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은 2일 우체국알뜰폰 판매 1주년을 맞아 월 기본료 0원 요금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0원 요금제는 월 기본료가 없고, 약정기간과 위약금이 없으며 6개월 이상 이용고객은 가입비도 면제되는 국내 오프라인 최저요금제다. 우체국알뜰폰은 저렴한 기본료로 중장년층에 인기가 있어 1년 만에 14만 가입자를 돌파, 새로 출시하는 기본료 0원 요금제도 음성통화량이 적거나 수신위주의 장년층에 특히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부터 판매하는 요금제에는 음성통화 단가가 1초당 1.2원인 요금제도 있어 일반적인 단가 1.8원보다 초당 0.6원(33.3%) 저렴해 100분 통화 시 통화료만 3천600원이 절감된다. 또 음성통화를 월 50분 사용할 경우 기존통신사보다 약 1만3천700원(83.5%)절감되는 요금제도 출시하고, 기존 이통사의 스마트폰 정액 상품보다 최대 50%까지 저렴한 5종의 정액상품도 출시된다. 이승재 경인우정청장은 “우체국알뜰폰의 저렴한 기본료와 상품경쟁으로 알뜰폰 시장 활성화와 국민 가계통신비 절감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유형자산 취득시 감가상각 정액·정률법 중 선택 가능 리스는 금융업 부가세 면세 화물차량 장기렌트도 공제 사업장에 차량이 필요한데, 구입을 하는 것과 리스하는 것중에 절세효과가 큰 것이 어떤것인지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차량을 현금으로 구입하는 경우와 리스로 이용하는 경우를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차량과 같은 유형자산을 취득하게 되면, 세법상으로는 취득한 월부터 법에서 정한 내용연수동안 감가상각을 하게 된다. 감가상각방법은 매년 같은 금액을 상각하는 방법(정액법)과 매년 같은 비율을 상각하는 방법(정률법)중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하지 않으면, 정률법이 적용된다. 감가상각은 자산의 가치감소분을 매년 비용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가령 차량을 5천만원에 구입했고, 감가상각방법으로 정액법을 선택했으며, 업종별 내용연수가 5년이라면, 매년 1천만원이 비용으로 처리된다. 즉, 차량 구입시점에 5천만원이 지출되었지만, 세무상으로는 매년 1천만원씩 5년간 비용처리가 되는 것이다. 할부로 취득하더라도, 차량을 인수한 시점에 취득한 것으로 보아 감가상각을 한다. 한편, 할부에 가산되는 이자는 이자비용으로 처리된다. 리스는 금융리스와 운용리스로 구분되며, 금융리스는 형
보험연구원이 지난 15일 발표한 ‘2014 보험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당 보험가입률이 지난해와 비교해 1.4%포인트 상승한 97.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가구에 보험 하나 정도는 있는 셈이며, 많은 사람이 보험을 통해 미래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입자는 어떤 보험에 가입했는지, 가입한 보험이 보장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자세히 몰라 정작 필요할 때 제대로 보장받지 못할 수도 있다. 이처럼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원하는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평소 보험이 보장하는 내용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듯 가입한 보험을 점검하고 재정비하는 과정을 ‘보장분석’이라고 한다. 가입 목적에 따라 적절한 보장 범위와 보장 기간, 보장 금액과 합리적인 보험료 수준을 미리 확인해 본인 보장 내용과 비교해 보면 된다. 이때 가족 구성원 변화, 자산 증가 등 가족 라이프사이클이 변화하면 기존 보험이 적합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보장은 줄이고 부족한 보장을 보완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를 ‘보험 리모델링’이라고 한다. 오늘은 보험설계에 있어서도 경제원칙이 적용되는 즉,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규모로 빠져나가면서 코스피가 2일 1,970선까지 추락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5.38포인트(0.77%) 내린 1,976.16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6월23일 이후 3개월여만에 최저치로 추가 하락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증시가 큰 폭 하락했다는 소식에 코스피는 전날보다 7.11포인트(0.36%) 내린 1,984.43에 장을 시작해 오후 들어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진정됐지만 외국인들이 3천700억원 가까이 주식을 팔아치우자 힘없이 미끄러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보였우나 결국 전날보다 1.25원 내린 1,061.40원에 마감했다. 전날 국내 증시에서는 원·달러 환율 상승과 이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확대 영향으로 코스피가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685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이틀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기관은 투신(1천535억원)과 국가·지자체(697억원)를 중심으로 총 2천430억원을 사들였고, 개인도 99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735억원)과 비차익거래(-378억원)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내 전체적으로 1천113억원 어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동일 지구내 주변시세의 36~46% 수준의 매우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국민임대주택(A24블록) 예비입주자(980명)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A24블록은 인구 30만명을 수용하는 대한민국 최대 신도시인 화성동탄2신도시에서 최초로 건설·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으로써 총 16개동 1천547세대로 구성된 대단지다. 예비입주자 중 입주자로 선정되는 525명은 12월 15일~17일에 임대차계약체결 후 최초입주기간(2015년 12월 예정)에 입주가 가능하고 예비자로 선정되는 455명은 미계약, 해약 동호가 발생할 때 마다 순차적으로 계약체결 및 입주가 가능하다. 전용 33㎡형은 임대보증금 1천630만원에 월임대료 20만7천원, 36㎡형은 임대보증금 1천800만원에 월임대료 24만5천원, 46㎡형은 임대보증금 3천837만원에 월임대료 30만8천원, 51㎡형은 임대보증금 4천319만원에 월임대료 33만2천원이다. 월임대료가 부담되는 경우, 입주후 최대전환보증금 범위내에서 보증금 증액으로 월임대료를 낮출 수 있다. 무주택세대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3인 이하 가구 기준, 322만4천350원) 이하, 부동산가액…
