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한 패닉이 공연업계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패닉이 다음달 말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 투어 공연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자 국내 유수의 공연업체들이 회당 5000만원의 개런티를 제시하며 물밑 접촉을 벌이고 있는 것. 각종 공연업체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이유는 지난달 4집을 발표한 후 각종 음반 판매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해오고 있는 패닉이 타이틀곡 `로시난테`에 이어 후속곡 `정류장`까지 히트 조짐을 보이고 있고 지난 10년 동안 10만명에 이르는 마니아 팬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패닉의 공연 유치에 나선 한 공연업체는 "올 상반기 공연중 패닉은 작품성과 흥행성까지 모두 성공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국내 최고개런티라 할 수 있는 회당 5000만원을 제시했지만 아직 확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패닉의 소속사 뮤직팜의 강태규 이사는 "회당 최고 개런티 제의를 받았지만 이번 패닉이 갖는 공연의 의미는 8년만의 공연이라는 점에서 무엇보다 기획과 공연내용이 더 중요하다"며 "패닉의 팬들에게 공연 그 자체로 과거의 감동을 재현하는 것이 과제인 만큼 현재 패닉 멤
고부갈등의 골이 깊어지면 시청률이 높아진다? MBC 주말연속극 ‘결혼합시다!’가 지난 8일 방송분에서 16.2%(TNS 미디어코리아, 서울)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좋은 방응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시청률을 보였던 ‘결혼합시다!’는 최근 등장인물 간의 갈등구조가 심화되면서 시청률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나영(강성연 분)을 더욱 위기 상황으로 몰아가는 재원(윤다훈) 가족과의 고부갈등이 심화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는 평가다. 또한 석순(추상미)의 상대역으로 출연하기 시작한 재호(박시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젊은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결혼합시다!’는 앞으로도 나영의 임신 문제, 재준(배수빈)과 은선(이소연)의 결혼 문제 등이 본격화되면서 더욱 긴장감 있게 전개될 예정이다.
9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수원천 '사랑의 썰매장'에 나온 아이들과 아버지가 팽이치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나운서 노현정(27)이 자전적 에세이를 발간했다. 최근 KBS 2TV '상상 플러스', '스타 골든벨'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노현정 아나운서는 자전적 에세이 '노현정의 황금유리창'(에스피북스)에서 미공개 사진과 일기 등을 담았다. 이 책에서 노현정 아나운서는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진솔한 면을 드러낸다. 여고시절 추억담에서부터 아나운서 시험 준비 과정에서 겪은 고충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출판사 창비는 지난 2일 제9회 좋은 어린이책 대상 수상작인 '발명, 신화를 만나다'(유다정/창비)를 출간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신화와 역사를 바꾼 신기하고 놀라운 발명 이 두 가지 요소를 이야기로 엮었다. 동서양 신화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요즘, 시대 흐름에 맞춰 찾아낸 다양한 이야기들이 아이들의 창작성을 높여준다. 이와함께 한글·온실·풀피리·비행기·나침반 등 발명에 숨겨진 독창적 아이디어도 볼 수 있어 어린 독자들에게는 교육적 효과도 크다. 이야기마다 관련 사진 자료와 삽화들도 지루하지 않게 마지막까지 볼 수 있도록 돕는다. 131쪽. 1만3천원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MBC의 몸짱 얼짱 새내기 기상캐스터 4명이 9일부터 본격적으로 방송에 투입된다. ‘MBC 뉴스투데이’는 박은지 기상캐스터, 오전 ‘MBC 뉴스’는 이문정 기상캐스터, 저녁 ‘MBC 뉴스’는 배수연 기상캐스터가 새롭게 날씨를 전한다. 유일한 남자 기상캐스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재승은 정오 ‘MBC 뉴스현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 MBC 공채 기상 캐스터로 선발된 이들 4명은 한 달 동안 기상 소양 교육과 날씨 기사 작성, 가상 Chroma-Key 방송 훈련 등 전문 연수 과정을 거쳤다. 각 캐스터들의 경력과 개성도 풍부하다. 이재승 기상캐스터는 군 시절 정훈방송에서 라디오DJ를 하면서 군인들에게 날씨를 소개했고, 국회방송 아나운서를 거쳐 ‘제2의 김동완 기상캐스터’를 꿈꾸며 기상 캐스터에 지원하게 됐다고 각오를 밝혔다. 배수연 기상캐스터는 MC 허수경을 연상케 하는 외모에 일본 최대 민간 기상청의 웨더 자키로 8개월 간 근무한 경험이 있다. 그녀는 한국에서 기상캐스터를 뽑는다는 소문에 일본에서 바로 날아오는 열정을 보였다. 배수연 기상캐스터는 중국어와 일본어를 모두 구사한다고 한다. 이문정 기상캐스터는 서울여대에서 아동학을 공부했으며 시청자
