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야구가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잠실, 문학, 광주, 고척, 마산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에 4만4천700명의 관중이 입장해 올 시즌 누적관중 400만명(403만9천726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올 시즌 334경기 만으로 2012년 255경기, 2011년 307경기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적은 경기 수에 4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386경기에 400만 관중을 돌파했던 기록보다 52경기 빠른 것이다. 올해 프로야구는 지난 6월 1일 300만 관중을 돌파한 바 있ㄷ다. 이날 현재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2천95명으로 이 수치대로 라면 올 시즌 868만 관중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정민수기자 jms@
케이티 위즈가 선두 두산 베어스를 제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케이티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시즌 11차전에서 9-4로 승리했다. 이로써 5연패 위기를 넘긴 케이티는 27승2무38패로 이날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한화 이글스(26승2무38패)를 0.5경기 차로 따돌리고 다시 단독 9위가 됐다. 케이티 선발 주권은 5⅔이닝동안 9피안타, 1볼넷으로 3실점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4승째(1패)를 올렸다. 1회를 득점없이 마친 케이티는 2회초 두산 선발 마이클 보우덴을 상대로 사사구 1개와 4안타를 집중시켜 빅이닝을 만들었다. 1사 후 박경수의 몸에 맞는 볼과 전민수의 좌측안타, 김종민의 중전안타로 만든 만루 기회를 잡은 케이티는 박기혁의 좌전안타로 2점을 선취한 뒤 계속된 1사 1, 2루에서 이대형의 우익선상 3루타로 2점을 추가해 4-0으로 앞서갔다. 3회말 1사 1루에서 박건우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아 1점을 내준 케이티는 4회에도 안타 3개로 2실점하며 4-3으로 쫒겼다. 이후 이렇다할 득점기회를 잡지 못한 케이티는 6회말 2사 1, 3루 위기를 맞았지만
최인상(수원시청)이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1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인상은 23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일반 자유형 61㎏급 결승에서 오명석(서울 구로구청)에게 9-2로 판정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용인 문정중, 경기체고를 거쳐 지난해 수원시청에 입단한 최인상은 이로써 실업팀 입단 후 2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최인상은 준결승전에서 김수빈(평택시청)을 7-4로 꺾고 결승에 오른 뒤 오명석과 결승전 1라운드에 상대에게 패시브를 얻어내 1점을 선취한 뒤 상대 뒤를 잡는 백잡기로 2점을 추가했고 연이어 두번의 옆굴리기로 4점을 추가해 7-0으로 앞서갔다. 최인상은 2라운드에 상대 오명석에게 태클을 허용해 2점을 내줬지만 이후 상대의 태클을 피한 뒤 되치기로 2점을 추가하며 7점 차 승리를 거뒀다. 또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이승철(삼성생명)은 남일반 자유형 70㎏급 결승에서 김준철(구로구청)을 상대로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체급의 이재호(부천시청)는 결승진출에 실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일반 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새 외국인 선수 조나탄(26)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수원은 23일 “조나탄이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입단식을 치른다”라며 “이날 팬 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나탄의 사인회는 중앙광장 야외무대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열리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수원은 조나탄의 입단을 기념해 등번호 70번과 얼굴이 디자인된 스페셜 머플러를 선보이며, 이날부터 블루포인트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조나탄은 추가 선수등록이 가능한 7월부터 그라운드에 나설 예정이다. 조나탄은 “수원에 입단하기 전부터 많은 팬이 SNS를 통해 관심을 보내줬다”라며 “팬들의 바람대로 수원 유니폼을 입게 돼 행복하고 매우 설렌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은 이날 ‘6.25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군장병들과 참전용사에 대한 고마움을 기억하는 특별한 행사도 진행한다. 구단 공식 페이스북의 군복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팬들을 선발, 선수단 입장 시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경기 당일 중앙광장에서는 태극기 페이스페인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좌완 브라울리오 라라(28)를 영입했다. SK는 23일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라라와 총액 23만 달러(계약금 5만 달러, 연봉 18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키 185㎝, 몸무게 84㎏인 라라는 좌완 정통파 투수로 최고 구속 157㎞의 직구와 함께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안정된 제구력을 갖추고 있다. 라라는 2008년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에서 데뷔해 마이너리그 통산 241경기(75경기 선발)에서 33승 42패 평균자책점 4.63의 성적을 거뒀으며 올 시즌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팀인 세크라멘토 리버캣츠에서 뛰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다. 