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는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중국 산둥성(山東省) 한중 스타콘서트를 통해 중국 진출의 청신호탄을 쏘아올린다. 이날 공연은 중국 인민 정부의 후원을 받아 5만 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제남성 중심체육관에서 펼쳐진다. 8월부터 본격적인 콘서트 준비를 해온 유니는 이번 중국 공연을 통해 한국의 댄스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유니의 공연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는 "유니의 지난 1, 2집 음반이 중국에 소개되면서 중국팬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중국에서의 유니 위상이 격상하게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연 준비를 위해 지난 여름 휴가마저 반납한 유니는 "중국팬들에게 한국의 댄스코드를 확실하게 심어줄 버라이어티 쇼를 준비하고 있다. 아시아 진출에 성공한 가수로 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부터 섹시화보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인기를 모은 유니는 9월 1일부터 2차 화보집을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의 도시 수원에서 열리는 합창대축제 보러 오세요!" 수원시음악협회는 9월의 시작인 1일부터 3일까지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수원합창제를 개최한다. 어린이, 남성, 여성, 혼성 등 전부문의 합창단이 출연해 '천상의 소리', '수원의 소리', '화합의 소리'라는 테마로 화려한 합창 공연을 선보인다. 첫날 1일에는 '천사들의 합창'을 부제로 수원사계앙상블과 수원영플룻트앙상블, 늘푸른소년소녀합창단, 수원소년소녀합창단, 난파소년소녀합창단, 레뮤젠이 무대에 오른다. '사랑의 합창'이 울려퍼지는 같은달 2일에는 심우만돌린오케스트라, 패밀리클라리넷앙상블, 코람데오중창단 등이 출연해 바위섬을 비롯한 관객의 귀에 익은 합창곡을 들려준다. 이번 축제의 마지막날인 9월 3일에는 경기도 방문의 해를 맞아 일본합창단을 초청해 한,일 화합의 연주회로 대미를 장식한다. 여기에 축제 무대에 기악단체가 축하연주를 위해 함께해 더욱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의 발걸음을 유도한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수원미술전시관은 지난 여름방학동안 수원지역 미술문화의 발전을 목표로 진행한 어린이 아카데미를 학기중에도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 9월 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아동이 놀이를 통해 미술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 창조적 사고 능력을 키워주는 것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술관의 장점을 살려 작품 감상을 통해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효과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하반기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은 9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8회에 걸쳐 수원미술전시관 실기강좌실에서 실시한다. 대상은 20명 내외의 초등학생(1~3학년)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수업료는 7만원이다. 이 프로그램 참가 회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교육을 마친 이후 동전시관 1층 로비에서 작품 전시를 할 수 있다. 문의 : 031-228-3647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이 주관하는 세계평화축전(대회장 손학규)은 9월 11일 폐막을 앞두고 더욱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부터 핵심행사 중 하나인 'KOPAIS 평화친구사귀기'를 개최하면서 이번 축제의 주제인 '평화'를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6일까지 11박 12일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대학생 20여명이 주축이 돼 이뤄지는 것이다. KOPAIS는 Korea, Palestine, Israel을 의미하는 것으로 각 국 대학생들이 한국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서로 평화의 의미를 나누는 것. 이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라산역에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대학생간에 이해와 공존으로 평화를 실현하는 '도라산 평화토론회'와 한국,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3국의 대학생들이 서로를 친구로 받아들이는 '평화친구 창단식'이 다. 이외에도 각 국 대학생 40여명은 평화 캠프, 평화친선축구경기, 공동경비구역(JSA) 방문, 농촌봉사활동, 종교체험,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KOPAIS 평화친구 사귀기'의 2차 행사로 내년 여름 예루살렘에서 북한대학생들도 초청해 남과 북한을 포
수원과 인천, 안양까지 도내 곳곳에서 개성만점 전시회가 열린다. 조각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단체전과 서양화가의 깊이, 젊은 작가들의 꿈까지 그 색도 가지각색이다. 가을이 오는 소리와 함께 가까운 미술관으로 연인 혹은 가족과 떠나보는건 어떨까. 수원미술관에(관장 강상중)선 9월 5일까지 제10회 수원조각가회 정기전이 열린다. 수원과 인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20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작가마다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개성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많은 작가들의 참여로 작품수도 늘어 수원의 유일한 조각단체로써 지역에서의 왕성한 활동을 짐작케 한다. 곽동기씨의 작품 '슬픈 잠'은 나무와 철을 이용해 물고기의 죽음을 표현하고 있다. 곽씨는 "현대에서의 자연 파괴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줄의 철을 이용해 완성된 김선씨의 작품 '동심'은 관람객이 직접 그 형태를 바꿔 새로운 모습을 만들 수 있다. 이밖에도 브론즈, 스텐, 오석 등의 재료를 이용해 만들어진 김도근씨의 '나무가 있는 풍경', 합성수지로 반쯤 끊어진 가방을 들고 있는 손을 표현해낸 노현씨의 '길고긴 여행' 등 조각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전
