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 K씨가 해외에서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20일 마약의 일종인 '엑스터시'와 대마초를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유명 듀오의 일원 K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해 말 일본 요코하마에서 일본인으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인 MDMA(일명 엑스터시) 1정을 받아 복용하고 올 1월 초순 서울 반포동 자신의 집에서 대마초 0.5g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2005년 상반기 화제작 '주먹이 운다'와 '달콤한 인생의 두 주연배우 류승범, 신민아가 만난다. 새 영화 '야수와 미녀'에서 귀여운 코믹커플 연기를 선보일 두 사람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변신 중. 류승범은 사랑에 눈먼 소심한 남자로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신민아 역시 데뷔이래 가장 유쾌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씩씩하고 발랄한 시각장애우로 변신할 예정이다. 킹카라고 거짓말했던 소심한 야수와 야수만을 사랑했던 눈먼 미녀, 엉뚱하지만 행복했던 두 남녀는 미녀가 눈을 뜨면서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영화 '야수와 미녀'는 미녀 앞에 나타날 수도 도망갈 수도 없는 야수의 유쾌한 해프닝과 따뜻한 순애보가 관객을 웃고 울리는 코믹 멜로로 순제작비 28억, 9일 크랭크인해 올해 가을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류승범 특유의 코믹연기와 신민아의 발랄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어 기대를 모으는 영화 '야수와 미녀'는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엽기적인그녀', '동갑내기 과외하기'등의 계보를 이을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이 작품은 '주먹이 운다'의 제작사 시오필름㈜의 두 번째 작품이며,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투자, 배급하고,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탤런트 김재원(25)이 중국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광선전매'(Enlight Media) 주최 제1회 'Top TV Series Ceremony'의 '해외 최고 스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그의 신작이 발표될 때면 항상 기자들은 신이 난다. '이번에는 또 어떤 충격을 줄 것인가' 기대감(?)에 김기덕 감독 옆을 떠날 수 없다. 최근 열두 번째 영화 '활' 또한 많은 말을 만들고 있다. 감독 본인의 의지에 따라 '활'은 언론 시사회도 열지 않고 지난 12일 서울 강남 씨너스G 극장과 부산의 부산극장 단 두 곳에만 개봉했다. 1996년 저예산영화 '악어'로 데뷔한 이래, 김기덕 표 영화는 파격적인 내용과 상상을 초월하는 잔인한 영상으로 한국 영화계에 끊임없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초등학교 졸업 학력에 공장 근로자 출신 감독, 그가 만들어낸 11편의 저예산 영화들은 처음부터 관심의 대상은 아니었다. 언론과 대중에게 외면받던 그와 그의 작품들은 세계에서 먼저 알아봤다. 그의 여러 작품이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 등 국제 영화제에서 한 해에 연달아 감독상을 수상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2002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작품 이전 김기덕 감독의 영화는 지나치다 정도로 거칠고 파괴적이다. 여대생과 창녀가 역할을 바꾸는 '파란 대문', 목에 낚시 바늘을 넣는 '섬', 연정을 품은 여자를 창녀로 만드는 '나쁜 남자' 등 그의 영화를 보는 관객은 가슴을
어둡고 답답한 실내공간의 경직된 분위기 속에서 알지도 못하는 음악을 들으며 몸을 비틀지 말자. 자유롭게 열려있는 야외공간에서 하늘의 별도 세어보고 발밑의 잔디를 밟으며 몸속 깊이 자연의 기운을 담자. 잠이 오면 부모님 혹은 연인의 어깨에 기대어 잠이 들어도 좋다. 집안에서 보내기에는 너무 아까운 5월. 자연의 냄새를 맡으며 살랑대며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듣는 음악,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따끈한 커피와 맥주를 곁들인다면 더 이상의 알찬 휴가는 없다. 휴가와 콘서트를 접목한 '1일 휴가 콘서트'가 오는 21일 오후 6시와 밤 10시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이사오 사사키의 피아노의 숲 콘서트'를 시작으로 열려 눈길을 끈다. ▲1일 휴가 콘서트 그 첫 번째, 이사오 사사키의 '피아노의 숲' 콘서트 도심의 소음을 벗어나 달콤한 공기와 나무와 숲, 달빛이 있는 용문산 야외극장에서 오는 21일(6시/10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의 음악세계를 느낄 수 있다. 이사오 사사키는 클래식과 재즈, 뉴에이지를 넘나드는 일본의 피아니스트로 지난해 5월 한국에서 가진 2회 야외공연이 완전 매진되는 기록을 남겼다.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았던 이사오 사사키
국내에서 여러 차례의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빼앗아버렸던 대니 정이 장미의 계절 6월 한국 관객을 찾는다. 양평 용문산 야외극장에서는 오는 6월 4일(6시/10시)과 5일(7시), 이틀간에 걸쳐 대니정 색소폰 콘서트가 열린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는 대니정의 음반에 수록된 ‘September’, 'Can't Get Enough’, ‘Dreams of Heaven’, ‘Right on Time’등 여러 곡과 팝 음악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색소폰의 화려하면서 애잔한 선율과 평소 음악적인 호흡을 함께 맞춰온 그의 음악친구들이 모여 더욱 환상적인 무대가 기대된다.