라라는 “KBO의 공인구로 피칭 연습을 하는 등 한국 야구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고 가능한 한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개인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며 “지금 SK가 4위에 올라있는데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일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김혜수(연천고)가 2016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혜수는 23일 강원도 양양군 양양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고등부 3천m 책임선두에서 최은빈(충북 음성고)과 신승지(경북 동산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혜수는 대회 2일째인 지난 19일 여고부 단체 스프린트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일반 도로독주(21㎞) 결승에서는 이주미(연천군청)가 29분22초282로 유선하(경북 상주시청·29분55초193)와 문혜선(서울시청·30분25초595)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일반 경륜에서는 장연희(인천시청)가 김석란(전남 나주시청)과 임다빈(대구시청)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이밖에 남일반 옴니엄 30㎞ 포인트경기에서는 차동헌(가평군청)이 38점을 얻어 신동헌(전북 한국국토정보공사·37점)과 장경구(대전 코레일·33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15㎞ 스크래치에서는 김황희(가평군청)가 정지민(충남 금산군청)과 정충교(코레일)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남고부 경륜에서는 나중규(인천체고)가 김청수(강원 양양고)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24㎞ 포인트경기 위석현(가평고·
이주영(포천중)이 제64회 전국춘계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주영은 23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중등부 62㎏급 인상에서 81㎏으로 최승우(경남 고성중·82㎏)에 이어 신재우(대전 송강중)와 같은 기록을 들어올렸지만 몸무게(60.59㎏)가 신재우(60.21㎏)가 많이 나가 동메달을 획득한 뒤 용상에서는 100㎏으로 신재우와 최승우(이상 90㎏·몸무게 차)를 꺾고 우승했다. 이주영은 인상과 용상을 합친 합계에서도 181㎏을 기록하며 최승우(172㎏)와 신재우(171㎏)를 꺾고 2관왕에 등극했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 내일 제주 유나이티드 대결 FA컵 8강행 상승세 지속 다짐 수비진 안정 찾을 땐 승산 전망 수원FC, 26일 상주 상무 대결 골키퍼 박형순, 입대 미루고 출전 클래식리그 잔류 위해 필승 각오 정규리그 부진을 딛고 FA컵 8강에 진출한 수원 블루윙즈가 이번 주말 제주 유나이티드를 제물로 시즌 3승째에 도전한다. 수원은 오는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6라운드에 제주를 상대한다. 2승9무4패, 승점 15점으로 9위에 올라 있는 수원은 지난 5월 14일 수원FC와의 수원더비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이후 5경기에서 3무2패로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주전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수원은 지난 22일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16강전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산토스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며 1-0으로 힘겹게 승리를 챙겼다. 부산 전 승리로 FA컵 8강 진출을 이룬 수원은 모처럼 느낀 승리의 기운을 제주 전까지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주전들의 부상으로 확실한 득점자원이 없는 상황인데다 제주가 최근 6경기에서 4승2패를 거두며 리그 3위(8승2무5패·승점 26점)까지 도약하는 등…
경기도 씨름이 제30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2년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경기도는 23일 제주특별자치도 한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종합점수 3천18.99점을 얻어 충북(2천579.95점)과 울산시(1천954.25점)를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해 울산과 경북에 이어 종합 3위에 머물며 종합우승 3연패 달성에 실패했던 경기도는 이로써 2014년 제28회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모든 부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일반부에서는 용인백옥쌀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개인전에서도 우형원(용인백옥쌀)이 역사급(110㎏급) 정상에 오르는 등 금 1개, 은 2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으며, 초등부에서는 소장급(45㎏급) 오현근(용인 백암초)과 역사급(70㎏급) 이혁주(용인초)가 개인전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성남제일초가 단체전 3위에 올랐다. 또 고등부에서는 경장급(70㎏급) 전성근(수원농생고)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금 1개, 은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중등부에서도 박민교(용인 백암중)가 장사급(130㎏급) 우승으로 시즌 4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볼링, 배드민턴, 역도 등 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직장운동부가 오는 2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장애인체육회 직장팀 선수들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합동훈련과 종목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멘탈 강화 등의 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권처문 직장운동부 감독은 “선수들의 원활한 훈련을 위해서 식단 및 숙소와 훈련장 거리 등 동선을 줄여 선수들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며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꾸준한 훈련을 통한 땀방울로 강인한 정신력을 무장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종합우승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