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 미래’를 책임질 6.1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여야 후보 모두 한치 앞도 가늠하기 어려운 ‘초접전’ 대결 양상을 보이면서 한 표가 소중한 상황이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여성의 표가 당락의 최대 변수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첫 수원특례시장에 출마한 여야 후보의 주요 보육·돌봄 정책을 살펴봤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2018년 기준 수원시 합계출산율은 0.99명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육아 환경 개선책과 복지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자녀 양육비 부담(30.7%)과 일·가족 양립 여건 및 환경 미흡(24.4%)으로 나타나는 등 저출산과 양육문제는 매우 밀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저출산 대책으로 일·가정·마을 돌봄을 내놓았다. ▲보육·요양 통합돌봄시설 전환 및 안심인증제 추진 ▲공공기관 재택근무, 시간단축제 실시 ▲8·8 돌봄체계 구축 ▲동별 보육·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 ▲부모·자녀 특기 활용 통합돌봄 품앗이 지원 ▲엄마인생 서포터즈 등 아이를 낳고 기르는데 필요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이 후보는 일·가정…
"별을 아는 어린이는 생각이 깊어집니다"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어린이천문대의 슬로건이다. 안산어린이천문대는 어린이들이 우주 속에 숨어있는 과학적 지식을 통해 상상력과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이뤄지는 곳이다. 박찬건 안산어린이천문대 대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어린이천문대 창립멤버, 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역할을 한 인물이다. 전국 24개소로 운영 중인 어린이천문대는 전세계 최초이며, 미국에 어린이천문대를 역수출하기 위해 계획을 세웠으나, 코로나19로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불가능해져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박 대장은 더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할 방법을 모색했다. 박찬건 대장은 지난 4월 대한적십자사의 기업사회공헌 캠페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해 매월 정기적으로 안산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박 대장은 과거 어린이천문대 본점에서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박 대장은 “체험 온 아이가 심정지가 와서 쓰러졌는데, 다행히 직원들이 적십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적이 있어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아이가 살아난 적이 있다”고 회고했다. 이어 “1년 뒤 그 아이가 고맙다며 가족들과
“경기도교육청의 불통을 타개할 희망은 임태희 후보뿐이다.”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 녹색재단(회장 정금종)은 26일 이라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녹색재단은 “지난 13년간 자행해온 불통의 교육 현장 탓에 장애 학생을 위한 어떠한 정책도 반영되지 않았다”며 “우리는 임태희 후보가 장애 학생이 행복하게 공부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정금종 회장은 “임태희 후보가 경기도교육감이 되면 장애 학생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당선돼서 큰일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경기도 내 기독교연합회 회원,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경기도 체육인 40여 명, 경기도 전 지역교육장 120명, 경기도교육청 퇴직 일반직 공무원 511명, 대학교수 17명, 경기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문화예술인 1만 명,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 회원들, 다문화 아시안 스포츠동호회 회원 1000명, ‘경기도 교육을 사랑하는 31개 시·군 보육발전위원회’, 전국퇴직공무원노동조합, 공정실천연합,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화성시 체육인·기업인 등도 임 후보 지지하며 힘을 실었다.
“공교육의 국가책임을 완성하는 ‘유아교육의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 26일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일제 강점기부터 사용한, 부정적 의미를 담고 있는 유치원(幼稚園)이라는 용어를 ‘유아학교’ 로 명칭 변경하고, 만 5세부터 유아 의무교육을 중앙정부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유아학교 명칭 변경은 국회 교육위원회에 법안이 발의 중이고, 만 5세 유아 의무교육은 대선 시기에 논의가 진행됐다. 이를 위한 선결 과제로 아동학대나 금품유용 등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 시행 등 감사체계 강화, 교통 지원 활성화, 공・사립 유치원 지원 비용 일원화를 통해 추가비용 제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누리과정 지원에도 불구하고, 공・사립 유치원 간 교육비 산정 차이가 있어 이를 해소하는 일이 시급한 상태이다. 공립은 월 5000원, 사립은 월 17만 원 상당의 학부모 부담금이 발생하고 있다. 또 돌봄 확대에 따라 경기지역 유치원 2068개원(전체 99.75%)이 다양한 방과후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나, 학부모 불만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지역에 따라 교통편도 열악하거나, 전담 인력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유아교육 격차도 심화하고 있다. 성 후보는 “학부모들이
