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송강호가 영진약품에서 출시되는 코엔자임Q10 함유 드링크 `영진큐텐`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송강호가 제약 광고 모델로 나선것은 지난 2003년 `우황청심원`과 올 초 `복합 마데카솔`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지난 6일 여의도에서 광고 촬영이 진행됐으며, 송강호는 몸이 마음 같지 않지만 마음만큼 몸도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3545세대`의 남편이자 아빠로 등장한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코엔자임Q10 함유 드링크는 국내에 출시된 적이 없는 신개념 드링크이기 때문에 모델선정에 있어서 친근감, 신뢰성을 고려했다"며 "안정된 연기력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고 젊은 배우 못지 않는 열정을 가지고 있는 송강호씨가 제품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해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준호 김정은 주연의 드라마 `루루공주`(극본 권소연ㆍ이혜선, 연출 손정현)가 8월 초 SBS TV를 통해 방송된다. `루루공주`의 공동 제작사인 포이보스는 13일 "`루루공주`가 SBS 수목스페셜 드라마로 편성돼 8월 3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루루공주`는 MBC 드라마 `슬픈연가`의 공동제작사 포이보스와 김종학 프로덕션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파리의 연인`과 `봄날`을 공동 연출했던 손정현 감독과 영화 `역전에 산다`의 권소연 작가, 그리고 `토지`의 이혜선 작가가 공동집필했다. 주인공 정준호와 김정은은 지난 2002년 개봉된 영화 `가문의 영광` 이후 3년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정준호가 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1999년 방송된 MBC 드라마 `안녕 내사랑`이후 6년만이다. `루루공주`는 재벌가를 배경으로 부잣집 딸 희수(김정은 분)와 플레이보이 우진(정준호)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해신`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김흥수는 희수를 사랑하는 찬호 역으로 출연한다.
가수 홍경민과 탤런트 김아중이 정보통신부의 사이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통부는 13일 탤런트 김아중과 가수 홍경민을 사이버 홍보대사로 위촉, 14일 열리는 사이버명예시민운동 발대식에서 정식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인터넷의 특성상 정부의 규제·관리·감독만으로 따뜻하고 건전한 디지털세상 구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범국민적 시민운동이 필요, 사이버명예시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통부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이 '인터넷세상을 깨끗이 하자'는 내용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깨끗한 이미지의 연예인을 찾았고, 홍경민과 김아중이 깨끗한 이미지로 유명했다"며 "홍씨의 경우 병역비리가 불거진 상황에서 군필 연예인이라는 점으로 국민들 사이에서 더욱 호감을 얻고 있기 때문에 홍보대사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연예인으로 뽑히는 등 젊은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도 선정 이유"라고 덧붙였다. 정통부는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제18회 정보문화의달 기념식과 사이버명예시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홍경민과 김아중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유공자 포상
