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NH농협 브랜드 노출 25억 지원하고 2005억·80배 효과 이번 시즌 새 타이틀스폰서 모색 26억선 수준 2∼3개 기업과 협의중 한국배구연맹(KOVO)이 2017~2018시즌부터 남녀 프로배구 V리그의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 기업을 찾아 나선 상황에서 과연 타이틀 스폰서십 효과는 어느 정도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0년간 V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온 NH농협은 지난달 내부 사정을 들어 더는 후원할 수 없다고 배구연맹에 통보했다.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장 기간 타이틀 스폰서십을 지원한 NH농협과 아름답게 결별한 연맹은 현재 금융권 기업을 포함해 2∼3개 기업과 새 타이틀스폰서를 놓고 장기계약을 논의 중이다. V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금액은 연간 약 26억 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는 기업은 V리그가 열리는 6개월간 대회 타이틀 명칭을 포함해 경기장 광고, 중계방송, 각종 인쇄물에 브랜드를 노출할 독점 권리를 행사한다. 22일 배구연맹이 스폰서십 효과 분석과 시장 조사를 병행하는 업체인 ㈜더폴스타에 의뢰해 얻은 자료를 보면, 2016~2017시즌 NH농협의 타이틀 스폰서십 효과는 무려 2천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칠레가 남미 이웃 국가들과 공동으로 2026년 월드컵 유치에 나설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 월드컵 유치전이 북중미 연합과 남미 연합의 대결로 펼쳐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 중인 칠레의 아르투로 살라 축구연맹회장은 유치 신청 가능성을 분석하는 논의를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살라 회장은 “2개 혹은 3개 나라와 함께 유치를 추진할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며 “이웃 국가들과 연합해 신청할 수 있을지 한번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살라 회장은 남미 다른 이웃 국가들과 이미 논의를 진행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칠레는 지난 1962년 월드컵을 개최한 바 있다. 당초 2026년 월드컵은 미국와 캐나다, 멕시코 북중미 3개국의 공동유치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었다. 3개국이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데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도 여러 국가의 공동 개최를 권장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만큼 대륙간 순환 개최 원칙에 따라서도 2026년 대회는 아메리카 대륙 내에서 개최될 가
183개국 선수단 1700여명 참가 2009년 142개국 이후 역대 최다 리우 금메달리스트 8명 출전 한국 김소희·오혜리 금 도전 北주도 ITF태권도 시범공연도 지구촌 태권도 스타들이 ‘태권도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에 뜬다. 2017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세계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의 T1경기장에서 열린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WTF가 2년마다 개최하며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국제 태권도 대회다. 1973년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남자부는 올해 23회째, 1987년부터 열린 여자부는 16회째를 맞았다. 우리나라에서 이 대회를 치르는 것은 2011년 경주 대회 이후 6년 만이자 역대 7번째다. WTF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183개국에서 선수 969명과 임원 796명이 참가 등록했다. 바하마, 모나코 등 임원만 등록한 네 나라를 빼더라도 179개국에서 선수를 파견할 예정이다. 이는 등록 기준으로 참가 국가와 선수 모두 2009년 코펜하겐(덴마크) 대회의 142개국 928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다. 토고, 탄자니아, 말라위, 남수단, 지부티 등 17개국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한다.…
필 미컬슨(47·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과 ‘묘기 샷’ 대결을 벌인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22일 “미컬슨이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앞서 열리는 ‘스킬스 챌린지’ 이벤트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LPGA 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은 29일부터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에서 열린다. 미컬슨은 이 행사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 여자 선수들과 함께 샷 기술을 겨루게 된다. 샷 대결의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먼저 칩샷으로 과녁을 맞히고 이어 약 2.5m 높이의 벽을 넘겨 띄우는 샷의 정확도를 심사한다. 또 마지막으로는 강한 샷으로 유리를 격파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전날 25년간 함께 한 캐디 짐 매케이와 결별을 발표한 미컬슨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미컬슨의 다음 대회 출전은 7월 6일 개막하는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이다. /연합뉴스
