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 발자취 도내 430여개 학교 방문 현장의견 청취 교원 권익신장·공적연금 개악저지 앞장 27억여원 부채 청산 재무구조 개선 등 성과 바탕 올해 34대 회장으로 재선출 앞으로 할 과제 교권지원시스템 혁신 교권강화 최우선 정책분야별 전문 교섭위원 위촉 도교육청과 단체교섭 연내 합의안 도출 복지정책 지속… 신규회원 확보 총력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회원 상호간의 강력한 단결을 통해 교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과 교직의 전문성 확립을 기함으로써 교육의 진흥과 문화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1947년 12월 20일 설립됐다. 지난 2012년 경기교총 역사상 처음 교사출신으로 제33대 회장에 선출된데 이어 지난 7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제34대 회장으로 당선된 장병문 회장. 경기교총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염원하는 3만5천여 회원들의 대변자로 묵묵히 일하며 막중한 책임감과 중압감 속에서 경기교총의 정상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장병문 경기교총 회장을 만나봤다. 지난 2012년 평교사 출신 회장으로 당선된 장병문 회장은 당시 3년간 회세확장과 교권 신장에 앞장선 경험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직장 내 성희롱은 아직도 많은 사업장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여성 개인의 존엄성과 평등권에 대한 위협적인 요소로 존재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 직장 성희롱이 덜하다고 하지만 아직도 비공식적으로 많은 성희롱이 이어지고 있다. 직장 성희롱은 피해자의 주관적 사정과 함께 사회 통념을 고려하고 성적 언동의 성격과 사건의 배경 등 모든 상황을 전체적으로 보고 판단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성희롱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있어야 한다. 성희롱은 보복조치에 대한 우려때문에 공식적으로 보고된 건수보다 훨씬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은 더욱 크다. 여성인재가 고위직으로 승진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유리천장’, 그리고 여성의 업무영역에 보이지 않는 편견과 제한을 두는 ‘유리벽’을 없애야 한다. 여성인력을 충분히 활용해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기업일수록 생산성도 높다. 여성인력이 ‘미래의 자원’임을 알고 미리미리 여성인재를 육성할 때이다. 우선 여성인력 채용이 많아야 하는데 채용·교육의 의사결정권자가 대부분은 남성들이기 때문에 여성인력 교육뿐만 아니라 남성의식 개선교육을 병행해야 한다.…
이번 과천누리馬축제를 끝내고 많은 지역민들을 만났다. 그 중 가장 마음에 와닿는 지적은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더 많이 해달라는 것이었다. 특히 가족 단위에서 이번 축제의 즐거움이 컸다는 얘기를 들었다. 축제 속에서 가족 단위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그들이 건전한 지역 공동체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축제는 지역사회의 지지 속에 더욱 성숙되고 발전되어질 수밖에 없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여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축제 속에 가족 단위가 참여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수확일 것이다. 축제는 또 다른 ‘평생교육의 장’이기도 하다. 축제 속 체험행사를 통해 오랫동안 그 축제의 여운을 간직하게 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는 ‘세상을 낙관적으로 보게 하는 시선’을, 노인 분들에게는 여가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역에서 ‘살아서 숨 쉬는 축제’가 되기 위한 요소는 가족단위에서 다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여야만이 오랜 동안 지역의 자양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축제에 대한 참여에 대한 기
영어 캐럴의 어원은 중세 프랑스에서 둥글게 원을 그리며 추던 춤 카롤르(carole)라고 한다. 원래는 크리스마스 때만 부르는 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야외에서 합창하는 종교적인 노래를 통칭하는 것이었다. 캐럴이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집집마다 돌며 전하는 캐럴링이 된 것은 13세기 초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가 마구간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면서부터라고 한다. 역사로 보면 약 800년 전이다.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는 캐럴은 500여 곡이라고 하는데 모두 구전으로 이어진 것이어서 놀라움을 주고 있다. 첫 캐럴집이 발간된 1521년 이후에는 전 유럽으로 확산됐고 19세기 들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노래가 됐다. 가장 오래된 캐럴은 ‘저 들 밖에 한밤중에’, 가장 많이 리메이크 된 캐럴은 빙 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캐럴의 대표로 꼽히는 곡은 ‘고요한 밤, 거룩한 밤’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거리에서 이런 성탄 캐럴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 세밑 분위기를 한껏 돋우던 캐럴이 사라진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가장 큰 이유는 2009년부터 적용되고 있는 저작권법 때문이다. 3천㎡ 이상 백화점 등 대형 매장은 음악사용료와 공연보상금을 내야…
팔월 /박소원 바람도 멈춘 땡볕아래서 식당 담장에 기댄 해바라기들 외로 고개를 틀고 서 있다 늘 원하는 게 많아 목을 빼고 걸어 다니는 나처럼 해바라기 긴 목덜미가 남향으로 길어져 가만가만 흔들린다 기형의 자세를 방향으로 삼고도 빽빽이 박힌 씨앗들 검게 익어간다 십여 년 전부터 주방 벽에는 경기도청 벚꽃 축제에서 산 8호 정도 되는 해바라기를 그린 유화 액자가 걸려있다. 1970년에 전 세계에 개봉됐지만 우리나라에는 82년이 되어서야 상영될 수 있었던 ‘해바라기’라는 영화 때문이다. 그 영화의 주인공 지오반나(소피아 로렌)가 남편을 찾아가던 우크라이나 들판에는 해바라기가 끝없이 펼쳐져 끝 간 데가 없었다. 가슴을 저미던 부부의 애절한 이별과 함께 그 배경이 된 해바라기 밭을 잊지 못하게 되었다. 시인도 해바라기와 관련된 특별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해바라기는 햇볕 좋은 곳으로 늘 방향을 바꾸었겠지만 결국은 제 몸이 기이하게 변해버린 상태가 되었다. 신체기형이 된 상태로도 해바라기는 잘 익어간다고 노래하고 있다. 삶은 좋은 가운데 나쁘기도, 나쁜 가운데 좋기도 한 것이라고 시인은 자신을 다독거리고 있다. /송소영 시인
