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일 방글라데시 싸이푸자만 쇼드리(Saifuzzaman Chowdhury) 토지부 정무장관 일행이 수원 LX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싸이푸자만 장관 일행은 채경완 LX 경기지역본부장과 환담을 나눈 후 LX가 보유한 국토정보 기술 시연회에 참석하고, 최첨단 디지털 토지관리시스템 및 무인비행장치(UAV)를 활용한 공간정보 구축·관리 운용 현황을 살펴봤다. 싸이푸자만 장관은 “현재 LX의 공간정보사업과 디지털토지관리시스템 등은 양국간 기술협력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방글라데시 토지정보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경완 본부장은 “LX의 디지털화된 토지정보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향후 선진 토지정보시스템이 방글라데시의 토지정보화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저유가과 전기요금 인하의 영향으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 오르는 데 그쳤다. 지난달 상승률은 2015년 4월 0.4%를 기록한 이후 16개월 만에 같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2∼4월 1%대를 기록한 뒤 4개월 연속으로 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석유류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8% 떨어지면서 물가 상승률을 0.37%p 끌어내렸다. 저유가와 정부의 전기요금 7∼9월 한시 인하 조치는 가스·전기요금 상승률에도 영향을 미쳤다. 전기·수도·가스요금 가격은 12.6% 떨어졌고 전체 물가 상승률을 0.57%p 끌어내리는 효과를 냈다. 폭염 탓에 농·축·수산물은 1% 상승했다. 특히 수산물은 6.5% 상승해 물가상승률을 0.07%p 끌어올렸다. 서비스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 상승했고 이중 집세는 2.5% 올라 서비스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의류·신발은 2.0%, 음식·숙박은 2.3% 상승해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높았으며 식료품·비주류음료는 0.5%, 주류·담배는 0.5% 올랐다
CJ제일제당이 고객참여형 식품 나눔활동인 ‘진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진심 프로젝트’는 CJ제일제당이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식품 나눔활동을 일반 소비자들도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고객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하는 ‘진심의 마음’을 사회적으로 확장시키자는 취지다. 이 캠페인은 소셜 다이어리 앱인 어라운드(Around)와 함께 진행한다. ‘진심을 전하세요’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작성하고 이를 촬영해 인스타그램 또는 어라운드 앱에 해시태그 ‘#진심을전합니다’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손글씨 참여 횟수만큼 선물세트 기부량을 늘리는 방식이다. 참여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참가자 중 10명에게는 오는 26일 서울광역 푸드뱅크(창동물류센터)에서 열리는 가수 박보람과 CJ제일제당 임직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진심 프로젝트는 고객이 참여하는 ‘손글씨’ 횟수만큼 더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나눔 선물세트가 전달되는 뜻깊은 캠페인”이라고 강조하고, “고객들이 소외된 계층에 대해 다시 한 번…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농축협 본점 신용 상무 및 지점장 800여 명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 및 대포통장 ZERO! 금융사기 ZERO!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금감원 불법금융대응단 성수용 부국장이 참석해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과 농축협의 전사적인 대포통장 근절 노력을 격려했다. 이어 금감원과 농협이 함께 대포통장 근절과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배청원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날로 지능화 되어가는 금융사기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모든 범죄의 근원이 되는 대포통장을 근절하는 것이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훈기자 lsh@
지난 7월 말 기획재정부는 2016년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계획일 뿐이므로 국회 통과여부 등을 지켜봐야 하지만,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를 대비해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는 것들을 살펴 보도록 하자. ◇주택임대소득 세제지원 적용기한 연장 주택 임대차시장 안정 등을 위해 연 2천만원 이하 주택임대 수입에 대한 소득세를 2016년 말까지 비과세하도록 돼 있는데, 이를 2018년 말까지 연장할 전망이다. 또 월세 세액공제율을 2%p 인상(10%→12%)할 전망이며,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기본공제대상자) 등이 월세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도 공제 적용할 예정이다. 2016년 말로 비과세가 종료될 경우, 주택임대료 상승 및 저소득자에게 월세를 주지 않으려는 경향을 우려했으나, 당분간은 더 안정적인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의 고용·경영 여건 개선을 위한 세제지원 확대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후 5년 이내 해지시 부과되는 중도해지가산세(2%)를 폐지할 전망이다. 5년 가입기간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큰 부담이 됐던 가산세가 폐지됐으므로, 자영업자들은 가입을 좀 더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중고차 판매자의 세원투명성 제고…
