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로타리클럽은 16일 가평군청을 찾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나눔박스 44개를 전달했다. 박스에는 간편식, 시리얼, 멸균우유 등 194만온 상당의 생필품이 담겼다. 가평로타리클럽은 가펴운 드림스타트와 후원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물품지원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진태 가평로타리클럽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음악역 1939 세미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및 교육을 위한 활동가 양성과정'개강식을 열고 첫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4월15일부터 5월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개강식에서 최돈목 가평군 건설도시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평군은 이미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023년까지 탄소 배출량 60%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강생도 민간 영역에서 탄소중립 확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첫 강의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정유경 박사가 맡아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와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다. 정 박사는 탄소중립의 개념과 필요성, 그리고 활동가들이 실천할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과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는 5월24일부터 6월15일싸지 열리는 '2025 자라섬 꽃 페스타(봄)'기간에 관광객 대상 음식점 할인이벤트에 참여할 업소를 4월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할인이벤트는 축제기간 가평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은 관광객들이 가맹 음식점을 쉽게 이용할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다. 참여대상은 공고일 기준(4월10일)현재 가평군에서 정상 영업중이며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카페)이다. 모집기간은 4월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가평읍 보납로 12. 구 KT&G건물 1층)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가평군지부(가평읍 보납로 6번길 13-1)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에서 '소상공인지원사업'게시글을 통해 확인할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로 연락하면 안내받을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이벤트는 지역 음식점과 관광객 모두에게 이로운 상생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업소의 참여를 통해 자라섬 꽃 페스타가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가평군은 2025년 상반기 주요사업장 6곳에 대해 16일 현장점검을 실시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행정실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태원 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별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대상은 ▲문화예술회관 무대기계 리모델링▲설악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신천지구 중로 2-6호선 외 1개노선 개설공사 ▲청평면 복지회관 건립▲청평 도시계획도로 중로 2-1호선 개설사업▲조종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조종이음터 신축)등 총 6개 사업장이다. 군은 이날 각 사업장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예산 집행.공정률.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주민 불편 해소와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은 단순한 실적보고가 아닌,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라며 "필요한 조치사항은 즉각 반영해 사업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가평군 제공) 가평지역 장애인 숙원 . . 장애인재활체육지원센터 준공 69억여원 투입, 지상3층 규모 '장애인의 날 기념식'도 함께 열려 가평군은 '가평군 장애인재활체육지원센터 준공식'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의장과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장애인단체 관계자, 장애인 및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재활체육지원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장애인재활체육지원센터(가평읍 석봉로 191번길 63-35)는 2021년 12월 착공해 지난3월 준공됐는데 이날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준공식을 개최했다. 가평지역 장애인들의 숙원이었던 센터는 총사업비 69억 3100만 원(군비 29억 3100만 원, 특별교부세 10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479.7㎡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1층에는 실내체육관과 기자재실, 2층에는 운영사무실과 프로그램실, 3층에는 장애인단체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쉼터 공간이 마련돼 있다. 센터는 앞으로 장애인 재활과 체육활동을 위한 기반시설이자 장애인단체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준공식에 이어 열
가평군은 청평면에 위치한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벚꽃길의 개방기간을 당초 4월18일에서 2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벚꽃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진 데 따른 조치로, 더 많은 관람객이 벚꽃 절경을 즐길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청평 중앙내수면연수소는 2021년 충남 금산으로 이전한 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공간이었으나 2023년부터 봄철 벚꽃 개화기와 가을철 단풍철에 한정해 관람객에게 개방하고 있다. 해당 벚꽃길은 저수지를 따라 조성돼 있어 수면에 비친 벚꽃과 나무, 하늘,구름이 어우러지는 장면이 압권이다. 일반 도로변 벚꽃길과는 달리 정적이면서도 깊은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전국 각지에서 사진작가들이 찾는 촬영 명소로도 손꼽힌다. 군은 연장 개방하는 4월19일과 20일 이틀간 ▲벚꽃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SNS방문 인증 이벤트(경품소진 시 까지) ▲어린이 대상 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 ▲지역특산물 판매 등 기존 프로그램 계속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 벚꽃길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지만 특별한 이 공간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봄날의 추억이 될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2025 호이안 국제 합창 경연대회(interational choir competition & Festival' 2025 hoian)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 가평군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공헌하고 돌아왔다. 가평군은 14일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이 베트남 호이안에서 열린 2025 호이안 국제 합창 경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안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독일 Interkultu(인터컬처) 재단과 베트남 호이안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호이안 국제 합창 경연대회(international choir competition & Festival' 2025 hoian)는 올해 8번째로 개최되는 국제합창올림픽으로 세계최대 규모의 대회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폴란드,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 등 11개국 41개팀이 열띤 경쟁속에서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금메달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앙증맞은 율동과 함께 꽃타령을 연주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panta rhei와 '여우야'를 무반주로 연주하는 수준높은 기량을 뽐내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참가팀들이 어우러져 우정을 다지는 우정 콘서트에
가평군 설악면이 올해 4월, 5월 개최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플라워 포토존을 설치했다. 설악면 청사에 조성된 이번 포토존은 봄철 분위기에 어울리는 화사한 꽃(조화)장식으로 꾸며 방문객들에게 기념사진 촬영 장소를 제공하고 대회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포토존은 단순한 조형물 설치를 넘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대회 홍보에 참여하는 창구로서 설악면의 이미지를 밝고 긍정적으로 전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2025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경기도체육대회를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해 가평을 더 친근하게 알릴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확대할수 있는 홍보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악면은 오는 18일에는 설악면 성화 봉송 안치 및 축하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14일 가평체육관에서 20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500여 명얼 비롯해 서태원 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의장과 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과 장애인 체육회,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발대식은 축사와 함께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이후 소양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활화를 도모했다. 서태원 군수는 "당초 자원봉사자 모집을 800명 목표로 했으나 950명 이상이 참여 의사를 밝혀주셨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4월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5월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종합안내 ▲경기 운영 지원 ▲환경정리 ▲주차 안내 등 다양ㅎ한 분야에서 대회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가평군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두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하고 있다. [
가평군은 1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위기 대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계용 과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진행한 것이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가평군은 2021년 10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출산.입양 축하금 지원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인구감소 극복에 힘쓰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인구감소 문제는 특정지역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과제"라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을 지목하며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확산 분위기에 힘을 보탰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