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회장 정몽구)이 장애인과 노약자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를 위한 복지차'를 개발하고, 장애인 사회공헌 홍보대사를 임명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7일 서울 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한국국제전시장 현대차 부스에서 가수 강원래씨를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쏘나타 복지차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현대·기아차가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복지차'는 국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개발된 것으로,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승하차를 보조하는 부품이 장착된 차량이다. 이 차량은 높낮이가 조정되는 회전시트, 휠체어 리프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임명된 강원래씨는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장애인이 됐으나, 재활에 성공해 장애인들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출신 연예인. 강원래씨는 사회공헌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현대·기아차의 장애인 관련 각종행사에 참석, 사회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의 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하게 된다. 강원래씨는 "이동권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에게 동등하게 주어져야할 기본 권리"라며 "이
지난해 연말 콘서트 좌석 배치 문제 등으로 팬들에게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한 그룹 신화가 보상차원의 공연을 갖는다. 신화 소속사 굿엔터테인먼트는 6일 "신화가 오는 6월 5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신화 서머 스토리 페스티벌 2005`를 개최한다"며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19일 `윈터 스토리 2004-05`콘서트에 대한 보상차원의 공연"이라고 밝혔다. 굿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으로 신화는 환불과 함께 다른 보상책을 마련하겠다던 당초 약속을 지키게 됐다. 또 대대적인 보상 차원의 공연은 이례적인 일로 공연 문화에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이번 공연은 팬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가격(R석 2만원, S석 1만원)을 대폭 내렸다. 특히 지난해 공연 예매 후 콘서트 관람을 한 관객에게는 좌석에 대한 선 예매와 티켓가격의 50%(R석 1만원, S석 5000원)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선 예매 대상자들은 오는 13-22일까지 10일간 1차 예매기간에 티켓파크(www.ticketpark.com)를 통해 예매를 할 수 있다. 굿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공연 이후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회사뿐만 아니라 신화 멤버들과 함께 오랫동안 준비해…
분당제생병원(병원장·유희탁)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의술을 전달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본관 및 주차장에서 '제7회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 일곱번째 실시되고 있는 분당제생병원의 이웃사랑 실천은 이미 지역사회 내에서 많이 알려져 스타벅스, 베니건스, 까르네스테이션, 씨너스분당, 꼬지필, 크리스피크림, (주)킹크릴, 성남일화천마프로축구단 등에서 적극적인 후원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 속에 이뤄진 이번 행사는 물품 바자회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불우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금과 저소득층 무료진료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일부터 경기도의사회는 '아름다운 삶의 초대전'을 타이틀로 한 화가 김정섭의 개인전을 회관 내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작들은 작가가 조선시대 민화를 소재로 해서 현대성을 가미한 작품들이다. 민화에 등장한 동물과 꽃들이 무병장수나 부귀공명을 기원한 민중들의 소박한 꿈이 담겨있기 때문에 단순히 장식적 요소로 간주되선 안된다는 것이 작가의 생각이다. 특히 그는 이번 전시 소개한 30여점의 작품들 속에 민화의 오방색을 바탕으로 미래 시대를 겨냥한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도의사회는 분기별로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해오고 있다.
