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5일 오후 8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2003 빅 콘서트를 열 예정인 소프라노 신영옥과 테너 호세 카레라스.
MBC는 15일 낮 11시45분 `업그레이드 코리아-대한민국의 미래를 말한다'를 방송한다. 50분물 3부작인 이 특별 생방송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재도약을 위한 국가적 과제로 제시되고 있는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조명한다. 제1부 `2003 대한민국 진단'(가제) 편에서는 국민소득 2만불의 의미와 해결과제를 짚어보고, 제2부 `도약이냐 추락이냐'(가제) 편은 한국경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선진국의 사례를 둘러본다. 제3부 `선진국의 조건'(가제) 편에서는 해외 사례를 통해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갈등을 진단하고 그 치유책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MBC 본사 B스튜디오에서 손석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한국방송협회는 9일 제30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과 개인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작품상은 △SBS의 `뉴스추적-흔들리는 한반도, 그리고 주한미군'(TV 보도부문) △CBS의 `아직도 끝나지 않은 망향가-일본에 버려진 한국인 BC급 전범들'(라디오 보도부문) 등 18개부문 24편이다. 개인상은 이진숙 MBC 기자(보도기자상) 등 23개부문 24인이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심사위원 특별공로상'과 `심사위원장상'은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송해씨와 MBC 드라마 `네멋대로 해라'가 각각 받았다. 시상식은 내달 3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KBS홀에서 열리며 SBS TV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된다. 다음은 작품상 및 개인상 명단. ▲작품상 △보도부문(TV)= SBS `뉴스추적-흔들리는 한반도, 그리고 주한미군' △보도부문(R)= CBS `아직도 끝나지 않은 망향가-일본에 버려진 한국인 BC급 전범들' △교양부문(TV)= MBC `미국'(10부작) △교양부문(R)= PBC `평화음악실 특집, 클래식 음악의 원류-민속음악' △다큐멘터리부문(TV)= EBS `아기성장 보고서'(5부작) △다큐멘터리부문(R)= KBS `이제는 그리운 사람들-제90화 전차를 타고 마포
영어채널 아리랑TV는 한국 실학의 원류를 찾아보는 4부작 다큐멘터리 `실학, 200년 전의 메시지'(Sirhak, Message from 200years ago)를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요일 오전 9시, 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 재방송된다. 경기도문화재단이 6개월에 걸쳐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지난해 8월 EBS를 통해 방송된 뒤 아리랑TV에서 영어로 번역돼 위성으로 세계에 방송된다. 200년 전에 조선 근대화와 개혁을 주장했던 실학의 뿌리를 찾고자 제작진은 전국의 실학 실학유적지를 비롯해 북학파 실학자의 연경기행 루트인 베이징, 광저우, 책문, 압록강, 열하까지 촬영했다. 조성을 아주대 교수 등 각 대학 실학 연구자의 자문도 구했다. 이 프로그램은 실학 고유명사에 대한 최초의 영역을 시도하는 등 영어자료가 부족한 우리나라 현실에서 자료적 가치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제1부 `세계를 향해 눈을 뜨다'에서는 실학의 선구자였던 북학파의 연행길을 따라 그들이 보고 듣고 배운 것에 대해 조명해 본다. 제2부에서는 정조 시대 개혁의 거점도시인 수원 화성을 알아본다. 3ㆍ4부에서는 세계 지성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정약용
히스토리채널은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1시 애거서 크리스티 원작 추리소설을 TV드라마화한 '미스 마플' 시리즈를 방송한다. 미스 마플은 크리스티가 창조해낸 명탐정 프와로와 좋은 한 쌍이 되는 노처녀 탐정. 명탐정 프와로가 이곳저곳 바쁘게 돌아다니는데 비해 미스 마플은 집에 가만히 앉아서 오랜 연륜을 통해 터득한 인간성 연구를 바탕으로 사건을 해결한다. 뉴욕에서 조금 떨어진 세인트 메리 미드 마을에서 60년간을 살아온 토박이인 미스 마플은 동네의 수다쟁이 부인들로부터 얻는 정보들과 과거의 경험, 그리고 인간성에 대한 탐구 등으로 용의자를 찾아낸다.
