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내년 2월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입을 단복으로 ‘로이쉬(Reusch)사’ 제품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지난 11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단복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용남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린코리아 등 4개 업체가 우수한 제품 내구성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입찰심사에 참가했으며, 그중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강점으로 한 ‘로이쉬사’ 제품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하는 경기도 선수단의 자긍심과 일체감을 부여할 수 있는 단복을 선정했다”며 “전국동계체전 종합우승 15연패 달성을 위해 출전하는 선수·임원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민수기자 jms@
국민생활체육 수원시탁구연합회는 지난 12일 수원시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탁구부 후원을 위한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신곡초, 곡선중, 청명중 탁구부 등 수원지역 탁구 꿈나무를 지원을 위한 후원금 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수원지역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이날 시탁구연합회는 대회 수익금으로 300만원 상당의 탁구용품을 각 학교에 기증했다. 오상탁 시탁구연합회장은 “생활체육인들이 이번 행사에 동참해 고맙게 생각하고 어린 선수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격려와 후원을 부탁드린다”며 “수원시탁구연합회는 앞으로 이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탁구꿈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22회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를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덴마크 콜링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조별리그 C조 5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29-22로 이겼다. 2승2무1패가 된 한국은 조 4위를 기록, 각 조 4개 팀이 올라가는 16강에 턱걸이로 진출했다. C조 1위는 브라질, 2위는 프랑스, 3위는 독일이었고 한국에 패한 아르헨티나는 5위로 탈락했다. 한국은 전반전 접전을 벌이며 10-10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정지해(삼척시청)의 득점으로 다시 치고 나가면서 추격을 뿌리쳤고 후반 들어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한국은 김진이(대구시청), 정지해가 각각 6골, 이은비(부산시설공단)가 5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16강부터 진행되는 토너먼트에서 한국은 D조 1위 러시아와 대적하게 됐다. 임영철 대표팀 감독은 “1,2차전을 못 이기면서 선수들이 다소 위축됐고 그 여파가 4차전 독일전 대패로 이어졌다”면서 “아르헨티나전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가 러시아도 물리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콩고전 어깨 부상에도 4득점을 올리며 투혼을 발휘한 류은희(인천시청)는 “승리를 위해 이를
김청의(444위·안성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GLF오픈 퓨처스 3차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청의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전디(208위·대만)를 2-0(6-3 6-4)으로 제압했다. GLF오픈 1,2차 대회에서 연달아 준결승 벽을 넘지 못했던 김청의는 지난해 7월 김천 퓨처스 이후 1년 5개월 만에 퓨처스 대회 단식 정상에 다시 올랐다. 개인 통산 6번째 퓨처스 대회 우승이다. 그동안 6번 만나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전디를 물리쳐 기쁨이 더했다. 이 대회 남자복식에서는 조민혁-정영훈 조(세종시청)가 우승해 한국 선수들이 단식과 복식을 휩쓸었다. 한편 홍콩에서 열린 ITF 홍콩 국제여자서키트(총상금 1만 달러) 복식 결승에서는 김나리(수원시청)가 한성희(KDB산업은행)와 팀을 이뤄 엠마 라이네(핀란드)-사이고 유키나(일본) 조를 2-1(6-3 3-6 10-8)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정민수기자 jms@
한국이 세계여자볼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추가했다. 한국은 12일(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자이예드 스포츠시티 볼링장에서 열린 2015 세계여자볼링선수권대회 5인조 결승전에서 미국에 1060-1168로 져 은메달을 땄다. 손혜린(20·평택시청), 전은희(26·서울시설공단), 김진선(22·구미시청), 정다운(29·충북도청), 백승자(24·서울시설공단), 황연주(24·양주시청)로 구성된 한국은 결승전 초반부터 미국에 밀렸다. 미국 선수 전원이 1프레임에서 스트라이크를 한 반면 한국 선수 중에는 정다운과 백승자만 스트라이크를 했다. 한국은 이후에도 승부를 뒤집지 못한 채 끌려가 결국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연합뉴스
원윤종·서영우 봅슬레이 최고 성적월드컵 1·2차 銅, 3차대회 6위 윤성빈 스켈레톤 시즌 첫 동메달 내년 2월 평창 봅슬레이 트랙 완공 체계적 훈련 통해 기록단축 가능 2018년 올림픽 썰매 첫 메달 기대 원윤종(30)-서영우(24·이상 경기도연맹) 조가 봅슬레이 월드컵에서 6위에 올랐다. 원윤종-서영우는 12일 독일 퀘닉세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3차 대회 봅슬레이 2인승 경기에서 1, 2차 시기 총합 1분39초57을 기록했다. 전체 30개의 출전팀 중 1위는 1분38초77의 독일팀, 2위는 1분39초05의 라트비아팀, 3위는 1분39초50의 독일팀이 차지했고 1분39초51의 캐나다팀, 1분39초53의 스위스팀이 각각 4, 5위에 랭크됐다. 김동현-전정린 조(강원도청)은 1분39초97로 12위를 차지했다. 원윤종-서영우는 1차 시기에서 49초81로 7위에 그쳤지만 2차 시기에서는 기록을 0.05초 앞당겨 49초76으로 3위에 올랐다. 앞서 원윤종-서영우는 지난달 29일 월드컵 1차, 지난 5일 2차 대회에서 모두 동메달을 따는 기적을 일궜다. 한국 봅슬레이가 역대 월드
