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장벽을 넘어-이제는 확산(Breakng Barriers, Tapping)'을 주제로 우간다 새마을금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컨퍼런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캄팔라 소재 나미렘베 대성당 시노드홀에서 열렸다. 우간다 내 18개 새마을금고의 지도자를 비롯해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MTIC), 지방정부 및 KOICA 주요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우간다 새마을금고 지도자 및 재무관리 분야 전문가들은 새마을금고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새마을금고 운영의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간다의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우간다 정부 및 KOICA가 협력하고 있는 SCADU 프로젝트(우간다 농산업 발전을 위한 청년 역량강화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의 지도 아래 아프리카 지역 새마을금고 지원 사업에 착수했으며, 2018년 10월 아프리카 최초로 우간다에 새마을금고를 설립했다. 현재 18개 새마을금고가 우간다 정부로부터 공식 법인인가를 받고, 우간다 협동조합 통계에도 독립적 금융협동조합 모델로 분류돼…
경기도 인구 1위 도시 수원과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경기 남부권 유통업계에 대규모 경쟁이 예고된다.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이 임박한 가운데, 기존 대형유통점들이 맞불을 놓고 있어서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21일 트레이더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완성된 형태의 스타필드 수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필드 수원점은 지하 8층~지상 8층, 연면적 33만 1000㎡(10만여 평) 규모로,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이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콘텐츠와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으로, 수원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젊은 고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초 기준 인구 120만여 명의 수원은 경기도 주요 시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다. 지난해 1월 인구 100만 명의 광역시급 도시로 분류되며 ‘특례시’로 지정되기도 했다. 특히 성균관대, 경희대, 아주대, 수원대, 수원여대 등 큰 규모의 대학교가 많아 젊은 세대의 구성비가 높다. 현재 수원의 서쪽 상권은 수원역의 GTX연결,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 연장, 봉담·호매실 신도시 확대 등으로 구매력 있는 고객이 대폭 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지역이 수원뿐만 아
국토교통부가 오는 21일부터 전국 14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4차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청년 1870가구, 신혼부부 1623가구 등 총 3493가구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신혼부부Ⅰ 유형(943가구)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80%로 거주할 수 있는 신혼부부Ⅱ 유형(680가구)으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가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자격요건을 갖춘 일반 혼인가구도 일부 유형(신혼부부Ⅱ)에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모집하는 청년(1130가구)·신혼부부(1623가구) 매입임대주택은 이날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플러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에서 모집하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740호)은 해당 기관별 누리집(붙임 참조)에서 확인할…
하나금융그룹이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과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하며 관계사 사장단 인선 작업을 마무리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18일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관경위)를 열고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및 하나손해보험 등 2개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추천했다. 이로써 하나금융그룹은 관계회사 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 관경위는 정해성 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부사장과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과 하나손해보험 신임 사장 후보로 각각 추천했다. 1967년생인 정 대표이사 사장 후보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Jones Lang LaSalle, 신영에셋, H&S RE Asset Management를 거쳐 2012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에 합류한 뒤 현재 개발투자부문장(부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그는 부동산업 전문가로, 운용사 및 투자자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산업단지펀드를 이끌며 회사를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는 게 관경위 측 설명이다. 차기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으로 추천된 배 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삼성화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 인하율을 2%대 중반에서 최대 3%로 확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 한 해 80% 이내의 안정적인 손해율이 유지됐고,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요구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인하 폭을 예년에 비해 키운 것으로 보인다.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상생금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자동차보험료를 2% 중반대에서 최대 3% 인하하겠다고 발표했다. 20일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는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2.5~3% 내리겠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도 지난 19일 자동차보험료 인하율을 2.5%로 정했다. 삼성화재와 KB손보는 내년 2월 중순 계약부터 나란히 2.6% 인하된 자동차 보험료를 적용한다. 