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대상 5명정도 체크중 희생역할 군필자 뽑을 수도 런던올림픽 銅만큼 잘해낼 것 내달 평가전 손흥민 차출여부 슈틸리케와 윈윈방안 찾을 것 신태용 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26일 “현재 와일드카드 후보로 5명 정도를 체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리우 올림픽 D-100일을 맞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23세 이하 규정에 적용받지 않는 와일드카드 선발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신 감독은 와일드카드의 포지션에 대해선 “수비수쪽에 많은 염두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려면 일단 수비가 강해야 하는데 대표팀 수비수 중 K리그에 소속된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비수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와일드카드 선발시 병역혜택 문제를 고려해 미필자 중에서 선수를 뽑을지 여부를 묻는 말에 대해선 “동기부여 때문에 고려를 해야 한다”면서도 “군필자를 뽑더라도 나머지 선수들을 위해 희생하도록 만드는 것이 감독으로서 내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신 감독은 직전 대회인 2012년 런던 올림픽
고양시체육회는 관내 신개념 복합 테마파크인 원마운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양시체육회와 원마운트는 이번 협약으로 우호 협력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발전에 선두적인 역할에 앞장설 계획이다.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고양시체육회는 기획, 전문체육, 생활체육, 스포츠문화마케팅, 기업대회유치 등 5개의 분과로 나눠 각 분과별 목적을 달리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체육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오는 28일 포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4개 중 21종목에 414명(선수 315명, 임원 9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고양시는 지난해 도민체전에서 1부 종합 3위에 오른 바 있다./정민수기자 jms@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마운드 복귀를 위한 재활 투구를 재개한다.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 ‘트루 블루 LA’ 소속 에릭 스티븐 기자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류현진이 27일 불펜 피칭을 재개할 예정이며, 20개에서 25개 정도 던질 것”이라고 전했다. 작년 5월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올해 2월 중순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 2월 말에는 어깨 통증으로 불펜 피칭을 중단하고, 다시 캐치볼 단계로 되돌아가기도 했다. 이후 3월 중순에야 다시 불펜 피칭을 소화할 수 있었고, 이후에는 순조롭게 어깨를 보호해 이번 달 8일 타자를 세워두고 던지는 라이브 피칭까지 소화했다. 12일에는 두 번째 라이브 피칭을 했고 13일 애리조나 캠프를 떠나 다시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왔다. 하지만 류현진은 허벅지 통증을 이유로 17일 잡혔던 불펜 피칭을 취소했고, 이후 등판 일정도 불투명했다. 류현진이 27일 순조롭게 불펜 피칭을 소화한다면, 두 번째 라이브 피칭을 했던 12일 이후 보름 만이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복귀 시점은 아직 전망하기 힘들다. 5월 말에서 6월 초 복귀를 내다봤지만, 허벅지 통증으로 시기가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이도륜(경기체고)이 제88회 동아수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도륜은 25일 광주광역시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여자고등부 배영 200m 결승에서 2분13초90의 기록으로 이다린(서울체고·2분15초89)과 김어진(전남체고·2분16초42)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여중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는 이근아(경기체중)가 26초18로 정지원(서울 목일중·26초58)과 이소연(부산체중·26초79)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고 여대부 자유형 50m에서는 박상미(중앙대)가 27초62로 차현희(부산 경성대·27초63)를 0.01초 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일반 50m 결승에서는 양정두(인천시청)가 22초36으로 자신이 지난 85회 대회에서 세웠던 대회기록(22초76)을 갈아치우며 서민석(부천시청·22초59)과 김성겸(전북 전주시청·22초83)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조정 국가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 3장을 획득했다. 남자 싱글스컬 김동용(26·경남 진주시청)과 여자 싱글스컬 김예지(22·강원 화천군청)는 25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조정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해 출전권을 얻었다. 김동용은 7분5초13의 기록으로 보카날 다투 바반(인도)을 제쳤고, 김예지는 7분44초52로 이란의 자바르 마샤를 누르고 우승했다. 여자 경량급더블스컬에선 지유진(28·화천군청), 최유리(26·경북 포항시청)가 7분6초89로 일본 대표팀(7분3초19)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남자 경량급더블스컬에선 7위를 기록해 아쉽게 탈락했다. 이번 대회엔 총 25개국 210명이 참가해 4개 종목에서 경쟁했으며 총 20개 팀이 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박승수)는 25일 2016년 남자배구국가대표팀 사령탑에 김남성 감독을 선임했다. 김 감독은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해 국가대표 감독을 선임됐다.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남자대표팀 감독 응모자를 대상으로 지도자 경력과 지도 능력, 국제대회 수상실적 등을 고려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으나, 응모자 간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투표에 부쳤다. 