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제2의인생 설계박람회 2012’가 13~15일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MBC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한 간접적인 체험의 기회 및 다양한 형태의 퇴직 후 삶의 유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프랜차이즈 정보관과 귀농귀촌관을 비롯해 금융·자산관리 컨설팅관, 건강·복지관으로 구성되며 ▲안정적인 창업 정보 ▲각 지자체별 귀농귀촌 정보 상담 ▲퇴직 전 체계적인 금융, 재무관리 솔루션 ▲퇴직 후 건강, 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 ▲퇴직 후 자기능력 개발에 대한 교육 정보와 정부지원책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창업&프랜차이즈 본사 창업설명회’, ‘각 지자체 귀농귀촌 정책설명회’, ‘은퇴설계를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재무설계 금융 정보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퇴직 후의 삶이 더 이상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기회로 삼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기 등 소비자에게 피해를 준 인터넷사이트를 정부가 내년부터 임시로 폐쇄할 수 있게 된다. 또 사업자의 소비자에 대한 위법행위 처벌도 대폭 강화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 시행키로 했다.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에는 공정위를 비롯한 모든 중앙행정기관, 16개 광역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단체 등의 소비자 시책이 모두 포함됐다. 공정위는 소비자와의 거래에서 사업자가 지켜야 할 사항을 규정하고 위반시 제재 내용을 담은 ‘소비자거래법’을 제정키로 했다. 이는 표시광고법, 약관법 등 현행 소비자 관계법률로 규율되지 않는 사업자의 부당행위를 제재하려는 것이다. 사업자 제재로는 계약 취소·손해배상 등 민사적 구제와 과징금 등 행정적 제재, 징역 등 형사적 제재가 규정된다. 사기 인터넷사이트나 소비자를 속이는 전자상거래의 피해를 막기 위해 ‘임시중지명령제’도 도입한다. 공정위는 위법 행위가 명백하게 의심되고 회복하기 어려운 소비자의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임시로 판매 중지, 사이트 폐쇄 등을 명령할 수 있게 된다. 최무진 공정위 소비자정책과장은 “소비자 이익을 해치는 불합리한 법령은 관계부처
내년부터 이·미용실은 서비스를 받기 전에 봉사료·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해 손님이 내야하는 가격을 미리 밝혀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을 내년 1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이·미용실은 재료비, 봉사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해 소비자가 지불해야 하는 최종가격을 서비스별로 업소 내부에 게시해야한다. 특히 영업장 신고면적이 66㎡를 넘는 이·미용업소는 손님이 입장하기 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실내 뿐 아니라 출입문, 창문, 벽면 등 업소 외부에도 가격표를 공개해야 한다. 의무 게시 서비스 품목 수는 이용업소가 3개 이상, 미용업소는 5개 이상으로 정해졌다. 이를테면 업소 면적이 66㎡이상이라면 이용업소의 경우 ‘면도 0000원, ’이발 0OOO원‘ ’염색 0OOO원‘, 미용업소라면 ’컷트 0000원‘, ’드라이 0000원‘, ’염색 0000원‘ 등의 게시물을 안팎에 둬야 한다. 옥외 가격게시 의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개선명령이 내려지고, 이 명령도 지키지 않으면 위반의 정도와 횟수 등에 따라 과태료 50만∼150만원을 내야 한다. 한편,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66㎡ 이상 이·미용업소는 모두 1만6천여곳으로
어느덧 시장은 1,965p까지 상승했다. 어려운 구간에서 반등을 시작해 단기 반등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그렇다고 추가 상승을 하기에도 부담스러운 자리에 있다. 현재 남아있는 불확실성과 연말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철저하게 몸을 사리는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재정절벽 문제와 유럽 국가들의 재정 위기 문제는 가장 중요한 이슈중 하나다. 중국의 성장률 확대 정책에 대한 믿음이 시장에 기대감을 가져온 것은 사실이지만 전 세계적인 동반 경기침체를 막을 방안은 특별히 없어 보인다. 다만, 이러한 상황을 현명하게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와 그러한 과정에 대한 확인을 하게 되면 시장은 상당기간 관망 후에 다시 오를 가능성도 있다. 바로 실업률의 감소와 새로운 산업 환경에 대한 기대감이 이러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되겠다. 이러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과거 녹색성장과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이라는 이슈가 전체 시장에 있었지만, 이는 경기 침체 상황에서 아직 시기 상조임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보다 더 활력 있는 성장 동력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바로 스마트 폰과 SNS를 중심으로 하는 성장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법원 경매 물건 수가 올해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해 내년 상반기까지 아파트 자산·담보가치는 올해보다 더 추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태인은 10일 지난달 경매된 경기·인천·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가 3천361건으로 올 들어 가장 많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중 물량이 가정 적었던 1월(2천412건)과 비교하면 39.3% 늘어난 셈이다. 11월 신건 아파트 물건도 1천292개로 연중 최다치를 기록했고 전월(1천211개)에 비해서는 6.7% 늘었다. 