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장 출마계기가 궁금하다. 사실 '수원특례시'가 된 현시점에서 명칭 외에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추후 당선될 특례시장은 국회의원들과 함께 특례시에 인정되는 권한들을 찾아오기 위한 노력에 있어 '법' 개정이 가장 중요한데, 국회입법조사처장·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실장 및 청와대 민원비서관 등을 거치며 보낸 29년간의 공직 경험을 살려 실질적으로 수원에 필요한 역할을 잘 할수 있는 사람은 저라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임종훈 예비후보 공약 중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가 눈에 띈다.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약 25%가 자영업을 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자영업 시장에서 가장 큰 문제는 너무 쉬운 창·폐업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는 수원시 주체의 '창업 인큐베이팅센터(자영업 지원센터)'를 설립,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섭외해 수원시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 무료로 상권 분석, 교육·훈련 및 정보제공 등을 한다. 제가 수원특례시장이 된다면 이 센터를 활용해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운영을 살피며 '수원에서 창업하면 성공한다'고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현재 수원시의 우선적 해결 과제와 방안은 무엇인가. 지역경제 활성화다. 이를 위해 수원 특화된 첨단 산업 유치가 필수적 요소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관련 반도체 설계 분야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획기적 노력이 필요하다. 또 하나, 수원 군공항 이전을 말할 수 있는데 이는 수원시·화성시·국방부 2자 협의체를 중심으로 두 시가 상생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군공항 이전 후 지역개발이익을 어느정도 이전 대상 지역에 분배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대구 군공항 이전과 마찬가지로 민과 군이 함께 이용하는 공항 개발이 가능한지도 검토해야 할 것이다. ◆수원특례시장 후보로서 자신의 강점은 무엇인가. 수원특례시라는 곳이 공무원과 산하기관까지 합하면 약 7000명의 방대한 조직으로 운영이 된다. 이런 조직을 운영하려면 경험이 필요하다. 저는 법학을 전공했지만 국회에서 과장, 국장, 실장, 기관장, 처장 청와대 민원비서관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 이론적 연구 경험 및 공무원들과의 소통 능력을 비롯한 리더쉽을 갖춘 저 임종훈이 수원특례시장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수원특례시민에게 하고싶은 말은? 저는 3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하면서 후배 공무원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성과물을 만들어내는데 탁월했다고 스스로 자부한다. 수원특례시 공직사회의 역량을 극대화해서 수원특례시를 '모두가 살기좋은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 출마 계기와 본인의 경쟁력이 궁금하다. 20대 대선은 역대 최악의 비호감 선거라는 평가 속에 77.1%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코로나 속에서도 긴 시간을 기다리며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한 국민들의 목소리는 바로 ‘변화’였다. 수원특례시민들은 기득권을 위한 정쟁에 지쳐있다. 수원은 지난 12년 동안 민주당에 장악됐고 총선에서도 연전연패했다. 지난 대선 정권교체의 열망을 이어가려면 수원특례시의 정권교체가 너무나 중요하다. 수원의 정권 탈환은 기성의 낡은 정치인으로는 한계가 있다. 참신하고 중도를 아우를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 이재복이야말로 새로운 피, 변화의 새바람을 불러올 수 있다. 수원의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 ◆ 수원에서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군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윤석열 후보가 당..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7일과 8일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기업 절반 이상(51.3%)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지만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해서는 67.7%가 완화 또는 폐지(점진적으로 완화 39.0%+전면 폐지 28.7%) 방향으로 개편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 발생 상황과 연계해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은 24.3%였으며 현행유지(5.7%), 점진적으로 강화(2.3%)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최근 2년간 매출 및 고객수 변동 체감도(2019년 100% 기준)와 관련해 매출액은 2020년 78.9%→ 2021년 80.6%→ 2022년(예상) 85.7%로 코로나19 발생 직후 급격히 낮아졌다가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
14일부터 60세 이상의 4차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3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60세 이상 연령층의 4차 접종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당초 정부는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내 입원·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만 4차 접종을 한정적으로 시행해왔지만, 60대 이상 고령층까지 확대한 것이다. 정 청장은 “60세 이상에 대한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백신 효과가 감소하고 있다”며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 지속 가능성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 우려 등에 대응하고자 4차 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치명률이 높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발생하고 있는 80세 이상에게는 적극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4차 접종은 출생연도 기준 1962년 이전 출생자 중 3차 접종 완료 뒤 4개월(120일)이 경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잔여 백신을 이용한 당일 접종은 14일부터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18일부터 시작된다. 접종일은 25일부터 선택 가능하다. 정 청장은 “그간 축적된 과학적 근거와 전문가 심의를 토대로 60세 이상에 대한 4차 접종 계획을 수립했다”며 “접종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보다 안전한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대상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강현수 수습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수원화성, 화성행궁 일원에서 오는 5월부터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과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는 ‘수원화성 낭만소풍’이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 그룹별 2~6인 단위로 참여하는 개별 투어 프로그램으로, 가족.친구.연인 등 2~6명씩 1개 그룹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창룡문, 동장대, 화홍문, 용연 등 핵심장소에서 전시해설, 스토리텔링, 전통공연과 다과,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그룹별 전담해설사가 세계유산과 수원화성을 해설하고 투어 동선을 안내한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로는 ‘달달한 행궁로망스’가 진행된다. 만 11세 이상 연인, 가족, 친구 등 2~4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가지 로망스..
