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성패를 좌우할 러시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 경고주의보가 내려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한국과 러시아의 대회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네스토르 피타나(38) 심판이 주심을 맡는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스포츠 웹진 ‘블리처리포트’의 집계 결과 피타나 주심은 국제대회에 38차례 출장해 이번 월드컵에 참가한 주심 가운데 경험이 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카드를 꺼내는 것은 매우 과감해 경고주의보가 떨어졌다. 피타나 주심은 경기 평균 5.03개의 경고를 부과, 주심들 가운데 유일하게 평균 5를 초과하며 이 부문 최고를 기록했다. 그는 경기 평균 0.24개의 레드카드를 꺼내고 0.18개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 두 부문에서는 다른 주심들보다 특별히 엄격하지는 않았다. 피타나 주심은 2010년 국제심판에 입문해 작년부터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1부 리그에서 활동해왔다. 그는 작년에 남미 최고의 축구 축제로 불리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에 참가했고 17세 이하 FIFA 월드컵에서도 두 경기를 소화했다. 월드컵 본선은 한 차례도 경험하지 못한 새내기로서 현재 체육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키가 193㎝인 피타나 주심은 농구 선
‘더 덥고 습해져라!’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에 도전하는 홍명보호의 성패를 좌우할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한국시간 18일 오전 7시·브라질 쿠이아바 판타나우 경기장)이 바짝 다가왔다. 홍명보호는 이번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모든 초점을 러시아 격파에 맞췄다. 이 때문에 전지훈련 장소도 1차전이 치러질 쿠이아바와 기후조건과 시차가 비슷한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로 잡아 고온다습한 혹독한 기후에 적응해왔다. 태극전사들은 마이애미에서 30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와 70%를 오가는 습도를 견뎌내며 체력을 길렀고, 훈련 막판부터 러시아의 ‘강한 고리’인 역습 차단을 위한 전술 완성에 공을 들였다. 러시아와의 1차전 결과에 따라 조별리그 탈락의 윤곽이 드러날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행스럽게도 코칭스태프의 의도대로 러시아와의 1차전이 치러지는 18일 쿠이아바의 날씨는 덥고 습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경기 당일 쿠이아바의 날씨는 맑은 가운데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고 습도도 60%대로 예상된다. 마이애미에서 적응한 날씨와 엇비슷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축구협회 관계자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4시 정도의 기온이 30도 정도였다”며 “고온다습한
김윤아(경기체고)가 제5회 한국청소년육상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윤아는 16일 광주광역시 광주월드컵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제16회 전국꿈나무선수선발육상경기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부 1천600m 결승에서 이승희, 최현지, 최은지와 팀을 이뤄 경기체고가 4분03초02의 대회신기록(종전 4분04초44)으로 전남체고(4분15초83)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400m에서 58초94로 1위에 오른 뒤 400m 계주에서도 경기체고의 첫 번째 주자로 나와 49초66의 대회신기록(종전 49초72)으로 정상에 오른 김윤아는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이승희와 최현지, 최은지는 400m 계주와 1천600m 계주 우승으로 2관왕이 됐다. 여자부 3천m에서는 1천500m(4분43초04) 우승자 정세현(경기체고)이 10분28초33으로 김민정(성남 한솔고·11분15초73)과 김연지(전남 영광공고·11분41초35)를 꺾고 1위에 올라 2관왕에 등극했고 5천m 경보 김채현(고양 화정고)은 25분24초79의 대회신기록(종전 25분34초45)으로 우승했으며 여자부 200m 김예지(25초39), 800m 서하늘(2분21초77·이상 경기체고)도 각각…
원종한(인천 도화기공고)이 제86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원종한은 16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남자고등부 +105㎏급 인상에서 136㎏으로 강규석(인천체고)과 김영광(경북체고·이상 130㎏·몸무게 차)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85㎏으로 조규혁(평택 태광고·170㎏)과 이정훈(경기체고·165㎏)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원종한은 합계에서도 321㎏으로 김영광(293㎏)과 강규석(291㎏)을 제쳐 3관왕이 됐다. 한편 전날 열린 남고부 62㎏급에서는 유재식(평택고)이 인상 111㎏, 용상 140㎏, 합계 251㎏으로 3관왕에 등극했고 56㎏급 김용호(포천일고)도 인상 110㎏, 용상 130㎏, 합계 240㎏으로 세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안산 경찰축구단이 오는 29일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홈 경기를 재개한다. 안산 경찰축구단은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중단됐던 홈 경기를 오는 29일 대전과의 경기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산에서 프로축구가 재개되는 것은 지난 3월 29일 대구FC와 홈 경기 이후 3개월 만이다. 경찰축구단은 당초 경기 시간이 오후 7시로 예정됐지만 경기장에 라이트를 켜고 경기할 경우 합동분향소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 경기시간을 오후 5시로 앞당겼다. 