삼성전자가 이르면 2일, 늦어도 이번 주 안으로 갤럭시노트7의 자연 발화 원인 조사결과와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갤럭시노트7의 결함에 따른 자연 발화 가능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분위기를 보면 갤럭시노트7 소프트웨어와 배터리 등에 대한 분석이 막바지 단계에 다다른 것으로 보이며, 이용자 과실에 의한 발화는 아닌 것으로 관측된다. 소비자들은 삼성전자의 대책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한때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을 전량 리콜하는 방침을 세웠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회사 측은 “아직 분석 결과가 나오지 않아 리콜 여부를 확인할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리콜도 제품 하자에 따라 여러가지 방안이 검토될 수 있다. 판매 제품 전체를 수거하는 전량 리콜, 특정 부품을 사용한 제품만 수거하는 부분 리콜, 단말기 전체를 바꿔주는 전면 교체, 특정 부품만 바꿔주는 부분 교체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일각에선 삼성전자가 삼성SDI의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노트7을 수거해 배터리만 교체하는 부분 리콜을 시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소비자 피해 제보가 잇따르자 당국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리콜 명령 권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는 1일 송재준 공단 경기지사장과 황춘길 삼성물산㈜ 상무, 박형규 현장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물산㈜ P-PJT FAB공사현장에 무재해 7배 달성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P-PJT FAB공사현장은 지난 2015년 4월 27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전개한 후 올해 6월 29일까지 591만5천 시간 동안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회사는 안전제일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근로자 의식향상 노력으로 무재해 7배 목표달성의 영예를 안게 됐다. 송재준 경기지사장은 “무재해 7배수 달성은 임직원들이 안전의 기본원칙을 준수하고 적극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재해 기록 도전을 계속해 달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1일 ‘제22회 통계의 날’을 맞아 직원 30여명이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을 찾아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원사무소의 이번 단체 헌혈은 생명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그동안 응답해 준 국민들에게 고마움을 되돌려 주는 의미에서 실시하게 됐다. 서상록 수원사무소장은 “우리들만의 잔치가 아닌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의미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은 통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통계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9월 1일을 ‘통계의 날’로 제정, 1995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2009년부터는 통계법에 근거한 정부기념일로 격상됐다. /김장선기자 kjs76@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도농기원)은 축산농가의 골칫거리인 파리를 토종 천적곤충을 이용해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천적곤충은 집파리의 알을 먹는 딱정벌레의 일종인 모가슴풍뎅이붙이와 번데기를 방제할 수 있는 기생벌인 집파리금좀벌이다. 모가슴풍뎅이붙이 1마리는 파리 알 70개 가량을 먹어치우며, 집파리금좀벌 1마리는 하루에 파리 번데기 10개 이상을 죽일 수 있다. 파리 번데기에 낳은 알이 번데기를 먹으며 자란다. 모가슴풍뎅이붙이와 집파리금좀벌은 집파리 방제용 천적곤충인 배노랑금좀벌보다 환경 적응력이 우수하고 방제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과 번데기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은 국내 최초라고 도농기원은 설명했다. 도농기원은 현재 안성 돼지농가에서 현장시험 중이며, 이르면 내년부터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순재 도농기원장은 “퇴비로 활용되는 가축분뇨에 발생하는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개발된 기술이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달 31일 전남 나주시에서 본사 여직원이 참여하는 ‘KRC여직원 워크숍’을 열고 유연근무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1일 밝혔다. 이상무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혁신을 통해 일과 삶이 조화로운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며 “시간선택제를 활용해 근무시간이 단축된 직원이 인사상 불합리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는 등 유연근무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육아가 부모 모두의 의무인 만큼 남성의 육아휴직 활용을 늘려서 출산과 육아에 지장이 없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상반기까지 공사에서 시간근무제와 탄력근무제, 원격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인원은 총 1천264명으로 작년 한 해 동안 활용한 인원에 비해 약 58% 증가했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