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생활의 불편함속에 살아가고 있다. 사회적 깊은 관심과 사랑 속에 이들의 삶의 질을 높여 주어한다. 전국에는 250만 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열악한 경제사정과 불편한 시설 속에 고통스런 삶을 살아간다. 장애인들이 보람을 느끼며 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지 않다. 이들의 잠재력을 개발해주고 역량에 합당한 다양한 일자리마련을 위해서 기업인들과 행정관리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하다. 근로를 통한 보람과 가치의 창출은 행복한 삶을 가능하게 해줄 수 있다. 일반국민들도 장애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 주어야 한다. 인천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즐기는 특별한 축제를 개최한다. ‘제15회 비루고개 축제’가 5월 5일 어린이날에 남동구 건설기술교육원에서 열린다. 비루고개 축제는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 지역주민과 장애인 5천여 명이 모여 지역 최대 규모의 지역사회통합행사로 이루어진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에 소외받는 장애인에 대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행사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구현을 위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간다.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장애인들의…
또 한 여성이 남자친구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서 알게 됐다. 현장에서 여성폭력피해 경험 여성들을 만나 인권지원 활동을 하는 나로서는 또 예민해 질 수밖에 없다. 또한 그 여성은 죽기 전 세 차례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출동한 경찰에게 가해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피해여성의 진술을 근거로 가해자를 풀어주었다. 가해자를 풀어 준지 사흘 만에 여성은 살해를 당했다. 비단 이 사건뿐만 아니라 헤어지자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여성들은 살해를 당하는 일이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다.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는 여성들은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상황 파악과 초기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찰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여성폭력 특히 가정폭력이나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데이트폭력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특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에서 강력하게 대응을 하겠다는 의지와는 다르게 초기 대응이 미흡하기만 하다. 한국여성의전화가 2015년 한 해 언론에 보도된 사건만을 집계한 결과를 보면 친밀한 관계(남편이나 남자친구)에 의해 살해 되거나 살해당할 위협에 처한 여성이 최소 186명이라고 발표했다. 이 말은 최소한 이틀에 한 명의 여성이
얼마 전 지진 발생의 90%이상을 차지하는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를 따라 일본 구마모토와 에콰도르에서 각각 규모 7.3, 7.4의 강진이 일어났다. 현재도 강한 여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구조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주는 자연재해 지진. 과연 지진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알고 대처하기 위한 지진의 예측은 가능할까? 비가 오기 전에는 새와 곤충들이 낮게 날고, 물고기가 수면으로 올라오는 등의 전조현상이 관측된다. 이는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습도가 높아져 습기를 머금은 날개가 무거워 곤충들이 낮게 날게 되고, 이로인해 먹이를 찾는 새들도 낮게 나는 것이다. 또한 저기압으로 물에 녹아있는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물고기가 수면으로 향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인 저기압. 즉, 저기압의 이동을 추적하면 비의 예보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지진도 전조현상이 있을까? 있다면 그 원인을 찾아 지진을 예측할 수 있을까? 전진활동 등 대지진이 임박했음을 나타내는 여러가지 현상들을 지진의 전조현상이라고 한다. 지진이 발생하기 전 수일, 수개월 또는 수년 전부터 지진이 발생하는 지점 및 그 부근의 지각에서 몇가지 변
비가 온다. 며칠간 유난히 덥더니 어제부터 내리는 비가 태풍급의 저기압 영향이라 그런지 제법 많은 양이다. 이번 비로 밭작물 해갈은 물론 모내기를 앞둔 논에 물 가두기에도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엊그제 심은 나무에게도 생명수임에 틀림이 없다. 지난 화요일 같이 일하는 친구와 방일리 집 뒷산으로 두릅을 따러갔다. 10여 년 전 태풍으로 잣나무들이 쓰려져 베어낸 자리에 두릅나무와 엄나무를 몇 그루 심었더니 생각보다 많이 퍼져서 두릅 농사를 지은 것처럼 풍성해 봄이면 귀하다는 두릅을 주변 사람들과 나눔까지 하면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두릅 보다 엄나무 순이 좋은 것 이라면서 큰 가시에 연실 찔려 가면서도 신나게 엄나무 순을 따던 친구가 생소한 이름의 나물 이야기를 한다. 북나무를 보면서 이거 혹시 가죽 나물이 아니냐고 물어온다. 가죽 나물? 그게 뭔데? 그런 나물도 있어? 하니 가죽나무 순을 가죽나물이라 하는데 무척 맛있고 최고로 친단다. 봄나물 최고로 꼽는 두릅을 제치고 엄나무 순이 좋다고 하더니 가죽 나물은 또 뭐야…. 궁금증을 푸는 것 또한 내 삶의 작은 행복이다. 요즘은 인터넷을 뒤져보면 뭐든지 금방 알아볼 수 있으니