수원시 중소유통업자들의 경쟁력 강화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 제2물류센터’가 1일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2006년 권선구 서둔동에 생활필수품 공동창고인 제1물류센터를 건립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총 사업비 41억원을 들여 권선구 세화로 232(서둔동) 3천560㎡ 면적의 부지에 지상1층, 연면적 660.65㎡의 규모로 제2물류센터를 준공했다. 지난 8월 현대화된 냉동·냉장 시설과 물류센터 통합시스템을 구축했으며 9월 한달간 시험가동을 거쳐 1일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제2물류센터의 현대화된 냉동·냉장시설과 물류센터 통합시스템을 통해 1차 식품, 신선식품, 냉동·냉장 식품 등 취급품목이 확대돼 중소유통업자들이 원스톱으로 도매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매, 보관, 배송을 공동으로 실시,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물류비용과 원가 절감으로 중소유통업의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대형마트와 기업형 수퍼마켓 등 대형유통업체의 확산으로 중소유통상권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중소유통공동
건강보험공단이 현 김종대 이사장의 3년 임기 만료(11월 14일)를 앞두고 새 이사장 공모에 들어가면서 후임이 누가될지 관심을 끈다. 1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최고경영자를 모집한다며 신임 이사장 초빙 공고를 냈다. 건보공단은 건강보험과 장기요양 보험에 대한 학식과 경험, 경륜이 풍부하고 덕망이 있으며, 경영혁신을 추진할 수 있고, 국제감각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보건복지부와 건보공단 주변에서는 정관계와 보건의료계, 학계 인사들이 이사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최병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박재갑 전 국립암센터 원장, 양봉민 서울대보건대학원 교수, 전재희 전 복지부 장관 등이 자천타천으로 물망에 오르내린다. 건보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3명을 가려내고서 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한다. 건보공단 이사장은 추천위가 추천한 후보 3명 중에서 복지부 장관이 2명을 골라 대통령에게 제청하고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임명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이상훈기자 lsh@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양주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유가공 통합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부지 확정과 함께 이달 설계를 시작할 계획이며, 2020년 3월까지 3천억원을 투자해 공사를 진행한다. 신공장이 건립될 곳은 양주시 은현면 일대 약 23만여㎡ 부지로, 개별 목장과 연결성과 신선한 유제품의 빠른 보급을 위한 교통입지가 부지 선정에 우선적으로 고려됐다고 조합측은 설명했다. 양주 공장이 완공되면 하루 최대 1천540t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게 되고, 우유는 물론 분유, 연유, 버터, 자연치즈, 멸균유 등 다양한 유제품 생산이 가능한 기반 장비도 갖추게 된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용인과 양주 공장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흡수하고 최신 시설로 신선한 원유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신공장의 부지 선정을 위해 3년간 숙고했다”며 “예정된 기간에 공장이 완공될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현재 양주·용인·안산, 경남 거창 등에 4개의 유가공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양주 신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용인·양주 공장을 매각하고 안산, 거창, 신공장을 포함한 3공장 체제로 유제품을 생산한다. /최영재기자 cyj@
중소기업청은 1일 공연, 음반, 게임 등에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영세기업을 중심으로 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기업 중 90% 이상이 자본금이나 매출 10억원 이하로 재정이 열악한 상황이어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데도 민간 자금 조달이 어려운 업체가 많기 때문이다. 중기청은 오는 8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게임, 음악, 뮤지컬 등 유망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금융형 대출’을 시작한다. 대기업 중심으로 이뤄지는 영화 제작, 민간 벤처캐피털이 투자한 프로젝트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콘텐츠 기업의 프로젝트 당 최대 10억원을 지원하며,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메자닌’(투자와 융자의 중간 형태) 방식으로 이뤄진다. 올해 50억원을 시범으로 지원한 뒤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 특히 콘텐츠 산업에서는 투자금과 제작사 자금이 분리되지 않아 불투명하게 자금이 운용되고 투자자 보호가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명목회사로 ‘문화산업전문회사’를 세우도록 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문화산업전문회사가 콘텐츠 제작·배급, 자금 관리 등을 각각 다른 회사에 위탁하는 방식이어서 자금 운용이 투명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쌀 시장 개방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1일 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관에서 ‘쌀 관세화에 따른 경기 쌀 산업 경쟁력 방안’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쌀 재배농가, RPC(미곡종합처리장)업체 등 130여명이 함께 한 이번 심포지엄은 ‘쌀 산업 경쟁력 향상과 관세화 이후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김경규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의 기조연설에 이어 벼 품종개발, 직파재배를 통한 생산비절감 기술, 쌀 시장개방에 따른 유통변화 및 RPC 대응방안, 우리 쌀의 소비확대 등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쌀 시장 개방, 벼 재배면적 감소와 기후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상, 병해충 발생 증가, 쌀 자급률 하락 등 최근 우리 농촌이 겪고 있는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