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가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산학협력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아주대와 한국바이오협회 등에 따르면 아주대의 산학협력 특화 분야인 바이오·헬스케어와 AI·빅데이터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15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아주대 ▲첨단의료바이오 ICC(책임교수 김수동) ▲켐바이오메디신 ICC(책임교수 김용성)와 ▲지능형 센서 및 의료기기 ICC(책임교수 김상인)가 주축이 돼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협력에 나서게 됐다.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각 기관은 ▲스타트업 사업화 및 투자유치 지원 협력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협력 및 기술이전 활성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 협력 ▲산학 공동연구 및 사업화 지원 등의 분야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한편, 아주대는 바이오·헬스케어와 AI·빅데이터를 비롯한 산학협력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인력 양성과 기업 협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기업협업센터(ICC)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아주대는 통해 분야별 인력 양성과 기업 협업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인 ‘아주 밸리(AJOU Valley)’를 조성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50명의 사상자를 낸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참사’에 대한 책임을 물어 법원이 안전조치 의무를 지키지 않은 공사 책임자 5명에게 법원이 징역형과 금고형 등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단독(우인성 부장판사)는 29일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속된 한익스프레스 TF팀장 A씨에게 금고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시공사 건우 현장소장 B씨에게는 공사 기간을 자의적으로 무리하게 단축하려고 한 것으로 판단해 징역 3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감리사 전인씨엠 감리단장 C씨에게는 금고 1년8월, 시공사 간부 D씨에게는 금고 2년3월을 각각 선고했다. 시공사 법인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산업현장에서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아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발주처인 한익스프레스는 공사기간 단축을 요구했고, 시공사는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는 등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해 화재 가능성을 키웠다”고 밝혔다. 이어 “화재 당시 용접 등 작업 과정에 화재감시자를 배치하지 않았고, 대피로(기계실 통로)가 폐쇄됐으며 경보장치도 설치하지 않는 등…
최근 영국에서 입국하면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가족 3명의 접촉자는 총 1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모두 비행기 내에서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현재까지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일가족이 22일 입국 당시 양성으로 확인됐기 때문에, 항공기 내에서 전염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역학조사를 진행했다”며 “접촉자는 총 17명으로 모두 기내 접촉자이며 승무원 12명과 승객 5명”이라고 밝혔다. 접촉자들은 검사 결과 현재까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 잠복기일 수 있는 점도 감안해야 해 안심하기는 이르다. 권 부본부장은 “현재까지 잠복기가 다 끝난 것은 아니지만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고, 자가격리 및 증상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현재로선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작다고 본다.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기존 코로나19에 비해 강하다는 점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게 방역 당국의 설명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대표이사 갑질 의혹이 불거진 수원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스완슨기념관유지재단 소속 전·현직 직원들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 따르면 재단 산하 중앙요양원 전 현직 직원 10여 명이 법인 대표이사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지나친 시설 감시, 폭언·협박, 요양원장 부당 해임)으로 진정 신고서를 제출했다. 재단 산하 전·현직 직원들과 사회복지 관련 단체의 거듭된 진상규명 촉구에도 지자체의 관련 대책이 미흡하다는 이유에서다. 스완슨기념관유지재단은 중앙요양원·중앙재가노인복지센터·중앙양료원 등 노인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직원들은 진정 신고서를 내고 "퇴근시간이 지난 근무자들을 세워놓고 오후 10시 20분까지 훈계했다"며 "요양보호사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기는 커녕 관리자들을 험담하고, 거친말과 욕설로 공포감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진상규명 촉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근로기준법 76조의 3을 보면 누구든지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알게 된 경우 그 사실을 신고할 수 있다.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
이천시에 있는 한 택배물류센터에서 사흘새 직원 1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9일 이천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뒤 27일 6명, 28일 10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확진된 직원들의 거주지는 경기도를 비롯해 서울시와 인천시 등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전체 700여명의 센터 직원 가운데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치는 450여명을 분류해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또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 물류센터는 일평균 78만건의 택배를 처리하고 있는 대규모 메인센터다. 현재 이 물류센터는 폐쇄됐으며,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29일 평택시의 한 산란계 농장과 고양시의 관산조류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신고돼 시와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방역 조치에 나섰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평택시의 산란계 농장은 약 2만6000마리를 사육하는 곳이고, 고양시 농장의 경우 관상조 833마리, 칠면조 30마리, 토종닭 29마리, 꿩 21마리, 거위 18마리를 키우고 있다.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신고를 받은 가축방역기관인 경기 동물위생시험소가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평택시 산란계 농장에서는 전날 20마리가 폐사해 간이 검사 결과 5마리 중 4마리에서 AI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평택시는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2만 6000마리를 살처분하고 있으며, 반경 3㎞ 내 5개 농가 11만 1000마리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검사도 실시 중이다.…
허위 전세계약서를 이용해 수십억 대 전세자금대출금을 받아 챙긴 전직 대출상담사 등이 검찰에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강력·보건범죄전담부(안동완 부장검사)는 사기 및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전직 대출상담사 A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과 공모한 6명을 사기 또는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하고, 2명을 사기 혐의로 기소 중지했다. 이들은 2015년 4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안산지역 아파트 10채를 명의신탁 등의 방법으로 사고 팔면서 허위 전세계약서를 이용, 12차례에 걸쳐 시중은행으로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출금의 90%를 보증하는 전세자금대출금 25억 원가량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전세자금대출 과정의 심사가 형식적이라는 점을 악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전세자금대출 외에도 주택담보대출을 별도로 받아 자기 자본 한 푼 들이지 않고 아파트를 매수한 뒤 시세 차익을 나눠 가졌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한국주택금융공사에 이번 수사 결과를 통보하고 유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 경기신문 / 안산 = 김준호 기자 ]
양주경찰서는 양주시 옥정신도시의 아파트단지 내 주차장 입구를 승용차로 막은 혐의(일반교통방해)로 A(40대 남성)씨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경비원이 자신의 차량 앞유리에 주·정차위반 스티커를 붙인 것에 앙심을 품고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주차장 출입구를 막아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아파트 경비원 등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31일 0시를 기해 생계형 운전자 등의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 감면을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자는 교통 법규 위반, 교통사고로 운전면허 벌점 부과, 운전면허 정지 등 행정처분과 면허시험 응시 제한 기간(결격 기간)에 있는 23만757명이다. 경기남부청은 22만3276명에게 부과된 벌점을 모두 삭제하고 운전면허 정지 986명과 면허 취소 처분 7명 등은 바로 운전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기간에 있는 6488명은 결격 기간을 해제해 도로교통공단의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바로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음주운전과 교통사고 사망사고, 뺑소니 등 중대 교통 법규 위반 행위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별감면 여부는 경찰청 홈페이지, 경찰청 교통민원24, 182경찰민원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사단법인 푸른동행(강순구 대표)은 국립정신건강센터에 입원한 코로나 확진환자들에게 긴급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열린 긴급물품 지원 전달식에서 국립정신건강센터 이근희 사회사업팀장은 "코로나 확진 환자들이 급증하여 지원되는 물품들이 턱없이 부족한데 신속히 물품들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푸른동행 강순구 대표는 "코로나 확진 환우들은 빠른 쾌유를 빌며, 가장 최전방에서 환자들과 더불어 함께 힘써 주시는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