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15일 안양시 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안양시 저소득 가정 자녀에게 ‘2014 FC안양 연간 회원권(시가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회원권은 지난해 2월 안양시에서 창단한 시민축구단인 FC 안양의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관람권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자녀 20명에게 지원된다. 백덕현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캠코가 저소득 가정자녀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광주경찰이 삶을 포기하려 했던 소외이웃의 생명을 신속한 조치로 구해내고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4시30분쯤 광주경찰서 퇴촌파출소를 찾은 50대 여성은 ‘평소 알고 지냈던 김모(50·여)씨가 연락이 두절되고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이 전혀 없다’고 신고했다. 이에 명노훈·강성봉 경위는 신속히 김씨의 집으로 출동, 현관 비밀번호를 알고 있던 신고자의 도움으로 집안으로 들어가 수색하던 중 안방 침대에 기력없이 누워 있는 김씨를 발견하고, 구조를 거절하던 김씨를 설득해 구급차로 광주시내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아픈 몸으로 혼자 생활비를 감당할 여건이 되지 않는 상황에 먹을 것도 떨어지자 자포자기 심정으로 삶을 포기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퇴촌파출소는 김씨가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생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시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연락해 무한돌봄센터에 연계해 줬고, 김씨는 긴급복지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일산직능원)과 고양시 구산동장애인직업재활원, 한국경진학교가 최근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장애인직업재활원에서 ‘고양시 장애인 고용증진, 직업훈련제공 및 사회공헌활성화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일산직능원 등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중증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양시 지역사회 내에 위치하고 있는 직업훈련기관, 특수학교, 직업재활원이 협력하는 상생모델을 구축하게 됐다. 일산직능원은 전문화된 맞춤훈련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진학교(특수학교) 중증장애학생들에게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활원 소속 중증장애인에게는 직무와 관련된 보수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재활원은 직무와 관련되어 사전 직무훈련을 받은 인적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고양시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최병호 일산직능원장은 “지역사회 내 기관들이 힘을 합친 결과 협약이 체결 된 만큼, 상생모델을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이 일자리를 통해 자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하루 속히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시흥교육지원청은 14일 학교도서관 학부모명예사서 100여명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연수를 시작했다. 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25일까지 진행되는 연수를 통해 동화구연 3급 자격과정을 마련했다. 학부모 편의를 고려해 정왕권은 시흥교육지원청에서 매주 수요일에, 소래권은 은계초교 도서관에서 매주 금요일에 각각 진행한다. 매주 1회 총 30시간의 과정을 이수하면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수료증이 수여되고 희망자에 한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동화구연 연수는 각 학교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엄마’ 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학부모명예사서가 역량강화를 통해 학교도서관 및 지역협력 독서봉사단으로도 활동해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매주 독서지도 봉사를 하는 등 시흥지역 학부모의 재능기부는 활발하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독서교육은 창의 지성교육 실현에 필요한 밑거름으로 시흥의 독서교육을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최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통의 편지가 배달돼 왔다. 편지의 주인공은 오포읍에 거주하는 주모(48)씨. 주씨는 지난 2010년 베트남인 아내와 결혼해 큰 아들(3), 둘째 아들(1)과 단란한 행복한 생활을 유지하던 중 지난달 17일 아내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졌다. 기적처럼 의식은 회복했지만 부정맥으로 인한 심장질환으로 인해 심장세동기 이식수술을 받아야 했다. 지난해 부채로 인해 개인회생을 신청했던 주씨는 가족의 생계유지는 물론, 장애가 있는 노모와 처갓집 부양 등도 책임지고 있어 아내의 의료비 지출을 감당할 수 없어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로 도움을 요청했다.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시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수술비 660여만원을 지원해 무사히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병원 퇴원수속 안내와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왔다. 주씨는 “아내가 현재 퇴원해 건강을 회복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되찾았다”면서 시와 관계기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았다. 한편 광주시는 주소득자의 사망이나 중한 질병 등으로 갑작스런 위기상황이 발생되면 긴급복지, 무한