협회는 투표 결과에 따라 상임이사회에 김 감독을 국가대표 감독으로 추천했고, 상임이사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의견과 김 감독의 지도경력과 국제대회에서 수상한 지도력을 인정해 선임을 확정했다. 김 감독은 1983년 성균관대학교 코치를 시작으로 성균관대학교 감독, 현대건설 여자배구단 감독을 거쳐 우리캐피탈 드림식스 남자배구단 창단 감독을 역임했다. 또 청소년남자대표팀 코치로서 1987년 세계청소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우승, 유니버시아드 남자대표팀 감독으로서 1995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우승을 일궜고, 남자대표팀 코치로 활동한 1989년에는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연합뉴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이 7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중위권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25일 현재 중간순위에 따르면 5위 상주 상무(2승2무3패)와 6위 수원 블루윙즈(1승5무1패), 7위 광주FC, 8위 울산 현대(이상 2승2무3패), 9위 수원FC(1승5무1패) 등 5개 팀이 다득점에서만 차이가 날 뿐 모두 승점 8점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상위권에서는 FC서울이 6연승과 함께 6승1패, 승점 1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전북 현대(3승4무·승점 13점)와 성남FC(3승3무1패·승점 12점), 제주FC(3승2무2패·승점 11점)가 뒤를 바짝 쫒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일찌감치 독주 채비에 나선 서울을 제외하고는 1~2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촘촘하게 몰려 있다. 5위 상주부터 9위 수원FC까지 어느 한 팀이라도 1승만 추가하면 4위 안으로 진입할 수 있고 2연승에 성공한다면 상황에 따라 2위 전북까지도 추월할 수 있다. 5위 상주부터 9위 수원FC까지 중위권 팀들이 지금까지 보여준 전력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다. 수원FC는 지난 시즌 챌린지에서 클래식으로 승격해 1부 리그 막내 팀이지만 지난 16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캡팀 염기훈이 오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8라운드 FC서울과의 77번째 슈퍼매치에서 서울의 공격수 박주영과 ‘7’ 타이틀을 걸고 격돌한다. 수원과 서울, 양 구단을 대표하는 염기훈과 박주영은 각각 슈퍼매치 통산 6개의 도움과 6골을 기록중이다. 염기훈은 2010년 8월 28일 슈퍼매치 홈 경기에서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에 기여한 이후 지난해에만 3개의 도움을 쌓아 기존 박건하(수원)가 보유하던 슈퍼매치 최다도움(5개)을 경신했다. 또 박주영은 슈퍼매치 해트트릭 기록을 보유하는 등 6골(FA컵 1골 포함)을 뽑아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맞대결이 ‘7’의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염기훈은 “슈퍼매치 최초로 7의 고지를 넘어선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며 “내 어시스트와 함께 승리를 수원팬들에게 선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K리그에서만 76차례 맞붙은 슈퍼매치에서는 수원이 32승 17무 27패(104골/88실)로 서울에 앞서 있다. 다양한 이슈거리와 함께 K리그를 대표하는 매치업으로 주목받는 이번 슈퍼매치는 30일 오후 3시에 킥오프…
전국 남녀종별탁구선수권 파주 문산수억중이 제62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중등부 단체전에서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문산수억중은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중부 단체전에서 서울 문성중을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문산수억중은 지난 2013년 제59회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 만에 우승기를 되찾았다. 문산수억중은 또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학생종별선수권대회부터 대통령기 시도대회, 회장기 중고대회, 올해 열린 중고종합선수권대회, 중고종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6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여중부 단체전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문산수억중은 제1단식에서 팀의 에이스 유한나가 문성중 이윤지와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12-14 11-6 11-5 8-11 11-9)로 신승을 거두며 기선을 잡은 뒤 제2단식에서는 강은지가 상대 김서윤을 3-0(14-12 11-4 11-6)으로 가볍게 따돌리며 우승을 눈앞에 뒀다. 기세가 오른 문산수억중은 제3복식에서 유한나-김예린 조가 문성중 김서윤-이윤지 조를 맞아 세트스코어 3-0(11-9 12-10 11-5)으로 완
2007∼2010년 한국프로야구를 이끌었던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가 2016년 다시 높은 곳에서 만났다. 0.650(13승 7패)의 높은 승률로 2위에 올라 있는 SK는 26일부터 사흘동안 잠실구장에서 승률 0.778(14승 1무 4패)의 고공 비행을 벌이며 선두를 질주 중인 두산과 격돌한다. 두 팀의 격차는 2게임이다. 올 시즌 SK와 두산의 첫 맞대결이 상위권 판도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2007∼2010년은 ‘SK와 두산의 시대’였다. ‘불펜 야구’를 중심으로 왕조를 이룬 SK와 ‘발 야구’로 맞선 두산은 2007년과 2008년 한국시리즈, 2009년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했다. 2010년까지도 두 팀은 선두권에서 경쟁했다. SK가 2007, 2008, 2010년 우승을 차지하며 왕조를 이뤘지만, 두산도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며 ‘SK 대항마’ 역할을 했다. 이후 양팀은 엇갈렸다. SK는 2012년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신기록’을 썼다. 두산은 2013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더니, 2015년에는 왕좌에 올랐다. SK는 2015년 5위에 그쳤다. 2007∼2010년 맞대결을 펼칠 때마다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냈던 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