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사장 이명순)는 서세원씨의 SBS 방송복귀와 관련해 "비겁한 `여론떠보기` 말고 원칙부터 세워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SBS가 왜 연예비리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서세원씨를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복귀시키려 했는지 의아할 따름"이라며 "서세원씨 복귀 논란 과정에서 드러난 SBS의 여론떠보기 행태를 묵과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SBS는 지난 7일 SBS `김승현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서세원씨의 부인 서정희씨를 출연시켜 서세원씨의 복귀를 위한 사전포석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민언련은 "아무리 상업방송이라고 하지만 명확한 기준 없이 여론의 눈치를 살펴 문제 인사의 방송출연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행태는 시청자들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언련은 이어 "사회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근거와 기준조차 제시하지 못한 채 물의를 빚은 서세원씨를 복귀시키려 한 것은 SBS 안국정 사장이 취임초 밝힌 `사회적 책임에 충실한 질높은 대중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SBS의 `의지`를 무색하게 만들었다"며 SBS의 각성을 촉구했다. SBS는 지난 2003년 가을개편에서도 뇌물수뢰 및 음주방송 등으로 물의를 빚었던 이종환씨
배우 문근영이 영화 `댄서의 순정`에서 부른 `야래향`이 삽입된 뮤직비디오가 영화 개봉에 앞서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된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오디오닷컴(www.ohdio.com)은 `댄서의 순정` 명장면과 문근영의 `야래향` 녹음현장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2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에는 문근영과 박건형과의 애잔한 멜로와 전문 댄서들이 참가한 선수권 대회 등 영화 명장면이 펼쳐진다. 또 문근영이 스튜디오에서 헤드폰을 끼고 녹음하는 장면도 볼거리다. 오디오닷컴측은 "촌스러운 연변 처녀에서 실력있는 스포츠 댄서로 변한 문근영의 변신과 8개월 동안 하루에 10시간씩 연습했다는 댄스 실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댄서의 순정` OST에는 `야래향`이 중국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으로 수록돼 있다.
영화배우 정진영, 장신영이 오는 28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배우 정진영은 연극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1998년 영화 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면서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는 , , , 등 수많은 화제작에서 선 굵은 연기와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보여주며 충무로의 손꼽히는 연기자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2002년부터는 SBS 의 진행을 맡아 쉽지 않은 소재를 차분하게 이끌어나감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배우 장신영 역시 SBS 에서 유정현과 함께 공동 MC를 맡아 깨끗한 마스크로 아나운서 못지않은 진행솜씨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BC 주말극 로 데뷔하여 청순한 이미지를 선사한 장신영은 영화 을 통해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또 공포 영화 의 여주인공을 소화하는 등 다양한 모습의 연기변신을 시도하고 있다.도 주저하지 않고 있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영화배우 정진영과 장신영 두 사람 모두 뛰어난 배우이면서 동시에 진행자로서의 자질을 인정 받고 있다는 점에서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진행자로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선정 이유를 전했다. 개막식 행사로는 재즈 싱어 나
최근 우리나라의 생활수준 향상과 비례하여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정기 건강검진을 받을 기회가 증가하면서 간질환, 특히 자각 증상이 별로 없는 사람에서도 지방간의 발견이 늘어나고 있다. B형이나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의 증거가 없고 초음파 검사상 간의 밝기가 증가되어 있으며 간기능이 정상 혹은 경미한 이상을 보이는 경우 지방간이라고 진단받고 소화기내과 외래를 찾아온다. 하지만 이 질환에 관한 일반인의 관심이 증가하는 것과 비례해 잘못된 상식이나 오해도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간은 간 세포 내에 중성지방이 쌓여 간이 비대해진 상태. 원래는 간 조직검사를 해야 정확히 알 수 있으나 초음파나 CT와 같은 영상 검사로도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다. 또 간세포의 지방 침착과 더불어 간에 염증이 생기고 간세포가 파괴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를 지방간염이라고 한다. ▲ 지방간의 원인 지방간의 흔한 원인으로는 알코올, 당뇨, 비만, 장기간의 경정맥 영양공급 등은 지방간의 흔한 원인이다. 만성 음주는 서구에서 가장 흔한 지방간의 원인인데 지방 침착의 정도는 알코올 섭취의 기간 및 섭취량과 비례한다. 성인 당뇨 환자, 특히 비만과 당뇨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에
모란을 제외하면 봄에 피는 꽃들이 모두 만개한 요즘, 꽃구경 나들이에 나선 인파들을 곳곳에서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각양각색의 꽃들이 저마다 자태를 자랑하는 화사한 계절에 꽃구경은 고사하고 무릎관절염으로 인해 걷는 것조차 힘겨워하는 노인들도 많다. 특히 관절 통증으로 인해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잔 몇몇 할머니들은 날이 밝기가 무섭게 병원 문 앞 계단에 앉아 의사들이 출근하기를 기다리기도 한다. 흔히 관절염을 일으키는 관절 중에서 요추관절, 고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은 체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슬관절이 체중과 가장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으며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의 다수가 과체중 상태에 있다. 슬관절염 환자들은 체중을 줄이기 위해 운동이 필요하지만 무릎통증 때문에 걷기조차 힘들어 체중조절이 어렵게 되고 이로인해 체중이 늘어나 슬관절염이 악화되는 악순환이 거듭된다. 요즘 병원에서는 통증치료 기술이 발달해 뛰지는 못하더라도 걸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부분의 관절염치료에서 우선 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 체중을 줄이는 것이다. 그래야만 관절염의 근본적인 치료에 도달할 수 있고 치료 후 재발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류호상)은 15일 오전 10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안산 개원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을 통해 안산병원은 지난 20년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는 한편 병원의 향후 역할과 비전 등 방향에 대해 점검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시민보건 향상과 의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려 안산시의사회(회장 백승), 시흥시의사회(회장 박운식) 등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그동안 안산병원은 지난 85년 4월 의료불모지나 다름없던 안산에 개원한 이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 내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주민들의 의료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의료복지를 통한 선진사회 구현’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끊임없는 진료, 교육, 연구역량을 강화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얻기도 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어윤대 고려대총장을 비롯해 홍승길 의무부총장, 류호상 병원장 등 대학 및 병원 관계자들과 정복희 경기도의사회장, 김명옥 경기도간호사회장 등이 참석해 안산개원 20주년을 축하했다.
