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의 저녁 종합뉴스인 `뉴스 8'이 5월 3일부터 `KBS 8 뉴스타임'(월∼금 오후 8시)으로 타이틀을 바꾸고 심층뉴스 프로그램으로 포맷을 변경한다. `뉴스타임'팀은 28일 낮 기자간담회를 갖고 "방송계의 관행으로 굳어진 기존의 1분 20-30초짜리 뉴스포맷에서 벗어나 6분 이상 분량의 심층보도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뉴스 아이템 수를 줄이고 6분 분량의 뉴스와 3-4분 분량의 뉴스를 각각 2∼3코너씩 방송할 예정이다. `뉴스타임'의 새 앵커는 엄경철 기자와 지승현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이들은 앵커가 제작에 참여하는 `앵커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 또 뉴스 포맷으로는 보기 드물게 요일별로 섹션 뉴스 코너를 도입한다. 월요일에는 이석재 기자가 국민적 관심을 모았던 과거 사건을 심층취재하는 `사건 파일'코너를 선보인다. 화요일에는 탤런트 전혜진이 뉴스의 뒷얘기를 편안하게 전달하는 `뉴스 인 뉴스'를 진행하고, 박상용 경제부 기자의 `머니 토크'(수), 박현진 기자의 주말 체험(목),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건강@365'(금) 등이 요일별 아이템으로 방송된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뉴스들을 전하는 `인터넷 뉴스 톱1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가수 은지원(27)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100일간 운전면허를 정지했다. 경찰에 따르면 은씨는 28일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 음식점에서 직장동료와 함께 술을 마신 뒤 혈중 알코올 농도 0.072%의 상태에서 자신의 쏘렌토 승용차를 몰고 논현동까지 약 150m를 운전하다가 단속됐다. 2001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적 있는 은씨는 경찰에서 "직장 상사와 맥주 6병을 나눠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프랑스 아베빌에서 열린 제14회 `새와 야생동물 페스티벌'에서 KBS 자연 다큐멘터리 `봉암사의 숲'(연출 신동만)이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해 3월 5일 KBS 1TV가 방송된 `봉암사의 숲'은 "생명 사상을 바탕으로 동양적 시각을 영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으며 프랑스 TV뉴스에 신동만 PD가 소개되기도 했다"고 KBS가 전했다.
김윤성 감독의 단편 '웃음을 참으며'(Fill In The Blanks)가 다음달 12일 프랑스에서 개막하는 제57회 칸국제영화제의 감독주간에 초청됐다. 27일(현지시각) 발표된 감독주간(Directors' Fortnight) 초청작 리스트에 따르면 '웃음을…'은 단편 중 픽션 부문에 초청됐다. '웃음을…'의 배경은 기차 안.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 불편해 보이는 여자와 우유를 산 남자, 여자의 불편함을 안 또 다른 여자를 등장 인물로 대사 없이 인물들의 행동과 표정으로 상황이 전개된다. '웃음을…'의 초청 확정으로 올해 칸영화제에 초청된 영화는 경쟁부문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홍상수)와 '올드보이'(박찬욱)를 비롯해 '주목할만한 시선'에서 상영되는 '청풍명월'(김의석)과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의 '날개'(서해영) 등 모두 다섯편이 됐다. 이날 발표된 감독주간 초청작 목록에는 기대를 모았던 '거미숲'(송일곤)은 포함되지 않았다.