가수 K가 두번째 싱글 앨범 `다키시메타이`의 인기에 힙입어 20일 일본 아사히TV의 간판 음악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한다. 이 자리에는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오렌지 레인즈도 참석할 예정이다. `뮤직스테이션`은 후지TV의 `헤이헤이헤이`, TBS `우타방`과 함께 일본 지상파 3대 인기 프로그램으로 K의 이번 출연은 데뷔 싱글 `Over...`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 11일 발매 당일 오리콘 싱글부문 일일차트 9위를 기록하며 파란을 일으킨 K는 다음날 8위로 진입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 16일 발표된 주간 차트에서도 K는 10위에 랭크됐다. 현지 J-POP의 한 관계자는 "K의 상승세는 지금의 인기보다 더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일본의 팬들의 절대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음악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 이후의 차트 상승은 예고된 일"이라고 평가했다 K는 "2집 싱글 발표 이후 시내 곳곳에 부착된 포스터와 대형 음반 매장에서 특별부스가 마련될 정도로 인기 변화를 실감했다"며 "고국의 가요팬들이 보내준 성원과 관심도 큰 몫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에서 지난달 집계된 월간 착신 멜로디 차트에 K의 데뷔곡 `Over...`가…
흔들리는 입시제도 아래 고민많은 청소년. 그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콘서트가 눈길을 끈다. 한국과 일본 최고의 성악가들이 연출하는 '청소년을 위한 6人 6色 음악회'가 바로 그것. 한국과 일본의 정상급 성악가들이 한데 어울려 마련하는 6人 6色 음악회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고양어울림극장에서 단 한차례 마련된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성악가로는 바리톤 시인 최현수와 서정적인 테너 배재철, 한국 소프라노의 프리마돈나 박정원, 황금 음색을 자랑하는 바리톤 이재준이며 일본 성악가로는 일본 가곡의 일인자 소프라노 세키 사다코와 넓은 음역을 넘나드는 메조 소프라노 모리나가 아사코다. 최고의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일본가곡을 부르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해 동요로 함께 어울리는 개성있는 무대를 연출한다. 2005 한,일 우정의 해를 기념하는 동시에 화해의 소망을 담아 기획된 이번 음악회가 지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공연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문의)1544-1559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경기 지역 곳곳에서 개성 만점 가수들의 콘서트가 열려 낭만과 열정으로 가득 찬 주말이 예상된다. 경기도 부천과 안산, 포천에서 오는 21일과 22일 심수봉, 이미자, 홍경민 등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국민가수 3인방의 콘서트가 열리는 것.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삼색 콘서트를 살펴본다. ▲ 홍경민 'To my friend' 부천 콘서트 홍경민은 부천에서 'To my friend'라는 타이틀로 2005년 전국투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오는 21일(4시/7시 30분) 부천의 가톨릭대학교 콘서트홀-성심교정에서 홍경민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약동하는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제대 이후 발매한 6집 수록 곡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친구'라는 테마로 이뤄지는 만큼 친근한 이미지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더해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진다. 전국 15개 지역을 돌며 강행군을 시작한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홍경민의 콘서트 그 두번째, 부천. 토요일 밤 부천에서 홍경민의 파워있는 매력이 맘껏 발산될 것으로 보인다. R석 일반 55,000원 / S석 일반 44,000원 문의)032-345-4534 ▲ 심수봉 콘서트 '어느 멋진 날' 안산 지난해 말 전석 매진을 기
북한 무용수 조명애가 가수 이효리와 CF를 촬영했다. 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배동만)은 18일 삼성전자 애니콜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북한 만수대 예술단 소속 무용수 조명애(23, 사진)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조명애는 지난 2002년 '8.15 민족통일대회' 개막식에서 북측 기수단으로 입장한 후 순수한 미모로 많은 남한 팬들을 확보했다. 특히 코엑스 공연장에서 열린 만수대 예술단 공연에서 화려한 장고춤을 선보여 우리나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북한예술인 최초로 다음 팬카페가 개설돼 현재까지 1만 2천여명에 달하는 회원수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4월 6일 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촬영된 광고는 4부작으로 구성됐다. '하나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이효리와 조명애가 우연히 만나 차차 공감을 넓혀간다는 내용이다. 6월초에 있을 2차 촬영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6월 말에서 7월 초 TV를 통해 전파를 타게 된다. 제일기획에 따르면, 조명애의 애니콜 광고 출연은 남북 모두 처음으로 이뤄지는 '광고를 통한 문화교류'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화합과 협력 분위기 속에서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됐다고 한다. 제일기획 배동만 사장은 "애니콜의 조명애 모델 기용은 사상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