성 빈센트병원 신경정신과는 지난 11일, 병원 2층 회의실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증진과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것. 이날 강좌에서 홍승철 교수(신경정신과)는 ‘불면증! 치료가 필요한가’를, 신재정 의사(다사랑병원)는 ‘알코올과 정신건강’을 각각 주제로 해 강연을 실시했다. 홍승철 교수는 불면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이 되고 주관적인 느낌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하나의 독립된 질환이라기보다 통증이나 열과 같은 증상으로 이해해야 치료적 접근 또한 용이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되는 일시적 불면증은 스트레스가 감소하거나 해결되면 불면증이 가라앉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로인해 어려움이 있으면 수면제를 복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면제는 수면 무호흡과 같은 수면호흡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술과 함께 복용시에는 약물의 작용이 상승되므로 자가 복용하지 말고 의사의 지시를 따를 것을 권고했다. 그는 또 만성 불면증의 경우에는 적응 행동이 생긴 것을 잘 파악하여 교정해 주고 잠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주는 것이 중요
이승환의 `당부`, 보아의 `My Name`, 빅마마의 `Break Away` 등이 국내 최고의 뮤직비디오 10편에 선정됐다. 음악채널 m.net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m.net 와이드 연예뉴스`가 지난 11-18일 인터넷 투표와 m.net PD 2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뮤직비디오 10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첫번째 작품은 1999년에 발표된 이승환의 `당부`. 차은택 감독의 이 뮤직비디오는 느린 화면 전개에 한국적인 영상을 세련되게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보아의 `My Name`(2004년, 감독 마스이 무토)은 "보아의 잠재된 성숙미를 가장 돋보이게 한 작품"으로, 빅마마의 `Break Away`(2003년, 감독 박경진)는 "반전으로 또 다른 메시지를 전달한 작품으로 기획력 하나로 기억에 남는 뮤직비디오"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지윤의 `성인식`(2000년, 감독 박명천)은 "공간과 이미지를 잘 결합한 뮤직비디오로 진보된 세트 촬영을 보여준 작품"으로 꼽혔다. 이밖에 비의 `It’s Raining`(2004년, 감독 장재혁), 신승훈의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다면`(2002년, 감독 차은택), 조PD의 `My Style`(2
이번 주, 경기도국악당에서 두개의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21일 경기도국악단의 정기공연인 '사랑이 있는 가족음악회'와 23일 가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체험교실'가 바로 그것. 온갖 화사한 꽃 향기가 솔솔 묻어나는 봄날, 온 가족이 함께 국악 봄소풍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1. '사랑이 있는 가족음악회' 21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립국악단이 '사랑이 있는 가족음악회'를 타이틀로 제57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경기도립국악단 부지휘자인 공우영의 지휘로 개최될 연주회에서 국악단은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레퍼토리를 마련했다. 또한 대금연주자인 임재원과 가족 실내악단인 '둥지'가 특별 출연해 국악단과 하모니를 맞춘다. 대금 정악 이수자이자 현재 서울대 국악과 교수인 임재원은 이번 연주회에서 대금협주곡 '변조두거'를 도립국악단과 협연한다. 또 다른 특별 연주자인 실내악단 '둥지'는 한 가족으로 이뤄진 실내악단으로 가족음악회라는 컨셉에 맞춰 출연하게 된 케이스. 지난 99년 창단연주회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우리소리를 전하고 있는 '둥지'는 작곡가인 아버지 이병욱, 전통무용가인 어머니 황경애
수원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힙합 댄스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관장 송기출)는 24일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의 욕구 분출을 위한 '2005 청소년 댄스 축제 Dance Performance & Soul Party'를 센터 내 꿈의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힙합 댄스는 현재 우리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 분출의 모태가 되는 댄스로 본래 아프리카 흑인들의 거리 문화에서 유래된 장르다. 흑인 특유의 한이 서린 정서를 춤으로 표현한 힙합댄스는 정형화된 틀이 없이 몸 동작을 변화무쌍하게 취할 수 있어 특히 최근 수년간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도 각광받아 왔다. 1,2부로 구성된 이번 댄스 축제는 순수 아마추어 중고등학생들의 댄스 동아리 경연대회(개인전, 단체전)에 이어 현직 프로 댄서들의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는 1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예상참가자 6백명의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 031-218-0409∼10 김영주기자 pourche@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