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이선열)는 제39회 경기미술대전 미술부문 및 서예·문인화부문 작품을 공모한다. 미술부문은 한국화, 양화(판화), 조소, 공예, 디자인 등이며, 1인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서예부문은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등이며 출품수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각 부문 모두 국내 미술대전에 미발표된 작품이어야 한다. 출품자격은 경기도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거나 도내 관내에 위치한 대학의 학생 또는 대학졸업자에 한한다. 원서는 6월6일까지 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 및 각 지부, 예총경기도지회 및 각 지부에서 교부하며, 작품은 내달 5, 6일 이틀 동안 경기도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접수한다. 미술·서예부문 대상 각각 1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각각 1명은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돌아간다. 우수상 9명(미술 5명, 서예 4명)에게는 상금 100만원씩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7월4일 개최되며, 미술부문 입상작 전시는 7월4일∼7일, 서예부문 8일∼11일, 공예·디자인·문인화 부문은 12일∼15일 각각 경기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031)239-0083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한국연예협회 수원지부는 다음달 28일 오후 7시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제11회 수원가요제를 실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부문은 창작곡 부문과 일반곡 부문으로 나눠진다. 창작곡 부문은 작사와 작곡이 미발표된 순수창작곡이어야 하며, 가사내용은 수원을 주제로 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선지에 전주, 간주, 후주, 가사를 표기한 악보 1부와, 창작곡을 CD 또는 녹음테이프로 수록한 녹음곡 1부, 가수의 이력서 및 참가신청서(제출처 문의) 1부를 각각 제출해야 한다. 일반곡 부문은 악보 1부, 참가자의 이력서 및 참가신청서(제출처 문의) 1부를 각각 제출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0일까지며, 예심은 22일 오후 1시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마련된다. 수원가요제 대상에게는 50만원, 금상은 4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각각 주어진다. (031)233-1140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국악협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송영철)가 주관하고 있는 '초중고 국악교육 강좌'가 학생 및 국악인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부가 국악의 대중화 및 국악인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해온 '국악강사 풀(pool)제'로, 문광부는 올해 이 사업을 각 지자체로 이관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로부터 '국악강사 풀제' 주관단체로 지정된 경기국악협회는 도내 409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강좌를 열고 있다. 이 강좌는 오는 12월까지 펼쳐질 예정. 올해 대폭 확산된 이 사업은 두 가지 효과를 가져온다. 그 하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점이다. 현재 경기국악협회는 각 학교당 1명씩 국악강사를 파견해 음악교과서에 수록된 국악내용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기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 강좌는 연간 17회에 걸쳐 총 34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우리 것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전문국악인을 활용·지원함으로써 국악교육의 내실을 기할 수 있다는 점. 올해 이 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6억1천여만원으로, 대부분 강사료로 지급되고 있다
지치고 찌든 직장생활, 잠깐 짬을 내 문화공연을 감상하며 일터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문화예술회관이 직장인들을 위해 산업·노동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화의 향기를 전달한다. 회관이 처음 실시하는 '정오의 이동 예술무대'는 도립예술단 등이 문화공연을 들고 점심시간 각 산업체 현장을 찾아가 약 30분간 공연을 펼치는 '출장' 공연. 회관측이 직장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작업 생산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경제회복의 디딤돌이 되고, 문화가 노사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특효약'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야심작이다. 이번 공연은 특히 대부분의 문화 행사나 예술 공연은 주로 저녁시간 아니면 주말에 열린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점심시간을 이용한다는 것이 특징. 또 잔치를 벌여놓고 사람들이 오기만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관객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스폿' 공연이다. 공연을 펼치는 그룹은 도립팝스오케스트라의 리듬앙상블팀과 안데스 음악 전문 연주 그룹, 시사이(SISAY)로, 클래식과 팝에서부터 남미 안데스지역 잉카 주민들의 민속음악에 이르기까지, 이국적이면서도 다채로운 퓨전콘서트를 마련한다. 덤으로 리듬앙상블팀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더불어 잉카족의 전통악기, 의
영화 「역전에 산다」(제작 웰메이드필름ㆍ에이원시네마)의 주인공 김승우는 이 영화에 20억원을 투자한 예당엔터테인먼트의 주식 일부를 매입했다. 영화 홍보사인 아트로드는 김승우가 자신의 출연료 전액인 2억5천만원으로 지난 23일 코스닥 등록기업인 예당의 주식을 사들였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개런티 일부나 전부를 영화 투자액으로 맞바꾼 사례는 있었지만 배우가 개런티로 투자사의 주식을 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영화에서 증권사 영업사원으로 출연하는 김승우는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 주식 가격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난생 처음 주식투자를 해봤다"고 말했다. 한편 엔터테인먼트 전용 네티즌 펀드인 엔터펀드(www.enterfund.com)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역전의 산다」의 네티즌 펀드를 공모한다. 5천원부터 1천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으며 공모금액은 3억원이다. 김승우와 하지원이 주인공을 맡고 박용운 감독이 연출한 「역전에 산다」는 평범한 증권사 영업사원이 스포츠 스타로 인생이 뒤바뀌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담고 있다. 개봉 예정일은 6월 13일.