19세의 철없는 하버드대학교 괴짜 학생 마크 저크버그는 학교기숙사 절친들과 함께 예쁜 여학생들과의 쉬운 교제와 학교캠퍼스내 단순한 재미를 위하여 2004년 SNS시스템을 개발하여 창업하였으니, 이 기업이 바로 자산규모 600조원에 달하는 페이스북이다. 페이스북의 경우 SW산업의 민간투자 영역이 발달한 미국경제 우수성의 혜택을 톡톡히 보았겠지만, 우리나라는 최근에야 ‘창조경제’라는 돛을 달고 수출주도형 대한민국경제의 순항을 위하여 문화·콘텐츠·SW·바이오 등 첨단지식산업을 대상으로 벤처캐피탈의 적극적인 투자와 클라우드 펀딩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넘쳐나는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인큐베이팅 하기에는 국내 제반여건이 충분하지 않기에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국내외 경제환경은 전통적인 제조업에서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핀테크·문화·콘텐츠·의약·바이오산업으로 급격하게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한편, 여러산업이 융합하는 ‘창조경제시대’가 실질적으로 도래하였고, 정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나 습득했을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은 지구대·파출소일 것이다. 분실 및 습득 신고 시 경찰관서에서는 경찰청유실물 종합 안내시스템에 접속해 등록·접수를 한다. 이는 누구나 인터넷으로 손쉽게 접속해 회원가입 후 접수 및 열람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오고가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된다. 습득물의 경우 습득물 내 인적사항 확인이 가능하면 소유자에게 연락하거나 주소지로 택배 발송한다. 때문에 물건을 분실했을 때에는 반드시 분실신고를 해두어야 한다. 습득 신고 시 습득자가 습득물 소유권을 주장하고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유실물법에 따라 법정기간인 6개월 간 경찰관서에서 보관 후 취득권리를 갖는다. 만약 습득자가 3개월 이내 미취득시 국고귀속, 양여, 또는 폐기된다. 소유권을 포기하는 경우에도 위와 마찬가지이다. 소유자가 나타난 경우 습득자는 물품가액의 5/100~20/100 정도를 보상받을 수 있다. 즉 습득자에게 보상청구권이 주어지는데 만약 보상받지 못할 경우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얼마 전 다급하게 걸려온 112신고, 택시 안에 현금 500만원을 놓고 내렸다는 것이다. 우리는 바로 인천교통방송을 통해 알렸고
최근 들어 아침에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아침 교통사고 현장에 가서 음주감지를 하면 감지가 되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날 밤 각종회식자리에서 지인들과 어울려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귀가 후 아침이 되면 “괜찮겠지, 아침이니깐 음주운전이 아니야.”라는 생각을 하면서 운전대를 잡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나 자신을 포함 가족들까지도 불행의 길을 가게 되는 위험한 생각이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70kg의 사람이 소주1병을 마시면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13% 정도가 나오며, 이것을 다 분해하려면 최소한 4시간의 시간이 흘러야한다. 하지만 회식자리에서 소주 1병만 먹는 경우는 드물며, 보통 폭탄주를 마시고, 새벽 늦게까지 마시는 경우가 많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 농도 0.05~0.1%미만은 면허정지,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 0.1~0.2%미만은 면허취소 6개월 이상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의 벌금, 02%이상은 1년이상 3년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어젯밤 지인들과
지난 9일 오전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 ‘도-시·군이 함께하는 상생협력토론회’에서 거둔 ‘상생’의 열매가 실하다. 남경필 도지사와 강득구 도의회 의장, 31개 시장·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것이다. 경기연정의 지속적 발전방안, 감염병 관리, 따복마을, 일자리 창출, 주한미군 공여지역 문제 등 주제별로 테이블에 나눠앉은 참석자들은 2시간 동안 열정적인 토론을 펼쳐 행사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또 이날 경기도-시·군 인사교류 제도개선,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갈등 해결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경기도와 시·군간 인사교류 제도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됨으로써, 이른바 ‘낙하산’이라는 비난을 받으면서도 도가 일선 시·군에 파견해 온 도청공무원으로 인한 시·군의 인사적체가 일정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상생을 주제로 한 토론회답게 도내 지자체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협약도 체결됐다. 경기도와 용인·평택·안성시 등 3개시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갈등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 진행협약이다. 이 문제는 지난 9월2일자, 22일자 본란 사설을 통해서 본질을 지적하고 정부와 도가 합리적인 해법
정부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를 철폐하거나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내년 경제정책방향에 창조경제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대책의 하나이다. 대표적으로는 17개 시·도 지역별로 특화산업을 선정하고 이 산업을 육성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집중적으로 풀어준다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재산권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가 규제완화 대상을 발굴하고 특별위원회가 검토해서 확정하면 법 개정을 하게 된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은 2000년에 개발제한지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제정되면서 시작되었다. 수도권개발은 그동안 이법의 제재를 받아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산업계가 요구하는 수도권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 문제도 함께 논의되고 있는데 하루 속히 실시되어야한다. 수십 년간 개인의 재산권 행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커다란 손실을 보아왔다. 더 이상 이들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될 일이다. 과감하고 산속한 해제가 이루어져야한다. 일본의 경우도 도쿄권, 간사이권 등 6개 지역을 국가전략특구로 지정해 의료·노동 등 지역단위 규제 특례를 허용하고 있다. 개별 기업단위까지 특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