이상화(26·서울일반)가 ‘라이벌’로 급부상한 장훙(27·중국)을 따돌리고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 3차례 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상화는 지난 11일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5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브리태니 보위(미국·37초86)를 0.27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7일 끝난 월드컵 3차 대회에서 500m 1, 2차 레이스를 모두 우승으로 장식했던 이상화는 이날 금메달을 추가하며 월드컵 시리즈에서 3차례 연속 ‘금빛 행진’을 이어 갔다. 이상화가 이번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따낸 금메달은 4개로 늘었다. 3차 대회에 결장한 장훙은 38.01초로 4위로 밀리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고, 헤더 리처드슨(미국·37초93)이 3위를 차지했다. 10조에서 리처드슨과 함께 레이스를 펼친 이상화는 인코스에서 출발해 초반 100m를 10초39로 통과하며 2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르게 치고 나섰다. 이상화는 나머지 400m를 27초20으로 주파하며 37초59를 기록, 1위를 차지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다만 이날 이상
광주 초월고가 지난 10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씨름부 창단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배홍철 교장을 비롯해 조억동 광주시창, 노철래 국회의원,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 남창현 경기도씨름협회장 등 내빈과 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만 코치가 이끌 씨름부는 재학생 5명, 신입생 9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까지 학교 내 씨름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배홍철 교장은 창단사에서 “10개월의 준비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에 오늘 이렇게 창단식을 거행할 수 있었다”며 “씨름부 창단으로 ▲우수선수의 발굴 ▲운동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선수들의 교육적 성장 ▲민속씨름 씨름을 통해 우리민족의 얼과 전통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월고 씨름부는 학교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초월읍에 위치한 42개리 이장들이 모인 이장협의회에서 5년 간 씨름부 지원을 약속하면서 창단에 큰 힘을 보탰다. 이로써 광주시는 광주초-광주중-초월고로 이어지는 연계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정민수기자 jms@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전국 초·중·고 축구부 남녀 골키퍼들을 대상으로 제9회 2015 골키퍼(GK)클리닉을 개최했다. 축구 골키퍼 코치들의 모임인 ‘키퍼2004’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클리닉에는 최인영, 김풍주, 김범수 등 전직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및 현 국가대표 코치 등 20여명이 함께해 기본자세 교정과 볼 캐칭, 세이빙, 크로싱 등의 프로그램과 부상예방 및 심리학 등의 시청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클리닉은 대한축구협회 등록선수대상 60명(남자 54명, 여자 6명)으로 인원을 확대 실시해 더 많은 선수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부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규택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추위 등 어려운 여건에서 교육이 진행됐지만, 참가자들의 열의가 높아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한국축구 발전을 위한 유소년축구 프로그램과 골키퍼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
내년 시즌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수원 블루윙즈가 2-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험난한 일정이 예고됐다. 수원은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결과 G조에 속했다. G조에는 수원 외에도 호주 A리그 우승팀인 멜버른 빅도리와 일본 J리그 일왕배 우승팀, 플레이오프4(PO4) 승자가 편성됐다.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호주의 블리스번 로어, 일본의 우라와 레즈, 중국의 베이징 궈안과 함께 G조에 속했던 수원은 베이징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수원은 홈에서 열린 가시와 레이솔과의 16강 1차전에서 2-3으로 패한 뒤 원정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뒤져 아쉽게 8강 진출의 꿈을 접어야 했다. 올 시즌 리그 2위를 확정지으며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수원은 이날 열린 조 추첨에서 G조 세번째 시드를 받았다. G조 첫번째 시드는 호주리그 우승팀인 멜버른이 받았고 두번째 시드는 내년 1월 1일 열리는 일왕배 우승팀이 자리했으며 네번째 시드는 PO4 승자가 받게 됐다. 일왕배는 현재 16강까지 진행됐으며 J리그 우승팀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J리그 2~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