저승과 이승 그리고 현생의 세 가지 삶의 인연을 의미하는 '삼생인연'(三生因緣). 경서도창악회(이사장 백영춘)가 현생의 우리 소리 문화를 이어온 많은 소리꾼들의 삶을 되짚어보는 창무극 '삼생인연'을 무대에 올린다. 내달 1일은 오후3시와 6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일 오후 5시에는 안산문화예술회관대극장에서 각각 공연을 갖는다. 소리극 '장대장 타령'에 전생과 현생, 이생을 잇는 우리 소리를 가미한 '삼생인연' 무대는 총 2막 7장으로 구성돼 있다. 1막 '임이여 소리여!'는 1장 예인 사람들(이승의 소리)과 2장 청구 학당 사람들(저승의 소리)로 구성, 옛 선인들을 위한 추모제와 이에 대한 화답 등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2막 '오광대의 장대장'은 3장 광무대 사람들(극을 위한 어울림)과 4장 서막, 5장 마포첨사 장대장, 6, 7장 장대장네 굿으로 구성된다. 2막에서는 20세기 초 원각사와 더불어 들어선 광무대 극장을 배경으로 박춘재 선생 등이 펼치즌 다섯 광대 이야기를 꾸미고 있다. 걸쭉한 재담과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경기민요, 선소리 산타령, 서도소리, 휘모리 잡가 등 많은 곡을 들어볼 수 있다. 경서도 소리극의 오락성과 예술성을 모두 보여주는 '
KBS 1TV는 오는 27일 가정의 달 특별기획「보육선진국 프랑스를 가다」(오후 10시)를 방송한다. 프랑스는 출산장려금으로 800유로(한화 약 110만원)를 지급하고 출산후 3년간 매월 수백 유로의 양육수당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가족법 개정안을 지난달 발표한데서 보듯 보육에 대한 정부 지원이 다른 어느나라보다 잘 돼있다. 최근 통계청은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1.17%로 일본(1.4%) 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이같은 출산율 저하의 가장 큰 원인은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면서 육아부담이 커진데 따른 것이라고 발표, 출산율 저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켰다. 아이 때문에 일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 여성들과 달리 프랑스 직장 여성들은 크레쉬(보육원), 마떼넬르(유치원), 직장내 보육시설 등 체계적인 보육시설에 아이를 맡겨도 안심이 된다. 정부가 보육시설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줌으로써 보육료 걱정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보육시설 또한 놀라울 만큼 아이들의 안전에 신경쓰고 있기 때문이다.
공주경찰서 직원이 지난 15일 국립공주박물관에서 강탈당했던 공주의당금동보살입상(국보 제247호)을 공개하고 있다.
「나비」의 김민종이 윤제균 감독의 새영화 「낭만자객」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낭만자객」은 덜떨어진 자객들이 목숨 걸고 처녀귀신들의 한풀이에 나선다는 내용의 '코믹 무협 영웅담'으로 「두사부일체」(123만), 「색즉시공」(131만) 등 만드는 영화마다 서울 100만을 훨씬 넘기며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윤제균 감독의 신작. 김민종은 '무술의 달인'인 척 폼을 잡고 다니지만 실제로는 실력이 없는 '얼빵한' 자객 '요이'로 출연한다. 「낭만자객」에는 이밖에 최성국이 자객단 두목역으로 출연하며 처녀귀신 중 한 명으로는 진재영이 캐스팅됐다. 「낭만자객」은 여주인공 등의 캐스팅을 마친 후 6월말 크랭크인해 12월 개봉될 예정이다.
MBC 일일극「인어아가씨」가 35.2%의 시청률로 2주 연속 주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인어아가씨」는 지난 19∼25일 한주간 시청률에서 35.2%를 기록, KBS2 「개그콘서트」에 1위 자리를 내준 5월 둘째주(5월 5∼11일) 이후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개그콘서트」가 32.9%로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지켰고 KBS2「저푸른 초원 위에」도 27.8%로 3위를 유지했다. SBS 특별기획 「천년지애」는 27.0%로 4위를 기록하며 25일 종영했다. SBS 「야인시대」가 23.7%로 5위로 뒤를 이었고 MBC「타임머신」(23.3%), KBS「연예가 중계」(22.4%), MBC「신비한 TV 서프라이즈」(22.0%) 가 각각 6∼8위를 기록해 연예 오락프로그램이 대거 10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도「인어아가씨」(3 3.2%)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KBS2「개그콘서트」(28.1%), KBS2「저푸른 초원 위에」(26.8%), SBS「천년지애」(22.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KBS1「노란손수건」, KBS1「뉴스9」, SBS「야인시대」가 각각 5∼7위로 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