"현대는 군중의 힘을 중시해야 하는 군중의 시대다" 프랑스의 사상가이자 사회심리학자인 귀스타프 르 봉의 저서 '군중심리' 이 책은 오늘날까지 사회심리학의 고전으로 평가받으며 읽히고 있다. 특히 심리학자 프로이드뿐만 아니라 20세기의 히틀러나 무솔리니 같은 이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책으로 대중선동의 지침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르 봉은 국가와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이 정치적 변동이나 외세의 침입, 또는 왕조의 전복과 같은 외적인 사건이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근본적인 사상이나 신념의 변화로 분석했다. 여기서 군중이 지배세력이 된 이유를 낡은 이념이 무너지고 새로운 이념이 태동치 못한 공백기의 불가피한 현상으로 파악한 것. 저자는 본문에서 "인간은 이성으로 사는 게 아니라 오히려 이성에 저항하면서 사는 것이며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 할 수 있다"며 "명예, 희생, 종교적 신앙, 애국, 명예에 대한 찬양 등 같은 감정이야말로 모든 운명의 근원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인간이 일단 군중에 끼어들면 이성적이 되지 못하고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해 암시에 의해 움직이는 존재가 된다고 해석한 것이다. 즉, 한 사람 한 사람 따로 놓고 볼 때는 극히 정상적이었던 사람들
지난 6일, 현충일 '빨치산의 딸' 작가 정지아를 만났다. 유난히 눈부신 햇살 아래서 환하게 웃고 있는 그를 봤을 때 어두운 구석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인터뷰를 하기 위해 찾아간 인사동의 어느 찻집에서 그녀는 담담하게 그러나 진지하게 속내를 드러냈다. 이제 15년 전 이적표현물로 판금 조치돼 어둠 속에 갇혀있던 그 이야기를 그녀의 입을 통해 들어본다. 1990년 정지아(40) 작가는 25살로 장편소설을 쓰기에는 '어린' 나이에 빨치산의 딸을 출간했다. 당시 계간 실천문학에 연재를 거쳐 세 권짜리 단행본으로 펴냈던 작품이다. 출간 직후 판금조치를 당해 작가 자신은 수배자 딱지를 붙이고 도피생활을 해야만 했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남로당 전남도당 인민위원장이었던 아버지와 남부군 정치위원이었던 어머니, 자신의 가족사와 함께 핏빛 현대사를 그렸다. 작가의 부모는 빨치산 시절 자신들의 거점이던 지리산과 백아산에서 한 글자씩을 딴 '지아'라는 이름을 딸에게 붙여 주었고 그녀는 그렇게 역사의 한 가운데에서 서 있었다. 정.지.아 세 글자는 그녀에게 주어진 숙제이자 운명이었던가. 성장기 시절 사상범으로 광주교도소에 수감중이었던 아버지와 가난의 굴레에서도 신념을 잃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군포지회(이하 '군포예총')가 주관하는 '달크로즈 음악여행'이 오는 16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달크로즈 뮤직은 스위스의 음악교육자인 달크로즈에 의해 창안된 교수법을 기초로 한세대학교 피아노 페다고지 대학원 유승지 박사가 개발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음악교육자 달크로즈는 '모든 음악에는 적절한 움직임이 있다'는 생각하에 '들리는 소리를 보이는 소리'로 느낄 수 있는 유리드믹스를 창안했다. 이처럼 달크로즈 음악은 유리드믹스, 솔페즈, 즉흥연주 등을 통해 음악적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워 단순한 음악 기능인을 교육하는 것이 아닌 이성, 감성, 신체를 동시에 발달시켜 감수성과 이해력이 풍부한 예술가를 키워내는 교육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야기와 춤, 그리고 연주가 함께하는 달크로즈 음악여행'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한세대 유승지교수의 피아노 연주와 무용이 함께하는 달크로즈 음악여행, 달크로즈 음악게임 그리고 초청연주로 한세대 김옥현 교수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인 알렉산더 스비아트킨 교수의 협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한세스트링이 연주하는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등