코끼리는 예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랑받는 동물 중 하나다. 덩치가 커 어쩐지 둔할 것 같지만 기쁘고 슬픈 감정을 표출할 뿐 아니라 수십 년 전 만났던 사람도 기억하는 친근감 때문이다. 특히 가장 나이 많은 암컷이 무리를 이끌면서 특유의 모성애를 발휘 하는 습성이 사람과 비슷하다고 해 인간과 유대감도 깊다. 인도에서는 코끼리를 신성시하는 수많은 신화도 전해진다. 대표적 인 게 석가모니를 탄생시켰다는 ‘흰 코끼리’ 설화다. 우리 불교계에선 흰 코끼리가 덩치나 힘이 백수의 왕이지만 육식을 하지 않아 자비와 생명 존중의 의미로, 큰 발자국에 다른 어떤 동물의 발자국도 다 들어갈 수 있어서 포용의 상징으로 여기고 있다. 부처님 오신 날 등(燈) 행사에 아기부처가 흰 코끼리를 타고 있는 형상의 등이 빠지지 않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코끼리는 백제시대에 여러 가지 유물 속에 나타나 있다. ‘백제금동대향로’ 몸통에 코끼리가 표현되어 있는 것도 그중 하나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 대략 1500년 전 우리에게 알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코끼리가 어떻게 미국 공화당의 상징동물이 되었을까? 친근감과 모성애 때문일까? 역사가들은 아니라고 한다. 1874년 미국의 신문 삽화
숨바꼭질 /이주희 아이가 숨는 곳은 늘 빤하다 보자기만 한 틈서리로 비집고 들어간 다음 얼굴만 가구나 물건 뒤로 감추고는 등이 보이건 엉덩이가 드러나건 상관없이 대장님 어디 있나? 우리 대장님 어디 있나? 연발한다 나는 안 보이는 척, 안 들리는 척 대장님 어디 갔을까? 정말 안 보이네 맞장구쳐준다 아이는 까꿍 하며 튀어나와서는 한껏 의기양양해져서 비 그친 하늘의 햇덩이 같은 웃음을 터트린다 - 이주희 시집 ‘마당 깊은 꽃집’/푸른사상·2016 빙그레 웃음이 나온다. 아이와 어른과의 숨바꼭질은 아이가 기준이다. 아이들은 언제나 진지하고 최선을 다한다. 쫓기다가도 구멍에 얼굴 파묻고 완전히 숨은 줄 아는 타조처럼 아이도 눈이 안보이면 모두 안 보이는 것이다. 현상의 이면은 보이지 않는다. 성장해 가면서 내면의 빈 곳을 채워가지만 아이가 보는 세계는 눈에 보이는 딱 그만큼이다. 그것도 스스로 잘 숨었다고 자부하며 ‘튀어나와 햇덩이 같은 웃음’을 웃는 천진함. 순수하고 아름답다. 그래서 우리는 자주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성향숙 시인
가정의 달 5월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봄꽃과 초목의 정취를 즐기기에 딱 좋은 시기다. 이에 경기도가 달큼한 봄꽃 향기가 물씬 풍기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도심에서 가깝고 가족·친구들과 함께 가볼만한 경기도내 수목원 4곳을 추천했다. ♠ 양주 장흥자생수목원 양주 장흥면 권율로 309번길 가면 14개 주제원 1200여종 식물도 만나고 ‘100년 넘은 잣나무 숲’도 보고 동물 놀이체험에 곤충 생태 관찰까지 가족과 함께 찾기 ‘안성맞춤’ 개명산 형제봉의 23만여㎡ 규모의 자연림을 배경으로 2007년 개장한 양주 장흥자생수목원은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309번길 167-35에 소재해 있다. 수목원은 사계절별로 테마를 구성한 ‘계절 테마원’, 교과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화초들을 심은 ‘교과서 식물원’, 국내 자생 취를 접할 수 있는 ‘취원’, 화초와 연못이 어우러진 ‘계류원’, 앵초로 꾸민 ‘앵초원’ 등 14개 주제원으로 구성된 이 수목원에서는 1천200여종의 식물들을 만나
경기관광공사 추천 도내 이색 캠핑장 5월은 가정의 달인 동시에 2016년 봄 여행 주간(5월1일~14일)이기도 하다.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활성화와 내수시장 확대, 여름철에 집중된 휴가 분산 등을 위해 봄과 가을의 일정 시기를 관광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이번 봄 관광주간에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4일간의 황금연휴가 포함돼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 연인과 훌쩍 여행을 떠나고자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 많다.가정의달과 봄 여행주간인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에서는 도내 가볼만한 명소 가운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이색 캠핑장을 추천했다. ■ 김포시 ‘김포한강오토캠핑장’ 식기류부터 텐트까지 모든 장비 대여 캠핑장 인근 조각공원 등 볼거리 풍부 고가의 텐트나 수많은 장비가 없어도 가볍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 김포시에 있다.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 170-3에 위치한 김포한강오토캠핑장은 오토캠핑사이트, 글링핑사이트와 함께 일반텐트와 루프탑텐트를 대여한다. 또 코펠, 버너, 화로는 물론 각종 식기류와 바비큐 장비 일체를 세트로 대여하고 있어 화창한 날씨에 가볍게 몸만 훌쩍 떠날 수 있는 캠핑장이다. 주로 가족단위 캠핑족과
문화·예술도시로 탈바꿈 지역 유·무형 자료 문화·관광자원화 안산읍성·관아지 254억원 들여 복원 폐광산인 대부광산 퇴적암층에 2018년까지 자연음악당 조성 예정 안산과 인연 깊은 역사적 인물들 표암 강세황·단원 김홍도·성호 이익 ‘상록수’ 실제인물 최용신도 청춘 바쳐 ‘근대지향’ ‘민본’ 공통점 지녀 기념관 등 문화시설 편리한 곳에 위치 안산시 현대산업사 ‘한눈에’ ‘안산산업역사박물관’도 건립 추진 화랑유원지내 5160㎡규모 2018년까지 안산·시흥스마트허브 관련 자료 정리 시 승격 30주년 맞은 안산시, 미래 100년 밑그림 안산시는 올해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상징 문구를 ‘1천년의 숨, 30년의 땀, 100년의 꿈’으로 정했다. 이는 ‘안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한 고려 초(940년)부터 현재까지의 1천년과 시 승격 30주년, 앞으로 100년간 가꿔갈 꿈을 의미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를 바탕으로 산업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