함정대 안산 경찰축구단 대표이사는 “현재 안산은 추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경기를 치르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만 9월 인천아시안게임과 K리그 챌린지 일정을 감안하면 더 이상 홈경기 개최를 미룰 수 없어 안산시와의 협의 끝에 29일부터 홈경기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은 16일 현재 승점 11점(3승2무4패)으로 리그 9위로 처져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고양 Hi FC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양FC는 오는 22일까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4층에서 영캐주얼 단일브랜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고양FC 홈 경기 티켓을 배부한다. 6월 대한민국 선전 및 천만 고객 돌파 감사에 따른 이번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의 이벤트는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 ‘나이키 VS 아디다스 대전’ 프로모션(고양FC 경기티켓 및 사인볼 증정, 팬 사인회 개최)에 이어 개최되는 고양FC와 현대백화점의 두 번째 합작품이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와 더불어 30/60/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각각 1만5천원/3만원/5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며 “앞으로도 고양 Hi FC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지역 시민들의 오감을 자극할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 Hi FC 관계자도 “지역 축구 문화 발전은 물론, 지역 소비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 물품 구매 고객에게 홈 경기 티켓을 배부하게 됐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동반자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홍명보호가 마침내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의 성패를 가늠할 러시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한국시간 18일 오전 7시·쿠이아바 판타나우 경기장)에 나선다. 러시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의 강호로 탄탄한 중원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빠른 역습에 능한 팀이다. 이 때문에 홍명보호는 미국 마이애미 전지훈련부터 역습 차단과 측면 돌파로 러시아를 격파한다는 전술을 앞세워 담금질을 해왔다. 한국과 러시아는 H조 최강호로 꼽히는 벨기에(FIFA 랭킹 11위)에 이어 조 2위로 조별리그 통과를 노리고 있다. 이번 조별리그 1차전 결과는 두 팀의 목표를 사실상 결정하는 중요한 일정으로 손꼽힌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은 러시아 공략의 해법으로 측면 공략을 선언했다. 4-3-3 전술을 가동하는 러시아는 미드필더진의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상대의 공격을 중원에서 끊은 뒤 빠른 역습으로 수비진을 무력화해 득점하는 데 능숙하다. 러시아의 ‘명장’ 파비오 카펠로(이탈리아) 감독은 ‘실점이 없으면 패배도 없다’는 축구 철학을 앞세워 강한 수비진을 바탕으로 역습을 노리는 색깔을 유지하고 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죽음의 조’로 불리는 D조에서 ‘2006 독일 월드컵 챔피언’ 이탈리아와 코스타리카가 먼저 웃었다. ‘아주리군단’ 이탈리아는 15일 브라질 마나우스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D조 조별리그 1차전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마리오 발로텔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탈리아는 전반 35분 오른쪽 측면에서 마르코 베라티가 중앙으로 찔러준 공을 안드레아 피를로가 상대 수비를 속이며 흘려주자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잉글랜드의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이탈리아는 2분 뒤 잉글랜드 대니얼 스터리지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1-1로 마쳤다. 승부는 후반 5분 만에 갈렸다. 이탈리아 안토니오 칸드레바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발로텔리가 골 지역 왼쪽에서 헤딩골로 연결시켜 두번째 골을 뽑아내며 먼저 승점 3점을 챙겼다. 앞서 열린 같은 조 경기에서는 북중미 복병 코스타리카가 우루과이를 3-1로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조 1위에 올랐다. 코스타리카는 전반 24분 우루과이 에딘손 카바니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9분 조엘 캠벨의 동점골과 12분 오
■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한국 여자 역도 중량급 기대주’ 김수현(수원시청)이 제28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주니어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 등극과 함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김수현은 지난 14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제86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와 제73회 문곡서상천배 단체역도경기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일반부 69㎏급 인상에서 102㎏을 기록, 주니어신기록(종전 101㎏)을 갈아치우며 문유라(경북개발공사)와 같은 기록을 냈지만 몸무게가 0.05㎏이 무거워 아쉽게 2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는 125㎏을 성공시켜 문유라(120㎏)와 우혜영(경남도청·112㎏)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김수현은 합계에서도 227㎏으로 주니어신기록(종전 226㎏)을 경신하며 문유라(222㎏)와 우혜영(202㎏)을 따돌리고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여자부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15일 열린 남일반 최중량급(+105㎏급)에서는 함상일(인천시청)이 인상에서 180㎏으로 우승한 뒤 용상에서 227㎏으로 송영훈(제주도청·230㎏)에 이어 2위에 머물렀지만 합계에서 407㎏으로 송영훈(402㎏)과 조성빈(경북개발공사·389㎏)을 꺾고 두번쨰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친환경 보도블록으로 만든 ‘승리기원의 길’이 조성됐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 진입로에 친환경 TV 도로 ‘승리기원의 길’을 조성,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스포츠문화공간을 제공하고, 항상 소통하는 행복의 장으로 변신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승리기원의 길’은 총 면적 1천201㎡로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조성됐다. ‘승리기원의 길’은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고객들에게 반납받은 TV 브라운관 유리와 보도블록 원재료 사용을 줄여 자원절약의 가치를 재창조해 만든 친환경 보도블록으로 제작됐다.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 진입로에서 열린 오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메시지 남기기와 ‘승리기원의 길’ 인증샷 남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고 수원 블루윙즈 홈 경기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