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3일 기업은행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메인비즈기업)’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인비즈기업은 최근 3년 이내 경영혁신 활동을 수행해 마케팅, 조직관리, 생산성 향상 분야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기업으로 중소기업청이 인증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메인비즈기업에 대해 보증료를 0.1%p 차감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은행은 메인비즈기업 인증 평가수수료와 신보 보증료 일부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이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국가경제의 지속발전을 위한 경쟁력”이라며 “신보는 메인비즈기업을 우리 경제의 핵심기업군으로 성장·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혹한 지대 고속철도인 중국 하얼빈(哈爾濱)-다롄(大連) 고속철도가 지난 1일 개통했다. 총연장 904㎞의 다롄-하얼빈 고속철도는 열차 최고 속도가 시속 300㎞에 달해 전체 구간을 4시간 만에 주파한다. 특히 겨울철 최저 기온이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특수한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러시아와 북유럽에도 영하 40도의 혹한 지대를 지나는 총연장 700㎞의 철도 노선 3개가 있지만 고속철이 아닌 일반열차다. 연구·개발진은 “해당 지역의 최근 30년간 기상 데이터를 분석해 영상 40도부터 영하 40도까지 무려 80도에 이르는 기온 차는 물론 폭설과 강풍에도 견딜 수 있는 궤도와 차량, 전력, 통신, 신호 설비 등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백두산(중국 명칭 창바이산·長白山)의 중국 측 지역에 대규모 스키장이 문을 지난달 30일 문을 열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완다(萬達)그룹을 비롯한 중국 민간기업 컨소시엄이 건설한 ‘창바이산국제리조트(長白山國際度假區)스키장’이 정식 개장했다. 전체 면적이 6.34㎢인 이 스키장은 아시아 정상급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며 백두산의 웅장한 원시림과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스키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키장은 백두산 천지에서 차량으로 40분 거리에 있는 리조트 내 건설됐으며 주변에는 5성급 호텔 3개와 4성급 호텔 1개, 온천, 영화관, 상가 등이 위치한다.
중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대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싱예(興業)은행, 자오상(招商)증권 등 중국 경제 예측기관들은 10월에 비해 11월 들어 식품 가격이 내리기보다는 오른 것이 많고 채소값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여 11월 CPI 상승률이 2%대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달 30일 예상했다. 중국의 CPI 상승률은 지난 9월 1.9%에 이어 지난달 1.7%로 2개월 연속 1%대에 머물렀다. 싱예(興業)은행은 분석보고서에서 이달 들어 채소값이 3주 연속 상승해 전 주 대비 평균 3.1%를 기록했다면서 11월 CPI가 2.1%의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집을 경매에 넘겨도 빚을 갚기 어려운 ‘깡통주택’ 보유자가 1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집을 경매에 넘겨도 금융회사가 대출금을 모두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경락률(감정가 대비 낙찰가율) 초과 대출자는 19만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집 값 하락폭이 큰 수도권이 18만명(12조2천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방은 1만명(8천억원)에 그쳤다. 이들의 대출 규모는 전체 주택담보대출의 3.3%인 13조원에 달한다. 지난 1~10월 전국 평균 경락률은 76.4%로 나타났다. 이는 1억원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가면 7천64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로, 경매로 집을 팔아도 대출금 일부를 갚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권역별로는 상호금융 11만명(6조1천억원), 은행 7만명(5조6천억원), 저축은행 1만명(5천억원) 순이다. 주택가격 하락세 속에서 담보인정비율(LTV) 한도를 훨씬 넘긴 대출도 지속적으로 늘었다. 은행권 LTV 70% 초과대출은 지난 2010년 말 7조5천억원에서 2011년 말 7조9천억원, 지난 9월 말 8조3천억원으로 증가했다. 은행권의 LTV 한도는 50%다. 전체 금융권의 LTV 70% 초과
금융위원회는 서민층의 고금리 전세자금 대출 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징검다리 전세보증‘ 지원대상을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에서 7천만원 이하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전환대출 대상도 지난 2월26일 이전 실행된 2금융권 전세대출에서 11월 30일 이전으로 바꾸기로 했다. 징검다리 전세자금보증은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에서 전세자금 용도로 고금리대출을 이용하는 저소득·서민층이 은행의 보증부대출로 옮겨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2월 이 제도를 시행한 이후 지난달 23일까지 모두 256건(73억원)이 공급됐다. ‘임차권등기 세입자 보증’도 소득기준이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에서 7천만원 이하로 늘어난다.
신용보증기금(신보)은 고령친화산업 영위 중소기업에 대한 특화 보증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2일 신보 인천영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요양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령친화산업진흥법’에 의한 고령친화 우수제품 또는 우수사업자 지정 기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고령친화 제품개발 연구자금을 배정받은 기업, 노인요양 관련 서비스업 영위 기업 등 해당기업은 유선 또는 인터넷으로 보증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기업들은 최대 1억원까지 신용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일반 보증료율의 약 3분의1 수준인 0.5% 고정보증료율 및 최대 우대금리(협약은행 국민, 기업, 신한, 우리B 이용시)를 적용받게 되며, 신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경영(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약정·보증료수납·보증서발급은 현장에서 신보의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One-Stop으로 처리하게 하는 등 심사기준과 평가절차를 단순화해 적기에 신속한 자금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한편 ‘고령친화산업’은 주로 고령층이 소비하는 물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산업과 노인들의 건강유지와 삶을 질을 개선하는 노인요양 관련 서비스
안양대학교와 한국문화레저관광산업연구회는 지난달 30일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해 특별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우 전 교육부차관을 비롯해 양정례 전 국회의원, 최영수 라미드호텔전문학교장, 한수정 안양대 겸임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임병수 조직위 사무총장의 스페셜올림픽 소개와 대회 추진상황에 대한 특강, 참석자간 상호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2013년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은 내년 1월 29일~2월 5일까지 강원도 평창과 강릉에서 열리며, 120여 개국 3천300여명의 선수가 7개 종목 55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삼계탕의 미국 수출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달 27일 미국 관보의 시행규칙개정제안에 한국산 가금육 수입을 허용하는 내용을 게재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 1999년부터 삼계탕의 대미 수출과 관련된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줄 것을 미국정부 측에 촉구해 왔다. 내년 1월 28일까지 의견수렴 기간동안 특별한 반대 의견이 보고되지 않으면 시행규칙개정최종안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이 안이 시행되면 미 정부는 한국을 가금육 수입 허용 국가로 승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