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택경기 활황에 힙입어 국내 건설수주가 역대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2017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도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경기지역도 최근 5년 간 가장 많은 입주 물량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분양물량의 급증은 현재 주택시장의 흐름에는 호조로 작용될 수 있지만 추후 공급과잉 등으로 인해 미분양이 늘어날수도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2017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32만 3천 797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33만 3천 319가구) 이후 최대 규모다. 경기지역 역시 최대 수준의 분양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경기도의 입주 물량은 10만 249가구로 전국 시·도 중 그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0년 11만 5천 166가구 이후 최대치다. 최근 5년 간의 수치를 분석해보면 2011년부터 올해까지의 경기지역 연평균 입주물량은 6만여 가구였다. 즉, 2017년 입주물량은 평소보다 약 4만 가구 이상 많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경기지역 다음으로는 경남(3만4천544가구), 서울(
백화점 문화센터 강좌 중 30대는 육아, 50대는 노래와 운동 강좌에 신청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지역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수원점 문화센터는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운영하는 겨울학기 강좌 신청을 지난달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이번 학기는 아동 및 유아 동반 강좌 293개, 성인강좌 368개 등 모두 661개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키즈챔프, 노리야 베이비, 영재교실 등 육아관련 강좌에 신청자가 몰려 가장 빨리 마감됐다. 이들 강좌의 신청자 대부분은 30대 주부가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목요 트니트니 키즈챔프’의 경우 정원 20명 중 30대가 1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0대는 2명이 신청했다. ‘놀이친구 노리야 베이비’와 ‘화요 글렌도만 영재교실’도 30대가 17명과 16명으로 모두 80% 이상을 차지했다. AK플라자 수원점은 ‘오레아’, ‘5TOUCH 오감발달’, ‘베이비붐’ 등 13~25개월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강좌가 인기를 모았다. ‘오레아’와 ‘5TOUCH 오감발달’은 30대 초·중반 주부의 비중이 전체 정원 중 82%와 88%를 각각 차지했다. 성인용 강좌 중에는 ‘요가’, ‘인상학’, ‘S
쌍용자동차는 경영진과 현장감독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최종식 대표이사와 생산·품질총괄본부 산하 현장 감독자 30여명이 만나 대화하는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쌍용차 평택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최 대표이사와 현장감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사업 실적과 중장기 비전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대표이사는 올해 판매 호조를 보인 소형 SUV 티볼리 가솔린·디젤의 성공적인 론칭과 생산 물량 증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힘쓰는 생산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직원들은 신제품 개발 계획과 침체된 수출시장을 타개할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고 쌍용차는 전했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10월에도 사무직 대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임직원 가족과 노사 대표 간의 대화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회사가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임직원들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경영, 소통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삼성전자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KTX역에 설치된 LED TV를 최신 SUHD TV로 전면 교체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초 삼성전자는 인천국제공항 출·입국장에 설치된 2010년형 LED TV 81대를 55인치 SUHD TV로 교체해 초고화질의 영상을 공항 이용객들에게 선보였다. SUHD TV는 삼성전자의 올해 전략 제품으로 밝기와 명암비를 대폭 향상시켜 실제 현실과 같은 명도를 느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나노 크리스탈 기술’이 적용돼 자연 그대로의 색을 느낄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TV교체작업은 인천공항을 시작으로 김포공항, 주요 KTX역인 서울역, 용산역 등 24개 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현기자 cyh3187@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는 19일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원 ‘G-Base Camp’에서 기술기반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창업 초기인 기업들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보 경기창조금융센터가 올해 선정한 20개 기업의 대표자들이 참가해 전문가의 업무설명을 듣고 1:1 현장상담을 받았다. 김진 신보 경기영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창조기업들의 벤처투자 유치 및 성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
스마트폰 제조사 애플과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사업에 뛰어든다. 서비스 명칭은 애플페이, 삼성페이와 마찬가지로 회사 이름을 딴 ‘LG페이’로 정해졌다. LG전자는 19일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LG페이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페이는 애플페이나 삼성페이처럼 스마트폰을 매장의 결제 단말기에 갖다대는 방식이 아닌 ‘화이트 카드’ 결제 방식을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 카드’란 카드처럼 생긴 전자기기로, 여러 종류의 신용카드 정보를 담아 두었다가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제 결제에 이용할 수 있는 휴대장치다. 전 세계적으로 이 방식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업체는 다수지만 아직 상용화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작년 10월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활용한 애플페이를, 삼성전자는 지난 8월 MST(마그네틱보안전송) 기술을 탑재한 삼성페이를 각각 선보였다. LG전자는 화이트 카드를 이용한 결제 방식이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가 될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일반 신용카드처럼 긁고(마그네틱 단말기), 찍고(NFC 단말기), 꽂는(IC칩 단말기)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는 앞으로 국내 다른 카드사와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심사를 할 때 비수도권에서도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대출 관련 소득심사 강화방안을 마련하면서 은행들에 DTI 활용을 권고했고, 은행권은 자율적으로 내년 1월부터 지방의 신규 주택담보 대출 심사에 이를 적용하기로 했다. 수도권에서만 활용돼 온 DTI가 비수도권에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건 처음이다. 금융위원회는 내주 중 이런 내용을 담은 ‘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DTI는 총소득에서 전체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조용현기자 cyh3187@
올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납부 의무자가 28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19일 종부세 납부 대상자들에게 고지서를 발송해 다음 달 15일까지 세금(총 1조4천624억원)을 내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택 및 토지의 공시가격 상승으로 지난해보다 납부 의무자는 12.6%, 총 세액은 2.4% 증가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납부 대상자는 지난 6월 1일 기준으로 ▲ 아파트, 다가구·단독주택 등 6억원 초과 주택(1세대1주택자는 9억원) ▲ 5억원 초과 종합합산토지(나내지, 잡종지 등) ▲ 80억원 초과 별도합산토지(상가·사무실의 부속 토지 등) 소유자다. 납부 기간은 다음 달 1~15일이다. 국세청의 고지와 관계없이 12월 15일까지 자진신고·납부도 가능하다. /조용현기자 cyh3187@
내년에 공공기관 취업의 문이 올해보다 다소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기획재정부가 316개 공공기관의 내년 신규 채용 계획을 집계한 결과 모두 1만8천518명을 선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채용 계획보다 4.8%(846명) 많은 수치다. 공공기관들은 2011년 9천538명에서 2012년 1만4천452명으로 신입 채용 규모를 크게 늘린 뒤 2013년 1만5천372명, 지난해 1만7천856명을 뽑았다. 올해 채용은 작년보다 184명 줄인 1만7천672명으로 계획했지만 1년 만에 신규 채용을 다시 늘리기로 했다. 내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준정부기관 86곳의 채용 규모 증가율이 32.6%로 가장 높다. 모두 4천959명을 뽑기로 했다. 공기업 30곳은 올해보다 16.9% 늘어난 4천859명을 채용한다. 기타 공공기관 200곳의 신규 채용은 8천700명으로 올해보다 11.0% 줄어든다. 내년에 500명 이상 대규모로 신입사원을 뽑는 기관은 한국전력공사(1천250명), 한국수력원자력(914명), 한국철도공사(810명), 국민건강보험공단(808명), 부산대병원(721명), 서울대병원(667명) 등이다. 병상시설 확충, 변전소·발전소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