SBS는 `흥부네 박터졌네' 후속으로 새 일일드라마 `소풍가는 여자'(극본 박진숙, 연출 정을영)를 5월 3일 첫방송한다. `소풍가는 여자'(월∼금 오후 8시50분)에는 이혼의 아픔을 겪은 30대 중반의 여성이 세상의 왜곡된 편견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내용이 담긴다. `미시족'을 유행시켰던 탤런트 박지영이 주인공 진혜숙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애초 심혜진, 최민수 콤비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으나 성사되지는 못했다. 가족에 헌신하며 살아오던 혜숙은 성추행 당한 뒤 남편과 이혼하면서 세파를 맞게 되지만 대학 동창 선재를 만나면서 위안을 얻는다. 27일 오후 SBS 일산제작센터의 제작발표회에서 만난 박지영은 "드라마 제목처럼 여자라면 누구나 소풍을 꿈꾸는 것 같다"면서 "뒤늦게 합류했지만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하선재 역의 황인성은 "그동안 영화 쪽으로 주력하다가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새롭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혜숙의 남편 역에 김규철, 아버지 역에 박근형, 남동생 역에 여현수가 출연하며 SBS `TV 동물농장'의 파충류 소녀 김디에나가 여현수의 상대역인 러시아 출신 소녀 `쏘냐' 역을 맡
스크린쿼터가 열흘 줄어들면 약 3천억원 규모의 영화 시장 축소가 우려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스크린쿼터 문화연대의 의뢰로 연구를 진행해온 스크린쿼터 경제효과 프로젝트 팀(연구 책임자 이해영 한신대 교수)은 28일 서울 남산의 한 중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크린쿼터가 하루 축소되면 영화 시장 규모가 327억9천600만원이 감소하며 열흘이 축소되면 3천84억원, 20일 축소시 5천736억원이 각각 줄어든다고 발표했다. 경제 단체가 아닌 영화계에서 스크린쿼터의 경제 효과에 대해 구체 수치를 내 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 결과는 극장의 허위상영일수가 줄수록 한국영화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한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한다. 스크린쿼터연대의 감시 활동이 시작된 1993년 이후 2002년까지 영화관의 한국 영화 허위 상영일수가 줄었고 반대로 한국 영화의 매출과 시장 점유율은 증가했다는 것. 한국영화 허위상영일수를 변수로 관객 점유율과 매출 점유율을 산출한 뒤 이를 영화산업규모(2003년 기준 4조4천억원)에 맞춰 액수로 유추했다. 이날 발표된 액수는 90년대 초반 이후 제작환경이 합리화되고 스타배우들의 영향력이 커졌으며 금융자본이 영화계에 유입됐다는 등의 다른 변
조기 위암 치료에 있어 배를 절개하지 않고 흉터와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 복강경 수술 절제법이 정착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외과 한상욱 교수는 지난 24일 위암학회 연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 교수에 따르면 2003년 5월부터 2004년 2월까지 약 1년동안 암세포가 위의 점막층 혹은 점막하층까지 침범한 조기 위암으로 진단된 환자 30명과 비슷한 시기에 개복수술을 시행한 30명의 환자를 비교한 결과, 상처 크기, 출혈량, 수술후 회복기간, 입원기간, 진통제 및 항생제 사용량 등에서 복강경 수술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강경시술과 개복수술을 좀더 자세히 비교해 보면, 평균 수술시간에서는 복강경군이 240분이고, 개복군은 238분으로 별 차이가 없었으나, 출혈량은 복강경군이 평균 273ml, 개복군은 평균 362ml로 복강경군이 훨씬 적었다고 한다. 수술후 걷기 시작한 날이 복강경군은 1.5일, 개복군은 2.0일, 가스를 배출한 날이복강경군은 2.7일, 개복군은 3.9일이었으며, 환자가 유동식을 섭취하기 시작한 날 역시 복강경군은 4.9일, 개복군은 5.9일로 모두 복강경군이 짧았다. 특히 개복수술을 하면 복부를 약 20cm 절개하지만,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가수 은지원(27)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100일간 운전면허를 정지했다. 경찰에 따르면 은씨는 28일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 음식점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 술을 마신 뒤 혈중 알코올 농도 0.072%의 상태에서 자신의 쏘렌토 승용차를 몰고 논현동까지 약 150m를 운전하다가 단속됐다. 2001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적 있는 은씨는 경찰에서 "직장 상사와 맥주 6병을 나눠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임근우 교수)이 최근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첫 번째 재난대비 응급의료 진료소 설치 및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병원에 따르면 응급의료진료소는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현장에 출동, 현장진료소를 설치해 환자의 경중을 신속하게 결정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실시함으로써 생명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번 첫 번째 훈련은 응급의학과장을 비롯한 의료요원, 행정요원,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요원, 자원봉사자 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응급의료구호소의 설치에서부터 운영, 철수까지의 과정을 가상상황에 맞춰 훈련 받았으며 향후 정기적인 훈련을 포함하는 지역 내 소방서 등 관공서와의 합동훈련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병원은 지난 99년 11월 경기북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10월 응급의료세트 이송 전용 차량을 도입하는 등 응급의료분야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아이가 아플때는 엄마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초기 치료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견해가 제기돼 주목된다. 열이 나거나 전염성이 있는 질환에 대해 의심이 갈 경우, 아이와 밀착도가 강한 어머니도 같은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며 아이의 증상에 대해 상세히 파악해 의사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최근 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안치옥)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전염성이 있는 질환을 이유로 내원한 소아환자의 경우 환자뿐만 아니라 아이와 밀착도가 강한 보호자도 소아과에서 함께 진찰받는 것이 치료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내원 전 아이의 상태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있을 필요가 있으며 상세한 정보를 의사에게 전달함으로써 주치의로 하여금 신속한 판단을 통해 조기에 치료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과개원의협의회 안치옥 회장은 "내원한 아이가 감기기운이 있어 진찰하다 보면 부모가 감기에 걸려있는 경우가 있다"며 "아이를 보육하는 어머니도 아이와 함께 진료받으면서 가족력과 연계한 치료를 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아이가 아플때는 조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긴급을 요할시 이동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