"수원 내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막겠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후보가 26일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시내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위해 도를 남과 북으로 분도 해야한다는 이슈는 1991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 2000년에는 경기도청 제 2청사, 2016년 경기도북부지방경찰청 등이 신설됐다. 이 후보는 "사실상 분도의 준비가 돼있다"면서 "'수원시 내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막고, 경기북부특별도 관할 공공기관 신설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양주에 위치한 경기교통공사 수원시로 유치할 것이다"며 "경기북부특별도가 신설 된다면 그 지역에서도 필요한 공공기관을 새로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경기남북도가 신설되야 가능한 이야기다. 일각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이 후보는 '투쟁'을 선택했다. 이 후보는 "신설이 어려우면 수원시 도 공공기관 종사자와 함께 정치 생명걸고 저지투쟁 나설 것이다"며 "이전 강행하면 가처분 소송, 헌법소원심판 등을 통해 수원시 내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막아내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현재 수원시에 있
26일 성기선·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들이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이름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성기선 후보는 이날 화성시 동탄 교복은행을 방문해 교복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학부모들을 만났다. 성 후보는 “최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예산과 운영 범위가 축소되고 있다”며 “사업의 인력을 재배치·확대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의 지원 범위와 대상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후유증을 치유하고 경기도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성 후보는 이후 광명, 시흥, 부천 등에서 유세를 펼쳤다. 임태희 후보는 이날 평택 종덕초등학교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안성, 오산, 화성 등에서 현장 유세를 이어갔다. 이날 임 후보는 학교체육 활성화, 교사 체육지도 역량 증진 등 체육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임 후보는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와 게임기 등에 일찍 노출되면서 신체활동이 부족하다”며 “신체활동 놀이지도 과정을 유치원 교육과정에 강화하고 교사의 체육지도 역량을 증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학교 내 메타버스 스포츠교실을 설치해 프로그램을 바꿔주면 공간이 넉넉하지 않
국내구호전문단체 희망조약돌에서 찾아가는 ‘무상 강의·강연 기부’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희망조약돌 ‘무상 강의·강연 기부’프로그램은 전국의 군부대 및 관공서, 기업,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성폭력 예방, 자살 예방, 스트레스 관리, 팀워크, 셀프 리더십, 바른 언어, 인터넷 도박중독 예방, 위문 공연 등 20가지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군부대 무상 강의의 경우 전국의 11만 장병과 간부들에게 검증받은 강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부사관 후보생 혹은 집중 인성교육 주간 및 그 외 부대에서 필요로 하는 강의를 신청만 하면 전국 어디든지 방문해 강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상 강연·강의 기부’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희망조약돌(홈페이지>‘사업소개’>‘강연·강의기부’)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아파트 공사장 내 수중펌프가 폭발해 작업하던 노동자 1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남양주소방서는 어제 오후(25일) 1시 23분경 남양주 별내동의 다산별내자이 공사현장에서 수중펌프가 폭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해 현장 인근에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 1명이 양쪽 하지·복부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남양주소방서는 “아파트단지 공사 현장의 물을 빼내기 위해 사용된 수중펌프가 원인 미상으로 인해 폭발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부천의 한 파충류 샵에서 화재가 일어나 희귀 파충류 수십여 마리가 불타 폐사했다. 25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25일 낮 2시 55분경 부천 심곡동의 한 파충류 샵에서 화재가 일어나 1시간 6분만인 오후 4시 1분 경에 완진됐다. 이번 화재로 인해 상가건물 4층에 있는 파충류 샵이 전소돼 거북이·비단뱀·거미 등 희귀 파충류들이 불타 죽었다. 초기진화를 시도했던 점포 직원은 다행히 대피해 목숨을 건졌다. 부천소방서는 “직원이 타는 냄새가 나 확인해보니 파충류 사육장 케이지 중간지점에서 불꽃이 발생했고, 이에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해 불길이 크게 번져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재산피해 내역 및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튀김기에서 시작된 불이 한과 제조공장을 전소시켰다. 26일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낮(25일) 2시 27분경 양평군 강상면의 한 한과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50분만인 오후 6시 17분에 완진됐다. 이번 화재로 인해 식용류 130통, 한과 440상자, 물엿 90통, 조청 60통 등 한과 재료 및 완제품과 포장기·무침기·계량기 등 제조 기계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4억 4530만 2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양평소방서는 “최초신고자인 직원이 1층 작업실에서 튀김기를 가동하고 사무실에서 손님을 배웅하던 중 튀김기에서 불이 솟는 것을 목격해 자체진화를 시도했지만, 기름으로 인해 불길이 번져 119에 신고하고 대피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