영화 '오션스 일레븐'에서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카지노를 털었던 조지 클루니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최고급 호텔 카지노를 건설한다. 조지 클루니는 29일(현지시간) "30억 달러를 투자해 카지노가 있는 콘도 호텔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호텔은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거리인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부근에 세워질 예정이며 '라스 람블라스(Las Ramblas)'라고 명명됐다. 클루니는 이번 프로젝트에 나이트클럽 사업자인 랜드 거버, 부동산 회사인 릴레이티드 라스베이거스, 센트라 프로퍼티스와 공동 투자했다. 클루니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우리의 이름 이상을 걸었다"며 "개인 취향과 흥미를 반영할 수 있는 전원적인 환경을 개발하기 위해 자금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투자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브래드 피트 같은 할리우드 동료 연예인들이 이 곳을 즐겨 찾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호텔 건설공사는 내년 중반께 시작, 2008년초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90년대 후반 `헤라의 질투`로 활동했던 미스코리아 출신 가수 손상미가 다음달 중순 발매될 1집 음반 타이틀곡 `노 메이크업` 뮤직비디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노 메이크업` 뮤직비디오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과 온라인 음악사이트 쥬크온 등에서 검색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다음의 뮤직비디오 차트 `투데이 톱5`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1위 자리를 지켰고 쥬크온 차트에서도 22일부터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손상미의 소속사 측은 "화려하면서도 육감적인 섹시댄스와 함께 손상미의 대표곡 `헤라의 질투`를 기억하는 많은 팬들이 손상미의 컴백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손상미의 `노 메이크업` 뮤직비디오에는 신인탤런트 원태희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손상미의 섹시댄스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쥬얼리의 `슈퍼스타`, 브라운아이즈의 `귀로` 등을 연출한 손정환 감독이 맡았다. 손상미의 1집에는 팝과 힙합, 록 음악의 결합에 도입 부분에 삽입된 가야금의 동양적인 선율이 가미돼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타이틀곡 `노 메이크업`을 비롯해 라틴곡의 `채워줘`, 미디움템포의 `사랑하게 될까봐` 등 모두 12곡이 수록됐다. 손상미는 "아직
GS홈쇼핑, 3번째 밀리언셀러 나왔다 홈쇼핑업체에서 100만개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가 또 다시 나왔다. 30일 GS홈쇼핑에 따르면, 이 회사 대표 상품인 '김영애의 황토솔림욕'은 지난 8월 27일 방송 기준 판매수량 100만 세트, 매출액 1000억의 기록을 달성했다. 2002년 4만개, 2003년 26만개, 지난해 44만개에 이어 올해는 8월 27일까지 32만개가 팔린 상태다. 이는 '락앤락(2004년 9월)', '밥고래 손질고등어(2005년 7월)' 에 이어 3번째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밀리언 셀러란 주로 음반, 도서 중 100만개 이상 판매한 상품에 주어지는 호칭이다. 황토솔림욕은 2002년 2월 출시한 이후 불과 43개 월만에 100만 세트를 판매, 가장 짧은 기간 내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특히, 단일 브랜드(가전 제외)로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는 진기록도 수립했다. '김영애의 황토솔림욕'은 인기 연예인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김영애씨가 전북 정읍의 황토를 원료로 우리 여성의 피부에 맞게 개발한 미용팩이다. 국내 화장품업계에선 흔히 볼 수 없던 무방부제, 무색소의 천연 화장품이란 게 특징이다.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세우긴 했지만 처음부터 승승장구…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KBS 1TV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이 중·고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릴 전망이다. KBS는 30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불멸의 이순신`이 소설 `칼의 노래`와 `불멸`을 원안으로 해 대본 자체로도 문학적 가치가 높은데다 방송사적으로 의미가 큰 작품이라는 점에서 국어 교과서에 싣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교육인적자원부는 관련 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이르면 2007학년도부터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릴 것으로 보인다. `불멸의 이순신` 대본에서 국어 교과서에 실리도록 추진 중인 부분은 청년기 이순신이 무과 시험을 치르는 부분과 `내 죽음을 적들에게 알리지 말라`는 명대사로 유명한 노량해전, 명량해전을 앞두고 부하들에게 펼친 명연설 등이다. 이들 장면 중 문학적, 교육적으로 가치가 큰 부분이 교과서를 장식하게 된다.
일본의 영화거장 야마다 요지 감독(73.山田洋次)은 29일 "빠른 속도로 성장해 가는 한국 영화에 놀라고 있다"며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제5회 광주국제영화제 '아시아 거장 특별전'에 초청된 야마다 요지감독은 이날 오후 광주 국제영화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 영화를 보면 한국 관객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한국영화 '말아톤'을 봤는 데 아들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두드러진 모성애가 관객들과 어우러져 좋은 영화를 만들고 있었다"며 "하지만 일본 영화에선 이런 점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일본은 올초 자극적인 액션물들이 크게 흥행했지만 이는 헐리웃 영화 '스타워즈'를 보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관객들을 감동시키기 위해서는 감독과 스탭 모두가 훌륭한 바탕을 이루고 있어야 하며, 한국 영화는 이 점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서민의 따뜻한 정이 있는 '효자동 이발사'에서 크게 감명받았으며, 특히 배우인 송강호씨의 연기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본 영화는 예전처럼 숙련된 메이크업, 분장, 촬영분야의 우수한 스텝들이 없어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