"극중 세번 나오는 호른 부는 장면은 악보를 볼줄 모르기 때문에 선생님의 손동작을 머리로 외워 연주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영화 '국경의 남쪽' 촬영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주인공이자 평양출신 만주예술단 호른연주자 선호로 분한 차승원이 호른을 어떻게 배웠는지에 대해 위와 같이 설명했다. 또한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가 끝나고 나서 배우기 시작했는데, 일주일에 세번 정도 강습을 받았다"고 전했다. 차승원은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소감으로 "이날 촬영을 하느라 고생한 보조출연자 및 스태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을 꺼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 극중 사투리에 대한 질문에는 "사람마다 저마다 쓰는 사투리가 다 다르듯이 나에게 맞는 뉘앙스를 갖출라고 노력했다"고 피력했다. 북한과 남한에 연예관에 대한 질문에는 "다 똑같지만 굳이 차이가 있다면 북한은 조금 구식적인 사랑, 즉 좀처럼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수줍고 조심스러운 사랑인 것 같다"고 대답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안판석 감독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이 일고 있는 내용을 다루는 데의 대한 어려움으로 "국가보안법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그것을 염두해두고 촬영하고
올해 우리 안방극장에서 치열하게 전개될 사극 전쟁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 북한에서 제작되고 있는 대하사극 ‘사육신’의 올해 편성여부다. 한국방송사상 최초로 북한에서 제작돼 KBS를 방송될 ‘사육신’은 어느 해보다 톱스타가 투입되고 막대한 인력과 물량이 들어가는 블록버스터형 사극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러면에서 눈길을 끄는 사극이다. KBS가 만약 올 7월에 제작이 끝나는 24부작 ‘사육신’을 하반기에 편성을 하게 되면 MBC, SBS, 외주제작사 등에서 제작하고 있는 대형 사극들과 맞대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클래식의 향연에 빠지고 싶은 당신. 음악 연주는 물론 각 곡에 대한 친절한 설명까지 곁들인 무료 연주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포천시 군내면 소재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오늘 9일 오후8시 열리는 '설명이 있는 클래식 연주회'가 바로 그것. 그 동안 담 쌓았던 클래식을 무작정 접하기 전에 무료 관람의 기회를 찾아 서양음악과 친해지는 것도 한 해의 좋은 첫 걸음이 될 듯 하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송어' 중 4악장과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중 3악장, 차이코프스키 1812년 서곡 등이 연주된다. 또 전 삼육대 교수인 유태현씨가 무대에 올라 각 곡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한국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가 된 전제덕이 오는 10일 용인을 찾는다. 이번 콘서트에는 재즈뮤지션들로 구성된 전제덕 밴드가 함께 출연해 용인시 여성회관이 열정으로 가득 찰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유일의 재즈하모니카 연주자로 꼽히는 그가 새해에는 용인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전제덕 콘서트'를 타이틀로 한 무대에 오른다. 정수욱 (기타), 민경인(피아노), 서영도(베이스), 이덕산(드럼), 이인관(섹소폰)까지 모두 5명으로 구성된 전제덕 밴드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비주류악기인 하모니카를 부는 전제덕은 2004년 말 첫 연주음반을 내고 '하모니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이다. 지난 해 그의 서정적 감성과 화려한 테크닉이 인정 받아 2005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애를 딛고 일어선 그의 삶과 음악이 알려지면서 국민적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용인시 여성회관이 수능을 마친 학생들과 부모님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온 가족이 잔잔한 하모니카 소리와 함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콘서트가 될 듯 하다. 공연에선 '혼자 걷는 길', '우리 젊은 날',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