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텐진 TV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 저자인 바오둥니는 중국 작가협회 회원이며 아동문학 작가이자 심리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중국과 해외에서도 70여 편이 출판됐고, 그는 중국 작가협회 제4회 전국 우수 아동 문학상, 제5회 국가 우수 어린이 도서상, 빙신(氷心)문학 신작상, 빙신 도서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전국여성연합회에서 발간하는 잡지 ‘슈퍼 귀염둥이’의 편집장 겸 편집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저자는 매 작품에서 아동 문학계의 심각하거나 혹은 너무 가벼운 문학 풍조를 일소하고 아동 심리를 세심하게 그려내는 한편, 성장기에 흔히 겪는 심리적 문제들을 제기한다. 그의 작품은 아이들의 눈으로 그들만의 이야기를 풀어가며 삶의 진정한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 정체성 회복, 그리고 교육의 의의를 탐색하고 있다. ‘문제아 페이얼’은 세상의 통념과 어른들의 편견 속에서 외로운 싸움을 벌이며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한 소년의 이야기다. 주인공 페이얼은 초등학교 5학년이다. 자기 주장이 강한 페이얼은 그저 어른들 시키는 대로 끌려 다니는 것을 싫어한다. 도시의 오염된 하천이나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가 지난 13일 지역 및 생활 밀착 문화현장 탐방을 위해 수원과 안양지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문화재단 대표들과의 좌담회와 현장방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장방문지로 수원 행궁동 일대과 안양예술공원 내 위치한 ‘안양파빌리온’과 ‘김중업박물관’이 선정됐다. 오전에 이뤄진 좌담회에는 김동호 문화융성위 위원장과 배종민 지원팀장을 비롯해 최병갑 경기도 문화정책과장, 엄기영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손혜리 문화융성위 전문위원(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노재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박형식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등 문화융성위와 경기도 관계자, 경기지역 기초문화재단 대표 20여명이 참석, 각 지역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성과 및 문제점, 개선 필요사항, 정책 건의 사항 등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문화정책 예산과 조례 제정이 무산된 사례 등 문화와 정치의 충돌 부분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가 오갔으며, 문화융성위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책으로 국가차원에서의 ‘표준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김동호 위원장은 “국민과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고양문화재단과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10월에 공연될 베르디의 명작 오페라 ‘나부코’에 출연할 성악가를 선발하는 오디션을 실시한다. 오페라 ‘나부코’는 고양문화재단과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작품으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10월 16~19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10월 24~26일 각각 3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전 국립오페라단장을 역임한 정은숙 예술감독과 지휘자 장윤성, 연출가 김태형 등 분야별 국내 최고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2014년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장윤성이 객원 지휘자로 나서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평가받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이끈다. 1차 오디션은 다음달 1~2일(일정 축소가능)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2차 오디션은 같은달 7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4년제 음악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졸업자 이상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성악가로, 연습 및 고양과 대전의 공연 참여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고양문화재단에서만 가능하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성남문화원은 오는 17일부터 위탁 운영중인 성남문화의집과 서현문화의집 ‘2014 제2기 수강생’ 1천460명을 모집한다. 다음달부터 3개월 간 운영하는 이들 문화의집의 모집과목은 성남문화의집의 경우 한국무용, 기타반, 성악교실, 영상편집, 사진교실, 한문서예, 생활한자, 컴퓨터, 댄스스포츠, 우리춤체조, 사물놀이, 풍물, 경기민요, 동양화, 서양화, 노래교실, 요가테라피, 생활 한방 등 18개 강좌 22개반이다. 서현문화의집은 노래, 전통악기, 서예, 한국화, 댄스스포츠, 요가, 수족침, 한국무용, 중국어·영어회화, 우리소리, 서양화, 생활한자, 우리춤체조, 컴퓨터, 문학, 디지털카메라와 사진, 문인화, 성남학 아카데미 등 19개 강좌 44개반이다. 자격은 시 거주자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접수는 강좌별 선착순 방문 접수 방식이다.(문의: 031-751-0645) /성남=노권영기자 rky@
고양문화재단이 지역의 미술문화에 활력과 열정을 더하기 위해 마련하고 있는 ‘고양아티스트 365’展이 오는 18일 2014년 전시를 시작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고양아티스트 365’展 2014년 전시는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3전시실에서 3~4월, 9~11월까지 총 16주간 진행된다. 올해 전시 참여 작가는 김종숙, 김유섭, 천진규, 송관숙, 강재희, 윤익한, 이선호, 정수영 등 총 8명으로 3~4월에 열리는 상반기 전시에는 크리스탈을 재료로 현대 산수화의 세계를 모색하고 있는 김종숙 작가, 작품 속의 색들이 서로 겹치고 번지는 추상 회화를 선보이는 김유섭작가, 장중하고 깊이있는 표현주의 판화의 특징이 물씬 풍기는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천진규 작가의 전시가 열린다. 이어 9~11월에는 생명체의 움직임을 시각적 형태로 나열 및 조합해 표현하는 송관숙 작가를 시작으로 다채로우면서도 수수한 채색 작품을 보여주는 강재희 작가, 동양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통적 사상과 형식을 자신의 조형어법으로 재창조하는 윤익한 작가의 전시가 준비됐다. 또 다양한 건축물의 표면의 재질감을 잘 살리고 감각적인 드