양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3월 현재까지 7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5~6월에는 900여명이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2014 재미있는 양주 숲 체험’은 교실에서의 수업과는 다르게 푸른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어린이들 한명 한명이 숲속 탐험가가 돼 직접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게 된다. 숲해설가는 숲체험 운영 시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에서 일자리사업으로 활동인 어르신 2명의 수업보조 도움을 받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코디네이터 역할을 겸해 숲해설가 활동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신비로움을 깨달을 수 있도록 숲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학교폭력, 다문화, 장애인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하반기(9~11월) 프로그램은 6월 말에 신청 접수를 하며, 참여의 기회 형평성을 위해 한 단체에서의 월별 숲체험 참여 횟수 제한한다. 숲체험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림축산과 탐방로조성팀(☎031-8082-62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CEO추천도서 독서릴레이를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공단 노만균 이사장은 평소 감명깊게 읽거나 직원들의 업무추진에 도움이 될만한 도서 6종을 직접 선정해 친필 서명 후 각 부서에 전달했다. 독서릴레이는 부서별로 추천된 도서를 팀장이 먼저 읽은 후 100일 동안 팀원들이 돌아가며 독서한 뒤 독후감을 제출하면 성과에 따라 포상을 수여하는 새로운 독서운동이다. 노만균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독서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동기를 부여해 직원들의 창의력 개발과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천도서 6종은 ‘습관의 힘(찰스 두히그)’, ‘마음을 열어주는 공감대화법(신영란 외)’, ‘절대로 물들지 말아야 할 70가지 습관(센다 타쿠야)’, ‘리더의 조건(SBS)’, ‘성장의 또다른 이름 고객만족(능률협회)’, ‘회복탄력성(김주환)’이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고양보호관찰소는 최근 법무부 법사랑 위원 및 고양보호관찰소 기관표창 수상 상금을 모아 관내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 7명에게 장학금 2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한 장학금은 평소 관내 보호관찰대상자들을 지원하고 있는 법무부 법사랑 위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장학금 100만원을 쾌척하고, 보호관찰소에서도 2013년도 인권상 수상금 일부를 내 놓아 마련됐다. 장학금을 받은 보호관찰대상자의 최모(17)군은 “보호관찰소에서 저를 혼내기만 할 줄 알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댄스를 매주 마음 놓고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주고 장학금까지 받고 보니, 책임감이 무거우면서도 오랜만에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장학금 전달행사를 마련한 의정부보호관찰소 고양지소 최우철 소장은 향후에도 법사랑 위원과 협력해 지역의 비행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세월호 참사에 대한 범국민적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자 돕기 성금이 전달되고 있다. 대한노인회 성남시 중원구지회는 950만2천원의 성금을 모아 14일 시에 기탁했다. 김낙관 지회장 등 일행은 이날 이한규 부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월호 사고 피해 가족에게 전달된다. 김 지회장은 “희생자와 학부모에게 깊은 애도를 보낸다”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려고 모금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13일 구리시는 모금한 성금 912만9천여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 성금은 시가 지난달 26일부터 5월 11일까지 장자호수공원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이 성금은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안타까워하는 시민들이 희생자 및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모금함 설치를 시에 요구해 모아진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에는 16일간 총 1만2천588명의 조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성남·구리=노권영기자 rky@
K-water 수도권지역본부가 최근 광주수도관리단에서 광주시 도수초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K-water 물드림 캠프’를 열었다. 이날 수도권지역본부 오태홍 홍보위원은 학생들에게 수차를 이용한 소형발전기 만들기와 흙탕물이 모래를 통과하면서 맑은 물이 되는 과정을 실험을 통해 보여줘 정수장 원리를 간접적으로 이해시켰다. 학생들은 캠프가 끝난 뒤 광주수도관리단의 주선으로 광주시정수장을 견학하기도 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