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를 연고로 하고 있는 여자핸드볼 SK 슈가글라이더즈가 강경택(43)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원광대 출신으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여자 국가대표 코치를 지냈으며 2012년 2월 SK의 창단 코치를 맡은 강경택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팀을 이끌었던 김운학(51) 전 감독은 총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강경택 감독대행은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야구의 날’을 기념해 역대 최고령 시구자를 초청했다. SK는 28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홈 경기에 구단 사상 역대 최고령인 백근주(94) 옹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SK는 “창단 초기부터 SK와이번스의 열혈팬이었고 시구를 한번 해보는 게 평생 소원”이라는 백근주 옹의 연락을 받고, 시구자로 선정했다. 특히 백근주 옹은 최정의 열성팬이며, 최정이 시구 연습을 도울 예정이다. 프로야구 개막 때부터 야구를 좋아했다는 백근주 옹은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 야구는 나에게 있어 삶의 낙이었는데, 야구의 날에 시구를 담당하게 되어 더욱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야구의 날’ 행사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올림픽 남자 단체 구기 종목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 선수단이 수원 이의중을 방문, 축구 클리닉을 실시했다. 고종수 코치를 비롯해 정대세, 서정진, 최재수, 노동건, 김대경 등 수원 선수단은 27일 수원 이의중에서 ‘K 리그 축구의 날’ 행사 일환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K리그 전구단에게 연고 지역 학교 및 축구동호회 등을 방문, 축구 클리닉을 진행하도록 한 ‘K리그 축구의 날’ 행사 일환으로 열렸다. ‘K리그 축구의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K리그 구단들이 참여해 각 지역민들에게 축구의 재미를 선사하는 참여형 문화 컨텐츠다. 수원 선수단은 이날 이의중에서 축구 클리닉과 함께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대세는 “경기장을 나와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다양하게 많이 펼쳐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 뿐만 아니라 K리그 클래식 울
인하대가 2014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인하대는 2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홍익대를 3-2(25-19 23-25 23-25 25-19 15-13)로 꺾고 올 시즌 대학배구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인하대는 지난 4월 열린 춘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4년 만에 대학배구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대학배구리그에서도 정상에 올라 시즌 2관왕에 등극했다. 1세트에 홍익대와 팽팽한 접전을 펼친 인하대는 6-6에서 상대 공격범실로 2점을 추가하며 8-6으로 달아났고 이후 김성민과 나경복의 연속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려 25-19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인하대는 2세트에도 홍익대의 거센 반격에 맞서며 근소한 리드를 지켜가다 23-22에서 홍익대 채영근의 가로막기로 동점을 허용한 뒤 김준영의 스파이크를 막지 못한 데다 김재권에게 블로킹까지 내줘 23-25로 세트를 빼앗겼다. 잡을 수 있었던 세트를 내준 인하대는 3세트에도 홍익대 백준선과 김재권에게 연속 득점을 내줘 기선을 빼앗겼고 리시브까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끌려갔다. 인하대는 세트 후반 블로킹이 살아나며 추격에 나섰지만 초반 수비불안
내년 시즌 1군 무대에 오르는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10월 말 리모델링이 끝나 최첨단 볼파크로 거듭나 홈 구장으로 사용될 수원야구장의 명칭을 공모한다. KT는 오는 9월 10일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ktwiz.co.kr)를 통해 새롭게 태어나는 수원야구장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장 이름은 1인 1개만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된 이름 중 10개를 선정해 오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를 진행하고 팬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위원회 의견을 함께 검토해 최종안을 결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작을 제출한 1명에게는 2015년 시즌권(모든 홈경기) 2매가 주어지고 우수작 2명에게는 야구점퍼-유니폼-모자 세트를 선물한다. 또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자 상품권을 제공하며 팬 투표자 중 추첨된 50명에게는 KT 위즈 유니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최종 명칭과 수상자는 10월 중 kt wiz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김영수 KT 스포츠 사장은 “프로야구 구장 중 가장 팬 친화적으로 만들어진 야구장인 만큼 그 이름을 팬들이 결정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27일 경기도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31개 시·군생활체육회 및 17개 종목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대진추첨’을 실시했다. 이날 추첨에서는 시·군 입장 순서와 20개 정식종목 및 1개 시범종목 등 모두 21개 종목 중 개인종목인 육상, 보디빌딩, 인라인스케이팅, 등산 등을 제외한 17개 종목에 대한 대진추첨이 이뤄졌다. 