현대해상은 내년 2월 16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계약 건부터 2.5%를 인하한다. DB손보도 내년 2월 중순께부터 자동차 보험료는 2.5% 낮추기로 했다. 메리츠화재는 업계 최대 수준인 3%의 인하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정비요금 인상 등 보험원가 상승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그동안 보험료 조정에 신중한 입장이었지만,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 수원지사는 20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인 노숙자, 가출 청소년, 지체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광야의 119쉼터를 찾아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8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한 LX 수원지사의 소외계층 돕기 후원은 올해 들어 네 번째다. 허영구 LX 수원지사 수석팀장은 “수원지사 직원들의 모은 따듯한 기부금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2024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수원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상승률을 목표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한 마지막 걸음이 지금까지보다 쉽지 않을 수 있다"며 기준금리 완화와 관련된 시장의 기대에 대해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 총재는 20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앞으로도 금리 인상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목표 수준을 크게 웃도는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한 긴장을 늦추기는 아직 이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올 한해를 되돌아보면 인플레이션 둔화 과정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지난해 7월 6.3%까지 높아졌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11월 중 3.3%로 크게 둔화했으며, 근원인플레이션도 지난해 11월 4.2%에서 지난달 2.9%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향후 추이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가운데 누적된 비용 인상 압력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고 노동비용도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인플레이션을 목표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한 라스트 마일은 지금까지보다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또한 "지난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ESG 경영 프로그램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최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각 지역 거점 대학과 청년 창업가 육성 생태계를 구축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후 올해까지 2년 연속 선정됐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성과공유회에서 “열정과 목표를 가진 지역 청년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은 지역에 특화된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과 청년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에서는 지역 거점대학을 지난해 10개에서 올해 30개까지 확대해 총 650팀(1500명)을 선발했다. 지역 30개 거점대학은 참가자 650팀에게 예비 및 초기 단계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오프라인 기초창업교육(6주간 총 8회차)을 진행했다. 기초창업교육을 수료한 팀 중 비즈니스모델의 완성도, 사업전략,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대학당 2팀씩 총 60팀을 선발했다.
배경화 현대카드 디지털부문 대표(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이날 승진한 배 부사장은 AI(인공지능)와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을 통해 현대카드의 테크 비즈니스 기반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들의 데이터 동맹인 도메인 갤럭시를 구축하고, AI를 활용해 현대카드의 연체율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는 성과를 냈다. 배 부사장은 부산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전산학과 및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대학원(컴퓨터공학 석사)을 졸업했다. 지난 2017년 현대카드에 입사해 데이터 사이언스 실장, AI사업1본부장을 거쳐 지난 2022년 디지털부문 대표에 올랐다. 현대카드 입사 전에는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테크 기업 및 삼성전자, SK플래닛 등 국내 주요 기업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비즈니스 경력을 쌓았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쇼핑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팜게임'이 열풍이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식재료나 생필품 등을 얻을 수 있어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이 늘면서다. 팜게임이란 게임을 통해 농사를 짓는 것을 의미한다. 유통 플랫폼 내의 팜게임을 플레이하면 이용자가 게임 속에서 키운 작물을 집으로 배송받거나,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과거 게임사들이 출시했던 팜게임들은 이용자만의 농장 또는 사이버 공간을 크고 화려하게 꾸미는 데 목표가 있었다면, 현재 유행 중인 팜게임들은 유통 플랫폼들이 고객에게 사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양파·토마토 등 실제 리워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팜게임의 유행은 최근 고물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더욱 퍼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식료품 및 생필품을 얻기 위해 '홈파밍(집에서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상품을 받는 것)'을 시도하는 것과 맥락이 닿는다. 이는 곧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리워드를 받는 '앱테크'로 이어지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고물가 속 조금이라도 생활비를 절약하려는 소비심리가 게임 등의 콘텐츠와 결합되면서 리워드형 게임의 유행으로 번진 셈이다.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한 유통 플랫폼들은 저마다 자사의 콘셉트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