최근 고대 안산병원 비뇨기과 문두건 교수팀은 성장기 어린이의 사회성 형성과 정서발달에 지장을 초래하는 대표적 소아비뇨기과 질환인 야뇨증이 유초등생 다섯 명 가운데 한명 꼴로 나타났다고 연구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번 연구조사를 수행한 문 교수팀에 따르면 특히 부모들이 야뇨증을 단순한 통과의례로 생각해 경시하기 때문에 야뇨증으로 인한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드러났다. 문 교수팀은 '오줌싸개'란 수치심과 부모의 꾸지람으로 인해 야뇨증 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이 정서적으로 위축되고 사회성이 결여돼 학습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야뇨증은 대개 세 살이 넘어서도 밤에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증상이 한 달에 2회 이상 되풀이되는 경우 소아야뇨증으로 진단하는 데 3세 ~ 5세 이후로도 계속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1차성'과 소변을 가리다가 어느 시기부터 다시 야뇨증상을 보이는 '2차성'으로 분류된다. '1차성 야뇨증'은 밤에 잠을 자는 동안 분비돼 소변생성을 억제해야 하는 항이뇨호르몬이 적게 나오거나 방광용량이 적거나 하는 이상에서 비롯되는 데 부족한 항이뇨호르몬을 투여해 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야뇨증을 치료하는 데 쓰이는 약제로는 체내에서 항이뇨호르몬과 동
때이른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태양에 노출되는 시간이 점차 늘고 있다.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가급적 직사광선을 피하도록 해야 하지만 하루종일 실내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적당한 일광욕이 꼭 필요하다. 비가 많이 내리고 일조량이 적은 나라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모처럼 햇볕이 쨍쨍한 날이면 만사 제쳐놓고 일광욕을 하기에 바쁘다. 다행히 우리나라의 경우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히 일광욕을 염두에 두지 않아도 될만큼 일조량 등 기후조건이 매우 양호한 편이다. 우리 인간에게는 피부보호 차원에서 적당한 태양의 노출이 필요하다. 뼈의 건강을 위해서는 활성화된 비타민D가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 자외선이 필수적인 촉매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피부 보호를 위해 직사광선에 노출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고 시력 보호용 선글라스를 착용해 백내장의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또 무더운 날씨에 등산을 하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릴 경우에는 소금이 포함된 음식이나 음료수를 섭취해 혈액 내 전해질의 평형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적정선에서 피부보호를 위해 노출이 필요하지만 과잉 노출은 자칫하면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혹여 피부 화상을 입었을 때
아이의 질환으로 유전학클리닉을 다니는 정모씨는 진료일 외에도 매년 2차례 아주대학교병원을 더 찾는다. 유전학클리닉에서 개최하는 '희귀염색체 이상증후군 환아와 가족 모임'(이하 가족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1994년부터 희귀염색체 이상증후군 환아를 둔 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시작된 가족모임이 올해 11회를 맞았다. 병원 측은 해마다 희귀염색체 이상증후군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심리평가, 언어평가, 정부정책 및 영양관리 등 희귀염색체 이상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아 및 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12일 오후 2시30분 병원 구내 지하1층 수석홀에서 개최될 가족모임에서는 서울 장신대 사회복지과 박은미 교수가 강사로 나와 ‘장애 아동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및 사회복지 혜택, 특수교육 현황’을 주제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희귀염색체 이상증후군은 각각의 염색체의 미세한 결손으로 인해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역시 염색체 이상으로 발생하는 다운증후군에 비해 많이 알려져 있지 않고 진단이 쉽지 않다. 이에따라 유전학클리닉의 김현주 교수는 희귀염색체 이상 증후군의 올바른 진단을 위해 애쓰는 한편, 가족모임을 만들어 서로 정보를 교류하게 하고, 사회적…
한반도의 전쟁위험을 방지하고 평화 정착을 결의하는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준비위원회 경기본부'(상임대표 한명수, 이하 6.15선언실천경기본부)가 정식 결성됐다.
권상우, 김희선, 연정훈 주연의 드라마 `슬픈연가`(극본 이성은, 연출 유철용)가 일본 열도를 강타했다.
어린이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이색 테마전시회가 인천과 안산, 수원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현대미술과 놀이'를 테마로 미술에 놀이의 형식을 도입한 전시와 노인문화 활성화를 위한 '치유하는 미술-어른마음, 아이마음'전이 바로 그것. 1. '미술이랑 놀기 PLAYING WITH ART'展 전시장 내부를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재미있게 놀이하듯 즐길 수 있는 미술전시가 열린다. 4일부터 2주동안 인천 문학경기장 내 매소홀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테마기획전 '미술이랑 놀기 PLAYING WITH ART'展이 바로 그것. '현대미술과 놀이'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다양한 유희 공간을 연출한다. 매소홀 전시장은 이를 위해 내부를 '그림자공간' '미술이랑 놀자', '3번방의 비밀'이라는 세개의 공간으로 구획, 각기 다른 컨셉으로 관람객을 인도한다. 인천남구청이 주최한 이번 전시는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대안공간인 안양의 스톤앤워터(대표 박찬응)와 인천의 스페이스빔(디렉터 민운기)이 네트워크해 주목을 끈다.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미술을 ‘놀이’의 형식과 개념을 통해 뒤집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총 18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했다. ‘그림자 공간’(공간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