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장밋빛 인생` 후속으로 11월 16일 첫 방송되는 `황금사과`(극본 이운경 연출 신창석)의 초반을 이끌어갈 주인공 아역으로 호화 군단이 캐스팅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100만 관객을 끌어 모은 영화 `안녕, 형아`의 박지빈과 CF스타 고은아, 제작진이 대구와 부산 등지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굴한 유연미와 김명재 등이 그 주인공. 이들은 `황금사과`의 주인공 경숙과 경구, 경민, 금실의 아역을 맡아 연기한다. `황금사과`는 파국으로 치닫는 인간의 욕망과 분노, 사랑과 운명의 비극 앞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삶을 지켜내는 네명의 주인공들의 삶을 그린다. 지금 40-50대가 들풀처럼 모질게 살았던 시기인 1967년부터 약 17년간의 시간을 담을 계획이다. 여주인공 경숙의 막내 남동생 경민은 `올드 미스 다이어리`에서 지PD로 인기를 얻고 있는 지현우가 맡았으며, 경숙의 계모가 데리고 들어온 딸로 천진하고 귀여운 금실 역에는 드라마시티 `포카라`와 영화 `몽정기2`의 강은비가 캐스팅 됐다. 경숙과 그의 남동생 경구 역은 아직 미정. 성인연기자들은 8회부터 등장하며, 초반에는 고은아와 김명재, 박지빈, 유연미 등 아역 배우들이 출연한다.
온라인 음원 관련주들이 그동안 골칫 덩어리가 해결되면서 호기를 맞고 있다. 국내 최대 음악서비스 사이트인 벅스가 음반업계와 합의로 정상적인 유료 서비스를 시작하는 데 이어 소리바다가 서비스를 중지해야한다는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다. 한국음원제작자협회(회장 서희덕)는 지난해 11월 음제협이 소리바다(www.soribada.com)를 상대로 낸 음반복제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승소판결을 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이태운)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소리바다에서 제공하는 소리바다3 프로그램의 이용자들이 소리바다 프로그램을 이용해 음제협 음원이 들어 있는 MP3파일을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 하도록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또 소리바다 사이트를 통해 소리바다3 프로그램을 배포하거나 프로그램의 실행을 통한 MP3 파일의 공유 서비스도 제공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윤성우 음제협 법무실장은 "이번 판결로 모든 P2P에 대한 불법적 침해에 대해 유료화로 전환시키거나 금지시킬 수 있는 법률적 근거가 만들어지게 됐다"며 "문화관광부 및 저작권보호센터와 공동으로 저작권보호를 통한 온라인음악시장의 산업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벅스도 2년여에 걸친 온라인 음악 저작권 분쟁을…
과거에 짝사랑 했던 이성에 대한 기억은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더 애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www.bien.co.kr)가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 548명(남녀 각 274명)을 대상으로 전자 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과거 짝사랑 상대에 대한 평가'를 설문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세부 조사결과를 보면 '과거 짝사랑 상대는 현재 얼마나 자주 떠올립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6개월에 한번 이상'('6개월에 한번 정도', '1개월에 한번 정도', '거의 매일' 등) 이라고 응답한 비중에서 남성이 47.6%인데 비해 여성은 29.7%에 그쳤다. '거의 생각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중은 남성이 30.8·%인데 반해 여성은 47.8%나 됐다. 남성이 과거 짝사랑 상대에게 훨씬 더 강한 애정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 '짝사랑 상대는 실제 교제한 이성과 비교해볼 때 어느 수준입니까?'에 대하여 남성은 70.8%가 '더 낫다'('훨씬 낫다', '좀 낫다' 등)고 답했으나 여성은 33.3%에 그쳤다. 그 대신 여성은 '비슷하다'고 응답한 비중이 52.4%나 돼 16.7%의 남성보다 현저히 높았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짝사랑 상대
아주대병원은 지난 29일 국내 최초로 의학용 계산 및 의사결정지원을 컴퓨터를 통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메드칼크 3000' 한국어판을 도입했다. 메드칼크 3000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의학용 계산기 프로그램으로 157개의 의학공식과 131개의 임상기준 및 의사결정도구 등 총 281개 도구로 구성됐다. 이번에 도입될 '메드칼크 3000' 한국어판은 아주대 의대 박래웅 의료정보학과 교수가 국내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한의사협회 의학용어집에 맞춰 한국어 버전으로 바꾼 것. 박래웅 교수는 "단순히 번역에만 그치지 않고 외국인에 맞춰져 있는 진단 기준을 한국인 기준에 맞게 수정했으며 일부 새로운 기준은 추가하는 등 한국형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메드칼크 3000의 장점은 PDA에 설치할 수 있어 언제 어디고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으며 EMR 연동기능이 내장돼 있어 조회 결과가 곧바로 챠트에 기록된다는 점이다. 또 각 항목마다 PUBMED와 연결돼 있는 참고문헌 목록을 수록, 교육 및 연구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경기도의사회(회장 정복희)는 응급상황시 심폐소생술(CPR)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도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캠페인을 2006년 실시한다. 지난 27일 도내 응급의학과 교수들이 모인 가운데 제1차 준비모임을 가졌으며, 10월 6일 2차 모임을 통해 세부 일정을 계획할 예정이다. 정복희 회장은 "예전부터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중 더 늦기 전에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런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바깥 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걸리는 전염병이 있다.