오는 10월 17일부터 4일간 수원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수원시내 39개 경기장에서 펼쳐질 이번 도생활체육대축전은 ‘펼쳐라 수원의 꿈, 뭉쳐라 경기도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치러진다. 이번 도대축전 개회식 입장순서는 오산시를 시작으로 군포시, 양평군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개최지인 수원시가 맨 마지막에 입장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대축전은 경기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이므로 시·군 및 종목 관계자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스포츠박람회 등 도민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부대행사를 운영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의 수비수 백동규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23라운드 주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지난 주말 열린 K리그 챌린지 23라운드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FC안양의 중앙 수비수 백동규를 뽑았다. 백동규는 지난 24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 홈 경기에서 상대에게 기회를 허락하지 않는 철저한 대인마크 능력을 선보이며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어 MVP에 이름을 올렸다. 또 주간베스트 11에는 공격수 부문에 안산 경찰청의 서동현, 미드필드 부문에 최진수(안양), 수비수 부문에 백동규를 비롯해 이으뜸(안양), 이준호(수원FC), 김병석(안산)이 뽑혔고 여명용(고양 Hi FC)이 골키퍼 자리를 꿰찼다. /정민수기자 jms@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 주제가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로 정해졌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개폐회식 관련 발표회에서 개최식 주제와 연출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 임권택 총감독, 총연출을 맡은 장진 감독 등이 나와 개폐회식 주요 부문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고 연출 브리핑, 피켓 요원 의상 소개 등 개회식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개회식은 45개 참가국이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진 감독은 “최근 열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 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등의 개막식은 개최국의 국력을 과시하는 양상이 두드러졌지만 이번 대회의 경우 45개 참가국이 공감할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250억원이 투자된 이번 대회 개폐회식은 임권택 총감독과 장진 총연출 외에도 이상봉, 이유숙, 한선숙 등 의상과 안무 등 각 부문에서 내로라하는 저
■ 인천광역시장배 국제사이클대회 ‘한국 여자 사이클 유망주’ 김혜수(연천중)가 제14회 인천광역시장배 국제사이클대회에서 4관왕에 등극했다. 김혜수는 27일 인천 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중등부 200m 기록경기에서 12초427의 대회신기록(종전 12초783)으로 김민정(광주체중·13초186)과 박다인(인천 계산여중·13초261)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혜수는 대회 첫 날 여중부 2㎞ 단체추발에서 연천중이 우승을 차지하며 첫 금메달을 획득하고 전날 1㎞ 개인추발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혜수는 이어 열린 여중부 단체스프린트 1~2위 결정전에서 최윤아, 박다영, 임현진, 김수빈과 팀을 이뤄 연천중이 1분17초706으로 제주동중(1분19초457)을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4관왕에 올랐다. 최윤아, 박다영, 임현진, 김수빈은 2㎞ 단체추발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또 남중부 단체스트린트 1~2위 결정전에서는 주믿음, 구본광, 문현우, 이성우, 유재형, 김어진이 팀을 이룬 의정부중이 1분09초369로 서울 송파중(1분14초098)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주믿음은 2㎞ 개인추발과 3㎞ 단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지막 반전을 노렸지만 수술이라는 예상치 못한 걸림돌 앞에 아쉽게 주저앉았다. 추신수는 25일(현지시간)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정확한 부상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추신수는 2주일 내 팀 주치의인 키스 마이스터 박사의 집도로 왼쪽 팔꿈치에 돌출된 뼈를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텍사스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처진데다가 9월 28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감하는 것을 고려하면 추신수가 수술 후 곧바로 경기에 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 구단으로서도 7년간 1억3천만 달러나 주고 영입한 추신수를 의미 없는 경기에 내보낼 이유가 없다. 이로써 새 팀 텍사스에서 치른 추신수의 1년은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3할에 근접하는 타율, 홈런 20개와 도루 20개를 너끈히 해낼 수 있는 호타준족으로서의 능력, 빼어난 선구안을 앞세운 높은 출루율로 추신수는 텍사스의 화력을 크게 키울 ‘첨병’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스프링캠프에서 도진 왼쪽 팔꿈치 통증과 시즌 중 다친 왼쪽 발목 탓에 개인 최악의 성적으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