세계적인 차세대 록밴드 린킨 파크가 오는 10월 29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린킨 파크는 지난해 2월 미국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하드록상을 받은 6인조 그룹으로 조 한(DJ)이라는 한국 교포 3세 멤버가 있어 국내에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록과 힙합을 결합한 하드코어 음악을 지향하는 이들은 2000년 10월 발표한 데뷔앨범 `Hybrid Theory' 수록곡 중 5곡을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세계적으로 1천40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주목받았다. 지난 3월 내놓은 2집 `Meteora'도 발매 1주일만에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2년생' 징크스를 깨뜨리며 세계적 록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조 한(DJ), 마이크 시노다(MC), 체스터 베닝턴(보컬), 롭 버든(드럼), 브래드 델슨(기타), 피닉스(베이스) 등 멤버 6명 중 한국계 멤버 조 한은 1집 앨범 홍보차 지난해 5월 내한하기도 했다. 현재 이들은 현재 메탈리카와 림프 비즈킷 등 미국 정상 밴드들과 함께 미국 투어 공연중이다. 이들은 미국 투어 이후 유럽, 호주, 일본을 거쳐 국내 공연을 갖게 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2집 첫 싱글 `S
일부 네티즌의 연예인 비방이 위험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네티즌의 인격 모독성 비방에 시달려온 가수 문희준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문씨를 비방하고 무단으로 합성 사진을 유포한 네티즌 70여 명을 최근 무더기로 고소했다. 연예인 개인이 자신을 비방한 특정인을 상대로 고소한 적은 있어도 100명에 가까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기획사가 한꺼번에 고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SM은 지난달 28일 문희준에 대해 악의를 담은 비방글과 합성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네티즌 70여 명을 명예훼손과 초상권 침해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으며 8일에는 악의적으로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유포시킨 제작자도 추가 고소키로 했다. SM에 따르면 문희준은 최근 사이버 테러 수준의 비방에 심각하게 시달려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름과 비슷한 발음으로 만든 별명 `무뇌중'에서 `머리 없는 벌레'라는 인신 모독성의 `무뇌충'이라는 별명까지 음악과 상관없는 공격을 당했으며 안티팬의 많은 글에 직접적인 욕설이 담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를 희화화한 플래시 애니메이션과 합성 사진도 단순한 `안티'의 수준을 뛰어넘었다는 것이 SM의 설명이다. 네티즌 고소 사실이…
영화 `바람난 가족'(제작 명필름)의 제3차 인터넷 펀드 공모가 3분만에 마감됐다. 명필름은 8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공모를 시작하자마자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불과 3분만에 공모금액 10억원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7월 25일에는 4시간, 5일에는 7분만에 5억원씩을 모집한 `바람난 가족'은 3차에서 공모금액을 두 배로 늘렸는데도 오히려 훨씬 짧은 시간에 마감하는 기록을 세웠다. 명필름은 순수제작비 18억5천만원(마케팅비용 10억원 별도)을 뛰어넘는 2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금까지 최단시간 영화 네티즌 펀딩 기록은 `친구'가 세운 1분이었으나 이때의 공모금액은 1억원이었으며, 지금까지 가장 많은 금액을 모집한 영화는 `두사부일체'(7억원)였다. 명필름 마케팅실의 박소영 씨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미리 시사회를 개최하고 원금의 70%를 보장하는 조건을 내건 것이 적중한 것으로 풀이되며 언론의 호평과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소식도 보탬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임상수 감독, 문소리ㆍ황정민 주연의 `바람난 가족'은 중산층 가정 3대의 성문제를 과감하게 그린 작품으로 8월 14일 개봉된다.
탤런트 이미영(42)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홀리데이인 서울 웨딩홀에서 벽안의 미국인 교수 키스 존스턴(51ㆍ메릴랜드대학 용산분교 음악과)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현재 이미영이 출연중인 KBS 1TV 일일연속극 '노란손수건’의 출연진과 제작진을 비롯한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두 사람은 1997년 첫 만남을 가진 뒤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해왔으며 앞서 SBS TV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예비부부로 출연해 웨딩촬영 현장 등을 공개한 바 있다.
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가 북한 돕기에 CF 출연료 5억원을 쾌척해 화제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홍보대사이기도 한 장나라는 최근 모 우유업체 CF 출연료 2억원과 모 제지회사 CF 출연료 3억원을 각각 우유와 생리대로 받아 모두 북한 어린이와 여성을 돕기 위해 내놓기로 했다. 이 물품들은 곧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북한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장나라가 팬클럽 나라사랑 회원들과 벌이는 북으로 보내는 순백의 사랑 운동의 일환이다. 장나라는 지난해에는 드라마 출연료 4천만원을 `북한 어린이 돕기 분유 보내기'에 기부하고 영화 출연료 5천만원을 수재의연금으로 내놓는 등 선행을 펼쳐 스타선행대상을 받기도 했다. 장나라는 "받은 사랑 만큼 베풀고 싶었다"면서 "어려운 북한 동포를 돕는 운동에 많이들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나라는 18일 서울 문화일보홀에서 `장나라 사랑나눔 사진전'을 열고 이 수익금도 북한 돕기에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