신규 물건은 최저치를 보인 1월(774개) 대비 66.9% 증가했다. 그러나 수도권 아파트 경매 입찰자는 5천457명으로 10월(5천852명) 대비 6.8% 감소했다. 입찰경쟁률도 5.52대 1에서 5.13대 1로 떨어졌다. 유찰 건수도 1천851건으로 연중 가장 많았다. 9월(1천622건)과 10월(1천779건)에 이어 3개월 연속 증가 추세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율도 하락세다. 8월 72.4%를 기록했던 낙찰가율은 9.10 대책에 따른 기대감과 취득세 감면 혜택으로 인해 9월 73.7%, 10월 74.8%로 올랐지만 지난 달 다시 73.7%로 줄었다. 정대홍…
수원농협이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해 경기미 1천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수원농협은 지난 8일 오목천동 소재 경제사업장에서 염규종 조합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지역사랑 나눔행사’를 갖고 자체 출연금으로 마련한 효원미(수원농협 자체 경기미브랜드) 10㎏, 800포를 수원시에 전달했다. 또 10일에는 화성시 봉담읍사무소와 사회복지시설에 경기미 200포를 전달했다. 염규종 조합장은 “수원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불우이웃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으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와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 속에 원ㆍ달러 환율이 15개월만에 장중 1080원선 밑으로 떨어졌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0원 내린 1079.40원에 거래됐다. 이날 환율은 0.70원 떨어진 1081.00원에 개장한 직후 곧바로 하락폭을 넓혔다. 한때 1078.00원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9월9일(저가 기준·1074.00원)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주말 사이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 밖의 호조를 보인데다 수출업체 네고 물량(달러 매도)이 몰리며 1080원 선을 하향돌파한 것으로 분석된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일단 지지선이 뚫렸기 때문에 추가 하락 가능성도 충분하지만 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커 달러화가 큰 폭으로 내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원ㆍ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39원 내린 100엔당 1036.74원을 기록했다.
농협은행 영업본부장 직급을 둘러싸고 대립각을 세웠던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은행)가 극적인 타결책을 찾았다. NH농협은행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본부 조직과 정원을 대폭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규모 조직 개편 및 정원 편성을 단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농협중앙회 (총괄)지역본부장 직급은 유지하기로 하고 영업본부장 명칭을 부행장보로 바꾸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주 최원병 회장의 ‘영업본부장 직급에 대한 금융부장 급 강등설’에 따른 농협은행의 반발로 불거진 내홍은 일단 봉합될 전망이다. 또 이사회는 6개 부서를 통폐합하고 본부 직원 200여명을 일선 영업점으로 배치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현재 41개 부서가 35개로 줄어든다. 대신 고객사업본부를 리테일고객본부와 기업고객본부로 분리하고 마케팅지원본부를 새로 만들어 영업력을 강화했다. 신탁본부는 신탁분사로 분리해 독립 운영한다. 기존의 고객만족부의 기능을 확대해 각종 소비자관련 민원이나 권익보호,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피해금 환급 업무 등을 담당할 소비자보호부도 신설했다. 소관 부행장은 소비자권익보호 최고책임자로 지정해 소비자 보호업무를 총괄한다. 직원 인사와 교육 관리 연계를 위해 인사부와 인재개발부를 인력
수출 중소기업의 손익분기점 원·달러 환율이 평균 1천102원으로 집계됐다. 10일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지사 등에 따르면 최근 도내를 포함한 전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환위험 관리 설문조사(380개 기업 응답)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손익분기점 환율이 1천102원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은 1천59원으로 중소기업 보다 43원 낮았다. 손익분기점 환율은 환율이 과도하게 하락하게 되면 적자를 감내하면서까지 수출계약을 이행하게 되는 한계환율을 말한다. 업종별로 플라스틱 제조업이 1천3원으로 환율 하락의 대응력이 가장 우수한 반면, 가전 제조업은 1천127원으로 환율 하락에 따른 피해가 가장 컸다. 중소기업의 환율 하락 대책은 원가 절감·품질 향상 및 현지생산 확대가 33%, 수출단가 인상 27%, 무대책 25% 등으로 환율 하락분을 단가에 반영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통화별 손익분기점 환율은 달러화 1천102원, 엔화 1천316원(100엔당), 유로화 1천403원이며 결제통화로는 수출기업의 90.4%가 달러(US$)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지사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환위험 관리에 대한 전문성 및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