고은 시인 직접 詩낭독 시어에 담고 싶었던 감성 깊이있는 목소리로 전해 강렬한 에너지로 좌중압도 나윤선, 고은 詩 노래로 표현 무대와 객석 하나로 만들어 수원SK아트리움 ‘고은시인의밤 with 나윤선’ 지난 7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수원SK아트리움 개관기념페스티벌은 수원시를 대표하는 공연장이 될 수원SK아트리움이 첫 걸음을 떼는 시간이다. 이 기간동안 수원SK아트리움에는 20편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다양한 장르에서 관심을 끄는 공연들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유독 시선을 잡은 것은 지난 14일 열린 ‘고은, 시인의 밤 with 나윤선’이었다. 지난해 수원시에 위치한 광교산 자락에 새 둥지를 마련한 고은 시인의 시를 그의 육성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기쁨과 함께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출연에 대한 기대가 높았기 때문이다. 마른 체구, 그러나 꼿꼿하게 선 허리와 여유가 느껴지면서도 가벼워보이지 않는 평온한 미소. 평소 고은 시인에게 갖고 있던 이미지다. 무대 위에 오른 그의 손에는 그의 시가 빽빽히 새겨져 있을 종이 뭉치가 들려 있었다. 그가 삶 속에서 마주한 순간순간의 감성들이 언어로 정돈돼 있을 시.…
남양주시는 오남체육문화센터와 진접 푸른숲도서관 개관을 축하하고 집 근처에서 우수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순회공연을 갖는다. 오는 22일 오후 5시 오남체육문화센터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을 시작으로, 29일 오후 2시와 5시 진접 푸른숲도서관에서 아트 컴퍼니 행복자의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가 공연된다. 또 극단 씨앗의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다음달 4일 오후 3시 평내도서관에서 열린다. 특히 문화시설 개관축하와 함께 남양주의 신규 문화프로젝트인 ‘고고프로젝트(GO GO PROJECT)’도 진행된다. ‘고고프로젝트(GO GO PROJECT)’는 책 주고(GO), 공연 보고(GO)라는 프로그램으로 집에서 읽지 않는 책을 기부하고, 공연도 보며, 공연 예매 시 책 나눔 요금을 선택하면 1천원을 추가로 더 할인하는 1석 3조의 문화리사이클 프로젝트다. 시는 또 4월부터 화도읍에 있는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북한강 문화나들이’ 상설공연(매주 토요일 오후 3시)과 음악, 미술, 연극에 대한 교양 향상
성남문화재단은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에서 세계유명공연포스터 전(展) ‘또 다른 예술(Another Art)’을 연다. 전시 작품들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제작된 포스터들로 미국의회, 신시내티대학교 도서관, 스미소니언박물관 등 미국 12개 기관 등이 소장한 것들이다. 전시회를 통해 당시 공연예술세계를 짚어보고 대량 생산에 기여한 칼라 석판인쇄술도 조망할 수 있다. 전시 구분은 크게 아티스트 등 4개 섹션으로 구분되며 오페라, 코미디, 무용, 오케스트라 등 12개 소주제로 분류된다. 참여 작가로는 프랑스 출신 예술포스터의 아버지로 불리는 쥘 세레, 후기 인상파 판화작가 루이 아벨 트뤼세, 독일 출신 건축가이자 포스터 아티스트인 루드비히 홀바인, 현대 광고포스터의 아버지로 불리는 레오네토 카피엘로 등 공연포스터의 역사를 이끈 인물들이 망라돼 있다. 해외 포스터 100점과 함께 성남아트센터, 국립극장 소장 작품 31점도 추가 공개된다. 일반 8천원, 청소년 6천원, 장애인 4천원.(문의: 031-783-8142~8) /성남=노권영기자 rky@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18일 오후 8시 대극장에서 ‘금난새와 잼린스키 콰르텟(Zemlinsky Quartet)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지휘자 금난새의 친근한 해설과 함께 체코의 실력파 현악 사중주단 잼린스키 콰르텟의 수준 높은 실내악 연주가 함께 한다. 1994년 창단한 이래 꾸준히 체코 현악 사중주단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잼린스키 스트링 콰르텟은 2007년 반프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 2005년 프라하 스프링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2006년 런던 국제 콩쿠르에서는 우승과 함께 관객상을 받았다. 2004년 뉴욕에서 열린 콘서트 아티스트 길드 국제음악대회(Concert Artists Guild International Competition)에는 결승에 진출했으며, 우승자로 선정된 후 2005년 체코 실내악 협회상을 수상했다. 2010년 보르도 국제현악 사중주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들은 2011년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헨델&할보르센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파사칼리아’를 통해 두 악기의 조화로 관람객들에게 힘과 화려함, 열정으
인천아트플랫폼과 송도 트라이볼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2014 인천아트플랫폼, 트라이볼 토요창의예술학교’를 운영한다. 이들 기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연계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천아트플랫폼 토요창의예술학교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1기 ‘이야기실험실’, 2기 ‘꼼지樂꼼지樂 농장’, 3기 ‘몸짱!마음짱!’, ‘이얍(IAP)!신나는 여름방학 예술캠프’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트라이볼은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몸과 움직임이라는 주제를 대상별 학습목표에 맞춰 ‘춤추는 트라이볼’을 운영한다. ‘움직임창작놀이터’, ‘현대무용기초와 즉흥안무’, ‘내가 만드는 인형극’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는 춤추는 트라이볼은 움직임, 현대무용, 인형극 등의 공연예술을 배우면서 참여자들이 자신의 몸을 알아가고 어려웠던 공연예술장르의 예비관객으로서 예술적 향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된다.(문의: 032-760-1008)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