대한체육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지정 연구소인 연세대학교 연세스포츠과학 및 운동의학센터(YISSEM)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체육회는 전날 MOU 체결식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상·질병 감소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부상 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다친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표 선수들의 경기력도 끌어올릴 수 있다고 기대했다. YISSEM은 2015년 IOC 의·과학 분과위원회가 지정한 연구소 중 하나로 4년간 IOC에서 재정 지원을 받아 스포츠 안전, 선수 부상과 질병 조사, 예방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 IOC 지정 연구소는 전 세계에 10곳이 있다./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 1995의 공격수 김신(사진)이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김신이 지난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홈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2 대승을 이끌었다”며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프로연맹은 “라운드 MVP는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해 지수화한 ‘인스탯(INSTAT)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뽑는다”라고 설명했다. 김신은 인스탯 총점에서 305점으로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된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K리그 챌린지 주간베스트 11에는 공격수 황의조(성남FC)와 김신, 미드필더에는 진창수(부천FC), 최영준, 안성남(이상 경남FC), 바그닝요(부천FC), 수비수 황재훈(수원FC), 김민성, 박한수(이상 안산 그리너스FC), 연제운(성남FC), 골키퍼 류원우(부천FC)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부천FC는 주간 베스트 팀에 선정됐고 부천FC와 FC안양의 경기는 주간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 블루윙즈가 ‘브라질 특급’ 조나탄의 멀티골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수원은 2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5라운드 광주FC와 원정경기에서 조나탄의 머리골과 김민우의 쐐기골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지난 2016년 4월 24일 1-1 무승부 이후 이어진 광주전 5경기 연속 무승(4무1패)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최근 2연패에서 탈출했다. 또 6승5무4패, 승점 23점을 기록하며 FC서울(5승6무4패·승점 21점)을 제치고 다시 6위로 올라섰다. 조나탄과 산토스를 최전방에 세운 수원은 전반 초반부터 광주를 거세게 몰아붙이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수원은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5분 상대 수비수를 제친 조나탄이 광주 골키퍼 윤보상과 1:1로 맞섰지만 윤보상의 선방에 막혔고 1분 뒤에는 다미르와 산토스의 연이은 중거리 슛도 윤보상의 손을 벗어나지 못했다. 수원은 전반 38분에도 조나탄의 슛이 상대 수비수 발을 맞고 굴절돼 옆그물을 때리며 골 사냥에 실패했고 설상가상으로 다미르가 종아리 부상으로 염기훈과 교체되는 불운까지 겹쳤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수원은 후반 초반 광주의 거센 반격에…
강건욱(평택 효명중)이 제72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강건욱은 21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4세부 단식 결승에서 김민재(경북 안동중)를 세트스코어 2-0(6-1 6-4)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강건욱은 이번 대회 남자 14세부 복식에서 장윤석(효명중)과 팀을 이뤄 김정안-이준환 조(경북 군위중)를 세트스코어 2-0(7-5 6-3)으로 제치고 우승한 데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 1번 시드를 받은 강건욱은 1회전부터 단 한 세트로 내주지 않고 4강에 진출한 뒤 준결승전에서 김민준(강원 양구중)을 2-0(6-1 6-3)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김민재를 상대로 첫 세트에 일방적인 승리를 거둔 강건욱은 2세트 초반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한데 이어 자신의 서브게임을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여자 14세부 단식 결승에서는 이번 대회 2번 시드를 받은 임희래(인천 부평서여중)가 같은 학교 장수하를 세트스코어 2-0(6-3 6-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희래는 4회전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않는 완벽한 플레이로 8강에 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은 오는 2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8라운드 아산 무궁화FC와의 경기를 ‘호국보훈 Day’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신의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될 이날 경기에는 6.25 한국 전쟁 67주년을 기념해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엽체전우회, 상이군경회 등 안양시 8개 보훈단체가 초청되고 경기 시작 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의 시간이 진행된다. 또 제55 보병사단 군악대의 난타공연과 댄스공연이 각각 식전행사와 하프타임에 진행되고 군인과 경찰은 동반 1인까지, 전역증 혹은 전투복·전역모 등을 지참한 예비군에게는 각각 무료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수원FC는 21일 지난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뛴 골키퍼 김다솔(27·사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경남 함안중-진주고-연세대를 거쳐 U-20 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지낸 김다솔은 2010년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포항 스틸러스에 지명돼 K리그에 입문했다. 2014년까지 포항에서 뛴 김다솔은 2015년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한 뒤 지난해 인천에 몸담았으며 주로 ‘백업 골키퍼’ 역할을 맡으면서 K리그에서 7시즌 동안 36경기에 출전했다. 수원FC는 “188㎝, 77㎏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안정감있는 공중볼 처리와 순발력을 갖추고 있고 수비 조율 능력이 좋은 선수”라며 “승부차기와 큰 경기에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다솔은 “프로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라며 “수원FC의 목표가 클래식 재승격인 만큼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로 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