번지 일원 양지마을에 조성되는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이 시행계획인가를 마치고 보상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한다.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은 총 사업비 3329억원 규모로,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시행한다. 시와 LH는 오는 2029년 12월까지 이곳을 공동주택과 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을 공급해 주거·문화·복지를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국비 등 286억원을 재정지원해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 공영주차장 등을 짓고, LH는 최고 29층, 6개 동, 499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하게 된다.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는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제1호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으로 선정됐고, 2022년 3월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국비 추가 확보와 용적률 상향 등을 위해 국가시범지구 지정을 두 차례 변경하고, 국토부 도시재생 통합심의를 마치고 시행계획인가 승인 등을 거치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