“너 취업한 곳 보이스피싱 같아, 경찰에 신고하자.” 친구의 취업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보이스피싱을 신고 하도록 권유한 20대 남성이 ‘피싱지킴이’로 선정됐다. 수원서부경찰서(총경 고석길)는 13일 오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시민 박모씨(27)를 피싱지킴이로 선정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피싱지킴이’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에게 부여하는 명칭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3월 15일 친구 A씨와 전화 통화 중 A씨가 법률사무소에 비서직으로 취업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수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해당 법률 사무소(보이스피싱 위장 사무소)는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등 비대면 메신저로만 채용을 진행했고, 주요 업무는 소송 의뢰인으로부터 사건 수임료를 받아오는 일이라고 했다. 하루 일당은 기본..
아스콘공장 공해 문제와 주민 민원의 대안으로 제시된 경기 안양시 연현마을 공원 조성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민생현안 1호'로 주목받은 이 사업은 아스콘 공장을 운영하는 업체가 공원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인 안양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해 재판절차가 진행되면서 사실상 2년여째 올스톱된 상태다. 연현마을 공원 조성사업은 만안구 석수동 일대 제일산업개발의 아스콘공장 지역에 4만여㎡ 규모의 시민공원을 만드는 것으로, 경기도가 2020년 2월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사업 예정 부지는 대기오염 물질 배출 및 소음 등으로 연현마을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아스콘공장이 1987년께부터 자리를 잡고 영업을 해왔으나 이후 2000년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아스콘공장의 오염물질..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세월호 침몰 원인은 솔레노이드 밸브(유압조절장치) 고착과 연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보고서에 다수의견으로 명시하기로 최종 결론내렸다. 1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사참위는 전날 제140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조타장치 고장에 따른 세월호 전타 선회현상 검증' 직권조사 안건을 수정의결하기로 했다. 사참위는 세월호가 인천행 펌프 1대만 작동한 경우와 인천행·제주행 펌프 2대를 모두 가동했을 때, 조타가 이뤄졌을 때 등 조건 별로 모형 시험과 시뮬레이션을 진행했지만 세월호 우현 급선회와 러더(Rudder·방향키·방향타) 좌현 8도 현상이 솔레노이드 밸브 고착과 연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급격한 횡경사가 발생한 이후 침몰 과정에서 어떤 물체가 솔..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장동규 소장, 이원산 기술기획과장, 김창하 소득개발과장을 비롯 87명의 직원들은 가평군의 비전인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 창조도시 가평을 달성하기 위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들과의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농업인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경관농업단지 조성, 거점형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친환경농산물 집하장 설치 등 급변하는 농업 트렌트에 대응하여 전국 농업기술센터의 표준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2022년에 농업 신기술 개발 및 농업환경 변화와 농업현장 중심의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농업기술보급사업은 총 사업비 21억을 투입하여 6개 분야, 34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자라섬 남도 꽃테마 경관농업단..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차 내각 인선 발표와 관련 "제가 전문성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조언을 드리고 싶었지만, 그런 과정은 없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범죄예방정책 현장점검 일정을 마치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 내각 인선에 안 위원장이 추천한 인사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 위원장은 "새 정부의 청사진을 제대로 그려가는게 아주 중요한 일이기에 그 청사진을 제대로 실행에 옮길 만한 능력 있는 분들은 추천도 해드렸다"면서도 "그렇지만 인사는 당선인의 몫 아니겠나"라고 반문했다. 안 위원장이 전문성을 갖고 있는 과기, 보건 등 내각 인선에 의견 수렴 과정이 없었고, 다른 분야 또한 전문성이 있는 인사를 추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안 위원장은 "제가 나름대로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인사 기준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 도덕성, 개혁 의지가 있고 이를 이룰만한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라면서 "이번에 인선 되신 분들이 제가 그리는 새 정부 청사진에 제대로 잘 맞게 실행에 옮기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전날 이태규 의원의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위원직 사퇴 등과 맞물려 인사를 둘러싼 인수위 내부 양 측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윤 당선인과 안 위원장의 대선 후보 단일화 이후 지속되던 양 측의 공동 전선에도 이상 기류가 감지되며 추진하고 있는 공동정부 역시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도 있다. 안 위원장은 인수위원 사퇴를 밝힌 이 의원에 대해 "저한테 사퇴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이 의원이 대선,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인수위를 하면서 여려가지 힘든 점에 대해 본인이 감당하기 힘들다는 뜻을 제게 전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의 인수위원직 사퇴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에 지장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관측에는 "지금 당에 사무총장을 포함해 당직자들에게 사실은 맡겨 놓은 상태"라며 "이제 추이를 지켜봐야겠죠"라고 답했다. 2차 내각 인선 발표에 대해서는 "인재가 누구 편이냐 누구 사람이냐는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그 분야에 전문성과 도덕성, 개혁성과 함께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면 대한민국을 위해 공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 경기신문 = 배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