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과 함께 가을철의 3대 전염병으로 불리는 유행성 출혈열이 바로 그것. 이들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 진단이 어려우 경우가 많다. 정확한 치료를 못하는 경우 합병증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증후군 출혈열, 흔히 유행성출혈열이라고 불리는 이 질병은 국내에서 매년 발생하고 있는 제 2종 법정 전염병이다. 이 병의 보균동물은 전국에 있는 등줄쥐와 집쥐인데 시골에서는 등줄쥐의 약 15%가 한탄바이러스를 갖고 있으며, 또 도시에 있는 집쥐의 약 12%가 서울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 이들 쥐의 배설물(대,소변)과 타액 등의 분비물 중에는 다량의 바이러스가 함유돼 있어 배설물에 오염된 먼지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면 전염된다. 또 직접적으로 쥐에 물려서 걸리기도 합니다. 금화. 철원, 연천, 파주지역과 같은 경기, 서울, 경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1년 내내 이 병이 발생하지만 주로 가을철에 환자가 급증해 11월경에는 정점에 달한다. 농민 ·군인 및 토목공사 종사자들은 작업 환경을 깨끗히 하고 캠핑 ·낚시 ·사냥…
많은 여성이 병원문을 들어서며 곤혹스런 얼굴을 할 때가 있다. 이는 흔히 말하는 '오줌소태' 때문인데, 방광염과 과민성방광등에 의해 화장실을 시도때도 없이 드나들어야 하는 고통이 뒤따른다. 진료 상담을 하다보면 배뇨시 통증이 심해서 화장실에 가기를 두려워하고 소변을 봐도 잔뇨감이 남아있어 화장실에 드나들기를 계속하다 아예 화장실에 앉아 있는 환자도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질염과 동반된 방광염등에 의한 염증이다. 염증 없이도 과민성방광에 의해 소변을 자주 보러 가게 되는 빈뇨현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이와함께 많은 여성이 분만 후 또는 폐경기를 전후해 경험하는 것이 요실금이다. "줄넘기를 못하겠어요" 혹은 "기침을 하면 소변이 많이 새요"라며 호소하는데 이런 요실금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일단 염증에 의한 방광염 증상이라면 적절한 항생제를 통한 염증치료를 하면 된다. 질염이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질염 치료를 같이 하면 재발 및 경과호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 과민성방광의 호전을 위해서는 일단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다. 알코올, 카페인이나 청량음료, 인공감미료등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색소가 첨가된 자극성 비누 사용도
가을만 되면 숨소리가 가랑가랑거리고 콧물이 줄줄 흐르는 사람이 있다. 바로 천식 환자들이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가을철에 병원 내과와 이비인후과는 알레르기성 천식 환자로 북적이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다. 안타까운 것은 아직까지 완치법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천식은 당뇨병과 고혈압처럼 평생 관리하는 질환"이라며 "잘 관리하면 가을철 날씨에도 정상인보다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알레르기성 천식의 대표적 증상은 숨길(기관지)이 좁아지면서 숨이 차고 숨소리가 거칠어지며 심한 기침을 하는 것이다. 기관지 점막이 찬 공기나 자극적인 냄새, 담배연기, 매연 등에 노출됐을 때 알레르기 염증 반응을 일으켜 생긴다. 치료법은 증상에 따라 다양하다. 가장 확실한 치료법이면서 예방법은 찬 공기 등 알레르기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요인을 피하는 것이다. 기관지 확장제나 항염증제를 이용한 약물요법이나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조금씩 투여해 체질을 개선하는 면역요법 등도 사용된다. 요즘 치료 경향은 증세가 나타났을 때 약을 쓰는 게 아니라 평소부터 소량의 약물을 이용해 염증 반응을 '원천 봉쇄'하는 것. 임신부라고 무조건 약을 피하는 것도 위험천만한 일이다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영화 O.S.T 타이틀곡으로 2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8집 음반 활동을 마친 후 연기에만 전념했던 김민종은 자신이 주연한 영화 '종려나무 숲'의 O.S.T 타이틀곡 '좋은 사람 만나요'를 불렀고 이 곡으로 한달 반 가량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나설 계획이다.
영화 '오션스 일레븐'에서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카지노를 털었던 조지 클루니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최고급 호텔 카지노를 건설한다. 조지 클루니는 29일(현지시간) "30억 달러를 투자해 카지노가 있는 콘도 호텔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호텔은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거리인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부근에 세워질 예정이며 '라스 람블라스(Las Ramblas)'라고 명명됐다. 클루니는 이번 프로젝트에 나이트클럽 사업자인 랜드 거버, 부동산 회사인 릴레이티드 라스베이거스, 센트라 프로퍼티스와 공동 투자했다. 클루니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우리의 이름 이상을 걸었다"며 "개인 취향과 흥미를 반영할 수 있는 전원적인 환경을 개발하기 위해 자금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투자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브래드 피트 같은 할리우드 동료 연예인들이 이 곳을 즐겨 찾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호텔 건설공사는 내년 중반께 시작, 2008년초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