"같은 내용, 같은 의미의 공연은 싫다" 음악과 춤, 극본의 3박자를 고루 갖춘 뮤지컬은 대중에게 사랑받는 친숙한 공연이다. 최근 '3박자' 뮤지컬이 변화를 거듭하며 새로운 공연을 창조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시각으로 동화를 재조명하거나, 교육적인 측면을 부각시키는 등 다양한 내용의 공연이 선보이고 있다. 오는 6월 중순, 경기도 곳곳에서 선보이는 후크선장을 이야기 전개의 중심을 둔 가족캐릭터 뮤지컬 '후크선장'과 온 가족이 참여해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환경가족 뮤지컬 '신비의 버섯'도 그러한 흐름에 발맞춘 이색 뮤지컬이다. - 가족캐릭터 뮤지컬 '후크선장' 피터팬과 후크 선장의 대결을 다뤘던 J.M 배리 원작 꿈의 동화 '피터팬', 이를 재구성한 가족캐릭터 뮤지컬 '후크 선장'은 어떤 느낌일까. (사)한국예술경영협회가 주최하는 이 공연은 오는 16일(오전10시/오전11시30분)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에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어린 피터팬은 사라졌다. 동화 피터팬의 배경인 네버랜드를 떠난 그 이후를 다루고 있는 이 뮤지컬에서 피터팬은 아들 마이클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사는 뚱뚱한 어른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한편, 후크
힙합 가수 조PD가 김진표, 주석과 함께 힙합 파티를 연다. 이들은 오는 11일 오후 9시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조PD가 만든 힙합클럽 `브룩클린` 오픈을 기념하는 `썸머 오픈` 파티를 갖는다. 클럽이름인 `브룩클린`은 조PD가 미국 유학 시절 뉴욕시에 위치한 자치구 브룩클린이 배출한 힙합의 전설 노토리어스 비아이지(notorius B.I.G)의 음악적 영향을 받아 정한 이름이라고. 조PD가 힙합공연장을 오픈하게 된 것은 국내 힙합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문화의 부재때문이다. 조PD는 "힙합가수들은 물론 실력있는 뮤지션들의 공연장으로 만들 생각"이라며 "신인 발굴 등의 창구 기능도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파티에는 조PD와 김진표 주석 이외에도 Skip, JS, Deephop등 국내 유명 힙합 디제이들이 펼치는 `힙합 디제이 쇼`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조용필, 나훈아, 김정구 등이 `시청자가 뽑은 국민가수 10인`에 선정됐다. KBS 1TV `가요무대`(매주 월요일 오후 10시)가 KBS 방송문화연구팀에 의뢰해 지난달 25-27일 전국 30대 이상 남녀 90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정구, 나훈아, 남인수, 남진, 배호, 이미자, 조용필, 최희준, 패티김, 현인(이상 가나다 순)이 `국민가수 10인`에 뽑혔다. `국민가수 10인`선정은 설문 참가자들이 사전 선정된 25인의 가수와 그 대표곡을 열람한 뒤 좋아하는 가수 10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표본은 가요무대 시청층에 연동해 선별됐고 50대 이상의 참여율이 84.4%로 가장 높았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03%. 이번 조사는 `가요무대`가 광복 60주년 특집으로 마련한 `가요무대 광복 60주년 특집-한국인의 노래, 국민의 가수`를 위해 실시됐으며, 13일 현인 편을 시작으로 8월 15일까지 10주에 걸쳐 방송된다.
남성 2인조 댄스그룹 와와(WAWA)가 첫번째 앨범 `골라`(GOLA)로 여름사냥을 시작한다. 와와는 1976년생 동갑내기 김창섭과 복승현으로 구성된 남성 2인조 댄스그룹. 1기 클론(구준엽. 강원래)과 2기 듀스(김성재. 이현도)를 배출한 댄스팀 와와의 3기 출신이다. 댄스팀 와와는 지난 93년부터 가수 김건모, 클론, 홍경민, 보아, NRG, 베이비복스 등 유명 가수들의 안무를 도맡으며 국내 최고 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댄스를 보여주는 와와의 1집 `골라`는 힙합곡 위주로 구성돼 있다. 박준용과 이성권, 박찬호, 윤지환이 프로듀서를 맡고, 우순실, 한소리, 승아 등이 코러스로 참여했다. 특히 타이틀곡 `골라`는 익숙한 구전가요를 중간 중간 삽입해 독특하면서도 쉽게 익히는 힙합곡으로 아프리카를 연상케하는 토속악기 소리가 시원한 맛을 준다. 이밖에 강렬한 사운드 펑키곡 `왜`, 부드러운 미디움 템포곡 `널 사랑해`, 전 클레오 멤버 채은정의 목소리가 랩과 조화를 이룬 `My Love` 등이 담겨 있다. 와와는 지난해 싱글앨범 `Let's Enjoy`를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베이비복스의 심은진이 피처링을 맡은 `봐봐`가 데뷔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